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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개최...도심에서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
송파구,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개최...도심에서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이번 정월대보름, 송파구에서는 특별한 달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2월 24일 저녁, 석촌호수 수변무대와 서울놀이마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통 민속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속에서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파달집태우기 행사(사진=송파구) 송파민속보존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있다. 송파구의 전통 민속공연인 '송파다리밟기'부터 달집태우기 등의 세시풍속 체험까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흥겹고 경쾌한 경기민요와 풍물놀이가 석촌호수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며, 이를 통해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송파다리밟기가 시작된다. 이 행사에서는 공연을 관람하고 가교를 밟아 소원을 빌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어서, 공연자들이 관람객을 서울놀이마당 공영주차장으로 안내한다. 호숫길에 거대한 달집이 놓여있으며, 이곳에서 비나리와 함께 복을 기원하고 달집에 불을 지피는 의식이 진행된다. 이 특별한 시간 동안, 관람객들은 도심 속에서 보름달 빛과 달집이 타오르는 풍경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고 정월대보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대한 안전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하며, 방문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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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화제서 빛나는 한국 예술, VR로 재탄생한 혜원 신윤복 '미인도'
미국 영화제서 빛나는 한국 예술, VR로 재탄생한 혜원 신윤복 '미인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화가 혜원 신윤복의 작품을 디지털로 재현한 VR 영화 '단이전: 미인도 이야기'가 미국의 유명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상영될 예정이다. 공식 포스터 (사진=한국문화재재단)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제작한 '단이전'은 VR 기술을 활용해 혜원 신윤복의 대표작인 '미인도', '월하정인', '송정관폭', '계명곡암', '송정아회' 등 총 15점을 소개하는 영화로, '주목할 확장 현실(XR) 경험' 부문에 초청되었다. '단이전: 미인도 이야기' 이미지 (사진=한국문화재재단) 이 영화는 주인공 '단이'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정과 선비 '이생'과 '추희'의 삼각관계 이야기를 첨단 기술로 표현하며, 전통 판소리와 전통춤을 담아 한국의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또한, 인체의 움직임을 디지털로 기록하는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해 움직임을 생생하게 구현하였다. 한국문화재재단 관계자는 "다채로운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보급해 국가유산의 아름다움을 국내외를 넘어 널리 알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제에 앞서 국내에서는 3월 30일까지 국제교류재단(KF)의 공공외교 체험관인 서울 중구 XR 갤러리에서 열리는 기획전 'K=XY: 시공의 너머'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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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 올해도 열린다
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 올해도 열린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동래구는 오는 2월 25일 동래읍성지 북문 광장에서 '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구청장 장준용은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는 (사)부산민속연보존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전통연 교육, 만들기, 연날리기 대회, 창작연 날리기 시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회는 초등부와 일반부로 나뉘어져 진행됩니다. 초등부는 전통연을 직접 만들어 대회에 참가하고, 일반부는 개인 연을 지참하여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초등부는 시간 내 높이 멀리 날리기, 일반부는 연 싸움(연줄 끊기)으로 대회 순위를 결정한다. 또한, 창작연날리기 시연은 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유산 지연장과 이수자 2명이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월 20일까지 동래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일반부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초등부 5000원, 일반부 1만 원입니다. 주차는 복천박물관 주차장(무료)과 동래사적공원 공영주차장에서 가능한다. 한편, 동래구는 대회 행사 운영을 도울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연날리기 경쟁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온 가족이 함께 연을 만들고 즐기며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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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즐거움 가득, 마포구 소금나루도서관서 미디어 창작 체험하기
2024년 즐거움 가득, 마포구 소금나루도서관서 미디어 창작 체험하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4년,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소금나루도서관에서 즐거움이 키워드인 다양한 미디어 창작 체험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어린이부터 성인, 가족까지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창의성과 소통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금나루도서관은 디지털 산업의 변화와 함께 미디어 콘텐츠 제작 분야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미리캔버스 프로그램', '팟캐스트 프로그램', '영상 제작 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은 각각 저작권 문제 없이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주며, 자신의 이야기를 오디오로 기록하고, 초보자도 쉽게 영상을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 내 다양한 공간에서 직접 촬영한 가족 영상을 동영상 제작 어플 '캡컷'을 활용해 편집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소금나루도서관은 책을 읽고 공부하는 기존의 도서관 기능을 넘어서 디지털 사회의 흐름에 맞는 역량을 즐겁게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활용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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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상상라이브연습실', KT&G가 신진 뮤지션 모집...2월18일까지
2024 상상라이브연습실', KT&G가 신진 뮤지션 모집...2월18일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리드: KT&G(사장 백복인)는 '2024 상상라이브연습실'에 참가할 신진 뮤지션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부터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운영되어 온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신진 뮤지션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4 상상라이브연습실'은 KT&G가 지원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신진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55개 팀의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공연 기회, 프로필 사진, 라이브 클립영상 제작 등의 혜택을 제공해왔다. 이번 공모는 3곡 이상의 자작곡을 보유한 뮤지션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https://www.sangsangmadang.com)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8일까지이다. 선정된 6개 팀은 서류심사와 실연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되며, 파이널 공연에서는 관객 투표와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한다. 최종 우승자는 '상상마당 홍대', '상상마당 춘천'에서의 공연 기회와 프로필 사진, 라이브 클립영상, 활동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KT&G 상상마당 부산 관계자는 "'2024 상상라이브연습실'은 더 많은 신진 뮤지션들의 발굴을 위해 전국에서 활동 중인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확대하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상마당은 앞으로도 알려지지 않은 실력파 뮤지션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에 상상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약 30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상상마당에서는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KT&G 상상마당 부산 관계자는 "이번 '2024 상상라이브연습실'은 더 많은 신진 뮤지션들의 발굴을 위해 지원 대상을 전국에서 활동중인 뮤지션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상상마당은 알려지지 않은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중들 앞에 설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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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학생뮤지컬단, '최(崔)고의 하루' 공연 예정...2월 2일
하동학생뮤지컬단, '최(崔)고의 하루' 공연 예정...2월 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동군은 2월 2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하동학생뮤지컬단의 '최(崔)고의 하루'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하동학생뮤지컬단은 하동아카데미 사업으로 지난해 중학교 대상 공모사업을 통해 탄생했으며, 이번 공연에는 하동중앙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다. 학생들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방과후 프로그램과 특강을 통해 춤, 노래, 연기 등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연습하며 재능과 끼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뮤지컬은 하동을 배경으로 하며, 김서희 대표가 자신의 회사를 팔아넘기려는 조준구의 계획을 막기 위해 세계 최고의 찻잎을 생산하는 하동을 찾아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또한,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를 학생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타임슬립 뮤지컬로 재해석되었으며, 록, 힙합, 판소리, 퓨전 등 다양한 음악 장르가 접목되어 청소년들에게 흥미로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학생뮤지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뮤지컬 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며 "관람객들에게 학생들의 노력이 담긴 공연을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하동학생뮤지컬단은 '최(崔)고의 하루'를 2월 2일 오후 2시부터 하동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하동아카데미 사업으로 탄생한 학생뮤지컬단과 하동중앙중학교 학생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며, 박경리의 '토지'를 타임슬립 뮤지컬 형식으로 재해석하여 청소년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관계자는 관람객들에게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공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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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 정원 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 사업' 선정...정원 5곳 조성
[세종시] '2024 정원 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 사업' 선정...정원 5곳 조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24 정원 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 8000만 원을 투자하여 도심 내 정원 5곳을 조한성다. 이 사업은 산림청이 정원 분야 전공자의 현장 역량배양과 정원 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정원드림 프로젝트'이다. 세종시는 2024 정원 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 사업에 선정되었다. (사진=세종시) 최대 3년까지 지속 가능한 이 사업은 3년 연속 선정 시 최대 국비 11억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세종시는 발굴·제공, 사후 유지 관리, 시민정원사 참여 모집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사업을 총괄하고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3월까지 실습정원 조성 참가팀과 권역별 실행단체를 공개 모집하고, 교육을 거쳐 4월부터 실습정원 설계 및 조성에 착수할 예정이다. 정원 관련 분야 대학생 및 취·창업 청년은 팀을 꾸려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수행팀으로 선정 시 정원 작가의 멘토링을 받아 정원의 디자인부터 설계, 조성까지 수행한다. 조성된 정원은 참가팀과 시민정원사, 지역주민의 참여로 관리될 예정이며, 읍면 지역까지 대상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시는 앞으로 3년간 '정원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재생, 경관개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등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완성을 위해 다양한 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원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정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세종시는 산림청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 조성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국비 20억 원을 투자하여 연동면 내판역 광장 등 4곳에 실외정원을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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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 속 배달기사의 눈물, 쿠팡이츠의 무자비한 연말 프로모션
눈보라 속 배달기사의 눈물, 쿠팡이츠의 무자비한 연말 프로모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보팀장은 쿠팡이츠의 배달사원이 겪은 눈물겨운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연말, 수많은 배달기사들이 쿠팡이츠의 프로모션에 희망을 걸었다. 하지만 눈보라로 인해 배달이 불가능해진 한 날, 그 희망은 차갑게 꺼져버렸다. 쿠팡이츠는 배달의 어려움을 이유로 프로모션의 일부를 지급하지 않았다. 쿠팡이츠 홈페이지 캡처 쿠팡이츠는 연말에 성공하면 한 달 관리비 이상을 수령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공고했다. 이 프로모션은 연말과 새해 첫날의 주문 증가량을 대비한 것이었다. 하지만 12월 30일, 눈보라로 인해 배달이 불가능해진 하루 때문에 이 프로모션이 파훼되었다. 많은 배달기사들이 사고 위험을 피하기 위해 퇴근하였고, 지사장은 안전을 우선시하여 운영을 중단하였다. 그러나 쿠팡이츠 본사는 이를 감안하지 않았다. 본사는 배달 목표량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프로모션의 일부 지급을 거부했다. "쿠팡이츠 본사가 눈보라로 인한 위험 상황을 간과하고, 배달기사들의 안전을 무시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쿠팡이츠 본사의 갑질로 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 배달기사 지사장은 눈물을 흘리며 본사의 무자비한 행동을 고발했다. 이 사건은 우리에게 배달 업계의 어두운 면을 보여준다. 배달기사들의 안전과 노고를 무시하며, 이익을 위해 불공정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기업의 태도는 납득하기 어렵다. 쿠팡에서 일하는 00사원은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정한 대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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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한국문화원, '2024 Situations' 국제학술대회로 미래를 열다
주영한국문화원, '2024 Situations' 국제학술대회로 미래를 열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2024년 2월 1일부터 3일까지 '2024 Situations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학술대회는 한국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한국과 아시아의 디아스포라를 논의하며, 새로운 미를 지향하는 이벤트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세계적인 학자들과 함께 문화예술과 사회적 과제를 연결해 내면서, 문화가 새로운 미래를 열고자 하는 갈증에 해갈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 BK21 교육연구단과 캘리포니아 대학 어바인캠퍼스 한국학센터, 주영한국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20여 명의 전 세계 연사들이 참여하여 한국과 아시아 디아스포라에 대한 깊은 토론과 연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학술대회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세대학교 피터 백 교수의 '디아스포라의 악몽: 버닝과 오징어게임에서의 의식 살해' 주제 발표로 시작하여, 링컨 대학교 김정미 교수의 '특별한 'K': 현대 K-드라마의 시각적 경계 횡단, 소프트 파워, 탈식민주의' 주제 발표로 마무리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인문학으로서의 영어영문학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연세대 영어영문학과는 아시아에서 문화연구 허브를 구축하며, 홍콩대, 대만국립대, 싱가포르난양대, 말레이시아 노팅엄대 등과 학술대회를 공동개최한 바 있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목표로 다양한 문화 연구와 교류를 위한 문화연구 허브를 런던에 구축해나가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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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 '유전체 의학과 맞춤형 암 치료의 미래' 세미나 및 좌담회 개최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 '유전체 의학과 맞춤형 암 치료의 미래' 세미나 및 좌담회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대표 이승재)는 2월 1일 오후 3시, 서울 선릉의 승광빌딩 3층에서 '유전체 의학의 발전과 맞춤형 암 치료의 미래'를 주제로 한 세미나 및 좌담회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이숙영 아나운서의 사회 아래, 100여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김정용 박사, 박종화 교수, 박상철 교수, 그리고 정채홍 원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각자의 연구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후 청중들의 질문에 이승재 대표이사가 상세하게 답변함으로써, 참석자들과의 깊이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2월1일 ' 암유전체 의학과 맞춤형 암 치료의 미래'에 대한 세미나와 좌담회가 개최되었다.(사진=트래블아이) 한 참석자는 "이번 세미나는 유전체 의학과 맞춤형 암 치료에 대한 최신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각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암 연구의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비전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숙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 중인 세미나 (사진=트래블아이) 1부 세미나에 이어 2부에서는 김정용 박사의 리드로 박종화 교수, 박상철 교수와 함께 암, 유전자, 항노화를 주제로 한 좌담회가 진행되었다. 이 좌담회는 최신 연구 동향과 암 치료의 미래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으로 이어졌다. 박종화 교수의 세미나 발표 (사진=트래블아이) 좌담회에서 김정용 박사는 박종화 교수에게 유전체 의학의 발전과 암 치료에 대한 연구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측면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던젔고 이에 대해 박종화 교수는 "제가 연구 중인 '울산 1만 유전체 프로젝트'에서 얻은 결과 중에서 암 예측과 예방 측면에서 특히 획기적인 발전이 있었습니다. 한국인 1만 명의 유전체 데이터를 통해 정밀한 질병 예측이 가능해진 것은 매우 의미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좌담회에 참석한 박종화 교수, 김정용 박사, 박상철 교수(좌측부터) 김정용 박사는 이에 대해 "흥미로운 연구입니다. 그렇다면, 박상철 교수님, 암과 노화에 대한 연구에서 어떤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신가요?"라고 묻자 박성철 교수는 “노화와 암의 관련성을 규명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요인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도전적인 과제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노화와 암의 연결고리를 찾아내어 예방과 치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좌담회를 마치면서 김정용 박사는 "각 교수님의 연구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상철 교수님, 박종화 교수님에게도 한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 방향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박상철 교수는 "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 방향으로는 개인 맞춤형 치료가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환자의 유전체 정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치료는 암 치료의 효과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답했다. 김정용 박사는 "감사합니다. 그럼 이어서 박종화 교수님께 돌아가 질문드리겠습니다. 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 방향에서 '울산 1만 유전체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고 계신데, 이 프로젝트가 암 치료 분야에 어떤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라고 묻자. 박종화 교수는 "울산 1만 유전체 프로젝트는 한국인 1만 명의 유전체 데이터를 수집하고 해독하여 암 예측과 예방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게놈 2.0' 시대로의 진입을 의미하며, 다중오믹스 정보와 건강검진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정밀한 질병 원인 분석을 가능케 합니다. 이를 통해 암에 대한 예방과 조기 진단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정용 박사는 좌담회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 "매우 흥미로운 내용 감사합니다. 이번 좌담회를 통해 암 치료 및 예방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연구들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세미나와 좌담회가 끝난 후 기념촬영(사진 촤측부터 이승재 대표이사, 박종화 교수, 김정용 박사, 박상철 교수)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유전체 의학의 발전과 맞춤형 암 치료의 미래' 세미나 및 좌담회는 암 연구와 유전체 의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한 암 치료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암 연구와 치료의 미래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했으며,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중요한 영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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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 '유전체 의학의 발전과 맞춤형 암 치료의 미래' 세미나 개최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 '유전체 의학의 발전과 맞춤형 암 치료의 미래' 세미나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선릉에 위치한 승광빌딩에서 '유전체 의학의 발전과 맞춤형 암 치료의 미래'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2월 1일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노시스 바이오연구소(대표 이승재)에서 주최했으며 노화 연구, 유전체 의학, 암 치료제 개발 등 여러 분야의 선도적 전문가들이 모여 암 연구와 치료의 최신 동향과 혁신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세미나는 이숙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박상철 교수, 박종화 교수, 김정용 박사, 정채홍 원장 등 암 치료 및 예방 분야의 권위자들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약 100명의 청중이 참석했다. 노화와 암 예방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박상철 교수는 생활 습관과 유전적 요인이 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다. 박종화 교수는 '울산 1만 인 유전체 프로젝트'를 통한 한국인 유전체 데이터의 수집 및 해독에 초점을 맞춘 연구를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암과 심장병과 같은 질병의 정밀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김정용 박사는 암의 분자 진단 및 치료 발전에 기여한 새로운 암 치료제 및 치료 프로토콜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정채홍 원장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통증 치료의 도전과 발전을 강조했다. 정 원장은 개인 맞춤 의학의 중요성과 암 치료에 있어 맞춤형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생은 "이번 세미나는 암 치료 분야의 중요한 혁신과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각 전문가의 독특한 기여와 암 연구 및 치료에서의 협력적 접근이 암 치료의 미래를 밝힐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 세미나는 암 치료와 예방에 대한 종합적 접근을 통해 이 분야의 진보를 탐색하는 중요한 기회였다. 각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은 암 연구 및 치료 분야에서의 혁신과 협력에 대한 중요한 아이디어를 제공했으며, 참가자와 청중에게 심도 있는 지식과 통찰력을 전달했다. '유전체 의학의 발전과 맞춤형 암 치료의 미래' 세미나는 암 치료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암 연구와 치료의 최신 동향과 혁신적 방향에 대한 깊은 이해와 논의의 장을 마련했으며, 참가자들에게 암 치료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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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 암 예측 및 치료 분야의 새로운 도약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 암 예측 및 치료 분야의 새로운 도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최근, 제노시스암예측클리닉(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이 암 예측 및 치료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연구와 발전을 위해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연구위원으로 위촉하고, 맞춤형 치료 프로토콜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김정용 교수 (사진=제노시스바이오랩)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는 이미 뉴욕주립대학 임상교수이자 종양내과 전문의인 김정용 박사를 비롯하여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연구진으로 영입했다. 김 박사는 비뇨기계 암 연구에 기여한 바 있으며, 미국 뉴욕주에서 여러 차례 베스트닥터로 선정된 실력자다. 또한, 유전자 및 게놈검사 전문기업인 클리노믹스와 협력하여 박종화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과 함께 암 환자의 치료와 예방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항노화 전문가인 박상철 교수와 예몸의원의 대표원장 정채홍 원장도 전담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연구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승재 대표이사 (사진=제노시스바이오랩)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의 이승재 대표이사는 "연구소의 발전을 위해 전문연구위원들의 지원과 참여는 매우 중요하다"며 "연구소는 암 예측 클리닉과 일반 질병 치료에 있어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암 환자들의 고통을 줄이고 건강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의 이러한 도약은 암 치료와 예방 분야에서 중요한 발전을 의미한다. 연구소는 암 환자 맞춤형 치료 프로토콜 개발과 함께 유전자 및 게놈검사를 통한 예방적 접근법을 통해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연구와 혁신적인 접근은 암 치료 분야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생활
서울 은평구의 숨은 보석, 주희 미용실...건강한 모발의 비결은 체계적인 두피 관리
서울 은평구의 숨은 보석, 주희 미용실...건강한 모발의 비결은 체계적인 두피 관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주희 미용실은 3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며, 탈모와 두피 관리에 특화된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히노끼 헤어 제품과 식물성 제품을 활용한 이곳의 5단계 두피 관리 프로그램은 모발 건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직접 송주희 원장을 만나 두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들어보았다. 송 원장은 탈모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두피와 모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시적인 관리가 아닌 지속적이고 습관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주희 미용실에서 사용하는 주요 제품은 히노끼 샴푸와 트리트먼트이다. 히노끼 샴푸는 아시아에서 2000년 이상 피부 질환 치료에 사용된 강력한 오일을 함유하고 있다. 이 샴푸는 두피와 모발의 DHT(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 축적을 방지하고,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다. 또한, 매카다미아 오일을 함유하여 모발을 복구하고, 로즈마리 잎 추출물로 두피를 자극하여 모발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주희 미용실에서는 이러한 히노끼 샴푸 외에도 다양한 식물성 미용 제품을 사용한다. 이러한 식물성 제품들은 화학 물질에 민감한 고객들에게도 안전하며,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모발과 두피를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송 원장의 인간미 넘치는 서비스와 전문성 덕분에, 주희 미용실은 30년 넘게 단골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심지어 의정부나 경기도 양평 등 멀리서도 이곳을 찾는 고객들이 많을 정도이다. 이는 송 원장님과 주희 미용실에 대한 높은 신뢰와 만족도를 반영하는 것이다. 염색 전의 모습(사진=송주희 원장) 염색 후의 모습(사진=송주희 원장) 다음은 체계적인 두피 관리를 위해 주희 미용실에서 적용하는 5단계 접근법이다. 이 과정에서 사용되는 제품들은 앞서 소개한 히노끼 헤어 제품과 식물성 제품이다. 1. 두피 클렌징: 두피의 청결은 건강한 모발 성장의 기본이다. 히노끼 샴푸를 사용하여 두피의 먼지와 기름을 깨끗이 제거한다. 히노끼 오일은 두피를 진정시키고, 모발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는 데 도움을 준다. 2. 두피 마사지: 샴푸 후, 손가락 끝을 사용하여 두피 마사지를 한다. 이 과정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두피의 건강을 개선하는 데 중요하다. 마사지는 또한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3. 영양 공급: 히노끼 헤어 에센스와 같은 영양 제품을 사용하여 두피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한다. 이러한 제품들은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데 필수적이다. 4. 깊은 수분 공급: 식물성 트리트먼트를 사용하여 두피와 모발에 깊은 수분을 공급한다. 이 단계는 특히 건조하고 손상된 두피에 중요하며, 모발의 윤기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5. 정기적인 관리: 두피 관리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과정이다. 주희 미용실에서는 고객들의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두피의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관리를 제공한다. 이는 두피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모발 성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송주희 원장은 "이러한 5단계 접근법은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히노끼 제품과 식물성 제품의 조합은 두피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주희 미용실에서는 이러한 전문적인 접근법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두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라고 말했다. 탈모와 두피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주희 미용실은 최적의 해결책을 제공한다. 히노끼 샴푸와 식물성 미용 제품을 통한 체계적인 두피 관리는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모발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문화/생활
[고운 시] 다빈치 코드...바다
[고운 시] 다빈치 코드...바다
다빈치 코드...바다 고운(본명:최치선) 그림=트래블아이 비가 오는 날에는 압구정동이 아니라 바다에 가야 한다 나는 오늘처럼 하루종일 비가 내리면 도시를 벗어나 강릉과 속초사이에 있는 하조대 푸른바다를 실컷 들이키고 싶다 교양이 없는 이는 칭찬대신 능력의 한계를 말한다 잘 난 시인은 세상이 원하는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까 남들의 노력에 올라탄 자들은 얼마 못가서 자기 것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나는 그들보다 부자다 잃을 것이 없기때문이다 주제가 말보다 경험으로 다루어져야 잘 달리는 한 필의 명마가 나온다는 것을 그들은 알지 못한다 경험은 언제나 글쓰는 자의 안주인이다 나는 오늘도 그 말의 안장에 올라타고 안주인의 명령을 따를 것이다 오늘처럼 비가 오면 이 도시를 빠져나와 두 눈에 보이는 바다를 배부르게 마시고 싶다 Da Vinci Code... The Sea Gowoon (Real Name: Choi, Chi-Sun) 그림=트래블아이 On days when the sea rain comes, not to Apgujeong-dong, but to the sea one must head. As today, all day long with the rain pouring down, I yearn to escape the city, To gulp down the blue sea of Hajodae, nestled between Gangneung and Sokcho. Those lacking culture speak not of praise, but of the limits of ability. Can a gifted poet truly express themselves as the world desires? Those who ride on the efforts of others soon realize they have nothing of their own. I am richer than them, for I have nothing to lose. That a thoroughbred runs best when handled not by words but by experience, They do not know. Experience is always the hostess of the writer. Today, too, I will mount that horse's saddle and follow the hostess's command. Like today, when it rains, I wish to escape this city and drink in the sea visible to my eyes to my heart's content.
문화/생활
영매화 김미경 작가 새해 신작...'천사들의 합창' 328점 완성
영매화 김미경 작가 새해 신작...'천사들의 합창' 328점 완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영매화의 대가 김미경 작가가 최근 완성한 '천사들의 합창'은 그녀의 예술 여정에서 또 다른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간병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김 작가는 환우들의 곁에서 328점의 작품을 완성했는데, 이 중 '천사들의 합창'은 그녀의 깊은 내면과 인류에 대한 사랑을 반영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김 작가가 100일간의 작업을 통해 완성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천사는 희생입니다"라고 말하며, 이 작품이 단순한 미적 표현을 넘어서는 깊은 의미를 지닌다는 것을 강조했다. 영매화는 심층세계에서 분출되는 에너지와 함께하는 예술 형태로, 김 작가의 작품은 겹겹이 쌓인 소중한 DNA와 인류의 영원한 삶을 상징한다. '천사들의 합창'은 세계가 하나의 틀 속에서 움직이며, 헌신과 희생된 넋들의 아우성과 염원을 표현한다. 이는 물과 빛의 융합을 통해 역사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표현되었다. 김 작가의 이 작품은 생명을 잉태하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그려내며,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천사들의 합창'은 단순한 예술 작품을 넘어서, 인간 존재의 깊이와 삶의 본질에 대한 탐구를 담고 있다. 김미경 작가의 이 작품은 예술과 인간성, 그리고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하는, 시대를 초월한 예술 작품으로 기억될 것이다.
문화/생활
[화제의 책] 장성유 '마고의 숲'...신비한 숲속의 길, 자아를 찾는 마법 같은 여정
[화제의 책] 장성유 '마고의 숲'...신비한 숲속의 길, 자아를 찾는 마법 같은 여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화도의 고인돌 앞에서 시작된 작가의 기이한 경험은, 우리에게 《마고의 숲》이라는 신비한 이야기를 선사했습니다. 이 책은 한국 고유의 '마고 신화'를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 그리고 신비로운 존재들이 어우러진 모험을 그려냅니다. 새롭게 출간된 《마고의 숲》은 기존의 두 권을 하나로 압축하며, 이야기의 속도감과 재미를 높였습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은 더욱 생동감 있게 재구성되어, 독자들에게 마치 숲 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번 판본에서는 소녀 다물뿐만 아니라 소년 곤잠과 흰 사슴 아후의 역할이 강조되어, 이야기에 더욱 풍부한 층을 더했습니다. 이들의 모험은 독자들에게 마치 함께 숲을 탐험하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마고의 숲》은 동양적 자연관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순수성의 회복을 이야기합니다. 서양의 '금지된 숲'과 달리, '마고의 숲'은 생명의 씨앗이 자라나는 비밀의 공간으로 묘사됩니다. 이는 자연과 인간의 상호 의존적 관계를 동양적 시각으로 풀어낸 것입니다. 소녀 다물과 그의 친구들은 숲의 비밀을 파헤치는 여정 속에서도 순수성을 잃지 않습니다. 그들은 마고 거인을 만나고, 황폐해진 사막을 다시 풍요로운 숲으로 되돌리는 실마리를 찾습니다. 이는 현대 문명의 무분별한 개발과 소비를 비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마고의 숲》은 단순한 판타지가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작품입니다.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하며, 독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모험과 신비, 그리고 깊은 메시지를 통해 독자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 또한 이 책은 어린이들이 세상을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가치관을 제공합니다. 그것은 바로 선택의 자유입니다. 이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행동이 자연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그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마고의 숲》은 어린이들에게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 책임감, 선택의 중요성 등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은 이를 통해 자녀를 양육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가치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마고의 숲》은 학부모들에게도 높은 호감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치선 기자의 1000자 서평] 《마고의 숲》: 숲속의 신비와 모험을 통해 펼쳐지는 깊은 성찰 장성유 작가의 《마고의 숲》은 독자들을 신비롭고 마법 같은 숲속 여정으로 초대하는 작품입니다. 이 책의 핵심은 '길 없는 숲'이라는 독특한 설정에서 시작됩니다. 길이 제멋대로인 숲은, 우리 삶의 불확실성과 예측 불가능함을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주인공 다물의 이야기는 이러한 숲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다물은 작고 여린 소녀지만, 그녀의 내면에는 거대한 세계가 존재합니다. 책의 67쪽에서는 다물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의 내면에 큰 산을 담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습니다. 이는 자기 수용과 자아 발견의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숲속의 모험을 통해 다물은 다양한 색의 녹색을 발견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에 대한 감탄을 표현합니다. 이는 자연에 대한 깊은 사랑과 존중을 나타내며, 독자들에게도 같은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도시의 거짓된 모습과 대비되는 숲의 진실된 아름다움은, 현대 사회의 인공적인 삶과 자연의 소중함 사이의 간극을 드러냅니다. 이는 도시화와 기술 발전이 가져온 인간의 소외감과 자연에 대한 그리움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마고 거인의 모습을 통해 작가는 숲과 자연이 가진 신비로움과 생명력을 강조합니다. 거인의 초록빛 우산이 숲으로 변하는 장면은 자연의 창조적인 힘과 재생의 능력을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마고의 숲》은 단순한 판타지 이야기가 아닌, 자연과 인간, 그리고 우리 내면의 세계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작품입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삶의 의미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문화/생활
별빛 인도하는 작가, 성희승의 삶과 예술 정신 담은 에세이 '별 작가, 희스토리'
별빛 인도하는 작가, 성희승의 삶과 예술 정신 담은 에세이 '별 작가, 희스토리'
[트래블아이=김가인 기자] 『별 작가, 희스토리』 는 별과 꿈을 테마로 작품 활동을 하는 화가 성희승의 에세이집이다. 저자는 글과 그림이 작가에게는 소박하지만 가장 힘 있는 그릇이라고 말하며, 그것들을 통해 세상과 삶, 그리고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고 하고 있다. 그는, 이 책의 글과 그림에 담긴 메시지가 독자와 관람객의 가슴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도록 표현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인생의 순간들을 이어가겠다고 한다. 곧 끊임없는 창작활동으로 삶의 흔적을 쌓아가고, 거기에 철학적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는 시도가 바로 성희승 작가의 사유의 세계이자 예술정신이다. 작가는 우리의 마음에 대해 생각하고 표현하는 작업을 반복한다는 내용으로 글을 열어간다. 작가는 별빛의 인도로서 우리의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마음을 나누면서 상처를 치유하고, 고통을 나누고, 서로를 위로하는 모습을 바라고 있다. 이는 마음과 마음의 연결이어야 하며, 구체적으로는 ‘연대의 힘’으로 구현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작가는 약자에게 아름다운 날개가 되어 도와주는 존재인 ‘그린나래’가 되고자 한다. 우리 사회의 중층적 계급구조에서 강자가 약자에게 횡포를 부리지 않을 것, ‘약자들의 연대’를 통한 정의사회, 평등사회의 꿈을 제시한다. 작가는 글을 쓰는 것과 그림 그리는 것이 그에게 어떤 의미를 띠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글쓰기나 그림 그리기는 작가에게 있어 다락방과 같은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자신과 대화하고 고해하는 시간이라고 결론짓는다. 곧 작가는 혼자만의 시간을 혼자만의 공간에서 보내며 자기 꿈의 방향을 잡아가는 존재이다. 별 작가 _ 성희승 도전과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예술가 성희승 작가의 역경을 넘기 위한 노력은 어마어마하다. 처음에는 회화 전공으로 성장하여 30세에 서울에서 최연소 전임 교수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그 후, 갑자기 철밥통 자리에서 벗어나 영국 런던대학의 창의적 문화적 기업가정신 학과에서 문화 정책을 전공하는 박사 과정에 참여하며 미술의 다양한 영역을 탐험했다. 그는 화가로서만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공영방송 미술 공익 광고에 참여하거나 미술 멘토로 리얼리티 예능방송에 출연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도전적인 영역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기업과의 아트 콜라보, 백화점 및 면세점에서의 전시 등 다양한 장소에서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시와 글쓰기에도 열정을 쏟고 있으며, 최근에는 신학의 영역에도 진지하게 빠져들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08년에 이미 미술 온라인 대학 과정을 개설하고 있었으며, 한국에서는 골드스미스 런던대학의 정식 허가를 받은 파운데이션 아트 코스를 개설하였다. 그는 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그의 작품에 나타난 세묘화 기법이나 그가 창시한 하이퍼-추상미술도 그런 새로움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성희승은 남들이 가지 않는 길, 어려운 길을 택해왔다. 그는 2023년까지 뉴욕대학에서 비지팅 아티스트 토크와 미술 실기 수업을 맡아 후배들과 소통하였다. 미래를 위한 연구와 시도가 그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 그의 다음 행보가 어떠할지 궁금하다. 빛의 신비를 탐험하는 예술가 성희승의 크로스오버 창작활동이 기대된다.
문화/생활
포천시 노인복지관, '2023 행복문화축제' 개최…어르신들 '배움의 즐거움' 나눠
포천시 노인복지관, '2023 행복문화축제' 개최…어르신들 '배움의 즐거움' 나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포천시 종합체육관에서 노인복지관의 '2023 행복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인복지관의 2023년 프로그램 수료를 기념하는 종강식과 작품 발표 및 전시회로 진행되었다. 약 700여 명의 강사와 수강생이 참석했다. 행사는 목소리로 감동을 주는 남부 합창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었고, 한국무용, 트로트 장구 등 32개 팀의 수강생들이 1년 동안 배운 기술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하모니카 앙상블공연, 실버댄스, 난타 등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캘리그라피, 서예, 그림 등의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포천시장 백영현은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여가와 취미 생활을 담당하는 없어서는 안 될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뿐만 아니라 경로당 지원, 고령자복지주택건립 등 다양한 지원사업들도 혼신의 힘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매년 7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노인 인권 및 학대 예방교육, 컴퓨터교실, 문화탐방 나들이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활지식 및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생활
해남군 매일시장, 연말 맞아 '크리스마스는 매일시장애서' 이벤트 진행
해남군 매일시장, 연말 맞아 '크리스마스는 매일시장애서' 이벤트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해남군의 매일시장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는 매일시장애서'라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매일시장 상인회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 조형물 등을 시장 입구에 설치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와 함께 18일부터는 시장 2층에서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남 신중년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찍은 해남의 관광지와 주요 행사 사진 30여점이 전시된다. 특별히, 22일에는 올해 마지막으로 야시장이 운영된다. 5월부터 시작된 매일시장 야시장은 각 상가에서 농수산물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 야시장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해남에서 만든 수제맥주 판매행사 등이 진행되며, 2만원 이상 구입 영수증을 지참한 참가자에게는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매일시장 산타를 찾아라'라는 SNS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 이벤트에서는 산타모자를 쓴 상인과 함께 인증샷을 찍고 해당 사진을 개인 SNS에 필수태그(#해남매일시장 #크리스마스 #산타 #산타가게명)와 함께 올릴 경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제공한다. 해남군 관계자는 "매일시장이 해남의 지역문화가 살아있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운영방안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생활
남해 겨울, 더욱 빛나는 '남해 크리스마스 페스타' 개최
남해 겨울, 더욱 빛나는 '남해 크리스마스 페스타'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따뜻한 남해를 겨울 여행지로 부각시키기 위해 '남해 크리스마스 페스타'와 '남해 숙박대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지는 '남해 크리스마스 페스타'는 남해각과 독일마을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며 신나는 캐럴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개막식이 열리는 14일에는 '하얀 눈'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12월 1일부터 시작된 '남해 숙박대전'은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 어때'와 협업하여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5만원 숙박 쿠폰이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제공되며, 발급받은 쿠폰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포함한 26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남해여행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는 여행자 플랫폼 남해각에서는 대형 트리를 만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받아 '친환경 종이 트리 꾸미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독일마을 광장에는 대형트리가 설치되어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남해 크리스마스 페스타는 겨울 녹색 경관을 자랑하는 남해의 자연과 독일마을의 이국적 모습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겨울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남해 겨울 여행을 추천했다.
문화/생활
나주 복암리유적, 마한과 백제 흔적 재조명
나주 복암리유적, 마한과 백제 흔적 재조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가 나주 복암리유적에서 마한의 도랑시설과 백제 주거지, 인장기와 등을 발굴, 이를 통해 마한에서 백제로의 역사적 전환기를 재조명하고 있다. 나주 복암리유적 9차 발굴조사 원경(북서쪽에서) (사진=문화재청) 나주 복암리유적은 기원전 2세기부터 마한의 초기 생활유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백제 목간과 인근의 나주 복암리 고분군, 정촌 고분 등 거대 고분군이 위치해 마한의 중심지 중 하나였음을 입증한다. 최근 발굴에서는 백제 주거지 2기와 인장기와가 추가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지역의 지정학적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마한 중심지역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인장기와는 백제 고도인 공주, 부여지역 외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이전 조사에서는 백제의 지방행정체계와 고위관직명을 알 수 있는 목간이 발견되었으며, 백제 명문토기 등이 출토되었다. 이번에 발견된 백제 기와에는 ‘관(官)’이라는 인장이 선명하게 찍혀 있어, 마한에 이어 백제, 고려에 이르기까지 나주 복암리유적 일대가 중요한 행정지로 사용되었음을 시사한다. 유은식 소장은 "이번 발굴을 통해 마한과 백제의 역사적 전환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주 복암리유적의 중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나주 복암리유적의 발굴성과는 30일 오후 1시 현장설명회에서 자세히 공개될 예정이며, 이번 조사는 마한·백제사 연구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향후 사적 주변지역에 대한 보존관리를 위해 중장기 조사를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생활
서초구, 유휴 지하보도 '서리풀아트스튜디오'로 변신
서초구, 유휴 지하보도 '서리풀아트스튜디오'로 변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서초구가 한국종합예술학교와 국립국악원 앞 유휴 지하보도를 문화예술의 중심지, '서리풀아트스튜디오'로 탈바꿈시키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 공간은 다양한 문화활동과 청년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핫플레이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리풀아트스튜디오'는 길이 40m, 너비 7.2m 규모의 지하공간에 위치하며, 뮤직펍, 뮤직라이브러리, 다목적 연습실 등으로 구성된다. 이곳은 음악문화지구 내에 위치해 있어, 청년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예술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공간구조는 지상 진입부의 원색 벽체와 곡선형 디자인으로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지하보도 초입의 '뮤직펍'은 음악감상, 전시,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중간에 위치한 '뮤직라이브러리'는 LP판 감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며, 다목적 연습실은 개인부터 단체연습, 필요시 공연장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리풀아트스튜디오'를 통해 청년예술인의 꿈을 키우고, 흥미진진한 예술공간으로 주민들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가 되도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초구는 이번 '서리풀아트스튜디오' 조성을 통해 주민과 보행자, 청년예술가를 문화로 잇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2018년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조성에 이은 또 다른 문화예술 지원 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생활
대구 동성로, '온기스쿨' 프로젝트로 젊음의 활력 재충전
대구 동성로, '온기스쿨' 프로젝트로 젊음의 활력 재충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구 동성로에서 '온기스쿨' 프로젝트가 개최되어,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새로운 아이디어 도출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쇠퇴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문제 해결 프로그램으로, 전국 9개 대학에서 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2박 3일간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은 사전 온라인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동성로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관광 활성화, 청년문화 부흥, 골목경제·상권 활성화, 도심공간 구조 개편 등 4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동성로 상권 분석을 위해 현장 인터뷰와 시장 탐색, 솔루션 모색에 적극 참여했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 동성로가 젊은이들이 북적이는 청춘의 거리로 다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자유롭고 다양한 제안을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향후 동성로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도심 공실을 젊은이들의 문화와 체험 공간으로 재편하고, 도심 캠퍼스 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4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동성로 캠퍼스 스트리트 조성과 캠퍼스 타운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문화/생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월성이랑 발굴교실'로 문화유산 교육 진행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월성이랑 발굴교실'로 문화유산 교육 진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는 12월 1일부터 매주 화~금요일 오후 4시 신라월성연구센터(숭문대) 세미나실에서 자체 제작한 보드게임과 입체퍼즐을 활용하여 경주 월성의 발굴조사와 학술연구 성과를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는 문화유산 교육프로그램 ‘월성이랑 발굴교실’을 운영한다. 교구(보드게임, 입체퍼즐) (사진=문화재청) '월성이랑 발굴교실'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교육·해설·홍보팀인 ‘월성이랑’이 월성 발굴조사 및 학술연구 성과를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신라 왕궁인 월성의 역사적 개요와 발굴조사 과정 등을 통해 월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학습을 할 수 있는 ‘유적이해’와, 월성 발굴조사 방법과 출토 유구, 유물 등을 소재로 제작된 입체퍼즐(화, 목 운영)과 보드게임(수, 금 운영)을 활용한 ‘체험학습’으로 구성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국민들이 신라 왕궁 월성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느끼길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11월 29일부터 가능하며, 각 교육일 오전 10시까지 네이버 오피스폼(네이버에 ‘월성이랑’ 검색)을 통해 회당 30명씩 선착순 사전신청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교육·홍보팀(☎054-778-8750)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생활
익산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신
익산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익산의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솜리예술마을 갓생살기 프로젝트'를 통해 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9월 공모에서 선정된 금속 공방 '헤리티지'와 공간임대 '리:스테이'를 중심으로, 인화동 구도심에 새로운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헤리티지'는 금속 전통공예를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송은선 대표가 운영하며, '리:스테이'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유공간으로 박영준 대표가 이끈다. 이들은 인화동을 젊은 세대가 찾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익산시는 이들이 지역 문화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의 독특한 분위기를 살려 추가적인 문화, 체험공간으로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현재 '헤리티지'는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금속공예 전시를 운영 중이며, '리:스테이'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익산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화/생활
세종대왕 영릉에서 펼쳐지는 인문강좌, 문화재청 주최로 12월 1일 개최
세종대왕 영릉에서 펼쳐지는 인문강좌, 문화재청 주최로 12월 1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가 12월 1일 세종대왕역사문화관과 세종대왕릉에서 '세종대왕 영릉의 문무석인'을 주제로 한 인문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세종대왕의 업적과 영릉의 구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강좌는 세종대왕의 시대적 배경과 업적을 조명하고, 세계유산인 영릉의 구조와 문무석인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제향공간을 탐방하고 석물들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중국 황제릉, 고려 공민왕릉과는 다른 조선왕릉 영릉의 독특한 특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점이 이번 강좌의 특별한 매력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세종대왕의 삶과 조선왕릉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세종대왕과 조선왕릉의 중요성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국내외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한 외국인 영향력자들도 참여한다. 선착순 30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별도 예약 없이 당일 방문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과 조선왕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생활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성탄문화제, 12월 2일 개막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성탄문화제, 12월 2일 개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천시 기독교연합회 주최, 성시화운동본부 주관으로 열리는 '2023년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성탄문화제'가 12월 2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성탄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천시 기독교연합회와 성시화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성탄문화제는 12월 2일 오후 5시 성탄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12월 23일까지 매주 주말 시민회관 광장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최근 제천시 기독교연합회는 제천지역 교회 성도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3천2백여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04포를 기부했다. 이번 축제는 대형 성탄트리를 배경으로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청소년 댄스, 난타공연, 베라루체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의 합창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거리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시화운동본부 및 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역 축제의 장을 만들고, 청소년 동아리와 지역 공연팀을 중심으로 풍성한 공연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성탄 트리 문화축제를 통해 한 해를 보낸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탄문화제는 제천시민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따뜻한 연말의 기쁨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생활
[고운 시] 다빈치코드...거울
[고운 시] 다빈치코드...거울
다빈치코드...거울 -고운 (본명: 최치선) (그림=트래블아이) 기다림은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나 역시 정해진 날 정해진 시간 정해진 장소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거나 편지를 기다리거나 전화를 기다린다 나는 기다림에 익숙하지 못하지만 대신 그보다 더 큰 환상을 기다리는 것은 익숙하다 사람들은 자신의 기다림에 대해 부풀리거나 화려한 과실로 치장하기를 반복한다 오지 않을 사람이나 오지 않을 편지나 오지 않을 전화나 모든 기다림들이 그들 자신에 의한 결과임을 인정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내가 기다림을 자초했다는 사실에 대해 비난할 것이다 자연과 인간 사이에도 기다림은 존재한다 이순간 기다림은 나와 당신 사이에도 흐르고 있다 자연의 언어를 통역하는 바람에게도 기다림은 존재한다 허풍스럽거나 호사스럽거나 모든 기다림은 공평하다 유일한 이미지로 남아있는 거울만이 기다림을 피할뿐 거울 속의 나와 거울 밖의 나는 실제와 허상이 공존하는 유일한 대상이다 운좋게 인간의 형상으로 태어난 나는 거울 속이 아닌 거울 밖에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누군가를 기다린다 Waiting wearies people -Gowoon (Real Name: Choi, Chi-Sun) (그림: 트래블아이) I too, at a set day, a set time, a set place, wait for someone, or a letter, or a call I'm not accustomed to waiting, but instead, I'm used to waiting for a greater illusion People often exaggerate their waiting, or adorn it with glamorous fruits They refuse to accept that all their waiting, for the person who won't come, the letter that won't arrive, the call that won't be made, is a result of their own doing People will blame me for initiating the wait Even between nature and humans, waiting exists At this moment, waiting flows between you and me Even to the wind, which interprets the language of nature, waiting exists Pretentious or luxurious, all waiting is equal Only the mirror, remaining as the sole image, escapes waiting Inside and outside the mirror, I am the only entity where reality and illusion coexist Fortunate to be born in human form, I wait outside the mirror Continuing from yesterday, today too, I wait for someone
문화/생활
고대 역사의 새 페이지: 양주 대모산성에서 발굴된 태봉국 목간
고대 역사의 새 페이지: 양주 대모산성에서 발굴된 태봉국 목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양주시와 재단법인 기호문화재연구원은 양주 대모산성(사적 제526호)에서 진행된 13차 학술발굴조사에서 중요한 발견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에서는 '태봉국 목간'이 출토되었으며, 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태봉국과 관련된 목간이다. 판독회의에서는 목간에 적힌 '정개 3년 병자 4월 9일'이라는 문구가 확정되었다. '정개'는 태봉국 궁예의 마지막 연호로, 이는 916년을 의미한다. 이 목간은 연호와 간지가 결합된 절대 연대를 보여주는 유일한 사례로, 그 중요성이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 대모산성에서 출토된 이 목간은 총 8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3자의 글자가 묵서되어 있다. 이는 한반도에서 발견된 목간 중 최다면, 최다행, 최다 문자 수를 자랑한다. 특히, 이 목간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태봉국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로 평가된다. 판독 결과, 목간에는 대룡에게 제사를 지내는 내용과 새로운 태봉 사람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특히, 목간 4면에 기록된 '신해세입육무등'은 891년 태생의 26세 '무등'이라는 인물을 나타내며, 이는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태봉 사람의 인명이다. 양주대모산성의 이번 발굴조사는 삼국시대부터 후삼국시대에 이르는 고대 교통로 상의 중요 위치와 정치세력의 존재를 입증하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양주시는 이러한 역사적 가치를 인정하여 2018년부터 발굴조사를 진행해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발굴 현장 공개회를 12월 6일 개최할 예정이며, 태봉국 목간의 내용을 공개하고,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태봉국의 모습을 밝혀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화/생활
전통과 현대의 조화, '무형성찬'으로 빛나는 송년의 밤...12월 9일, 전주서 개최
전통과 현대의 조화, '무형성찬'으로 빛나는 송년의 밤...12월 9일, 전주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오는 12월 9일 토요일 오후 4시,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송년공연 '무형성찬'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적 정서와 신명을 젊음, 동시대, 명인이라는 주제로 표현하는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되었다. 공연은 안대천(고성오광대 이수자)과 이주원(하회별신굿탈놀이 이수자)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음악, 무용, 명인, 민요, 젊음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다. 음악 부문에서는 재즈 밴드 LAC의 배장은이 '종묘제례악 전폐희문'과 '아희원람 중 연날리기'를 연주한다. 또한, 정윤형과 LAC 밴드는 판소리 적벽가 중 '불지르는 대목'을 소리와 재즈의 조화로운 무대로 선보인다. 무용 부문에서는 안덕기 교수가 이끄는 무용단안덕기움직임연구소와 예술단체 거인아트랩이 '현의 소리, 그 여백을 물들이다'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살풀이춤의 미학과 한국 전통 악기의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표현한다. 명인 부문에서는 사물놀이의 김덕수 명인이 '올림'을 첫 선보임과 동시에 색소폰 연주자 제이슨리, 베이스 연주자 스노전과의 협연도 기대된다. 민요 부문에서는 국악밴드 '더튠(THE TUNE)'이 한국의 샤머니즘, 노동요, 전통장단을 현대적 감수성으로 재해석한 음악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젊음 부문에서는 연희공연단체 '처랏'이 연희의 흥과 멋을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치유와 위로를 제공하고,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찬 기운을 전달하는 신명나는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연 예약은 11월 29일 오전 9시부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에서 가능하며, 관람은 무료다. 공연 관련 문의는 전화 (063-280-1500, 1501)로 하면 된다.
문화/생활
부산진구, '부산진 별빛산책길' 점등식 개최
부산진구, '부산진 별빛산책길' 점등식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진구는 부산시민공원에서 '부산진 별빛산책길'의 점등식을 개최하여 도심 속 자연휴양 관광벨트 조성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최근 부산시민공원의 남1문 일원에서 '부산진 별빛산책길' 점등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점등식은 도심 속 자연휴양 관광벨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부산진구청은 이 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부산진 별빛산책길'은 어린이대공원, 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 등 부산 도심의 대규모 공원을 연결하여 도심 속 자연휴양 관광벨트를 조성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이번 점등식은 그 첫 걸음으로 볼 수 있다. 이 산책길은 바다, 대지, 꽃, 별, 드넓은 하늘, 우주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며 자연과 우주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꾸며져 있다. 부산진구는 '부산진 별빛산책길' 야간 명소거리 조성을 시작으로 어린이대공원, 송상현 광장 등 자연 휴양 관광자원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획이며, 2024년에는 이들 자연휴양 관광자원과 인근 서면 등 부산진구의 대표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테마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 별빛산책길이 여유와 낭만을 선사하는 야간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자연휴양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도심에서의 힐링 관광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부산진 별빛산책길'의 점등식을 통해 부산진구는 도심 속 자연휴양 관광벨트 조성을 시작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자연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은 부산진구의 미래 지향적인 관광 발전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생활
[고운 시] 피가 냉각되는 시간
[고운 시] 피가 냉각되는 시간
피가 냉각되는 시간 -고운(본명: 최치선) (그림=트래블아이) 몸에서 분리된 것은 심장이 아니었다 두 개의 호흡이 하나로 이어지면서 생긴 부작용도 아니었다 어제의 시간이 삭제되고 오늘을 지나 내일의 시간이 돋아나지만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몸에서 분리된 것은 하늘이 아니었다 천천히 얼어붙은 피는 더 이상 심장 속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나의 의식은 냉동고 안에 딱딱하게 굳어버린 고깃덩어리처럼 차가운 북극의 빙산에 닿고 있었다 몸에서 분리된 것은 사랑이 아니었다 하나의 통에서 죽어가는 시퍼런 청춘처럼 이글거리던 태양은 어느새 잔뜩 웅크린채 보이지 않는 잠 속으로 소리없이 빠져들고 있었다 The Time When Blood Cools -Gowoon(Real Name: Choi, Chi-Sun) (Picture : Traveli) It wasn't the heart that separated from the body, Nor was it a side effect of two breaths merging into one. Yesterday's time erased, passing today, sprouting into tomorrow, Yet, no one knew this truth. It wasn't the sky that separated from the body, The slowly freezing blood could no longer enter the heart. My consciousness, like a chunk of meat hardened in a freezer, Was touching the cold iceberg of the Arctic. It wasn't love that separated from the body, Like a vibrant youth dying in a single barrel, The blazing sun, now huddled up, unseen in a sleep, Was silently slipping away.
문화/생활
군산시, 고3 수험생을 위한 '문화야! 펀펀하게 놀자' 행사 개최
군산시, 고3 수험생을 위한 '문화야! 펀펀하게 놀자'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군산시가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행사 '문화야! 펀펀하게 놀자'를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휴식을 목적으로 하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밴드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야! 펀펀하게 놀자'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군산시 주최 및 (사)진포문화예술원 주관 하에 진행된다. 중앙여자고등학교와 한들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재미있는 이벤트 게임과 함께 락밴드 빈시트의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빈시트는 보컬 송지아, 기타 모규찬, 베이스 구태일, 드럼 심형석으로 구성된 밴드로, 이들의 공연은 학생들에게 문화적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고, 바람직한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에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다음 달 '유스스포츠페스타'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행사들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그들의 정서적, 사회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생활
[고운 시] 마중나가는 시간 (Heading Out to Meet Time)
[고운 시] 마중나가는 시간 (Heading Out to Meet Time)
마중 나가는 시간 -고운(본명: 최치선) (그림=ⓒ트래블아이) 지하철 3호선에 상처투성이 몸을 구겨넣고 하루를 온전히 배신한다. 어제의 결심이 회칠한 시체마냥 이름도 없이 버려지고 나는 또 과거로부터 내일의 시간을 빌려온다. 그렇게 하루를 연명하면 가스탕의 프로메테우스가 태양을 향해 두 날개를 태우고 나는 양초로 만든 욕망이 녹는 줄 알면서도 추락한다. 모두가 잠든 시간 사라진 욕망을 되찾기 위해 내일의 꿈을 대신하는 지하철3호선 그 속에 녹아버린 형체없는 두 날개가 거친 파열음을 내며 힘겹게 하차한다. 나는 이미 사라져버린 내 몸을 위해 오늘도 오지 않는 시간을 마중 나간다. Heading Out to Meet Time -Gowoon(Real Name: Choi, CHI-Sun) (Picture: Traveli) Cramped in the scar-riddled body of Subway Line 3, I betray the day in its entirety. Yesterday's resolution, like a whitewashed corpse, is abandoned namelessly, and I, once again, borrow tomorrow's time from the past. Living another day on borrowed time, like Gaston's Prometheus, burning its wings towards the sun, my desires, made of wax candles, melt, knowing yet falling. In the time when all are asleep, to reclaim the vanished desires, Subway Line 3, substituting for tomorrow's dreams, melts away, its formless wings disembarking with a harsh tearing sound. For my body, already vanished, I head out again today to meet the time that never comes.
문화/생활
거창한 가요의 향연: 2023 거창한 전국 가요제 개최...11월 30일, 거창문화센터
거창한 가요의 향연: 2023 거창한 전국 가요제 개최...11월 30일, 거창문화센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거창군의 밤을 뜨겁게 달굴 '2023 거창한 전국 가요제'가 11월 30일 거창문화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전국의 젊은 청춘들이 꿈을 펼치는 이 무대는 가수 지망생들에게는 도전의 장이자, 관객들에게는 대중음악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가요제는 전국에서 모인 57명의 가수 지망생 중 예선을 통과한 13명과 초청 가수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본선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원플러스원, 손영희, 조성오 등 지역 대표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6개 분야에 걸친 상금과 트로피가 걸린 시상식은 이번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가요제는 단순한 경연의 장을 넘어, 대중음악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계층의 대중들이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손영희 지회장은 이번 가요제를 통해 거창군민과 전국에서 온 관객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대중음악 축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손영희 지회장은 "거창한 전국 가요제를 통해 거창군민과 전국의 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중음악의 축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한 전국 가요제가 거창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대중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2023 거창한 전국 가요제'는 거창군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전국의 젊은 예술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대중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생활
음악으로 꿈을 연주하다...'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제5회 정기연주회
음악으로 꿈을 연주하다...'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제5회 정기연주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해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주역이 되는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의 제5회 정기연주회가 11월 25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한국형 '엘 시스테마' 교육철학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초·중등학생들에게 음악합주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상호배려와 협동심을 길러내는 예술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김해문화재단과 김해시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5년차를 맞이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등 11개 파트, 70명의 단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효상 음악감독과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지난 3월부터 꾸준한 연습을 이어왔다. 10월 한글날에는 김해한글박물관에서 작은 연주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연주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 등이 연주될 예정이며, 졸업한 단원들과의 협연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김해 어린이 작곡가들의 창작곡을 오케스트라로 편성해 연주하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관계자 멘트: 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김해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꿈을 키우고, 그 꿈을 무대 위에서 펼치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들의 열정과 노력이 빛을 발할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정기연주회는 음악을 통해 꿈을 키우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티켓은 무료로 제공되며,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선착순 예매가 가능하다.
문화/생활
하남시신장도서관, 재개관 1주년 기념 문화행사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마련
하남시신장도서관, 재개관 1주년 기념 문화행사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마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남시는 하남시신장도서관의 재개관 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과 연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며, 도서관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하남시신장도서관은 1996년에 개관한 이래 원도심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2022년 12월 20일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1주년 행사는 12월 한 달간 원화 전시, 작가와의 만남,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의 김리리 작가와의 만남, '트렌드코리아 2024'의 공동 저자 권정윤 박사의 특강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색연필 그리기, 문학 읽기, 인형극, 그림책 교육 등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다. 김진국 도서관운영과장은 "하남시신장도서관의 재개관 1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축하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하남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하남시신장도서관의 재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와 독서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지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생활
인천 남동구, '늘솔길 숲 이야기' 개관으로 녹색복지의 새 장을 열다
인천 남동구, '늘솔길 숲 이야기' 개관으로 녹색복지의 새 장을 열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동에 위치한 늘솔길공원 내에 새로운 산림문화 교육공간 '늘솔길 숲 이야기'의 개관을 발표했다. 이 공간은 주민들에게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는 녹색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산림문화 교육공간 '늘솔길 숲 이야기' 개관(사진=인천시 남동구) 늘솔길 숲 이야기는 총 2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상 1층, 연면적 498.49㎡ 규모로 조성되었다. 이곳에는 강의실, 교육실, 로비 및 전시홀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힐링원예치료, 반려식물만들기, 어린이생태학교, 맨발걷기 건강스쿨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시홀에서는 나비 및 곤충 디오라마와 산불 예방 홍보물을 전시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프로그램 예약은 늘솔길 숲 이야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늘솔길 숲 이야기가 지역주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학습과 치유를 경험하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남동구는 앞으로 다양한 녹색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녹색복지 도시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늘솔길 숲 이야기의 개관은 인천 남동구에 새로운 녹색복지의 기회를 제공하며, 주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새로운 학습과 치유의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도 강화될 예정이어서,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을 기대할 수 있다.
문화/생활
장흥군, '2023 송년콘서트'로 군민과 함께하는 힐링의 밤..12월14일 개최
장흥군, '2023 송년콘서트'로 군민과 함께하는 힐링의 밤..12월14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장흥군은 오는 12월 14일 저녁 7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들과 함께하는 '2023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콘서트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출연으로 군민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3 송년콘서트'의 라인업에는 가수 소찬휘, 박남정, 김민형, 그리고 개그맨 정범균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뽐내며 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은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 현장예매 및 인터넷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장흥문화예술회관(061-860-5802)으로 하면 된다. 김성 군수는 "2023년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군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군민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밝은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2023 송년콘서트'는 장흥군민들에게 올 한 해의 수고를 위로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들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의 순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문화/생활
울산 남구, '2023 삼호 버드페스티벌'로 철새와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
울산 남구, '2023 삼호 버드페스티벌'로 철새와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남구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삼호철새공원에서 '2023 삼호 버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생태도시 남구, 철새로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철새 영상 상영,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철새 방생 퍼포먼스, 떼까마귀 군무 관람 등이 계획돼 있다. 메인 프로그램인 떼까마귀 군무 관람은 철새 전문가의 해설과 오카리나 연주, MC 내레이션을 통해 노을 속에서 펼쳐지는 장엄한 비상을 생동감 있게 연출할 예정이다. 식후 행사에는 태권트롯맨 나태주의 화려한 축하 무대가 준비돼 있다. 또한, 철새 탐조 대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가족 새집 만들기, 철새 스탬프 투어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삼호 철새홍보관에서는 삼호대숲 및 태화강 생태환경 해설, 철새 블록 만들기, 철새 핀버튼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버스킹, 마술쇼 등이 행사장과 연계해 준비 중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철새와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동행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친환경 생태도시 남구의 이미지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 삼호 버드페스티벌'은 철새와의 동행을 통해 도심 속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하며, 친환경 생태도시 남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생활
광주시교육청, '2023 글로벌 페스티벌'로 학생들의 세계 무대 꿈 키워
광주시교육청, '2023 글로벌 페스티벌'로 학생들의 세계 무대 꿈 키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2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2023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한 학생들의 이야기와 미래 비전을 나누는 자리였다. '2023 글로벌 페스티벌' 현장 (사진=광주시교육청) 이번 행사는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사업인 '2023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고, 참가 학생들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퍼포먼스, 활동 소감 및 성과 보고, 글로벌 토크 한마당, 내년도 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이 사회자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무대에서 자신들의 성장과 경험을 감동적으로 전달했다. 학부모들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글로벌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랐다.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은 광주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으며, 다양한 테마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생, 학부모의 국제교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광주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2023 글로벌 페스티벌'은 광주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생활
경남 양산시와 김해시, 고향사랑 기부자에 감사 인사로 답례품 확대 제공
경남 양산시와 김해시, 고향사랑 기부자에 감사 인사로 답례품 확대 제공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양산시와 김해시가 고향사랑 기부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답례품 제공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부자들의 공헌을 인정하고 보답하기 위한 것으로, 양산시는 기존의 답례품 목록에 21개 품목을 추가하여 총 73개의 다양한 품목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산시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사진=양산시) 신규로 추가된 답례품에는 템플스테이 체험권, 캠핑장 이용권, 숙박시설 이용권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천연염색 제품과 필터 샤워기 등 생활에 유용한 아이템들도 포함되었다. 양산시는 이와 함께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들의 모집에도 나섰다. 김해시 역시 기부자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답례품 목록을 확대했다. 총 37개의 품목으로 구성된 답례품 목록에는 부경양돈농협 육가공본부의 '김해 뒷고기 세트', 농업회사법인 준은의 '바른곡식 선물 세트', 청호의 '육포', 엉클캔틴의 '단감약과도넛', 회현마을공동체 회현연가협동조합의 'THE 순수요거트세트', 가야대장간의 '가야명도' 등 지역 특산품과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최대 10만원까지 전액 공제)과 함께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답례품 확대 조치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부자들의 관심과 지원을 더욱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생활
[고운 시] 연리지 2010-2020 (Grafted Trees 2010-2020)
[고운 시] 연리지 2010-2020 (Grafted Trees 2010-2020)
연리지 2010-2020 -고운(본명: 최치선) (그림:ⓒ트래블아이) 바다를 향한 뜨거운 꿈 켜켜이 쌓인 사막의 시간을 건너 '대일여래' 가 지켜주는 곳 금오산 향일암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또박또박 한 걸음 한 걸음 거북이처럼 느리게 발자국을 찍으면서 너의 식민지에 보내야 할 신의 암호를 떠올린다 새벽 두 시 벌거벗은 고요가 눈을 뜨면 부러진 사랑의 절편을 봉투에 담아 시간과 공간이 하나인 천부경 속으로 수신되지 않는 편지 한 통 보낸다 지금은 사라진 사람을 침묵으로 지켜온 금오산의 뒷모습 쓸쓸하게 휘어지고 수평선이 빠르게 펼쳐지는 암자 끝에 서서 춤추는 얼굴 하나 당 현종과 양귀비의 사랑을 대신한 연리지로 너의 품 깊숙이 뿌리 내리고 싶지만 추상명사의 메타포 되기 힘들어 소모하는 희망의 결과만 보여준다 상처난 주머니 더 이상 바람과 파도를 담을 수 없어 가수 분해된 추억만 아프게 아프게 바르고 나면 등록되지 않은 시간 민낯 드러내며 수줍게 웃고 Grafted Trees 2010-2020 -Gowoon(Real Name: Choi, Chi-Sun) A fervent dream towards the sea, Crossing the layered sands of time, In the place guarded by 'Da-il Yeorae', I come to Hyeongilam of Gukosan to write you a letter. Step by step, deliberately, Like a turtle imprinting slow footprints, I recall the divine code To be sent to your colony. At two in the morning, When naked silence opens its eyes, I envelope broken fragments of love, Into the Cheonbugyeong where time and space become one. I send a letter never to be received, To someone now vanished, Silently guarded by the back of Gukosan, Lonely and bending, Standing at the end of the hermitage, Where the horizon swiftly unfolds, A single dancing face. As the grafted trees, replacing the love of Tang Xuanzong and Yang Guifei, I wish to root deeply in your embrace, But hard to become a metaphor of abstract nouns, Only showing the results of depleted hope. A pocket wounded, no longer able to hold wind and waves, After painfully applying the hydrolyzed memories, Unregistered time, Barefaced, shyly smiles.
문화/생활
철의 울림, 울산의 밤을 밝히다: 2023 울산쇠부리민속예술제
철의 울림, 울산의 밤을 밝히다: 2023 울산쇠부리민속예술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11월 19일,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행사로 활기를 띠게 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울산쇠부리민속예술제'는 우리나라 무형문화재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가 및 지방 무형문화재 단체들의 교류의 장으로, 전통 문화유산의 풍부함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공연으로는 울산의 자랑, '울산쇠부리소리'를 비롯해 '문경모전들소리', '동래야류', '울산달리농악' 등 전국 각지의 무형문화재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쇠부리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대장간 복호미 제작과 불매 풍선아트 등의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기원음악제는 울산쇠부리소리의 국가무형문화재 등재를 위한 행사로, 이 소리의 보존과 전승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울산북구문화원과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 행사는 울산의 전통 철기 문화 예술을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울산쇠부리소리는 울산의 제철 작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통 노동요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풍철을 기원하는 노래로 평가받는다. 이번 민속예술제는 울산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의 장으로, 시민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생활
부산의 밤을 밝히는 화려한 빛의 향연, 서면 빛 축제와 전포카페거리
부산의 밤을 밝히는 화려한 빛의 향연, 서면 빛 축제와 전포카페거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부산진구가 서면 빛 축제와 전포카페거리투어를 통해 밤의 부산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이 두 명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부산의 야간 관광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야간관광 브랜드이다. 서면 빛 축제는 서면 1번가를 중심으로 열리며, 다양한 빛 조형물과 포토존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는 2024년 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서면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반영한 다섯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편, 전포카페거리는 뉴욕타임스에도 소개된 바 있는 관광 명소로, 개성 넘치는 카페와 공방, 소품샵이 즐비하다. 특히, 'Play 09'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9가지 컨셉의 야간경관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서면 빛 축제와 전포카페거리투어를 포함해 부산진구는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며, "부산을 야간관광의 대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진구의 이러한 노력은 부산을 야간 관광의 중심지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면 빛 축제와 전포카페거리는 부산의 밤을 더욱 아름답고 활기차게 만들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문화/생활
광주의 미래를 밝히다: 청소년들의 창의력 축제, 상상페스티벌 개최
광주의 미래를 밝히다: 청소년들의 창의력 축제, 상상페스티벌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주최하고 광주기독교청소년협회가 주관하는 '2023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이하 상상페스티벌)'이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활기차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것으로, 그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엿볼 수 있는 지역 대표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상페스티벌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화 점화 행사와 연계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5·18민주광장에서는 청소년문화기획단과 20여 개의 지역 청소년기관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들은 체험, 놀이, 홍보 등 3개 분야에 걸쳐 포토존,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디지털 대축제, 댄스경연대회, 퍼즐 맞추기 등 총 28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행사인 기념식에 앞서 오후 3시 30분에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광주성화점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김요성 광주시 문화체육실장, 이관표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 부사무총장 등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애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상상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문화의 생산자이자 실천가로서의 역할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많은 청소년의 참여와 광주시민의 아낌없는 지지와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상상페스티벌 사무국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문화/생활
민주주의의 숨결, 관악구에 피어나다: 박종철센터의 새로운 시작
민주주의의 숨결, 관악구에 피어나다: 박종철센터의 새로운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에 위치한 '박종철센터'는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박종철 열사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공간으로, 올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박종철 열사가 대학생 시절 실제로 거주했던 하숙집 인근에 위치해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박종철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연면적 313.87㎡ 규모로 조성되었다. 다목적 강당, 옥외 휴게공간, 기획전시실 및 사무공간, 그리고 상설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상설전시실에는 박종철 열사의 생전 사진, 자필편지, 일기 등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열사의 삶과 민주주의 운동의 역사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지난 11월 15일에는 박종철센터의 개관식이 열렸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여러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이 중요한 순간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종철센터가 관악구의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했다. 박종철센터는 앞으로 전시와 연구,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 등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전파할 예정이다.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박종철센터는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 교육의 장이자,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곳"이라며,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지역 명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생활
책의 향연, 세계를 잇다: 코이카, '독서경영 우수 직장'의 새 장을 열다
책의 향연, 세계를 잇다: 코이카, '독서경영 우수 직장'의 새 장을 열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3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16일 전해졌다. 이는 직장 내 독서 문화의 확산과 독서 친화 경영을 장려하는 인증 제도의 일환으로, 코이카의 이번 선정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코이카는 2011년부터 국내 유일의 공적개발원조(ODA) 전문 도서관인 '코이카 ODA 도서관'을 운영하며,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국민의 이해 증진과 개발도상국과의 우호 협력 관계 강화에 기여해왔다. 이 도서관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하며,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다양한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코이카 ODA 도서관은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온라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도서관 누리집은 복잡한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이용할 수 있어, 국제개발협력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코이카는 독서 친화적인 사내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내 1일 1장 독서 모임, 저자 특강, 도서관 자료의 영상화 등을 통해 독서문화를 확립하고 있다. 이연수 코이카 ODA연구센터장은 "코이카는 '대국민 개발협력 인식제고'를 위해 개발협력 지식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도서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이번 인증으로 코이카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과 맞춤형 독서경영 컨설팅을 받게 되어,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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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의 가을과 겨울, 빛의 향연...석촌호수 루미나리에 축제, 젊은 세대 사로잡다
호수의 가을과 겨울, 빛의 향연...석촌호수 루미나리에 축제, 젊은 세대 사로잡다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개최된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 축제가 10~20대 연령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에 따르면, 이 축제는 가을과 겨울의 아름다움을 빛으로 표현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석촌호수 루미나리에 축제(사진=송파구)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석촌호수를 방문한 인원은 총 24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10대와 20대 방문객이 전체의 42.7%를 차지하며, 이 축제가 젊은 세대에게 인기 있는 명소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루미나리에 축제는 인생샷을 찍기 좋은 장소로 소문나며, 소셜 미디어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송파구 루미나리에 축제(사진=송파구) 송파구 관계자는 "루미나리에 축제가 10대들 사이에서 인생샷 성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이는 지난 9월 한성백제문화제와 4월 호수벚꽃축제 때의 20·30대 방문객 비중과는 다른 특징"이라고 말했다. 송파 루미나리에 축제 일정(자료=송파구) 이 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들이 찾아오는 등 그 인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가을과 겨울에 볼거리가 줄어드는 시기에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겨울 호수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축제를 마련했다"고 전하며, 모두가 아름다운 루미나리에와 다채로운 빛의 세계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화/생활
2023 경남 콘텐츠 위크로 문화콘텐츠 붐 조성, 경남도의 새로운 시도
2023 경남 콘텐츠 위크로 문화콘텐츠 붐 조성, 경남도의 새로운 시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가 기존에 개별적으로 열리던 문화콘텐츠 행사들을 통합하여 '제1회 2023 경남 콘텐츠 위크'를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화콘텐츠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023경남콘텐츠 위크·2023경남콘텐츠페어 포스터(사진=경남도청) 오는 25일부터 3일간 창원시와 진주시 일대에서 열리는 '경남 콘텐츠 위크'는 경남 뮤지시스 페스티벌, 경남 만화웹툰 페스티벌, 도지사배 이스포츠 캠퍼스 대항전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행사를 통합하여 개최한다. 경남만화웹툰 페스티벌·경남지사배 이스포츠 캠퍼스 대항전 포스터(사진=경남도청) 경남콘텐츠페어 캐릭터 어워즈에 참여하는 경남 주요 캐릭터(자료=경남도청) 주요 행사인 '경남 콘텐츠 페어'는 26일부터 2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지역 콘텐츠 기업과 청년 직원들의 간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콘텐츠 기업의 소개와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또한, 경남 출신의 유명 일러스트 작가와 웹툰 작가들이 참여하는 팝업 세미나, 유명 유튜버의 기조연설,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 등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경남 콘텐츠 위크 행사 개요(자료+경남도청)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다양한 행사를 통해 경남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경남 콘텐츠 위크'는 경남도가 문화콘텐츠 산업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는 중요한 행사로, 지역 문화산업의 성장과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생활
[옥천군] 자전거 스탬프투어로 새로운 관광 경험 제공
[옥천군] 자전거 스탬프투어로 새로운 관광 경험 제공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북도 옥천군이 자전거를 타고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스탬프투어를 시작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를 더욱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옥천군은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금강유원지, 향수호수길, 지용문학공원, 이지당, 장계관광지 등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의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옥천군의 스마트 관광지도 음성안내시스템을 활용하여 이들 장소 중 최소 두 곳을 방문하고, 방문 인증을 완료해야 한다. 인증서와 방문지 사진을 네이버폼(http:naver.me/x0h57UgL)에 등록하면, 참가자들에게는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옥천군의 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지역의 관광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투어가 지역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자전거 스탬프투어는 옥천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제시한다. 참가자들은 자전거를 타며 옥천군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문화/생활
익산 여행, 이제 더 가까워졌다...익산시, 시티투어 요금 대폭 인하
익산 여행, 이제 더 가까워졌다...익산시, 시티투어 요금 대폭 인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익산시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더 가깝게 끌어들이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바로 시티투어 버스의 요금을 절반으로 대폭 인하하는 것이다. 이번 조치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익산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더 많은 이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13일 익산시가 공식 발표했다. 익산 시티투어버스(사진=익산시) 익산시에 따르면, 시티투어 관련 조례가 개정되어 기존 4천원이었던 요금이 2천원으로 인하된다. 더욱이, 6세 이상 어린이, 초중고 학생, 장애인, 군인, 그리고 익산시민들은 추가로 50% 할인을 받아 1천원에 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새로운 요금 정책은 오는 15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요금 인하 조치는 익산 관광의 주요 수단인 시티투어의 이용 부담을 줄여,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사람들이 버스 탑승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관광 정책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 도시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익산시는 현재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보석박물관 등을 도는 순환형 시티투어와 코스 선택이 가능한 테마형 시티투어를 운영 중이다. 이번 요금 인하 조치는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생활
구리시의 새로운 보물, 인창 새말 어린이공원: 창의와 휴식의 새로운 공간
구리시의 새로운 보물, 인창 새말 어린이공원: 창의와 휴식의 새로운 공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새로운 어린이 공원, '인창 새말 어린이공원'의 조성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원은 2021년 11월의 실시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공원 조성 계획 결정과 실시 계획 인가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올해 10월에 준공되었다. 공원의 위치는 인창동 648-263번지로, 인창대원지구 공공주택단지의 조성과 더불어 지역 공공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은 약 1480㎡의 규모로, 경사진 지형을 활용한 13미터 길이의 미끄럼틀 2대와 그네,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퍼걸러와 등의자 등의 휴게시설도 설치되어 주민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기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원 조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새로운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휴식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현했다. 또한,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도심 곳곳에 조성하여 시민의 행복한 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생활
이월드,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 밤하늘 수놓는 '일루미네이션' 개최
이월드,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 밤하늘 수놓는 '일루미네이션'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이랜드그룹의 주얼리 및 테마파크 계열사 이월드가 오는 18일부터 대구의 밤하늘을 화려한 빛으로 수놓을 '이월드 일루미네이션'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월드의 대표 캐릭터인 비비와 포포를 중심으로 한 '비비의 드림나이츠' 테마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사진=이월드)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은 1천만 개가 넘는 조명과 불빛을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테마파크 내 다양한 지점에서 펼쳐지며, 방문객들은 빛의 향연을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 관계자는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대표 이벤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빛의 세계를 선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월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은 오는 18일부터 내년 초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와 이벤트 내용은 이월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생활
[고운 시] 5월에 떠나지 못한 폐선(The Abandoned Ship That Couldn't Leave in May)
[고운 시] 5월에 떠나지 못한 폐선(The Abandoned Ship That Couldn't Leave in May)
5월에 떠나지 못한 폐선 -고운(본명: 최치선) (그림:ⓒ트래블아이) 5월은 잔인한 달이다 계절의 여왕답게 눈부신 햇살과 의식을 몽롱하게 만드는 암꽃들의 향연도 혁명과 군사쿠테타를 구분짓지 못하기 때문이다 맘에 드는 시 하나를 살리기 위해 나는 무엇을 했나 오늘 점심을 굶고 대신 누군가의 배고픔을 덜기 위해 놓여진 모금함에 만원권 지폐를 넣었다 돌아서는데 90도 절을 하는 여학생과 눈이 마주쳤다 순간 가슴이 뜨끔하며 부끄러운 것이 올라왔다 잘 빠진 시 하나를 건지기 위해 나는 무엇을 했나 이것저것 말 다루는 솜씨를 위해 그 잘나도록 이해 안가는 활자를 고치고 또 고치고 나는 얼마나 많이 버렸는가 감동하지 못한 감정으로 감동한척 시를 쓰고 감동이 타인에게 그리고 세상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동안 한 번도 내 가슴에 묻지 못한 사실 하나 가슴보다 머리로만 아픈 시가 무엇을 할 수 있나 도대체 내 삶은 진실을 보여주지도 못하고 이렇게 부끄러운데 잘난 시 하나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가끔은 다리를 헛짚고 싶을 때가 있다 바람부는 날 흩어지는 머리칼의 비망으로 아득한 시간이 그리워진다 The Abandoned Ship That Couldn't Leave in May -Gowoon (Real Name: Choi Chi-Sun) (Picture: ⓒTraveli) May is a cruel month, Like the queen of seasons, with its dazzling sunshine, And the feast of dark flowers that cloud the mind, Unable to distinguish between revolution and military coups. What have I done to save a poem I cherish? Today, I skipped lunch and instead, put a ten-thousand-won note, Into a donation box to lessen someone's hunger. Turning around, I locked eyes with a girl bowing at 90 degrees, A sudden flush of embarrassment surged in my heart. What have I done to salvage a well-crafted poem? For the skill of handling words, this and that... I've corrected and re-corrected those hard-to-understand characters, How much have I discarded? Writing poems pretending to be moved by emotions I never felt, Hoping the emotion would reach others and the world, Yet never once asking my heart a single truth. What can a poem, painful only in the mind and not the heart, do? My life, so embarrassing for not showing the truth, What can a single, well-written poem achieve? Sometimes, I wish to misstep, Longing for the distant times in the memories scattered by the wind-blown hair.
문화/생활
한국마사회, 말 DNA 분석 미국특허 취득으로 국내 말산업 선도
한국마사회, 말 DNA 분석 미국특허 취득으로 국내 말산업 선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마사회가 말 유전자(DNA) 분석 기술의 미국특허를 취득하며 국내 말산업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이번 특허 취득은 수입에 의존하던 말 유전자 검사 시약의 국산화를 통한 기술 독립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시작된 자체 시약 개발의 결실이다. 이 기술은 말의 모근이나 혈액에서 DNA를 추출하여 2회의 PCR 검사를 통해 총 40군데 유전자 마커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으며, 기존 해외 시약 대비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경마는 혈통이 중요한 스포츠로, 우수한 DNA를 물려받은 경주마가 더 좋은 성적을 낼 확률이 높다. 이에 따라 정확한 혈통 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특히, 경주마들은 외형적 구분이 어려워 과학적인 유전자 검사가 더욱 중요하다.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기관으로, 매년 2천여 두 이상의 말 유전자 검사를 수행하며, 연구 및 기술개발을 병행하고 있다. 이 기관은 1998년부터 국제 동물 비교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14회 연속 'Rank 1'을 획득하며 국제 말 혈통등록기관 자격을 유지해왔다. 이번 특허 취득은 한국마사회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 발명자인 최대하 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한국마사회가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생활
구리시의 새로운 휴식처, 인창 새말 어린이공원
구리시의 새로운 휴식처, 인창 새말 어린이공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인창 새말 어린이공원' 조성 작업이 마침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 공원은 인창동에 위치한 인창대원지구 공공주택단지의 일환으로, 공공복지 증진을 위해 2021년 11월부터 실시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여러 행정 절차를 거쳐 올해 10월에 준공되었다. 인창동 648-263번지에 자리 잡은 이 공원은 1480㎡의 규모로, 경사진 지형을 활용한 13m 길이의 미끄럼틀 2대와 그네를 포함한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이 설치되었다. 또한 퍼걸러와 등의자 등의 휴게시설도 마련되어 주민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원 조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새로운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휴식과 소통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도심 곳곳에 조성해 시민이 행복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공원은 구리시의 도시 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터가, 주민들에게는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문화/생활
[고운 시] 환상교향곡 (Fantasy Symphony)
[고운 시] 환상교향곡 (Fantasy Symphony)
환상교향곡 -고운(본명: 최치선) (그림:ⓒ트래블아이) 하얀 나비가 내 눈의 망막 안으로 맹렬한 속도를 내며 달려들 때 가지런한 치아를 드러내며 웃는 그녀의 손톱 위에 보름달이 두둥실 떠있고 입안은 바짝 마른 채 점점 사막이 되어가는 나를 지켜보았다. 피부가 가늘게 떨리는 동안 현악기처럼 하늘에서 바람뜯는 소리가 들리고 녹슨 심장 속 리듬 타던 호흡도 점점 박자가 느려진다. 코와 입을 통해 아무도 마시지 않았던 달콤한 공기가 일시에 허파 속으로 들어와 금새 터질듯이 부풀어오르고 심한 구토가 정수리에서 시작해 식도를 지나 아랫배로 내려오면 팔뚝에 솟아오른 푸른빛 혈관의 피도 거꾸로 돌며 중력의 법칙을 무시한다. 눈을 감자 소용돌이 속으로 휘감기는 그녀의 과거가 온 몸을 녹일듯이 애무해오고 시간의 끝에서서 원심분리기 안에 있던 물과 기름처럼 빙글빙글 회전하던 꿈도 보이는 부분과 보이지 않는 부분이 각각 분리된다. 눈과 코와 입술과 열이 식어가는 성기가 위치를 바꿔가며 이동하고 하루만 꽃피는 자주달개비의 눈빛이 멀어질수록 내일의 포자는 점점 가벼워진다. Fantasy Symphony - Gowoon(Real Name: Choi Chi-Sun) {Picture::ⓒTraveli) When a white butterfly furiously dives into the retina of my eye A full moon floats gently above her neatly lined teeth, smiling with nails exposed. My mouth, parched and gradually turning into a desert, watches me. While my skin trembles thinly, sounds like strings plucked in the wind echo from the sky. The rhythm in my rusted heart, once beating, now slows its tempo. Through my nose and mouth, the sweet air, never breathed by anyone, Suddenly fills my lungs, swelling as if to burst. Severe vomiting starts at the crown of my head, passing down the esophagus to my lower abdomen. As it descends, The blood in the blue-tinged veins of my forearm defies gravity, flowing in reverse. Closing my eyes, her past, swirling around, caresses my body as if to melt it. At the end of time, like water and oil in a centrifuge, spinning round and round, the dream separates into visible and invisible parts. Eyes, nose, lips, and cooling genitals shift and move, As the gaze of the day-blooming purple daisy fades, tomorrow's spores grow lighter.
문화/생활
[광주시] 책향기 속 인문 힐링 축제...오감만족 인문 힐링 북페어
[광주시] 책향기 속 인문 힐링 축제...오감만족 인문 힐링 북페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광주의 문화 심장부에서 '오감만족 인문 힐링 북페어'가 펼쳐진다. 광주 동구문화관광재단은 11일 오후 1시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상상마당에서 이색적인 책의 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페어는 전라·제주권역의 23개 동네서점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광주를 비롯한 전남, 전북, 제주 지역의 서점들이 한데 모여 로컬문화의 향연을 선보인다. 광주에서는 책과생활, 러브앤프리 등 11개 팀이, 전남에서는 수북수북, 구보책방 등 5개 팀이, 전북에서는 버틀러 북 스토어, 에이커북스토어 등 4개 팀이, 그리고 제주에서는 책방무사 등 3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서적 전시를 넘어, 책을 매개로 한 북토크, 문화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인문학적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책 속 세계를 실제로 체험하며, 지역 문화와 함께하는 동네서점들의 따뜻한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다. '오감만족 인문 힐링 북페어'는 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물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광주의 가을을 문화적 향기로 물들일 전망이다.
문화/생활
[고운 시] 그리움을 복원하는 시간(Time for Restoring Longing)
[고운 시] 그리움을 복원하는 시간(Time for Restoring Longing)
그리움을 복원하는 시간 -고운(본명: 최치선) 그림'ⓒ트래블아이) 마음의 가면을 쓰고 자란 남자나무는 늘 그리워하는 병에 걸렸다 십 미터도 못 가서 여자나무의 얼굴이 생각났다 다시 일 미터도 못 참고 남자나무의 전두엽은 여자나무의 얼굴을 복원해낸다 영화 '메멘토'에서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단기 기억상실증을 가진 주인공처럼 남자나무에게 그런 축복은 없었다 슬프고 불행한 일은 십 미터도 못 가 죄책감으로 남은 것들에 대해 생각하는 그리움 무슨 수로 그 그리움을 지우겠는가 엎어지면 코 닿는 십 미터이지만 사랑 중독자에겐 쉬운 일이 아니다 정지화면처럼 서서 여자나무를 그리워했다 걸음을 멈추지 않고 십 미터를 넘어서기가 수행보다 버거운 그런 날이 계속된다 밀랍인형처럼 과장된 포즈로 길 위에서 굳어버리기를 몇 번 괄호 몇 개를 없애기 위해 인수분해를 하듯 한없이 미간에 힘을 주고 머리를 쥐어박았다 그립지 않은 날은 없었다 어떤 빛보다 여자나무는 미치도록 환했고 고통스러웠다 오늘도 층층나무 노오란 산수유 가득 피어 있는 산길에서 여자나무를 그리워 한다 Time for Restoring Longing -Gowoon(Real Name: Choi Chi-Sun) 그림:ⓒ트래블아이 A man-tree, grown wearing a mask of the heart, Was ever afflicted with a longing sickness. Barely ten meters walked before the woman-tree's face came to mind, And not even a meter further could he bear, as his frontal lobe restored her visage. Like the protagonist with short-term memory loss in 'Memento', Who forgets upon turning away, the man-tree had no such blessing. Sorrow and misfortune, not ten meters gone, turned to guilt, Longing for what remained. How could one erase such yearning? A mere ten meters, yet an arduous task for a lover addicted, He stood frozen like a still frame, longing for the woman-tree. Days continued, where surpassing ten meters without stopping Was more daunting than any discipline. Several times he stiffened on the path, like a wax figure in an exaggerated pose, Straining his brow, head pounding, as if factoring out several parentheses. There wasn't a day he did not yearn; the woman-tree shone unbearably bright, a torturous beauty. Today, too, on the mountain path where cornelian cherries bloom in layers of yellow, He longs for the woman-tree.
문화/생활
서울발레페스티벌...서울의 백조, 발레 축제의 향연
서울발레페스티벌...서울의 백조, 발레 축제의 향연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송파의 아름다운 석촌호수가 발레의 우아한 몸짓으로 화려하게 물들고 있다. 서울발레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인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서울발레페스티벌'이 K-발레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끌어올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축제는 석촌호수의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러시아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연상시키는 국제적인 발레 페스티벌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200여 개 단체가 참여하는 대규모의 축제로, 미국, 폴란드, 이탈리아 등 9개국에서 초청된 10개 해외 발레 단체의 갈라 공연을 포함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발레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인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서울발레페스티벌 조직위 제공) '서울국제발레위크', '석촌호수 발레 프린지 페스타', '발레 콩쿠르 드 서울'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발레를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발레단에게는 공연의 무대를, 해외 발레단에게는 선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발레페스티벌은 11월12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케이아츠(K-arts) 발레단의 '인어공주'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내리며, 발레의 아름다움을 통해 서울의 문화적 풍경을 새롭게 조명한다.
문화/생활
김해의 녹색 바람, '가치동행'으로 환경가치를 꽃피우다
김해의 녹색 바람, '가치동행'으로 환경가치를 꽃피우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해의 작은 가게들이 큰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토요일, 김해문화도시센터 주관 하에 '가치동행-환경가치 확산 행사'가 꽃과 예술이 어우러진 래예플라워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에 환경가치를 심고, 퍼뜨리는 '가치가게' 사업의 일환이다. '가치가게'는 김해의 소상공인들이 예술, 다양성, 역사, 환경, 나눔의 다섯 가치를 실천하며 공존과 환대의 문화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특히 환경 가치에 초점을 맞추어, 관련 업체들과 가치가게 네 곳이 뜻을 모아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행사는 비건 세미나로 시작해, 부산의 유명 비건음식점 '나유타'의 참여로 비건의 의미와 실천을 탐구했다. 또한, '안녕 지구야 상점'의 최선미 대표가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체험을 이끌며, 환경 보호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환경 마켓에서는 중고 제품과 지역 유기농 먹거리가 판매되어 지속 가능한 소비를 장려했고, 친환경 포장 꽃 나눔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레예플라워 박하늘 대표는 환경가치 실천에 대한 자부심을 표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문화도시센터의 가치가게 사업은 2020년부터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으며, 현재 80여 곳의 업장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문화/생활
북구의 배움 축제, '북평데이'로 초대합니다
북구의 배움 축제, '북평데이'로 초대합니다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광주시 북구에서 배움의 열정이 한데 모이는 '북평데이'가 오는 10일, 북구평생학습관 야외 일원에서 활짝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북평'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평생학습 유관기관 종사자, 활동가들이 서로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다. 행사는 '무릎학교', '월데이클래스', '동네교실' 등 북구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 300여 명이 모여,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성과 공유 프로그램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성과 공유의 핵심인 ▲북평 부엌 ▲북평 마켓 ▲북평 테이블 ▲북평 사진관 ▲북평 보물찾기 등은 올해 진행된 북구 평생학습 사업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담은 성과물을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또한, 47개 팀의 이벤트 부스가 운영되어, 북구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7개 사업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폐막식에서는 참여자들이 만든 '모두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북구 평생학습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행사가 지역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한 배움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화/생활
광명 한내 은하수길, 밤하늘의 색채를 담다: BLUE상 수상 영예
광명 한내 은하수길, 밤하늘의 색채를 담다: BLUE상 수상 영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명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한내 은하수길'이 색채의 향연을 인정받아 한국색채대상 기술 부문(BLUE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 상은 색채문화의 발전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데, 올해로 그 역사가 21회째를 맞이했다. 한내 은하수길은 감성적인 야간 경관 조성을 통해 색채 문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명시는 한내근린공원의 야간 사용률 저하와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야심 차게 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16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08km 구간에 신비로운 은하수길을 조성, 은하수링, 은하수 게이트, 은하수 브릿지, 감성 갈대숲 등을 통해 빛과 색채의 조화로운 변화를 선사한다. 이 공간은 이제 광명시민에게 단순한 통행 경로가 아닌, 빛과 색채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제공하는 휴식처로 자리매김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다채롭고 풍부한 빛 콘텐츠를 공공시설에 접목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색채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시상식은 11월 25일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열릴 예정이며, 광명시는 이전에도 색채디자인 혁신으로 RED상을 수상한 바 있어 색채문화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문화/생활
한국영화의 런던 정복, '보통의 가족'으로 시작된 영화제의 향연
한국영화의 런던 정복, '보통의 가족'으로 시작된 영화제의 향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런던의 가을바람을 한국 영화의 열기로 물들인 제18회 런던한국영화제가 BFI Southbank의 극장에서 개막작 '보통의 가족'의 전석 매진이라는 쾌거와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 원장의 주도 아래, 한국과 영국의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영화제는 한국영화의 깊이와 다양성을 현지에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제18회 런던한국영화제 개막식 (사진=주영한국문화원) 허진호 감독의 '보통의 가족'은 가족 내부의 갈등과 환상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열쇠를 제시한다. 선 원장은 이를 "한국미학의 근본적인 질문"이라고 평가하며, 한국 영화의 깊이를 강조했다. 이번 영화제는 BFI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의미를 더하며, 한국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영국 영화 산업의 중심에서 한국 영화의 매력을 전파한다. 개막식에는 허진호 감독을 비롯해 다양한 영화 인사들이 참석하여 레드 카펫 행사를 빛냈다. 특히, 영화 상영 후에는 영국 관객들의 열렬한 기립 박수가 이어졌으며, 허 감독과의 Q&A 세션은 영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문화적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허진호 감독 인터뷰(사진=주영한국문화원) 영국의 주요 매체들도 이번 영화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포브스는 '보통의 가족'의 탁월한 연기와 각본, 속도감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 영화의 도덕적 탐구에 대한 깊은 인상을 전했다. 개막식 리셉션에서는 한국의 전통 궁중병과와 약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식이 선보여져, 한국 문화의 매력을 한층 더했다. 런던한국영화제는 허진호 감독의 대표작 '봄날은 간다'의 상영을 포함하여 한국영화아카데미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과 포럼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한국 영화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며, 영국 내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영화제는 다양한 주제의 한국영화를 선보이며, 오는 16일까지 런던 시내 주요 극장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폐막작으로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선정되어, 김성식 감독과의 만남도 기대된다. 이번 영화제는 한국 영화가 세계 무대에서 어떻게 자리매김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문화/생활
울산 머큐어앰배서더, 촛불 아래 클래식의 향연 '캔들라이트 콘서트
울산 머큐어앰배서더, 촛불 아래 클래식의 향연 '캔들라이트 콘서트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울산의 밤하늘 아래, 수천 개의 촛불이 은은한 빛을 발하며 고요한 밤을 수놓을 때, 클래식 음악의 선율이 공간을 가득 메우는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머큐어앰배서더 울산에서 펼쳐진다. 캔들라이트 콘서트(사진제공=피버) 전 세계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사랑받는 이 공연은 기존 클래식 콘서트의 틀을 깨고, 촛불이 만들어내는 영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다감각적으로 경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콘서트다. 머큐어앰배서더울산 마르세유홀은 오는 11월과 12월, 두 달에 걸쳐 이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11월 16일과 17일, 그리고 12월 7일과 8일, 오후 7시와 9시 두 타임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캔들라이트: 히사이시 조 최고의 작품'을 주제로 하여, 지브리 스튜디오의 명작들을 히사이시 조의 감성적인 선율로 재해석하여 관람객에게 낭만적인 시간을 선사한다. 캔들라이트 콘서트(사진제공=피버) 특별히, 머큐어앰배서더울산은 콘서트 관람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콘서트 티켓이나 QR코드를 체크인 시 인증하면 당일 객실료에서 20% 할인을 제공하여, 음악과 함께하는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캔들라이트 콘서트의 예매는 피버(FEVER) 울산 공식 홈페이지 또는 피버 앱을 통해 가능하며, 객실 예약과 관련된 문의는 052-980-1101로 하면 된다. 이번 겨울, 촛불과 클래식이 만들어내는 마법 같은 순간을 울산 머큐어앰배서더에서 경험해보시길 바란다.
문화/생활
"별다복의 향연" 서림다복길에서 펼쳐지는 골목 축제의 향연
"별다복의 향연" 서림다복길에서 펼쳐지는 골목 축제의 향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의 작은 골목이 별다른 행복으로 가득 찰 예정이다. 관악구 서림동에서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가 11월 4일 토요일, 주민과 상인의 화합을 위한 축제로 그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신림동 별빛거리 축제'와 '낙성대 별길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관악구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꾀한다. '별게 다 행복이네∼!'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다복 마켓'에서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이 열리며, '다복 놀이장'에서는 옛날 음악다방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놀이가 재현된다. '다복 이벤트'에서는 버블매직쇼, 길거리 노래방, 댄스챌린지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초록물고기 미술학원' 어린이들의 작품 전시회도 눈길을 끈다. 또한, '다복 장터'에서는 지역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를 통해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 차량 통행이 제한되어 안전한 축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골목상권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할인 이벤트와 함께, 이번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는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생활
남사예담촌, 영호남의 정수를 담다...명무·명창전 개막
남사예담촌, 영호남의 정수를 담다...명무·명창전 개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산청군의 남사예담촌이 11월 4일과 5일, 영남과 호남을 대표하는 전통예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변모한다. '영호남 명무·명창전'이라는 타이틀 아래, 기산국악당은 신명나는 한바탕 놀음의 중심지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영남의 담백하고 담대한 소리와 춤, 호남의 구성지고 꿋꿋한 소리와 춤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대한민국 제1호로 선정된 아름다운 마을, 남사예담촌에서의 공연은 그 자체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려한 출연진은 이번 공연의 또 다른 백미다. 최종실류 소고춤의 대가 최종실,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우도농악의 김동언, 박경랑류 영남교방청춤의 박경랑, 고성오광대의 이윤석, 그리고 스타 국악인 강태관까지, 각 분야 최고의 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2021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영호남 명무·명창전은 전통성과 기량을 겸비한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무대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다양한 지역과 장르의 예술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문화적 다양성과 통합의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국악 전문 기획사 정아트앤컴퍼니가 맡아 진행한다. 기산국악제전위원회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영호남 예술의 독특한 매력을 관객들과 공유하며, 지역적 경계를 넘어선 예술의 하모니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생활
가을 향연, 천년의 울림, 백양사에서 펼쳐지는 문화 예술의 향연
가을 향연, 천년의 울림, 백양사에서 펼쳐지는 문화 예술의 향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장성군이 애기단풍의 아름다움이 깊어가는 11월 첫 주말, 천년고찰 백양사에서 방문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1월 4일 토요일,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백양사에서는 '백양사 애기단풍 산사음악회'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열린다. 포크송 가수 신형원, 양수경, 정용주, 진주아, 기성희 등이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다음 날인 5일에는 '건축문화재 소통한마당·법당 지은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사찰 건축문화유산에 대한 행사가 개최된다.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짚신 팔기, 손대패, 대웅전 장식, 손가방 채색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찰 건축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창극 공연과 퓨전 국악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마련되어 백양사 대웅전의 역사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오후에는 포크송 가수 박강수와 수안스님의 버스킹 공연, 소프라노와 테너의 아름다운 노래가 이어진다. 장성군수 김한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성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알리는 기회로 삼고, 호남 불교의 중심지인 백양사에서의 산사음악회와 건축문화재 행사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화/생활
거창의 향기, 도심 속으로 '제1회 거창데이' 서울 청진공원서 펼쳐지다
거창의 향기, 도심 속으로 '제1회 거창데이' 서울 청진공원서 펼쳐지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의 숨겨진 보석, 거창군이 오는 3일, 서울의 심장 종로구 청진공원에서 '제1회 거창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거창, 농촌문화의 창을 열다'라는 주제 아래, 거창의 풍부한 농촌문화를 서울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치유와 휴식이 공존하는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인 삼베길쌈 공연을 비롯하여, 짚풀공예 체험, 그리고 거창의 자랑인 사과와 포도 시식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거창의 향토음식과 로컬푸드 가공품을 전시하고, 귀농·교육입시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거창군의 다양한 면모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의 우수한 관광 인프라와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이번 행사의 취지를 강조하며, 서울 시민들에게 거창의 매력을 알리고, 더 많은 방문을 유도하고자 하는 바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거창군은 농협유통과의 협업을 통해 양재하나로 마트에서 거창사과 특판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거창의 맛을 서울에서도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제1회 거창데이'는 농촌의 정취와 현대 도시 생활의 조화를 이루며, 거창군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문화/생활
[고운 시] 봄의 여백(Spring's Margin)
[고운 시] 봄의 여백(Spring's Margin)
봄의 여백 -고운(본명: 최치선) (그림: ⓒ트래블아이) 내 일상으로 숨어든 새들도 떠나고 한 그루 나무가 된 그대도 헐벗은 채 흔들리고 아무도 이 돌변을 멈출 수 없고 나도 그대를 볼 수 없음에 과연 대신 아파하고 사랑할 수 있을까 갑자기 찾아 온 그대 얼굴만큼이나 햇살이 곱게 느껴지는 봄 날 오후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햇살 한 줌 포장해서 이미 잊어버린 번지로 택배 보내고 뜨겁게 오열하는 일뿐 내 눈에서 그대 모습 사라지는 날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람’이었던 그건 기만이고 허위이며 거짓 나는 내 안에서 그대를 끄집어내고 품안에서 오래도록 느끼고 싶었다 햇살이 곱던 봄날 오후 서로의 뿌리와 꽃의 안부를 물으며 체온을 쓰다듬고 위로를 나누어주는 그래서 밖이 아닌 안에서 서로의 봄으로 태어나고 싶었다 Spring's Margin -Gowoon(Real Name: Choi Chi-sun) The birds that hid in my daily life have flown away, And you, who became a single tree, sway stripped bare. No one can halt this sudden change, And I can't see you anymore— Can I truly ache and love in your stead? Just as suddenly as your face appeared, On a spring afternoon when the sunlight feels so fine, All I can do is Package a handful of sunlight, send it to a long-forgotten address, And weep passionately. The day your image fades from my eyes, You were someone 'I was content to simply watch.' That was deception, falsehood, and lies. I wanted to pull you out from within me, To feel you in my arms for a long time. On that fine spring afternoon, Asking about each other's roots and flowers, Caressing warmth and sharing comfort. So, not outside but within, I wanted us to be born as each other's spring.
문화/생활
광주극장에서 스웨덴 영화의 매력을 만나다: 제12회 스웨덴 영화제 개최
광주극장에서 스웨덴 영화의 매력을 만나다: 제12회 스웨덴 영화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주극장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제12회 스웨덴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일에 발표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다양한 주제 의식과 색다른 접근법으로 영화 세계를 확장한 10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제의 개막작으로는 9일 오후 7시 30분에 '코미디 퀸'이 선보인다. 이 영화는 엄마를 잃은 슬픔을 이겨내기 위해 스탠드업 코미디언이 되려는 소녀의 용감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또한, 북유럽 우랄계 원주민인 '사미족'의 여성 예술가 브리타 마라카트 라바의 이야기를 다룬 '사미 스티치',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블랙코미디 '슬픔의 삼각형' 등 개성 넘치는 영화들이 준비되어 있다.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영작 정보와 상영시간표는 광주극장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스웨덴 영화제는 다양한 주제와 감독들의 독특한 시각을 통해 스웨덴 영화의 다양성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무료로 상영되는 점은 많은 이들에게 접근성을 높여, 스웨덴 영화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극장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영화제는 광주의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이벤트로 꼽힌다.
문화/생활
[청주] 새로운 힐링 명소, '초정치유마을' 내년 7월 개관 예정
[청주] 새로운 힐링 명소, '초정치유마을' 내년 7월 개관 예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청주시민과 관광객들이 새로운 힐링의 공간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는 내년 하반기에 '초정치유마을'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1일 임시청사에서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1년 4월부터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초청치유마을 조감도(이미지=청주시) 이 마을의 조성은 세종대왕이 1444년에 초정에서 머물며 약수로 눈병을 치료한 사실에 주목, 2019년부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초정약수는 세계 3대 광천수로 꼽히는 물로, 특유의 탄산수 맛이 일품이다. 초정치유마을은 내수읍 초정리 일원에 조성 중이며, 치유음식실습실, 스파, 명상치유실, 순환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힐링 공간을 갖추고 있다. 총 사업비는 281억원으로, 현재 6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 시설은 비영리법인이 위탁 운영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청주시 관계자는 "웰니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초정치유마을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일대의 관광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청주시의 이번 사업은 웰니스와 힐링이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는 현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종대왕의 역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정약수를 결합한 이 마을은 청주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
문화/생활
인천 동구, 미림극장에서 펼치는 '사회적경제 영화제'! 영화로 보는 사회 문제와 해결책
인천 동구, 미림극장에서 펼치는 '사회적경제 영화제'! 영화로 보는 사회 문제와 해결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 동구가 미림극장과 협력하여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인천 동구 사회적경제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인천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다양한 사회문제를 다룬 10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의 주제는 미혼모, 대안교육, 노인, 정보약자, 다문화 등 다양하다. 관람객들은 영화를 통해 이러한 사회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와 함께 사회적 가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영화제의 첫날인 2일에는 '커뮤니티 시네마를 통한 사회적 가치'라는 주제로 특별 토론회가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플로리다 프로젝트'라는 영화로 영화제의 막을 올린다. 5일까지 상영될 영화 중에는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수상한 작품들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미림극장 내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구민들이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천 동구 사회적경제 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사회문제를 다루고, 그 해결책을 찾는 뜻깊은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와 토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