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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마을 맥주축제, 옥토버나이트부터 퍼레이드까지! 남해에서 펼치는 맥주와 문화의 축제
독일마을 맥주축제, 옥토버나이트부터 퍼레이드까지! 남해에서 펼치는 맥주와 문화의 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11회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남해군 삼동면 독일마을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옥토버나이트'와 '퍼레이드'를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독일마을'의 정체성을 뽐낼 예정이다. 먼저,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에서 영감을 받은 '빅텐트존'이 등장한다. 이 공간은 대형 텐트로 꾸며져 방문객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퍼레이드는 이제 매일 두 번씩 열릴 예정이며, 전문 공연단과 유럽 전통의 요들송 공연까지 더해져 더욱 화려해진다. 메인무대는 뮌헨의 성당을 모티브로 제작되며, 광장에는 무대존, 그늘막존, 키즈 및 인문학존이 마련된다. 특히, 아트그늘막존에서는 맥주와 안주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배치될 예정이다. 키즈 및 인문학존에서는 '헨젤과 그레텔'을 주제로 아이들이 독일 인문학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친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쓰레기 없는 축제를 유지하며, 다회용 컵과 QR코드를 활용한 환경 보호에도 주력한다.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셔틀버스 서비스와 경관조명도 마련된다. 또한, '좋은생각사람들' 출판사가 참여해 '좋은생각' 책자를 1만부 나눌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올해의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이전보다 더 풍성하고 다채로울 것"이라며 "많은 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제11회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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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풍물대축제, '부평에 있다! 풍물을 잇다!'50만 관람객과 함께
부평풍물대축제, '부평에 있다! 풍물을 잇다!'50만 관람객과 함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가을 하늘 아래, 전통과 현대가 만나 화려한 무대를 꾸민 '2023년 제27회 부평풍물대축제'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부평에 있다! 풍물을 잇다!'라는 주제로 부평대로에서 개최됐고, 약 50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 개막식에서는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와 트로트 가수 신승태, 국악인 오정해, 그리고 미디어 북 퍼포먼스를 선보인 IN풍류 등이 관중을 사로잡았다. 부평구문화재단이 주최한 '2023 부평생활문화축제'에서는 밴드, 악기연주, 무용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거리에서는 예술놀이터가 마련되어 전통놀이, 퍼포먼스, 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대동 퍼레이드'는 신명나는 풍물가락과 함께 관람객으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폐막공연에는 팬텀싱어4 준우승팀 포르테나와 락밴드 써드스톤이 등장,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부평구민의 날 기념식, 부평사회적경제한마당, 부평가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도 눈에 띄었다. 제24회 전국학생풍물경연대회에서는 천안방축골농악보존회 청소년연희단, 온양용화중학교 박사임 학생, 청소년연희단뚜닥깨비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홍보물 배부와 소방옷 입기 체험 등도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부평풍물대축제가 가진 문화적 고유성을 이어가면서 전통과 지역의 가치를 담은 경쟁력 있는 축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부평풍물대축제는 다양한 연령층과 문화를 아우르며 성공적으로 펼쳐졌다. 부평이라는 지역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다리가 된 이번 축제는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경험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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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제, 추석 연휴에 빛나는 태백의 별! 문화부터 김장까지, 가족 모두 즐길 거리 풍성
태백제, 추석 연휴에 빛나는 태백의 별! 문화부터 김장까지, 가족 모두 즐길 거리 풍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태백시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황지연못, 문화광장, 태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제42회 태백제가 펼쳐진다. 이번 태백제는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가족 단위의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는 10월 1일 오후 6시, 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댄스팀 코카앤버터의 화려한 개막 퍼포먼스와 트롯 가수 장민호, 홍자, 홍지윤, 강예슬의 축하 공연이 준비돼 있다. 다음날인 10월 2일에는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공연과 '태백 런닝 패밀리', 태백 역사 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태백의 고랭지 배추를 활용한 '태백 김장대회 및 김장 담그기 체험'은 10시부터 16시까지 (구)고용노동부 주차장에서 열린다. 마지막 날 10월 3일에는 태백산국립공원에서 개천절을 맞이해 제례 행사가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제당골에서 산신제, 11시부터 단군성전에서 단군제, 그리고 11시에 태백산 천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추석연휴를 맞이해 귀성객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제42회 태백제를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태백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태백제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가족, 친구, 연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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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갈치축제 30회, MZ세대부터 중장년까지 모두가 즐기는 해상 불꽃쇼와 스타 가수 라인업!"
"부산 자갈치축제 30회, MZ세대부터 중장년까지 모두가 즐기는 해상 불꽃쇼와 스타 가수 라인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중구에서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30회 부산 자갈치축제가 더욱 화려해진다! MZ세대부터 중장년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와도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선사한다. 올해 부산 자갈치축제는 더욱 특별하다.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MZ세대까지 즐길 수 있는 "자갈치 대학가요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와 협업하여 남포동 BIFF광장에 "자갈치홍보부스"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세계전통의상 퍼레이드, 자갈치 용신제, 장어이어달리기, 성인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10월 5일 오후 7시에는 해상 불꽃쇼로 남항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어서 김연자, 박서진, 이혜리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도전! 세계 최대 회비빔밥 만들기" 행사도 눈길을 끈다. 이 행사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기원 행사로, 참가자들이 함께 회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올해 서른살을 맞이하는 부산자갈치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수산물축제를 넘어 글로벌 명품 축제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30회 부산 자갈치축제는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려 한다. 올해는 특히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을 찾는 이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이벤트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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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꽃으로 물든 섬, 병풍도:2023 맨드라미 축제, 10월 6일~15일
[신안군] 꽃으로 물든 섬, 병풍도:2023 맨드라미 축제, 10월 6일~15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신안군이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병풍도에서 '사랑의 물든 맨드라미의 섬'이라는 주제로 '2023 섬 맨드라미 축제'를 개최한다. 전국 최대 규모의 맨드라미 공원에서는 다양한 색과 형태의 맨드라미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병풍도 맨드라미공원은 전국에서 가장 큰 맨드라미 공원으로, 14.1㏊의 재배면적에 1억 4백만 송이의 맨드라미가 활짝 피어 있다. 이곳의 맨드라미는 9월부터 첫 서리가 오기까지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축제장에서는 다양한 형태와 12가지 색깔의 맨드라미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닭 볏 모양, 촛불 모양, 여우 꼬리 모양 등 다양한 형태의 맨드라미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맨드라미 섬 병풍도'는 340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며, 맨드라미꽃을 이용한 꽃차를 즐겨 마시고, 모든 주민이 맨드라미 꽃을 가꾸는 일에 참여하고 있다. 병풍도 맨드라미 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기적의 12사도 순례길'의 예배당 건축미술 작품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박우량 군수는 "트인 하늘, 푸른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맨드라미꽃을 감상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사랑과 기쁨이 피어나는 힐링의 경험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병풍도의 맨드라미 축제는 다양한 색과 형태, 그리고 특별한 문화적 요소로 이루어져 있어 방문객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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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에서 하늘을 걷다: 해남 땅끝마을의 스릴 넘치는 스카이워크
땅끝에서 하늘을 걷다: 해남 땅끝마을의 스릴 넘치는 스카이워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남군 땅끝마을에 새로운 명소가 떴다. 41m 길이의 스카이워크가 23일부터 무료로 개방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이곳에서는 땅끝바다를 걸어보는 듯한 스릴과 함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땅끝탑에서 시작하는 해안처음길의 중간 지점에 설치된 이 스카이워크는 길이 41m, 높이 18m에 이르며, 전 구간에 강화유리를 사용해 땅끝바다를 직접 걸어보는 듯한 생생한 체험을 제공한다. 스카이워크의 끝에서는 서남해 바다와 땅끝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땅끝 일출과 일몰, 여객선, 어선 등과 어우러진 다도해의 섬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땅끝만의 신비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스카이워크는 땅끝 해안처음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보행약자를 위한 경사로가 낮춰진 보행데크 118m가 함께 조성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스카이워크 개통으로 땅끝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땅끝바다 스카이워크에서 한반도의 시작, 땅끝해남의 희망찬 기운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카이워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기상상황에 따라 출입이 통제될 수 있다. 땅끝해안처음길 조성을 통해 한반도의 시작, 땅끝해남의 희망찬 이미지를 만들고, 걷기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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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치유의 축제: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 10월7일~31일까지
[정선] '치유의 축제: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 10월7일~31일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그리고 '올해의 웰니스관광 도시'로 선정된 정선군이 손잡고 준비한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가 10월 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이 행사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페스타 개막식은 10월 7일 오후 2시, 정선군의 가리왕산 케이블카 숙암역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가수 양희은과 방송인 박미선의 '힐링 토크콘서트', 명상 음악가 정수지의 '소리치유(사운드테라피)' 공연이 펼쳐진다. 강원도를 비롯한 5개 지자체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추천 치유관광지 특별 할인캠페인, 정선군 이색 1일 체험 강좌, 무료 체험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여기 어때' 앱을 통해 전국 39개 추천 치유관광지의 130여 개 관광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이후 몸과 마음의 건강을 추구하는 치유관광 활동에 대한 여행객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새로운 관광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행사를 준비한 만큼, 국내외 관광객들이 치유관광을 즐기고 치유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 행사를 통해 치유관광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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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국민관광지] 9. 고창 석정온천..세계에서 두 번째로 발견된 게르마늄 온천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국민관광지] 9. 고창 석정온천..세계에서 두 번째로 발견된 게르마늄 온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고창 석정온천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발견된 게르마늄 온천으로, 그 특별한 성분으로 인해 '먹는 산소'라고도 불린다. 게르마늄은 체내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자연 치유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이곳의 온천수는 약알칼리성으로, 전국 각지에서 찾아와 보양 온천을 즐긴다. 석정온천의 게르마늄 함량은 프랑스 루르드 샘물보다 더 높다고 알려져 있어, 국가대표급, 아니 세계급으로 불릴 만큼 그 가치가 높다. 석정온천 (사진=고창군) 석정온천 노천탕(사진=석정온천) 가족 단위로 찾기 좋은 이곳에서는 건강을 챙기면서도 휴식과 여유를 누릴 수 있다. 석정온천을 이용하려면 고창 석정마을을 방문해야 한다. 이곳에서는 게르마늄 온천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건강 효과를 느낄 수 있다. 2019년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이곳에서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열렸다. 온천만 이용할지, 온천과 스파를 모두 이용할지 선택할 수 있다. 성수기 비수기에 따라 이용요금이 다르니 미리 알아보고 가자. 온천장 내에는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어, 남녀사우나, 웰파크스토어, 카페, 피트니스 센터, 실내 물놀이 스파욕장과 연결된 푸드코트까지 즐길 수 있다. 실내온천 (사진=석정온천) 겨울은 온천욕하기 좋은 계절이다. 노천에서 즐기는 겨울 온천욕은 색다른 경험이다. 눈이라도 내리면 정말 신선한 추억이 아닐까. 눈 많은 고창에서는 가끔 만날 수 있는 장면이다. 야외 노천탕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겨울 별밤에 풍욕을 즐기면 좋을 것 같다. 석정온천이 속해있는 고창웰파크시티는 국내 유일의 47만평 대규모 건강 휴양리조트로서 골프장부터 펜션, 온천장, 병원, 실버타운까지 갖춰져 있다. 가족단위로 휴식하러 찾아와 면역치유증진 및 건강 휴양까지 하고 가는 곳이다. 이번 겨울에는 1박 2일 눈꽃 힐링 온천 여행은 어떨까. 고창여행 오면 게르마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따뜻한 온천욕을 꼭 경험해 보자. 단풍잎 떨어지고 차가운 겨울바람 불면 함께 석정으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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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이 아름다운 세계 10대 명소] 5. 필리핀 보라카이, "보라카이의 불타는 선셋부터 화이트 비치의 파라다이스까지"
[선셋이 아름다운 세계 10대 명소] 5. 필리핀 보라카이, "보라카이의 불타는 선셋부터 화이트 비치의 파라다이스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보라카이, 필리핀의 휴양 천국. 2018년 6개월 동안 환경 복원을 위해 문을 닫았던 이곳은 지금 다시 그 빛을 되찾았다. 화이트 비치에서의 워터 액티비티는 물론, 선셋을 감상하기 위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든다. 트립어드바이저의 2019 트래블러스 초이스에서 '아시아 최고 해변' 9위에 오른 화이트 비치는 그 자체로도 명소다.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에서 바라본 선셋 (사진=픽사베이) 선셋의 천국, 보라카이 보라카이에서 선셋을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다. 화이트 비치에서는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고, 선셋이 지면서 하늘이 다양한 색으로 물들어가. 푸카 비치는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는 커플에게 추천하는 장소로, 선셋을 감상하면서 현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루호산은 보라카이에서 가장 높은 지점이며, 360도 뷰를 제공한다. 또한, 선셋 크루즈에서는 바다 위에서 음료와 함께 선셋을 즐길 수 있다. 선상선셋 (사진=픽사베이) 이동 정보 인천-칼리보 구간을 운항하는 직항 항공편은 하루에 7편 이상이다. 칼리보 공항에 도착한 후에는 '마부하이 마리타임' 페리를 이용하거나 '사우스웨스트' 벤과 픽업 서비스를 통해 보라카이로 이동할 수 있다. 이동 시간은 약 2시간 이상이다. 다양한 명소 보라카이에는 화이트 비치 외에도 푸카 쉘 비치, 루호산 전망대, 그리고 번화가 '디 몰' 등 다양한 명소가 있다. 푸카 쉘 비치는 푸카 쉘 껍데기가 잘게 부서져 반짝이는 백사장이 특징이다. 루호산에서는 보라카이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그럼, 모두가 꿈꾸는 특별한 휴양지 보라카이로 지금 바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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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여행, 이제  통합티켓 '김해가야투어패스'로 더 자유롭고 저렴하게"
"김해 여행, 이제 통합티켓 '김해가야투어패스'로 더 자유롭고 저렴하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김해시가 21일에 '김해가야투어패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통합 이용권은 김해의 주요 관광문화시설을 20%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여행객들이 자유롭게 일정을 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김해가야투어패스로 즐기는 김해관광 (사진=김해시) 이 통합 이용권은 국내 여행객들이 스스로 일정을 만들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김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도심 속 여행지부터 자연 속 미술관까지, 김해 구석구석의 여행지를 찾아 자유롭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김해문화재단은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이 새로운 통합 이용권을 출시했습니다. 이용 가능한 시설로는 김해가야테마파크(입장+어드벤처), 김해천문대(전시), 클레이아크 미술관(전시), 김해문화의전당 빙상장 등이 있습니다. 이 통합 이용권은 김해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gaya-park.com)를 비롯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티켓이나 결제 내용을 현장에서 보여주면, 각 시설별로 1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는 "김해문화재단 관광‧문화자원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김해가야투어패스 출시로 지역 관광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행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들을 지속해서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해가야투어패스는 여행객들에게 김해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제 김해 여행은 더욱 자유롭고 다채로워질 것입니다. 지금 바로 온라인에서 티켓을 구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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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사이클로톤: 페달을 밟고 스카이라인을 넘어!"
"홍콩 사이클로톤: 페달을 밟고 스카이라인을 넘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10월 22일, 홍콩의 침사추이 지역에서는 무엇보다도 특별한 경험이 펼쳐진다. 홍콩관광청 주최와 선훙카이 후원으로 열리는 '홍콩 사이클로톤'이라는 이 대회는 홍콩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과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사이클링을 즐기는 국제적인 행사다. 홍콩 사이클로톤 50km 경기 [사진=홍콩관광청] 홍콩 사이클로톤은 해외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는 홍콩의 독특한 경치와 함께 사이클링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에는 5천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개인 참가자들은 30km와 50km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패밀리 펀 라이드' 코스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 1.1 등급 로드 레이스에 10여 개의 UCI 월드투어 팀 등 100명의 프로 선수도 출전해 관람객들에게 멋진 경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홍콩관광청 한국지사 관계자는 "마라톤과 해안 사이클링 등 가을에서 겨울까지 아웃도어 액티비티가 많이 계획돼 있다"며 "홍콩의 겨울은 평균 섭씨 15∼20도 정도로, 한국의 가을과 비슷한 날씨여서 하이킹, 트레킹과 같은 야외 활동에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홍콩의 아름다운 경치와 스포츠의 열정을 결합하여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홍콩 사이클로톤에서는 페달을 밟고 홍콩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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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과 불맛 터지는 홍성 바비큐 축제, 이번 11월 홍성에서 뭐하고 놀까?"
"백종원과 불맛 터지는 홍성 바비큐 축제, 이번 11월 홍성에서 뭐하고 놀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오는 11월, 충남 홍성군에서는 불과 맛이 타오를 예정이다. 홍성군과 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손을 잡고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in 홍성'을 개최한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바비큐 음식 개발과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더욱 풍성한 경험을 기대할 수 있다. 충남 홍성군, 전국 제1의 축산군이 더 이상 소개가 필요 없는 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손을 잡고,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특산물인 한우, 한돈, 양계 등을 활용해 바비큐 음식을 개발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계획이다. 더본코리아는 홍성군의 특산물을 활용해 바비큐 음식을 개발할 예정이며, 앞서 예산맥주축제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풍차형 바비큐 그릴도 행사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홍주문화관광재단에서 설명했다. 바비큐 그릴 전문기업 웨버도 참여하며, 홍성 마늘을 활용한 소시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군은 지역 생산자 단체와 협력하여 저렴한 고깃값을 제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지역축제 음식이 비싸고 맛없다는 인식을 깰 수 있는 세부 계획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과 더본코리아, 그리고 지역 생산자들이 함께 협력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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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가야테마파크의 가을, 놓치지 마세요"
"김해가야테마파크의 가을, 놓치지 마세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가을이 본격적으로 찾아오면서 김해가야테마파크가 '가을추억 페스티벌'로 가득 찬다. 이번 축제는 10월까지 진행되며, 국화와 코스모스의 화려한 꽃밭부터 음악축제, 야외공연, 가족 레크레이션, 할인 이벤트, 이색 포토존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로, 윤도현의 YB밴드, 록커 정홍일, 요아리 등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해 음악의 향연을 선사한다. 10월 14~15일에는 아트마켓, E스포츠대회, 청소년소통페스티벌, 실내가족극 등이 공원 곳곳에서 열린다. 특히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왕궁운동회'와 '모델촬영회', '시니어패션쇼' 등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추석과 한글날 연휴에도 특별 할인 이벤트와 다양한 야외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연휴 분위기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을정원과 음악축제를 즐기며 사진 속 추억을 많이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www.gaya-park.com)나 전화(055-340-7900~1)로 확인할 수 있다. 가을의 황금기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만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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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율동공원, 맨발로 걷는 황톳길 체험...건강과 힐링의 새로운 명소"
"성남시 율동공원, 맨발로 걷는 황톳길 체험...건강과 힐링의 새로운 명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성남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6곳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하고 있다. 이 중 율동공원(분당구 율동) 내 황톳길이 9월 20일에 개장했다. 이는 대원공원과 수진공원에 이어 세 번째로 개장한 황톳길이다. 개장식에는 성남시장 신상진,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컷팅과 황톳길 걷기 등을 진행했다. 율동공원 호수 전망 (사진=성남시) 이번 율동공원의 황톳길은 길이 740m, 폭 1.5m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기존 산책로를 활용해 20cm 두께의 황톳길을 만들었다. 또한,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포토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앞으로 수내동 중앙공원, 창곡동 위례공원,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 등에서도 황톳길이 차례로 개장할 예정이다. 이에 투입되는 총 사업비는 34억5100만원이다. 신상진 성남시장(맨 앞) 등이 9월 20일 개장한 율동공원 맨발황톳길을 걷고 있다.(사진=성남시) 성남시장 신상진은 "맨발 황톳길 걷기 코스는 생활권 내에서 건강을 챙기고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성남시는 건강과 힐링, 그리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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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짬뽕페스티벌: 먹방의 성지에서 짬뽕의 신세계를 만나다"
"군산 짬뽕페스티벌: 먹방의 성지에서 짬뽕의 신세계를 만나다"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군산 짬뽕페스티벌이 10월 7일부터 8일까지 군산시 동령길(장미동)의 짬뽕특화 거리에서 개최된다. 군산 짬뽕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져 먹방 여행의 성지로 떠오르며,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페스티벌을 열고 다양한 짬뽕의 맛을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군산지역 내 짬뽕 맛집 5개소와 일본, 태국, 베트남 짬뽕 등 세계 이색 짬뽕이 참여하며, 짬뽕빵, 짬뽕빙수 등 다양한 음식도 소개된다. 이번 축제는 짬뽕특화 거리 입점업소 9개소와 함께 개그맨 이봉원과 짬뽕의 대가 여운방이 짬뽕 쿠킹 클래스를 열어 눈과 입이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수타면 놀이, 짬뽕모양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아트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지역민 참여 거리 버스킹 공연과 홍등거리 조성으로 뉴트로 감성의 분위기를 연출해 가족, 친구, 연인들의 맛집투어 여행에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군산짬뽕협의체, 상가번영회 등 상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로써, 군산시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군산 짬뽕의 맛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음식문화와 관광을 한층 더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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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여행은 더 저렴하게": 문체부,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재개
"추석 연휴, 여행은 더 저렴하게": 문체부,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재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과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 연휴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원래 11월에 배포할 예정이었던 숙박 할인권을 당겨 30만 장을 추석 연휴에 배포한다. 총 44개 온라인여행사와 3만여 개 국내 등록 숙박시설이 참여하며, 5만 원 이상 숙박시 3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추가 할인 혜택과 경품 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목표로, 긴 연휴를 알뜰하게 보내고자 하는 국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권은 페스타 기간 중 1인 1매 사용 가능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미사용이나 예약 취소 시 할인권은 자동 소멸되나, 재발급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행사를 놓치더라도 10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전국편'을 통해 다시 할인권을 얻을 수 있다.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 용호성 국장은 "이번 숙박 할인권은 추석연휴 민생대책 발표 이후 국민들과 업계가 수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준비해 혜택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할인권 사용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 내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콜센터(1670-398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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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 꿈결 같은 향연, 퍼플섬에서 아스타 꽃 축제가 펼쳐진다"
"보라빛 꿈결 같은 향연, 퍼플섬에서 아스타 꽃 축제가 펼쳐진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신안군은 27일부터 퍼플섬에서 아스타 꽃의 보라색 향연을 선사하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퍼플섬 아스타 정원에서 펼쳐지며, 4만2000㎡의 넓은 부지에 3000만 송이가 넘는 아스타 꽃이 진한 보라색으로 물들여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퍼플교 앞에 만개한 보라색 아스타 꽃 (사진=신안군) 아름다운 바다와 퍼플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스타 정원은 그 아름다운 경관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올해의 아스타 꽃은 긴 장마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피어오르며, '키 작은 아스타 꽃 피어오르다'라는 주제로 축제가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개막식은 따로 진행되지 않는다. 퍼플섬은 이미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고 있는 관광지로, 2021년에는 세계관광기구(UNWTO)에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그리고 한국관광공사에서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었다. 섬 전체가 보라색으로 물들어 있어, 다리부터 건물의 지붕, 창틀, 심지어 주민들이 사용하는 식기까지 모두 보라색으로 통일되어 있다. 이러한 특색 때문에 한해 약 5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축제에 대해 "퍼플섬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이 고난을 이겨내고 아름답게 핀 보라색 아스타 꽃을 보며, 퍼플섬의 향기와 가을의 운치를 가족과 함께 느끼며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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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 아래 '맘껏 뛰어놀개': 금천구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푸른 하늘 아래 '맘껏 뛰어놀개': 금천구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금천구에서 반려견과 그들의 사랑스러운 보호자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구청장 유성훈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동 금천녹색광장에서 열립니다. 이 특별한 날, 반려견과 반려인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동식 놀이터 '맘껏 뛰어놀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당일 현장에서 접수를 받으며, 놀이터는 안전한 울타리와 다양한 스포츠 장비가 갖춰져 있어,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습니다. 또한, 반려인들을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파라솔 아래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완료되고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에만 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중·소형 견과 대형 견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단, 맹견의 출입은 허용되지 않으며, 각 공간에는 최대 20마리의 반려견만 동시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기 동물 입양 홍보와 반려동물 공공 예절에 대한 캠페인, 그리고 1:1 행동 교정 상담도 진행됩니다. 유성훈 구청장은 "반려인들의 놀이터 설치에 대한 꾸준한 요구를 반영해 내년 7월에는 상설 반려견 놀이터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특별한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02-2627-2592)로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 '맘껏 뛰어놀개'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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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힐링과 미식의 향연...천일염 바다에서 홍어 바다까지
신안군, 힐링과 미식의 향연...천일염 바다에서 홍어 바다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여러분, 이번 주말 어디로 떠나볼까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지금 바로 신안군으로 힐링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신안군은 풍부한 특산물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곳으로, 여러분의 마음까지 치유해 줄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랍니다. 첫 번째로 방문할 곳은 천일염 체험장이에요. 여기서는 바다에서 채취한 해수를 햇볕에 말려 얻는 천일염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요. 천일염은 미네랄이 풍부해서 건강에 좋고, 음식의 맛을 더욱 진하게 해준답니다. 체험 후에는 천일염으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요. 태평염전 소금밭 염전체험(사진=신안군) 천일염 힐링캠프 주요내용 : 천일염의 생성과정을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해보는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 : 소금박물관 관람 → 염전체험 → 수차돌리기 → 염생식물원 포함상품 : 기념품(1kg소금) + 소금아이스크림 이용가격 : 대인 12,000원, 소인 10,500원 체험시간 : 4월~10월 / 11시, 15시 2회 체험(사전 예약) 우 천 시 : 소금비누만들기 체험 대체 문의전화 : 소금박물관 061) 275-0829 증도갯벌생태전시관 스탬프 인증 시 10%할인 소금박물관 문의전화 : 061-275-0829 운영시간 : 09:00~18:00 유료입장 : 성인 3,000원, 소인 2,000원 무료입장 : (증빙서류제출) 함초자연체험 문의전화 : 061-275-0829 운영시간 : 11월 ~ 3월, 09:00~18:00 체험비 : 성인 15,000원, 소인 14,000원 소금동굴힐링체험 문의전화 : 061-261-2266 운영시간 : 매시간 정시 시작, 45분간 이용 이용가격 : 성인 10,000원, 소인 5,000원 / 최대 40 천일염 부양욕체험 (4만원, 1인실 2개실) 천일염 찜질체험 (2만원, 1인실 2개실) 증도갯벌생태전시관 스탬프 인증 시 20%할인 다음으로는 흑산도로 떠나볼까요? 흑산도에서는 신선하고 특유의 맛이 있는 홍어를 맛볼 수 있어요. 홍어전문점에서는 이 홍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답니다. 특히 홍어회는 그 독특한 맛과 진한 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메뉴 중 하나에요. 흑산도 홍어 삼합(사진=흑산도 홍어 명품) 이어서 비금도에 위치한 섬초 체험장을 방문해볼까요? 섬초는 그 지역만의 특별한 풍미와 영양이 풍부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특산물이에요. 섬초무침은 그 신선함과 씁쓸한 맛이 인기랍니다. 그 다음 목적지는 신안 대파 농장이에요. 여기서는 특유의 단맛과 향이 뛰어난 신안 대파를 직접 수확해 볼 수 있어요. 대파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곤 하는데, 특히 김치나 찌개, 무침 등에 사용하면 그 맛이 더욱 돋보인답니다. 뻘낙지 체험도 빼놓을 수 없죠. 신선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특징인 뻘낙지는 낙지볶음이나 낙지전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어요. 신안뻘낙지 (사진=신안군) 마지막으로는 신안 곱창김과 민어 건정을 구입할 수 있는 시장을 방문해볼까요? 곱창김은 그 특유의 고소함과 바삭바삭한 식감으로, 민어 건정은 특유의 맛과 향이 있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곤 해요. 신안 곱창김(사진=신안군) 이렇게 신안군에서는 힐링과 미식이 어우러진 완벽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어요. 여러분도 신안군에서 특별한 주말을 보내보세요!
여행종합
"신안군, 갯벌의 숨은 보석들을 찾아서"
"신안군, 갯벌의 숨은 보석들을 찾아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은 갯벌의 보물창고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생태계와 함께 풍부한 해양 자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신안군의 몇몇 유명한 갯벌 여행지를 소개 합니다. 갯벌 풍경(사진=픽사베이) 먼저, 내양리 갯벌 A는 참도 선착장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나문재와 민챙이, 농게 등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농게와 칠게를 어획하는 유명한 곳이지만, 주 수입원은 아닙니다. 농경지와 밀접하게 위치해 있어, 비료 등의 영양염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지만, 해수는 상대적으로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내양리 갯벌 B는 내양염전 사이에 자리잡고 있으며, 자연성이 많이 훼손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서는 계절에 따라 다양한 어종이 어획되지만, 낙지는 잡히지 않습니다. 봉리 갯벌은 풍부한 생물 다양성을 자랑하며, 방조제와 논경지가 인접해 있어 담수가 갯벌로 유입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부류식 김양식어장이 갯벌 하부에 위치하고 있어, 어획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감정리 갯벌은 염전과 소나무 군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갯잔디 군락이 발달된 일부 지역은 특히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솔섬 갯벌은 신규로 조성된 방조제가 특징이며, 어획 활동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룡 갯벌은 깨끗한 상태의 갯벌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게류와 갯지렁이류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신안군에는 태천리 갯벌 A, 태천리 갯벌 B, 내동 갯벌 등 다양한 갯벌 지역이 있습니다. 이곳들은 각각의 특색과 다양한 생물상을 자랑하며,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제공합니다. 신안군의 갯벌은 생태계의 보물창고이자, 생태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신안군의 갯벌을 찾아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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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거리가 무대다...'지금 여기, 강릉 버스킹'"
"강릉 거리가 무대다...'지금 여기, 강릉 버스킹'"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릉시가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며 지역 곳곳의 관광 명소를 낭만적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지금 여기, 강릉 버스킹' 프로젝트를 통해 강릉만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장소가 거리공연의 무대로 거듭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관객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음악을 즐기는 버스킹의 본연의 취지를 살리고 있다. 강릉시는 이를 통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강릉의 문화적 풍요를 더욱 끌어올린다. 강릉월화거리, 강릉역, 강릉터미널, 안목커피거리, 경포중앙광장, 주문진 도깨비방파제 등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6곳이 기본 무대로 선정되었으며, 이 외에도 협의를 통해 다양한 곳에서 공연이 가능하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기대된다. 단, 불쾌감을 주거나 지나친 소음이 발생하는 공연은 제한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최소한의 공연 장비와 함께 드립커피와 텀블러로 구성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신청은 강릉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네이버폼 양식 작성이나 QR코드 스캔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은 "강릉의 평범한 장소가 버스킹의 선율로 채워져 특별한 무대로 바뀌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지금 여기, 강릉 버스킹'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강릉의 거리가 한층 더 풍요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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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건강을 찾아 '맨발'로! -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맨발걷기 숲길 조성에 속도"
"태백시, 건강을 찾아 '맨발'로! -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맨발걷기 숲길 조성에 속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태백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걷기가 건강 회복과 호전의 효과로 주목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태백시도 이 트렌드에 발맞춰 맨발걷기 숲길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를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맨발걷기, 또는 '어싱'이라고도 불리는 이 활동은 숲길이나 산책로에서 맨발로 걷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땅의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중증 질환에서의 회복이나 호전을 경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방송이나 유튜브를 통해 이러한 경험담이 공유되면서, 맨발걷기를 실천하는 인구가 전국적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다. 태백시 상장동 탄탄대로는 태백, 삼척, 정선, 영월 등 4개 시·군을 연결하는 생태 유산이자 의미 있는 길로 알려져 있다. 이 중 1.4㎞ 구간은 맨발걷기에 최적화된 구간으로 판단되어, 더욱 쾌적한 맨발걷기 숲길로 보완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노면 및 배수로 정비, 벤치 교체, 발을 씻을 수 있는 수도시설 설치 등의 계획이 세워져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쾌적하고 편안히 걸을 수 있는 맨발걷기 숲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태백시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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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동에서 만나는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독일로 89-7' 팝업홍보관 오픈"
"서울 성수동에서 만나는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독일로 89-7' 팝업홍보관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남해군 관광상품 홍보를 위한 '독일로 89-7' 팝업홍보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독일로 89-7'은 남해 독일마을 광장의 도로명 주소로, 실제 남해 독일마을을 방문하게끔 유도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 팝업홍보관에서는 남해군의 대표 축제인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오크통 테이블과 독일 국기색 캐노피 등을 활용하여 방문객들이 실제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연출했다. 방문객들은 수제맥주와 독일식 소시지 등 독일마을 맥주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남해유자를 활용한 굿즈와 남해바다를 담은 캔들 등 남해 관광기념품도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1박 2일 맥주축제 특별 시티투어 상품도 현장에서 판매되며, 이는 독일마을과 주변 마을의 숨은 관광자원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서울시 버스를 활용하여 팝업홍보관과 맥주축제를 홍보하는 홍보마케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이번 팝업홍보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축제홍보와 관광객 증대를 위해 전국 대도시와 남해를 연결하는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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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 별빛 아래, 허왕후와 달빛 향연이 만나다!"
"김해의 별빛 아래, 허왕후와 달빛 향연이 만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이번 가을, 김해시에서는 두 대표적인 축제가 한 자리에서 펼쳐진다. 김해시 주최와 김해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허왕후신행길×김해문화재야행' 통합축제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김해 수릉원과 수로왕릉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허왕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공연과 가야시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간 문화유산 향연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행사가 기대되고 있다. '허왕후신행길' 축제는 6일과 7일 양일간 '밤하늘의 연가'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개막공연에서는 강현옥 전통춤연구소가 '허왕후 무'를, 인도 초청 무용단이 전통춤 '바라트나트얌'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가 창작공연을 선보이며, 인형 퍼레이드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높여줄 것이다. 한편, '김해문화재야행'은 6일부터 8일까지 '가야국의 달빛 연희'를 주제로 8개 분야에서 17개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야경은 초월적인 분위기의 일루미네이션으로 낭만적인 가을밤을 연출하며, '김해 뒷고기 푸드 페스타'에서는 다양한 요리와 전통주를 맛볼 수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축제가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김해의 고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축제의 상세 정보는 김해시청과 김해문화재단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여행종합
"가을 여행의 최적지, 교동도: 평화와 치유가 함께하는 섬"
"가을 여행의 최적지, 교동도: 평화와 치유가 함께하는 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화군은 최근 교동이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섬은 '평화와 치유의 섬 교동도'라는 주제로, 국내에서 가을 여행지로 추천되는 다른 섬들과 함께 명예를 얻었다. 이 섬들은 경기도 안산의 대부도, 전남 여수의 금오도, 경남 남해의 조도·호도, 그리고 제주도의 추자도를 포함한다. 강화군에 위치한 교동도는 화개정원이라는 수도권 최상의 휴식형 가족 공원을 중심으로 한다. 이 곳에서는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가오는 16일과 17일에는 'DMZ 평화i랜드 뮤직페스티벌'이, 그리고 다음 달 14일과 15일에는 '화개정원 축제'가 계획되어 있다. 이러한 행사들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교동향교 (사진=강화군) 방문객들은 교동도에서 단순히 관광만이 아니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협력하여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다섯 섬에 대한 여행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이라는 한국관광공사 운영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이번 선정을 통해 교동도의 화개정원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많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 '찾아가고 싶은 가을섬' 선정을 계기로 강화군이 수도권 최고의 휴식 공간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행종합
"가을이 부르는 남해 '조도·호도', 지금이 가장 좋은 시간"
"가을이 부르는 남해 '조도·호도', 지금이 가장 좋은 시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을 바람이 부는 지금, 남해 '조도·호도'에서 완벽한 여행을 계획해보는 건 어떨까? 14일 남해군에서는 풍성한 가을을 만끽하며 지역 축제까지 즐길 수 있는 '조도·호도'가 '여행하기 딱 좋은 섬' 5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찾아가고 싶은 섬에 선정된 조도·호도 (사진=남해군)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섬진흥원이 매 계절마다 선정하는 '찾아가고 싶은 섬'에 이번 가을에는 교동도, 대부도, 금오도, 그리고 추자도와 함께 '조도·호도'가 이름을 올렸다. 미조항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조도와 호도는 그림 같은 해안선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꿈같은 곳이다. 산책하기 딱 좋은 곳으로 유명하고, 한 시간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서 한적하게 여유롭게 쉬고 싶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 미조항에서 두 섬 사이를 오가는 도선도 운영 중이라, 이동도 편하게 할 수 있다. 한국섬진흥원에서는 가을섬을 찾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참여하면 경품도 준다고 하니, 꼭 참여 하기 바란다. 선정된 5곳 섬의 여행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주소: https://korean.visitkorea.or.kr) 이번 가을에는 조도와 호도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자.
여행종합
"합천읍 핫들생태공원, 맨발황토길로 건강과 행복을 찾다!"
"합천읍 핫들생태공원, 맨발황토길로 건강과 행복을 찾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합천읍이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핫들생태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맨발황토길이 13일에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자연과 함께 건강을 찾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맨발황토길 (사진=합천군) 지난 5월부터 준비해온 이 프로젝트는 현대인들이 건강을 중요시하는 만큼, 군민들이 산책로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일상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2개월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제 군민들에게 개방되었으며, 맨발로 황토길을 걷는 것이 소화기능 개선, 두통 해소, 피로 회복, 혈액순환 개선 등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황토는 몸의 독성을 제거하고 세포의 생리작용을 활발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으며, 이와 맨발걷기의 효과가 결합되어 군민들의 건강과 생활활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군 관계자는 "산책로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반응을 살펴보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계속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천읍 핫들생태공원의 맨발황토길에서 건강과 행복을 찾는 새로운 여행을 시작해보자.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여행종합
"함양 농뚜레일 투어: 지리산흑돼지와 산삼축제가 선사하는 이색 체험의 향연"
"함양 농뚜레일 투어: 지리산흑돼지와 산삼축제가 선사하는 이색 체험의 향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함양군에서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농뚜레일 투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투어는 함양 산삼축제장을 중심으로 관광버스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에게 함양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농뚜레일 투어'에 참가한 여행자들 (사진=함양군) 참여한 관광객 220여 명은 함양에 도착하여 먼저 지리산흑돼지의 풍미를 만끽했다. 이어 상림공원에서의 산책을 통해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그 휴식은 제18회 함양산삼축제장에서의 다채로운 체험으로 이어졌다. 관광객들은 산삼주제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전시물을 감상한 후, 산삼캐기 체험을 통해 산삼축제의 본격적인 분위기를 느꼈다. 관광객들은 이번 투어를 통해 함양의 대표 먹거리인 지리산흑돼지를 맛보고, 산삼축제에서의 이색적인 체험을 통해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 또한, "함양을 주변에 많이 알리고 적극 소개할 생각"이라며 이번 투어가 함양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현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농뚜레일 투어를 축제와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함양의 대표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농촌체험관광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우리는 참여자들이 함양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다시 찾고 싶은 함양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함양 농뚜레일 투어는 지역의 농특산물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에게 함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행종합
[부산] "영도 태종대유원지에서 펼쳐지는 가을의 향연: 무휴 운행 다누비 열차와 영화 축제"
[부산] "영도 태종대유원지에서 펼쳐지는 가을의 향연: 무휴 운행 다누비 열차와 영화 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가을, 영도의 대표 관광지인 태종대유원지에서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9월 12일 밝혔다. 9월부터 10월까지, 다누비 열차가 무휴 운행될 예정이며, 추석 연휴에도 방문객들을 위해 열차가 무휴로 운영된다. 다누비 열차 (사진=부산관광공사) 이번 무휴 운행은 지난 8월 29일에 선포된 '영도구 방문의 달'의 일환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다누비 열차는 기존 월요일 휴무에서 무휴 운행으로 변경되며, 태종대 태표 관광열차 티켓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연계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16일에는 영도구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는 "카크닉 페스티벌"이 태종대 자동차 극장에서 열린다. 9월에는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여러 영화들이 태종대 자동차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가을,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영도 태종대유원지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다누비 열차를 타고 태종대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감상하시고, 저녁에는 태종대 자동차 극장에서 특별한 영화 상영회를 즐기시길 바랍니다."라며 "앞으로도 부산관광공사는 영도와 태종대유원지의 관광 매력을 더욱 발굴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영도구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일환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행종합
하동 숨박꼭질...사회적 경제와 여행의 특별한 만남을 경험하세요!
하동 숨박꼭질...사회적 경제와 여행의 특별한 만남을 경험하세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하동군이 2023년 사회적경제 민관협업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하동 숨박꼭질' 여행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이번 여행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하동의 숨은 관광 명소 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여행을 사랑하고 사회적 경제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하동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제품을 체험하고 홍보함으로써 그들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참여자들은 이 과정에서 하동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방문하며,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과 견학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다. 자주협동조합이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이번 사업을 진행하며, 참여자 모집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모집기간은 9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이며, 두 번째 모집기간은 10월 19일까지이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며, 활동 일정은 10월 18일19일(1차)과 11월 1일2일(2차)로 예정되어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하동의 관광지와 사회적경제 조직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자주협동조합의 블로그(jajuyouth.tistory.com)와 인스타그램(jaju_co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종합
[군산] "레트로 감성이 피어나는 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 축제: 디지털 시대의 특별한 편지를 찾아서"
[군산] "레트로 감성이 피어나는 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 축제: 디지털 시대의 특별한 편지를 찾아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디지털 시대가 가져온 역설적인 현상 중 하나, 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 축제가 관광객들의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며 도시재생 거리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8일과 9일, 군산시에서는 제6회 손편지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지역 상인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다양한 무료 체험관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970년대 자전거 탄 우체부 투어 프로그램이 이색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꽃송이 등을 전달하며, 선선한 가을날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배학서 우체통거리 경관협정운영회장은 "우체통거리는 365일 손편지를 쓰고, 무료 체험을 나눌 수 있는 모두의 거리로, 지난 3년간 112개가 넘는 지자체와 기관에서 벤치마킹을 이어오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강임준 시장은 "우체통거리가 거리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으며, 향후 거리재생의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군산우체통거리는 2016년 지역 상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시작되어, 2020년 도시재생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023년 전라북도 지역특화형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대표 거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주민공동체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는 이러한 성공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영상 콘텐츠 제작도 병행할 계획이며, 군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여행종합
"장성 축령산에서 펼쳐지는 편백산소 축제: 행복의 온도, 쉼을 찾아서"
"장성 축령산에서 펼쳐지는 편백산소 축제: 행복의 온도, 쉼을 찾아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가을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울려 퍼지는 이 시간, 장성 축령산에서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자. 이번 주말,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보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웰니스' 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웰니스'는 행복, 건강, 그리고 편안함이 어우러진 상태를 의미하는데, 이번 축제는 그 모든 것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행복의 온도, 쉼'이다. 편백숲의 신선한 공기와 피톤치드가 가득한 곳에서 걷고, 쉬고, 체험하며 행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는 축령산 모암주차장에서 시작하여, 금빛 휴양타운 앞 공터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김한종 군수는 "축령산 편백숲은 치유와 휴식이 함께하는 곳입니다. 이번 축제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축제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복 온도 테라피에서는 친환경 고체 샴푸와 비누 만들기 체험을, 신체 온도 테라피에서는 명상과 요가, 아로마 테라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힐링 온도 테라피에서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과 함께 오색 주스 만들기, 핸드 프린팅, 편백 손수건 염색 등의 활동이 기다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숲의 온도 테라피와 쉼의 온도 테라피에서는 편백나무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더 활동적인 체험을 원한다면,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여 재미있는 숲 이야기와 함께 선물도 받아보자. 축제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장성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061-390-7252)에서 얻을 수 있다.
여행종합
"옹진군 자월도 목섬 구름다리...가을 바람과 함께 걷는 꿈같은 다리"
"옹진군 자월도 목섬 구름다리...가을 바람과 함께 걷는 꿈같은 다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을이 깊어가는 이 시점,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특별한 여행지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바로 옹진군 자월도의 목섬 구름다리다. 한 시간만의 쾌속선 여행 끝에 당신을 반길 이곳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석 같은 곳이다. 자월도는 그 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목섬 구름다리는 별도로 특별하다. 본도와 작은 목섬을 연결하는 이 다리는 바다의 해상 절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필수 관광코스로 유명하다. 10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일부 노후화된 부분이 있었지만, 최근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면 보수가 완료되었다. 이제 이 곳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명소로 다시 태어났다. 자월도 목섬 구름다리 (사진=옹진군) 자월도는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으로 단 1시간만에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손상되지 않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어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명소다. 그 중에서도 목섬 구름다리는 본도와 작은 목섬을 연결하는 길로, 넓은 바다와 해상 절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아름다운 스팟으로 유명하다. 이 다리는 조성된 지 10년이 지나 일부 노후화된 부분이 있었으나, 최근 전면 보수를 마친 상태로,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옹진군 관계자는 "자월도에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상 절경을 즐길 수 있도록 목섬 구름다리 보수를 완료했다. 9월부터 다시 개방되어, 방문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자월도에는 목섬 구름다리 외에도 장골해수욕장, 큰말해변, 국사봉 등산 코스, 어부상 전망대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다양한 관광지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즐기고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이번 가을, 옹진군 자월도의 목섬 구름다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여행종합
[안성] 가을의 향연,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순간
[안성] 가을의 향연,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순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안성에서는 한 해 중 가장 화려하고 풍성한 축제가 펼쳐진다.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전통성 강화와 시민 참여, 친환경 및 저탄소를 핵심 요소로 한 차별화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1년부터 시작된 바우덕이 축제는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 희망을 전해왔다. 지난해에는 무려 4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2006년에는 유네스코 공식 자문 협력 기구인 CIOFF®의 공식 행사로 지정되었다. 올해 행사는 안성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남사당 바우덕이의 유구한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출연진을 확대할 계획이다. 상설 공연인 남사당놀이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퓨전 그룹 공연, 국악 뮤지컬, 강연 콘서트, 드론쇼 등,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소통과 공감을 확산하는 행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길놀이 퍼레이드, 플래시몹, 보이는 라디오 및 미디어 파사드 등,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친환경과 저탄소를 지향하는 이번 행사는 먹거리 장터에서 다회용기 지원과 자전거 동력 발전을 활용한 놀이마당 등을 통해 그 목표를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그늘막 쉼터, 수유실, 키즈 놀이터, 미아 보호소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사회가 처한 현실을 반영하며 희망과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어느 때보다 특별한 소재와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전통을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한 만큼 바우덕이 축제의 가치와 역사를 온전히 보전하고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행종합
"합천-고령, 여행자의 새로운 천국: 매혹적인 관광상품 개발 팸투어 진행
"합천-고령, 여행자의 새로운 천국: 매혹적인 관광상품 개발 팸투어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합천군이 주도하는 새로운 여행 경험! 지난 9일, 합천과 고령을 연결하는 신선하고 매력적인 관광상품 개발 팸투어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합천-고령간 연계관광상품 개발 팸투어(사진=합천군) 이번 팸투어는 합천군이 주최하여, 국내 여행 전문 여행사 관계자와 SNS 인플루언서 19명이 참여했다. 첫날 일정은 합천의 주요 관광지 방문으로 시작됐다. 참여자들은 세계 유산인 해인사와 그 유명한 팔만대장경을 방문했으며, 산채정식으로 점심을 즐겼다. 더불어, 대장경 테마파크와 영상 테마파크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즐겼다. 저녁에는 합천의 유명한 맛집에서 숙성된 삼겹살 구이로 식사를 했고, 이어서 고령으로 이동하여 숙박을 했다. 다음날에는 개실마을 체험과 대가야박물관, 지산동 고분군 관람, 그리고 카페 투어를 진행했다. 이 모든 활동은 '국내관광 선도도시 간 관광교류협의회'의 일환으로, 2023년까지 인접 회원 도시 간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민 상호교류와 여행상품 개발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협의회는 합천-고령을 비롯하여 다양한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팸투어에 대해 "국내관광 선도도시 간 관광교류협의회를 통해 합천의 관광지를 홍보하고, 회원 도시 간의 교류를 통해 지역 관광 발전 방안을 협의하며,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합천이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5년 처음 구성된 '국내관광 선도도시 간 관광교류협의회'는 지속적으로 7개 시군구 간의 공동 관광 홍보 활동과 합동 벤치마킹, 회의 개최 등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여행종합
신안, 숨겨진 보석 같은 힐링 관광지: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
신안, 숨겨진 보석 같은 힐링 관광지: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
[트래블아이=서수아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평온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힐링의 성지입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신선한 바람과 맑은 바다가 당신을 기다리는 이곳에서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신안의 숨겨진 보석 같은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신안군 팔금도 일출 (사진=신안군) 먼저 팔금도는 신안군의 대표적인 섬 중 하나로, 아름다운 해안선과 깨끗한 바다가 눈에 띕니다. 여기에서는 해변 산책, 바다에서 수영, 서핑 등 다양한 해양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 일출은 놓칠 수 없는 경험입니다. 팔금도 유채꽃 (사진=김도현 기자) 두번째로 소개할 장산도는 녹음으로 둘러싸인, 힐링과 자연 감상을 위한 최적의 장소입니다. 섬에는 독특한 생태계와 도보 여행로도 유명합니다. 여기에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세번째 명소인 임자도 해변은 깨끗한 백사장과 맑은 바다로 유명하며, 여름에는 많은 바다 스포츠와 해수욕객으로 북적입니다. 바다의 푸른 물결 속에서 여름의 열기를 식혀보세요. 네번째로 추천하고 싶은 자은도해변은 숲과 해변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제공하는 곳으로, 조용한 휴식과 바다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서는 바다와 숲이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신안갯벌전시관에서는 신안의 풍부한 갯벌 생태와 문화를 소개하며, 학습과 놀이가 결합된 활동을 제공합니다. 여기에서는 신안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신안의 자연적 아름다움과 평온한 분위기는 휴가나 힐링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목적지입니다.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에서 자연을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신안으로 떠나는 여행, 어떠세요?
여행종합
추셕연휴,  떠나기 좋은 헝가리 여행지 6선
추셕연휴, 떠나기 좋은 헝가리 여행지 6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추석 황금연휴가 다가오면서, 한국 여행자들이 유럽의 숨겨진 보석, 헝가리를 찾고 있다. 헝가리의 가을은 선선한 날씨와 화려한 단풍이 어우러져, 연중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로 손꼽힌다. 헝가리 관광청은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한국 여행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테마의 가을 여행지 6곳을 소개한다. 뜨끈한 온천 호수부터 100년 전통의 부다페스트 카페, 포도 향 가득한 와이너리는 물론 낭만적인 소도시까지. 취향껏 즐기기 좋은 헝가리의 숨겨진 명소를 알아보자. 헤비츠 호수 온천 3 ⓒ 헝가리 관광청 헤비츠 호수 온천 투어 ㅣ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 온천에서 즐기는 힐링 부다페스트에서 차로 약 2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헤비츠(Hévíz)는 헝가리의 대표적인 온천 휴양지로, 헤비츠 호수 온천(Thermal Lake of Hévíz)은 사람이 수영 가능한 온천 호수 중 세계 최대 규모다. 자연 속에 위치한 야외 온천이지만 가을과 겨울에도 평균 24도의 수온을 유지하고 있어서 계절에 상관없이 온천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헤비츠 호수의 온천수는 관절염과 류머티즘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여행으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에너지를 충전하기 좋은 명소다. 헤비츠 호수는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있는 만큼 가을에 방문하면 따뜻한 호수에서 몸을 담그고 울긋불긋한 단풍까지 즐길 수 있다. 헤비츠 호수 온천 ⓒ 헝가리 관광청 부다페스트 카페 투어 ㅣ 100년이 넘은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 19세기에 이미 500개가 넘는 커피하우스가 생겨났을 만큼 부다페스트의 커피는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아 왔다. 현재까지도 독특한 카페 문화가 이어져온 만큼 부다페스트에는 기본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고풍스러운 카페가 많다. 그 중 당대 헝가리 최고의 건축가들이 지은 뉴욕 카페(New York Kávéház)가 가장 유명하며 1894년 첫 개장 이래로 현재까지 화려하고 기품 있는 인테리어로 명성이 자자하다. 영화 세트 장을 연상케 하는 150년 전통의 카페 제르보(Café Gerbeaud) 역시 헝가리를 넘어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유서 깊은 카페이며 시그니처 초콜릿 케이크인 ‘제르보 셀레트(Gerbeaud Szelet)’가 인기다. 심지어 부다페스트는 맥도날드까지 아름답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맥도날드'라는 별명을 지닌 맥도날드 뉴가티역 점(McDonald;s Nyugati)은 일부러 멀리서도 찾아올 만큼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조금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부다페스트에 방문한다면 아름답기로 유명한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와 케이크를 즐기며 마치 동유럽 귀족이 된 듯한 호사를 누려보자. 부다페스트 카페투어 ⓒ 헝가리 관광청 페슈테티치 궁전 투어 ㅣ 고즈넉한 가을 궁전 산책 페슈테티치 궁전(Festetics Palace)은 부다페스트 근교의 발라톤 호수 인근에 위치한 헝가리 대표 휴양도시, 케스트헤이(Keszthely)에 위치해있다. 헝가리에서 세 번째로 큰 궁전이자 바로크 양식의 표본으로 꼽힌다. 현재 헝가리 역사를 전시한 박물관으로 탈바꿈해 관광객을 맞고 있으며 특히 영국식으로 가꿔진 야외 정원과 약 9만 권의 역사적인 도서들이 소장된 헬리콘 도서관으로 유명하다. 가을이 되면 궁전을 둘러싼 정원의 나무들이 단풍으로 물들면서 더욱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궁전 관람 후 도보로 약 30분이면 헝가리의 바다라 불리는 발라톤 호숫가를 산책할 수 있어서 함께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페슈테티치 궁전 투어 ⓒ 헝가리 관광청 토카이와 에게르로 떠나는 와인 투어 ㅣ 포도 수확기에 즐기는 가을 와이너리 탐방 헝가리는 동유럽에서도 가장 오랜 와인의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유럽에서도 높은 품질의 와인으로 손꼽힌다. 헝가리 중부와 동부는 대표적인 포도 산지로, 그중에서도 토카이(Tokaj)와 에게르(Eger)지역이 가장 유명하다. 황금빛을 띈 화이트 와인으로 유명한 토카이 지역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기도 했다. 에게르 지역은 레드 와인으로 명성이 높으며, '황소의 피'라는 뜻의 에게르 비카베르(Eger Bikaver)가 유명하다. 토카이와 에게르에는 이름난 와이너리가 즐비하며, 동유럽 최상급 와인을 종류별로 테이스팅 할 수 있으므로 가을 여행자라면 더욱 헝가리의 와이너리 방문을 추천하다. 토카이와 에게르로 떠나는 와인 투어ⓒ 헝가리 관광청 호르토바지 국립공원 하이킹 ㅣ 헝가리 대초원에서 즐기는 야외 액티비티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호르토바지 국립공원(Hortobágy National Park)은 헝가리 동부 데브레첸(Debrecen) 시 근교에 위치한 헝가리 최초의 국립공원이다. 800km2의 중부 유럽 최대의 대초원과 늪지대가 있어 헝가리 회색소, 라카 염소, 물소 등 희귀 동물들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곳의 현지인들은 아직까지 말, 양, 소 등을 대규모로 방목하는 유목 전통적인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 호르토바지 국립공원 방문자 센터(Hortobágy National Park Visitor Centre)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미리 예약할 수 있으며, 특히 사파리 투어를 선택하면 호르토바지 국립공원의 야생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더욱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가을의 호르토바지 국립공원은 더욱 특별한데, 수 천 마리의 두루미가 무리 지어 하늘을 날아가는 모습을 관찰 할 수 있어서 다양한 여행자들이 찾고 있다. 호르토바지 국립공원 하이킹 ⓒ 헝가리 관광청 센텐드레로 떠나는 소도시 기행 ㅣ 소박한 예술가 마을에서 즐기는 가을 햇살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가을은 소도시 산책을 즐기기 적당한 날씨다. 헝가리에서 가장 동화같이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로 손꼽히는 센텐드레(Szentendre)는 20세기 초부터 예술가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유명해졌다. 부다페스트에서 기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는 센텐드레에는 지중해풍의 아기자기한 카페와 독특한 갤러리들이 모여있어 눈이 즐겁다. 소도시인 만큼 도보로 둘러볼 수 있어서 편리하다. 센텐드레로 떠나는 소도시 기행ⓒ 헝가리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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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수조타!"새로운 동래" 2023 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9월 16일  온천천 카페거리 앞 개최
얼수조타!"새로운 동래" 2023 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9월 16일 온천천 카페거리 앞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에서는 9월 16일 온천천 카페거리 앞 잔디마당에서 문화와 교육이 어우러진 한 편의 축제를 선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문화교육특구로 지정받은 동래구가 이번에 준비한 '얼수조타!"새로운 동래"2023 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은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 중인 동래구의 활동 성과를 홍보하고, 모든 이들이 배움과 즐거움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동래구는 문화와 교육분야에서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그 활동 성과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지는 이 행사는 문화와 교육이 어우러진 한 편의 축제로, 참여자들이 배움을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문공연팀, 동래부사 집무재현 마당놀이, 학교 동아리, 청소년 동아리, 평생학습 동아리 등 21개 팀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풍성한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FUN&FUN, 진로직업, 희망교육 체험존 등 4개의 체험존에서는 총 34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박람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도 개최되며, 이를 통해 평생학습 공동체 문화의 확산과 청소년 활동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더불어, 온천천 카페거리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 사회와의 유대강화와 함께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일상에 문화가 흐르는 동래, 미래를 함께 꿈꾸는 교육 도시 동래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우리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즐겁고 행복한 소풍 같은 하루를 보내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라며, 모든 참가자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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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 솔밭길에서 빛나는 꽃과 함께하는 힐링 축제, '서상 솔밭길 꽃축제' 개최!
서상 솔밭길에서 빛나는 꽃과 함께하는 힐링 축제, '서상 솔밭길 꽃축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함양군 서상면에서는 화훼농가 주도로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서상 솔밭길 꽃축제'를 성대하게 진행한다. 작지만 깊은 의미를 담은 이 축제에서는 꽃 전시, 각종 체험, 레크리에이션, 솔숲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올해 처음으로 문을 연 '서상 솔밭길 꽃축제'는 작은 규모의 농촌마을 축제로, 꽃 판매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공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 축제는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풍부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함양군 서상은 1990년대부터 화훼 재배가 시작되어 현재 20여 농가에서 다양한 꽃을 재배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화훼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축제는 화훼산업의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축제에서는 화분 만들기, 화전 만들기, 꽃잎차 블렌딩 등 꽃과 관련된 체험부터 풍선아트, 솟대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즉석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솔숲 음악회와 같은 공연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특별히,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솔숲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시간을 가져보거나 솔숲 우체국에서 편지를 써보는 등의 힐링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이번 축제의 주최 및 주관자인 배옥금 위원장은 "작지만 알찬 체험형 축제를 통해 화훼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모든 방문객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서상 솔밭길을 거닐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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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8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 16일 개막
함양군, 제8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 16일 개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함양군에서는 9월 16일과 17일에 백전면사무소 앞 다목적 광장에서 '제8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를 호텔리코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한다. 백전 가을오색산책이라는 슬로건 하에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기대된다. 함양군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작목반(회장 양경모)이 주최하여 진행된다. '백전 가을오색산책(흥겨운 산책, 오색건강, 붉은빛 추억)'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개최되며, 오미자 생과·절임 판매와 농특산물 판매, 오미자 제품 시식·시음 등 20여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오미자는 피로회복이나 간 기능 개선, 눈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건강 효과로 유명하다. 특히 이 지역의 백전 오미자는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하며, 백두대간 고랭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어 그 맛과 효능이 더욱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축제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오미자를 시중보다 10% 싼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산촌 먹거리장터와 오미자 떡 및 오미자 막걸리 시식·시음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공연도 빈틈없이 준비되어 있는데, 초청 가수 공연은 물론 고고장구, 라인댄스 공연, 한마당 화합행사 등도 기대할 수 있어 보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백전면 박윤호 면장은 "백전오미자는 백두대간 자락 고랭지에서 자라 맛과 영양이 풍부해 전국 소비자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오미자축제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오색찬란 오미자를 다양하게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백전면(055-960-8930) 또는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작목반(양경모 회장, 010-5277-8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함양군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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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민락맥주축제' 올해도 성공적 개최…동부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의정부 '민락맥주축제' 올해도 성공적 개최…동부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의정부 동부권에서 성료된 '민락맥주축제'가 또다시 큰 성공을 거두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 축제는 시민들의 열화적인 참여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두 번째 해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2023 제2회 민락맥주축제' 장면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주최한 의정부 '2023 제2회 민락맥주축제' 가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약 1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하여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다고 의정부시가 밝혔습니다. 이 축제는 지난해 첫 개최 이후, 신생 상권 민락지구에 특화된 형태로 진행되며, 동부권 상권을 활성화하는 시의 대표 전략 중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올해 행사는 작년에 비해 테이블 수를 두 배로 늘리고 맥주 종류도 4가지로 다양화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켰습니다. 문화적인 면에서도 놀라운 변화가 있었습니다. 의정부 지역 예술인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준비한 다양한 공연들, 댄스, 태권도, 뮤지컬, 한국 무용, 밴드 공연 등은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청년몰 원데이클래스'가 주최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게임 이벤트 부스는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상권활성화재단,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철저한 안전 점검과 현장 치안 유지 활동 덕분에 어떠한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에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축제에 대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방향성은 앞으로의 축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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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탐진강변에서 펼쳐지는 문화의 축제 '탐진강 힐링 콘서트
장흥 탐진강변에서 펼쳐지는 문화의 축제 '탐진강 힐링 콘서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아름다운 탐진강의 풍경을 배경으로 하는 음악, 독서, 마켓, 그리고 체험의 화합! 9월 16일, 장흥군이 주최하는 '탐진강 힐링 콘서트'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기대해 보자. 장흥군이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9월 16일, 아름다운 탐진강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탐진강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의 눈길을 끄는 메인 프로그램, 탐진강 작은 콘서트에서는 플룻 & 보컬, 트럼펫 솔로, 중창, 대중가요와 같은 다양한 음악 공연이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BOOK크닉은 참가자들이 그늘막 아래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으며, '책책빵빵 책버스'도 현장에서 책을 빌려볼 수 있다. 플프마켓에는 30개의 판매, 체험, 먹거리 부스들이 준비되어 있어, 콘서트뿐만 아니라 쇼핑과 먹거리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 밖에 어린이들을 위한 손인형극, 석고방향제 만들기, 생약초뷰티테라피 체험, 뜨개질 체험과 같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아름다운 탐진강 풍경 속에서 음악, 책, 마켓, 체험을 함께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져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번 '탐진강 힐링 콘서트'는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축제로, 아름다운 탐진강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한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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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살아 숨쉬는 미륵사지, '2023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 9일 화려한 개막!
빛이 살아 숨쉬는 미륵사지, '2023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 9일 화려한 개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9월 9일, 세계유산 미륵사지가 빛의 향연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용화세계, 백제人익산'을 주제로 벌어질 이번 페스타는 미디어 아트의 찬란한 불빛이 미륵사지 밤하늘을 아름다운 캔버스로 변신시킬 것이다. 2023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 (사진=익산시) 2023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가 한 달간의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시간의 빛, 기억의 빛, 낭만의 빛, 영원의 빛, 추억의 빛 등 다양한 테마를 담은 밤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기존보다 더욱 향상된 드론 라이트쇼, 융복합 미디어쇼, 미디어파사드 등이 선보일 예정으로, 미륵사지 일대가 더욱 화려하게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중에서도, 행사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드론 라이트쇼는 2회에서 4회로 확장되며, '용화세계'라는 주제로 더욱 다채로운 쇼를 준비했다. 행사기간 중,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메인 미디어파사드와 함께 미륵사지 석탑 일원에서 화려한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단순한 쇼를 넘어, 내용면에서도 충실도를 더해 방문객들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또한, 주말에는 익산시립무용단이 함께하는 융복합 미디어쇼가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서는 30여 명의 무용수들이 백제의 평화와 번성, 무왕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표현할 것이다. 평일 저녁에도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환상적인 빛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익산시장 정헌율은 "'2023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가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며, "전국적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익산의 미디어아트 페스타를 직접 체험하시고, 세계유산 미륵사지와 더욱 가까워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한국문화재재단의 함께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iksanlightfesta.kr)에서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여행종합
2023 대백제전, 백제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끼다...공주와 부여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역사문화 향연
2023 대백제전, 백제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끼다...공주와 부여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역사문화 향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백제의 근원으로 돌아가는 시간여행, '2023 대백제전'이 올 가을, 공주와 부여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역사문화 축제에서는 무령왕과 성왕을 기리며, 미디어 아트와 퍼레이드 등 현대적인 요소가 어우러진 화려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우리나라 역사의 중요한 시대인 백제 시대를 기리는 '2023 대백제전'이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무령왕 서거 1500년과 성왕 즉위 1500주년을 기념하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볼거리를 선사한다. 2023 대백제전 공주 쪽 주 행사장(사진=공주시) 공주에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는 23일 오후 6시 30분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이다. 이곳에서는 'K-컬처 원조, 백제 무령왕'을 주제로 한 첨단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디지털 실감 아트쇼와 인기가수 공연, 멀티미디어 불꽃쇼, 무령왕의 업적을 담은 창작 뮤지컬 공연 '웅진판타지아'가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무령왕의 길'이라는 무령왕 장례 행렬이 무령왕 서거 1천500년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선보이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백제 시대의 웅장함과 위엄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지난해 백제문화재 때 선보인 사비천도페스타(사진=부여군) 다음 달 1일과 7일에는 '웅진성 퍼레이드'가 시민 1천여 명과 퍼레이드 전문 연기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펼쳐진다. 또한, 금강변에서는 해상 교역을 통해 갱위 강국을 이룬 무령왕의 이야기가 미디어아트와 특수효과를 활용한 '수상 멀티미디어 쇼'로 표현된다. 또한, 금강교에서는 특별한 추억을 남기며 만찬을 즐길 수 있는 '백제정찬'과 '인절미 축제'가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지난해 공주서 펼쳐진 백제문화재 장면(사진=공주시) 부여에서도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다. 백제문화단지는 축제 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되며, 백마강에 설치될 '백제 옛다리' 부교를 통해 백제문화단지와 시내가 연결된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수상멀티미디어쇼', '제·불전 2023' 뮤지컬 주제공연, 그리고 야간 퍼포먼스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가 예정되어 있으며, '롯데 미라클 퍼레이드'를 통해 롯데월드와 부여가 만나는 특별한 순간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2023 대백제전'에서는 백제의 위대한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고대 백제의 멋과 깊이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될 것이다. 유익한 정보와 풍부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도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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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만나는 꿈 같은 가을 여행...매력 가득한 명소들로 떠나요!
"전남에서 만나는 꿈 같은 가을 여행...매력 가득한 명소들로 떠나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이번 가을, 한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을 찾는다면 전라남도가 답입니다. 구례의 지리산치즈랜드부터 화순 양떼목장까지, 전남은 유니크한 매력으로 가득 찬 여행지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신선한 경험과 사진 속에만 존재하는 듯한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맛있는 요거트까지, 이 모든 것이 전남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이번 가을에도 여행자들의 발길을 붙잡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9월에 밝혔습니다. 이곳에서는 청명한 날씨와 함께 다양한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몇 몇 명소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먼저, 구례 지리산치즈랜드는 지리산 국립공원과 구만저수지의 아름다운 전경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이 곳은 젊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SNS에 아름다운 사진을 올리기에 완벽한 장소로 각광받고 있어요. 단순히 사진 찍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농장에서 직접 만든 요거트를 맛보는 경험도 기대할 수 있답니다. 다음으로는 신안 기점·소악도에서는 '섬티아고' 순례길 여행을 떠날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열두 개의 이국적 예배당 건물을 감상하며 산책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됩니다. 당일 여행 전, 물때표를 확인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그리고, 담양 메타프로방스는 프랑스 남부 휴양지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유럽 감성이 묻어나는 음식 거리와 디자인 공방을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프로방스'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도 안성맞춤인 곳이죠. 마지막으로, 화순 양떼목장은 유럽풍 집과 아름다운 초원이 어우러져 있는 곳으로, 여기에서는 양떼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아기 양과 교감하는 시간은 특히나 특별하답니다. 전남도 조대정 관광과장은 "전남의 이국적 풍경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길 바란다"며, 여행자들을 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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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금강비경 11선과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연계해 스탬프 투어 실시
[옥천군] 금강비경 11선과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연계해 스탬프 투어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옥천군에서 광활하고 아름다운 금강비경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바로, '대청호 물길따라 금강비경 11선 모바일 스탬프 투어',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지난 5월, 옥천군이 금강의 아름다운 명소 11곳을 선별하고 이를 홍보하면서 또 다른 흥미로운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그 프로젝트가 세상에 공개되었다. 옥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가 도입된 것이다. 이 음성안내시스템을 통해 관광객들은 더욱 편리하고 재미있게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이러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와 연계해 진행된다. 참가 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옥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앱을 설치한 후, 원하는 관광지를 방문하면 된다. 그리고 금강비경 11선 중에서 두 곳 이상을 방문하면 완주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물론 다른 날에 방문해도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완주 인증서와 방문한 11곳의 사진을 앱에 업로드하면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사이트 주소는 여기에 있으니까 확인해 보자: http:naver.me/x0h57UgL. 이렇게 다채롭고 활성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옥천군은 금강비경 11선이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도 디지털 관광 주민증 혜택 업소와 결합된 디주투어를 진행 중이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도 "우리 군은 관광 산업을 미래의 주력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옥천을 더 쉽고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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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노을 명소 5선, 서울관광재단이 추천하는 자연과 도심에서의 황홀한 선셋 스팟
서울의 노을 명소 5선, 서울관광재단이 추천하는 자연과 도심에서의 황홀한 선셋 스팟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9월의 서울은 선선한 바람과 함께 노을이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시기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이런 노을을 즐기기 위해 서울 도심과 자연에서 아름다운 노을 명소 5선을 소개한다. 노을빛이 롯데타워를 노랗게 물들인다(사진=서울관광재단) 노들섬 입구(사진=서울관광재단) 먼저, 도심에서 즐기는 노을 명소로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의 옥상정원이 있다. 여기서 바라보는 노을과 야경은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과거의 향수와 현대적인 미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서울스카이는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여, 시민들에게 멋진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하지만 도심만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도 노을을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있다. 노들섬은 최근 SNS에서 트렌드를 이끌고 있으며, 물의 빛과 노을의 조화가 아름다운 순간을 선사한다. 또한, 세빛섬에서는 요트를 이용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며, 아차산은 가벼운 등산으로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번 9월, 서울 도심과 자연 속에서 노을이 선사하는 특별함을 경험해보자.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여러분이 선택할 노을 명소 5선에서 담백하고도 아름다운 순간들을 만끽하길 바란다. 도심에서 즐기는 노을1–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8층 옥상정원에서는 경복궁부터 광화문까지, 서울의 산과 도심, 그리고 고궁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과 함께 노을을 즐길 수 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8층 옥상정원에서 바라본 노을(사진=서울관광재단)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와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다양한 상설 전시관을 운영 중이며 현재 특별전시관에서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같이 갑시다'라는 주제로 전시가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는 8층에 있는 옥상정원이 있다. 정원에 서서 정면을 바라보면 경복궁과 그 뒤로 병풍처럼 늘어선 인왕산과 북악산, 북악산 자락에 자리를 지키고 선 청와대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광화문 일대로 눈을 돌리면 세종문화회관 주변으로 고층 건물이 빌딩 숲을 이룬 풍경도 볼 수 있다. 서울의 산과 도심, 그리고 고궁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심 속 보물 같은 전망대이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은 평소 18시까지 운영하지만,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21시까지 운영하여 옥상정원에서 은은하게 지는 노을과 함께 야경을 볼 수 있다. 특히 9월에는 경복궁 야간 개장이 시작되어 고궁을 환하게 밝히면서 고즈넉한 서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도심에서 즐기는 노을2–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롯데월드타워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서울스카이 전망대는 한강을 따라 찬란하게 펼쳐지는 서울의 풍경을 발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풍경 명소이다.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노을(사진=서울관광재단) 국내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123층의 롯데월드타워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118층부터 123층까지 조성된 전망대에서는 거대한 통유리창을 통해 서울의 풍경을 360도로 둘러볼 수 있다. 노을이 질 때면 서울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한강이 붉게 물든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라 구름 사이로 서서히 스며들 듯 떨어지는 해넘이를 감상하는 것은 지상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멋이 있다.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야경(사진=서울관광재단) 해 질 무렵에 서울스카이에 올라가 구경한다면 노을을 본 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 더 기다려 어둠을 밝히는 도심의 불빛이 켜지는 야경까지 같이 보고 내려오는 것을 추천한다. 끝없이 늘어선 빌딩들과 하루를 마감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량의 행렬이 뿜어내는 도심의 빛을 하늘에서 바라보고 있으면 마치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이 지상에 내려앉은 것처럼 느껴진다. 자연과 함께하는 노을1 - 노들섬 노들섬에서는 한강철교를 오가는 1호선 전철과 여의도의 고층 빌딩, 그리고 햇볕에 반짝이는 윤슬이 아름다운 한강을 배경으로 노을을 즐길 수 있다. 노들섬에서 바라본 노을(사진=서울관광재단) 노들섬은 2019년 9월, 음악을 매개로 한 복합문화기지로 새롭게 단장하여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의 휴식할 수 있는 쉼터이자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노들섬에 도착해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면 한강에 닿는다. 눈앞에는 한강철교 위를 오가는 1호선 전철이 끊임없이 오가고, 그 뒤로는 여의도의 고층 빌딩이 늘어서 있다. 해가 저물 때쯤이면 63빌딩이 노을을 반사하여 주황빛으로 빛나고, 한강에 윤슬이 생긴다. 노들섬의 노을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스타그래머블’한 노을 명소로 떠올랐다. 자연과 함께하는 노을2 – 세빛섬과 골든블루마리나 선셋투어 세빛섬과 반포한강공원은 노을과 야경 명소로 서울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한강의 대표 공원 중 하나이다. 세빛섬에 있는 골든블루마리나에서 요트나 카약을 타고 한강 위로 떨어지는 노을을 감상한다면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세빛섬과 함께 바라본 노을(사진=서울관광재단) 세빛섬은 가빛섬, 채빛섬, 솔빛섬, 예빛섬으로 이루어진 4개의 건물이 부교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다. 세빛섬의 진가는 노을 질 무렵부터 시작된다. 동작대교 너머로 지는 해가 한강을 비추고, 세빛섬을 밝히는 조명이 켜지면서 노을과 세빛섬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된다. 골든블루마리나 요트를 타고 선셋을 즐기는 사람들(사진=서울관광재단) 세빛섬에 있는 골든블루마리나에서는 요트를 타고 한강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노을 시간대나 야경 시간대에 맞춰서 투어 상품을 예약하면 요트를 타고 한강을 누비며 선셋을 감상하거나 반포대교의 무지개 분수를 볼 수 있다. 요트를 타고 잔잔하게 흐르는 한강의 물결을 느끼면서 붉게 물들이는 낙조를 바라보는 것은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노을3 – 아차산 아차산 해맞이공원에서는 롯데월드타워부터 남산까지 이어지는 서울의 풍경과 함께 멋진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아차산해맞이공원에서 바라본 노을 (사진=서울관광재단) 아차산은 지하철역에서 내려 약 30~40분만 걸으면 아차산 전망 포인트인 고구려정과 아차산해맞이공원에 도착하여 광진구와 송파구 일대의 멋진 풍경을 조망할 수 있어서 SNS를 통해 MZ세대에게 인기 많은 산으로 자리 잡았다. 아차산 등산은 아차산생태공원에서 시작된다. 아차산생태공원으로 진입하여 암반 지대를 따라 10분 정도 오르면 롯데월드타워와 한강 일대의 풍경이 펼쳐지는 고구려정에 도착한다. 고구려정 뒤로 이어진 등산로를 따라 다시 10분 올라가면 아차산 최고의 전망 포인트인 아차산해맞이공원에 도착한다. 아차산해맞이공원에 있는 전망대에 서면 롯데월드타워가 있는 송파구 일대부터 광진구 일대를 지나 저 멀리 남산까지 이어지는 서울의 풍경이 드넓게 펼쳐진다. 아차산 정상은 주변이 나무에 둘러싸여 있어 전망이 트여 있지 않다. 노을을 보려면 아차산해맞이공원까지만 등산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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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양주문화재 야행'에서 새로운 시간여행 경험
'2023 양주문화재 야행'에서 새로운 시간여행 경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주최하는 '2023 양주문화재 야행'이 올해도 돌아왔다. 이번 행사는 양주의 깊고 풍부한 역사를 밤의 정취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양주관아지에서 펼쳐지는 이 밤 행사는 가족들과 함께 떠나는 특별하고 신비로운 시간여행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강수현 시장의 주도하에 "양주관아지, 밤길에 역사를 거닐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양주의 문화재를 밤 시간대에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며, "500년 양주목의 찬란한 시간, 밤길에 거닐며 떠나는 신비로운 시간여행"이라는 컨셉으로 준비되었다. "경기북부의 본가 양주"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하는 이 행사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행사의 핵심은 6가지 주제별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된다. 이에는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식, 야시 등이 포함되어,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과 함께 양주의 아름다운 밤 풍경도 즐길 수 있다. 관람객들은 관아지 일원의 역사적 이야기를 담은 야간 경관연출, 미디어 퍼포먼스, 양주목 관아 부활 선언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양주의 깊은 역사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양주목 8경 해설투어, 학당 과거시험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경기북부 본가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졌다. 추가로 주요 무형문화재 공연, 소무대 전통공연, 어린이 정조대왕 및 왕비가 참여하는 산책행렬 재현 퍼포먼스 등도 준비되어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이번 양주문화재 야행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양주목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고, 힘든 일상에서 재충전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2023 양주문화재 야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가을밤, 양주의 역사적인 면모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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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10월 6일~ 9일...특별한 가을로 초대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10월 6일~ 9일...특별한 가을로 초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이번 가을, 안성시는 다시 한번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로 가을 축제의 백미를 선사한다.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 축제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안성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금년 축제는 조선 시대의 흥겨운 예술혼을 다채롭게 담아내면서, 그동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함께 즐거워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안성에서 만나는 특별한 가을 축제를 지금부터 소개한다. 2022 바우덕이 축제 현장(안성시) '2023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 이곳에서 당신은 2001년부터 시작된 문화 축제의 화려한 전통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축제는 남사당패를 이끈 최초의 여성 예인 김암덕의 예술혼을 기리고 그녀의 문화를 널리 알리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흥난多, 신난多, 모두多'. 코로나가 종식된 원년을 맞이해, 축제는 여러분에게 즐거움과 힐링, 그리고 상생의 가치를 선사하려 한다. 금년 축제는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 남사당 풍물단 공연, 퓨전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안성 예술인과 시민단체들도 이번 축제에 참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의 장소인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원에서는 눈부신 일루미네이션 설치와 농특산품 판매장, 먹거리 장터가 방문객들을 맞이할 것이다. 여러분은 전통공예 체험, 농경·축산 체험, 한복 입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친환경 축제의 일환으로 자전거 동력을 활용한 저탄소 놀이마당도 운영된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전통성과 주제성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전할 계획입니다." 라며 "가족과 친지, 연인과 함께 축제를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과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축제는 안성이 안성맞춤인 가을 축제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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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가을 여행, 백운산 둘레길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의 호흡
광양시 가을 여행, 백운산 둘레길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의 호흡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숲길의 서정, 섬진강의 유려함, 그리고 감꽃길의 아름다움... 가을이 깊어가는 9월, 광양시에서는 여러 세대가 함께 느낄 수 있는 백운산 둘레길의 향연이 펼쳐진다. 걷기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한 번은 걸어봐야 할 광양백운산 둘레길! 가을 햇살 아래에서 다양한 코스를 걷고, 풍경을 만끽해 보자. 광양백운산 둘레길 (사진=광양시) 가을이 깊어가는 이 시기, 광양시는 걷기의 본능을 자극하는 '광양백운산 둘레길'로 다양한 연령층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이 기간,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고 느긋하게 걸으며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펼쳐진다. 백운산 둘레길은 총 9개의 특색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코스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느낌을 선사한다. 천년의 숲길, 섬진강 매화길, 외갓집 가는 길 등 총 126.36㎞에 걸쳐 이어진 길은 걷는 이에게 진정한 휴식과 여유를 줄것이다. 제1코스 '천년의 숲길'은 약 4시간의 걷기 시간으로 천년 숲을 품에 안고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만남이 있는 길'과 '섬진강 매화길'은 각각 아름다운 전나무와 섬진강의 윤슬이 빛나는 길을 선보인다. 여기에 '백학동 감꽃길'은 수어호의 맑은 물과 늦가을의 감을 만끽할 수 있는 경험을 줄 것이다. 여행객들은 또한 '외갓집 가는 길'에서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한 정서를, '선비누리길'에서는 옛 선비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다. '중흥사 토성길'과 '달 뜨는 길'은 광양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의 사색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한다.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동행길'은 8시간 이상의 대장정으로, 함께 걸으며 다양한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광양시 관광과장 정구영씨는 "걷기는 몸 전체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켜주고 사색도 도모할 수 있는 유용한 운동"이라며 "아름다운 풍광과 맑은 공기를 호흡할 수 있는 광양백운산 둘레길 걷기를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각 코스가 갖고 있는 다양한 정취와 스토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가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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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난지별곡, 사랑하기 좋은 날' 제1회 상사화 축제 개최
[서울] 마포구, '난지별곡, 사랑하기 좋은 날' 제1회 상사화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난지도에서 9월 8일 '제1회 상사화 축제'를 개최한다. 마포구는 오랜 세월 동안 '세계에서 가장 높은 쓰레기 산'으로 불리던 난지도를 아름다운 '난초'와 '지초'의 뜻을 담은 곳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변화의 증거로, 마포구는 난지도 하늘공원의 메타세쿼이아길 1.6㎞에 '난지 테마관광 숲길'을 조성하고 상사화, 꽃무릇, 맥문동 등 11종류의 초화류 37만 본을 심었다. 마포구 난지도 난지 테마관광 숲길(사진=마포구) 예상되는 '상사화'와 '꽃무릇'의 만개로 인해 9월 8일, '난지 테마관광 숲길'에서 '난지별곡, 사랑하기 좋은 날'이라는 이름으로 첫 번째 상사화 축제를 개최한다. '난지별곡' 축제 이름은 고려가요 '청산별곡'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것으로, 이는 난지도가 수십 년의 아픔 끝에 아름다운 '청산'과 같은 명소로 재탄생했다는 상징적인 이름이다. 이 축제는 '사랑'을 주제로 펼쳐진다. '상사화'와 '꽃무릇'은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하는 모습으로 '애틋한 사랑'을 상징하며, '시인의 거리'에는 다양한 시 50여 편이 전시돼 사랑에 관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축제는 8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어 저녁 6시까지 두 번의 부분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마이통밴드'와 주민 가수들의 식전 공연이 열리고, '천상의 점등식'과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가수 박강성, 해바라기, 남궁옥분의 공연과 함께 수공예품 플리마켓, '캐리커쳐'와 '캘리그라피' 부스, '인생네컷' 촬영 공간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마포구청장 박강수는 "난지도가 사랑과 헌신의 결과로 아름다운 장소로 변화한 것은 마포구민의 노력 덕분"이라며 "마포구 상사화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사랑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마포구는 앞으로도 난지별곡을 대표하는 꽃으로 '상사화'를 선택하고, 상사화가 피어나는 가을마다 '난지별곡- 사랑하기 좋은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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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국민관광지] 8. 소요산...경기의 소금강,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국민관광지] 8. 소요산...경기의 소금강,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의 보석 같은 존재, 소요산(逍遙山). 이곳은 198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 되었는데 놀라운 기암괴석 봉우리와 역사적 유산이 공존하는 특별한 여행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름에는 심연계곡의 아름다움, 가을에는 환상적인 단풍을 선사하는 이 곳은 소금강으로도 불릴 만큼 다양한 매력을 담고 있습니다. 소요산 국민관광지 입구 (사진=한국관광공사) 소요산은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해발 536m의 산으로, 그 자연 경관만으로도 관광객들을 매료시킵니다. 이곳은 국민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건강 오행로와 함께 시작되는데, 그 자유로운 분위기가 여행의 출발점을 특별하게 만듭니다. 뿐만 아니라 요석공주 별궁터에서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원효대사가 수도했던 원효대와 천년고찰 자재암은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천연 기암괴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방문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또한, 소요산은 청량폭포와 원효폭포 같은 자연적 명소로도 유명하며, 자연과의 조화를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소요산 자재암 (사진=경기도청) 소요산 단풍제로 유명한 단풍 (사진=경기도청) 이 곳은 뿔뿔이 흩어져 있는 문화와 역사의 보고입니다. 화담 서경덕, 봉래 양사언, 매월당 김시습과 같은 유명한 문인들이 이곳에서 창작 활동을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소요산을 여행의 목적지로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소요산은 국민관광지로서 빼어난 절경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져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합니다. 단풍 황홀경, 역사의 깊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소요산을 방문해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이곳은 여행의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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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이 아름다운 세계 10대 명소] 4. "꾸다 비치, 발리의 히든 파라다이스: 젊음과 자유, 그리고 환상적인 선셋"
[선셋이 아름다운 세계 10대 명소] 4. "꾸다 비치, 발리의 히든 파라다이스: 젊음과 자유, 그리고 환상적인 선셋"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새로운 모험을 찾는 세계 여행자들이여, 발리의 꾸다 비치에서 당신의 이상적인 여름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 서핑과 노을이 만나는 이 아름다운 휴양지는 당신이 찾던 그 특별한 장소일지도 몰라. 조용한 마을에서 세계적인 핫 플레이스로 발돋움한 꾸다 비치의 매력에 푹 빠져 봐. 꾸다 비치의 일몰 (사진=픽사베이) 안녕, 트래블아이 친구들! 여러분을 위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셋 10' 시리즈 네번째 장소를 소개할게. 이번엔 발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인 꾸다 비치에서 멋진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꾸다 비치는 1960년대 하나의 호텔만이 자리하고 있던 작은 어촌이었지만 지금은 전 세계에서 사람들이 모여들며, 수영과 서핑, 선탠을 즐기는 국제적인 관광지로 거듭났어. 이곳은 단순히 해변만의 매력이 아니야. 꾸다에서 레기안의 주요 도로에 이르는 지점에는 다양한 상점과 레스토랑, 디스코 호텔이 있어. 이제 꾸다 비치는 더 이상 어부들과 열혈 서퍼들만을 위한 장소가 아니라, 모두를 위한 휴양지로 자리 잡았어. 또, 이곳에서는 여러 편의시설과 더불어 패러세일링, 바나나 보트 타기, 인도네시아 전통 마사지와 같은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어. 하지만 여행이라고 해서 모든 것이 순탄할 순 없어, 그치? 이곳은 유명한 관광지니까 소지품 관리도 잘해야 해. 또, 꾸다 비치까지는 택시나 모터바이크를 이용하는 것이 좋아. 주차 공간이 협소하니 차는 권장하지 않아. 그리고 여행의 최적 시기! 5월부터 10월 사이에 이곳을 방문하는 것이 최고야. 선선한 계절에 꾸따 비치의 아름다운 선셋을 만나봐. 이 경험이 여러분의 20대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거야. 이렇게 준비된 여행지에서의 새로운 경험과 추억,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망설이지 말고 떠나보는 거 어때? 네가 찾던 그 여행이 바로 여기 있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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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만나는 K-콘텐츠 페스티벌, '폼나는 한강' 개최
한강에서 만나는 K-콘텐츠 페스티벌, '폼나는 한강'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오는 9월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한강의 아름다운 세빛섬에서 '폼나는 한강' K-콘텐츠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강 수변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방문객들에게 한강의 아름다움과 K-콘텐츠의 인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폼나는 한강(한강 K-콘텐츠 페스티벌) 포스터 이번 페스티벌 기간 동안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일대에는 K-콘텐츠의 상징적인 조형물 3개가 전시됩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혹등고래,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영희, K-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이성세포 등이 전시되며, 매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불빛으로 아름답게 밝힐 예정입니다. 세빛섬 앞 한강 위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한 혹등고래 조형물이 전시됩니다. 이 거대한 고래 조형물은 실제 크기와 같이 제작되어 있으며, 매일 저녁 6시에서 9시 사이에 움직이며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또한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4M 크기의 술래로봇 '영희'와 K-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이성세포 조형물도 전시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개막식은 9월 8일 저녁 7시 10분에 시작되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배우 주현영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개막식 이후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개막식 당일인 9월 8일에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과 '딱지치기' 게임 등이 함께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번 '폼나는 한강' 페스티벌은 서울의 대표 관광 자원인 한강과 K-콘텐츠의 만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한강 K-콘텐츠 페스티벌, 폼나는 한강은 서울의 대표 관광자원인 한강과 서울 방문에 큰 영감을 제공하는 K-콘텐츠의 만남으로, 많은 서울시민 여러분과 관광객분들이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한강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각광 받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행종합
대구 뮤직페스타, 23∼24일 화려한 음악 축제로 온·오프라인 개최
대구 뮤직페스타, 23∼24일 화려한 음악 축제로 온·오프라인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구시가 '2023파워풀대구 뮤직페스타'를 23∼24일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다가오는 23∼24일에 '2023파워풀대구 뮤직페스타'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대구시의 관광 분야 메타버스 '대구메타라이브'를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 다양한 음악과 콘텐츠로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어 줄 것이다. 오프라인 공연은 대구스타디움 서편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구메타라이브는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를 통해 접속할 수 있어서 지역의 관광지를 메타버스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메타라이브는 동성로부터 수성못까지 다양한 장소의 메타버스를 통해 실제와 비슷한 환경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뮤직페스타에서는 23일과 24일에 각각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공연예술가와 유명 가수, 버스커들이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화려한 음악과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겨보자. 조경선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뮤직페스타를 통해 시공간의 제한 없이 대구의 문화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여행종합
해남군의 숨겨진 보석, 흑석산자연휴양림이 새로운 놀이터로 변신
해남군의 숨겨진 보석, 흑석산자연휴양림이 새로운 놀이터로 변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해남군에 위치한 흑석산자연휴양림이 이제는 특별한 놀이터로 가족 여행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숲속 놀이터는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부터 장애가 없는 어린이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했다. 흑석산자연휴양림 놀이터(사진=해남군) 무장애 놀이터로 다양성 강조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이 놀이터는 휠체어 사용이나 움직임이 불편한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놀이기구와 놀이터 주변은 경사턱이나 계단 없이 설계되어 있어 부모들도 마음 편히 아이들을 놀게 할 수 있다. 자연과 함께 뛰놀다 놀이터는 청정한 자연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여 목재 놀이시설과 맨발 놀이터 등을 포함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뛰놀 수 있게 했다. 자연과 어우러진 놀이터에서는 자연의 향기와 풍경까지 느낄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다양한 놀이기구와 시설 어린이용 짚라인부터 마운딩트랙, 슬라이드, 목재기둥 오르기, 징검목 건너기, 흙언덕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이로써 어린이들은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게 되었다. 해남의 대표 산림휴양지 해남군 계곡면에 위치한 흑석산자연휴양림은 이미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과 산림교육을 제공하는 해남의 대표 산림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숲속 놀이터는 그 인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가족 여행의 새로운 명소 명현관 군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숲속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제 흑석산자연휴양림은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가을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이번 주말, 해남군 흑석산자연휴양림으로 가족 여행을 계획해보자.
여행종합
[산청군] 대한민국 대표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로 초대
[산청군] 대한민국 대표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로 초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에서 가장 큰 한방항노화 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이건 그냥 일반 축제가 아니라 10년 이상의 역사와 축제 경쟁력을 갖춘 것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이 축제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이벤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는 산청IC축제광장 (사진=산청군) 산청한방약초축제는 2001년에 처음 시작해서 2013년에는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까지 개최하며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산청축제관광재단'이 설립되어 축제의 지속성과 국제적인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는 계획이다.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서 산청군은 이제 전문교육과 컨설팅, 그리고 축제 관광상품 개발 등의 지원도 받게 되어, 이 축제가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레벨로 성장할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올해 23회째를 맞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산청IC축제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연계해 축제의 규모와 퀄리티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 기대가 크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이제는 온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행종합
[남해군] '한달음 남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9월 15일 마감, 11팀 모집
[남해군] '한달음 남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9월 15일 마감, 11팀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 이 말만으로도 머릿속에는 아름다운 바다 경치, 아름다운 섬과 부드러운 모래 언덕, 그리고 청정한 자연이 떠오른다. 이제 남해군에서는 그 경치를 단순히 지나치지 않고, 한 달 동안 느끼고, 살아보고, 그 아름다움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달음 남해'라는 프로그램은 2023년 경상남도에서 한 달을 여행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프로젝트다. 남해군과 경상남도가 손을 잡고,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남해의 자연과 문화, 그 속에서의 체류형 여행을 권장하고 있다. 그것도 단순히 가이드북에 나와 있는 명소를 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 스스로가 남해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그 경험을 SNS나 유튜브,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는 것이 목표다. 신청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그리고 특별히 19세 이상의 경남지역 외 거주자도 참여할 수 있다. 총 11팀이 선정되어 10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남해군을 자유롭게 여행하며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런 활동을 위해 숙박비와 체험비까지 지원되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는 힐링, 낭만, 청정의 보물섬이다. 이런 남해에서 장기간 머물면서 그 천혜의 풍광을 즐기고, 그 경험을 공유하면 남해가 다시 찾고 싶은 목적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아름다운 남해에서 한 달을 보낼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말자. 상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쩌면 이번 여행이 당신의 일상에 새로운 변화와 힐링을 가져다 줄지도 모른다.
여행종합
"하동군 최참판댁 한옥숙박: 전통과 품격의 새로운 목적지"
"하동군 최참판댁 한옥숙박: 전통과 품격의 새로운 목적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여행에 있어 "특별함"은 여러 가지 형태로 찾아올 수 있습니다. 눈에 띄는 아름다운 경치, 미각을 자극하는 미식, 그리고 문화의 깊이까지.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하동군에 위치한 최참판댁 한옥숙박시설이 그 곳입니다. 이곳은 9월 4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1일에 밝혔는데, 더 놀라운 것은 이곳이 직영으로 전환된다는 사실입니다. 최참판댁 한옥숙박시설 (사진=하동군) 하동군은 '토지'의 무대로 유명한 악양면 평사리에 이 한옥 숙박시설을 자리 잡았습니다. 처음 2020년 3월부터 2023년 5월까지 민간에 위탁해 운영됐던 이곳이 이번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수요에 따라 군이 직접 운영하게 됐습니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평사리의 풍경을 배경으로 한 이 고품격 한옥숙박시설은 총 6동 10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와 고급 침구, 그리고 방, 거실, 주방 등을 두루 갖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숙박을 원하시는 분들은 네이버에서 '최참판댁 한옥숙박시설'을 검색하여 선착순으로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최참판댁 일원은 한옥체험관과 한옥문화관으로도 구성돼 있어 총 42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하승철 군수는 이런 복합적인 구성을 통해 하동군을 단순한 휴식처가 아닌, 전통문화 체류형 관광지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계획이 실현된다면, 하동군은 더 이상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고품격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확립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재개장은 단순히 한 숙박시설이 문을 다시 연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다양한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하동군에서의 특별한 하루, 그리고 그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인 최참판댁 한옥숙박시설. 이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여행종합
[전남] "무안질주"로 무안군을 달려보세요! 자전거로 느끼는 전남 무안의 새로운 매력
[전남] "무안질주"로 무안군을 달려보세요! 자전거로 느끼는 전남 무안의 새로운 매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9월 1일, 전라남도 무안군에서는 '무안질주'라는 이름으로 공유자전거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출발했다. 앞서 지난 6월 12일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안정성과 편의성을 갖춘 서비스를 구축, 이제 남악과 오룡지구를 한층 더 활기차게 만들 준비가 되어 있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간편함'이다. 고객은 전용 앱을 통해 자전거를 쉽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으며, 21개의 자전거주차장이 설치되어 있어 사용자의 이동성을 극대화했다. 앱을 통한 회원 가입은 더욱 간단하고, 이용요금도 1회 3시간 기준으로 1000원, 추가 1시간당 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설정되어 있다. 무안군 '무안질수' 자전거 주차장 (사진=무안군) 하지만 '무안질주'는 단순히 이동 수단이 아니다. 군은 이를 대중교통과 연계, 지역 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자전거로 무안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를 경험해보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 서비스는 무안군이 제안하는 새로운 여행의 형태이기도 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 기간 동안 무안의 아름다운 경치를 자전거를 타고 둘러보는 것, 얼마나 멋진 경험이 될까? 관련 정보와 자세한 이용 방법은 '무안질주' 운영센터(061-287-506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무안질주를 안전하게 이용해주시길 바란다. 이 서비스가 무안의 관광과 일상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따라서 이번 '무안질주'는 무안군의 또 다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무안의 숨겨진 명소를 찾아 나선다면, 이번에는 자전거를 타고 떠나보는 건 어떨까? 그야말로 '무안질주'와 함께 무안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여행종합
[부산] 이번 가을 뜨겁게 달굴 준비 완료! 9·10월은 영도구의 달
[부산] 이번 가을 뜨겁게 달굴 준비 완료! 9·10월은 영도구의 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구에 이어 이번엔 영도구가 뜨겁다! 부산관광공사가 지난 29일 영도의 커피복합문화 공간 '블루포트 2021'에서 '영도구 방문의 달'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도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영도구 소재 기관 단체장, 부산관광공사 관계자,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여행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명이 참가해 이벤트를 즐겼다. 선포식, 퍼포먼스, 디지털 관광주민증 수여식, 미니 토크쇼, 바리스타 강연, 맥주 런칭쇼, 그리고 스탠딩파티까지! 영도구만의 특색 있는 이벤트로 가득했다. 특히 관광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도입됐는데, 이게 뭐냐고? 각종 편의시설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멋진 제도다. 미니 토크쇼에서는 부산과 영도의 관광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계획들이 나왔다. 커피와 주류산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과 재방문율을 높이려는 노력이 빛을 발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건 부산관광공사와 와일드웨이브가 함께 런칭한 '부산부산(BUSAN BUSAN)' 맥주! 이 맥주는 부산 지역업체와의 상생과 관광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다. 그리고 말이야, 이번 '영도구 방문의 달' 기간 동안은 당일투어와 1박 2일 투어가 운영된다고. 그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세부 정보는 '부산로컬매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니, 이건 꼭 체크해보자. 부산 영도의 가을, 무슨 계획이든 풍성하게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시기다. 기회를 놓치지 마라! 이제 영도가 부산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시점, 그 첫걸음에 동참해보는 건 어떨까?
여행종합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올해 100만 명 방문자 돌파 임박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올해 100만 명 방문자 돌파 임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남구의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가 올해도 다시 한번 화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끝난 지난 8월 27일까지 총 96만 7천여 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 급성장을 이어갔다고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이 밝혔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사진=최치선 기자) 고래박물관 야경 (사진=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 이 기록은 유료시설 7개소(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울산함,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문화마을, 웰리키즈랜드, 장생포 모노레일)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무료로 이용 가능한 장생포 문화창고는 포함되지 않았다. 비록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이 줄어들어 국내 관광이 위축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여기에 불구하고 다양한 행사와 신규 시설 덕분에 지난해보다 빠르게 방문객을 늘렸다. 특히 5월에 개최된 '2023 울산고래축제'와 새로운 웨일즈 판타지움, 6월의 '2023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8월의 '2023 장생포 호러페스티벌'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 (사진=최치선 기자) 장생포 고래박물관(사진=최치선 기자) 고래박물관에 있는 돌고래 (사진=최치선 기자)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7월 말부터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시간 연장 운영도 실시하고 있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올해의 방문객을 약 135만 명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2008년 이곳이 고래문화특구로 지정된 이후로 가장 많은 연간 방문객 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기념비적인 100만 번째 방문객에게는 호텔 무료 숙박권과 고래문화특구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공단 이사장 이춘실은 "공단과 남구는 야간 관광 활성화 및 여심 저격 프로젝트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어 고래문화특구는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렇게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다양한 매력과 이벤트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올해도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00만 명 돌파가 코 앞인 이곳, 어떤 활기찬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진다.
여행종합
[부산] 화려한 용선들의 질주...드래곤보트대회로 물 위를 뜨겁게 달군다
[부산] 화려한 용선들의 질주...드래곤보트대회로 물 위를 뜨겁게 달군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 동안 수영강 에이펙(APEC) 나루공원에서 화려한 '제11회 코리아오픈 부산국제드래곤보트대회 및 제14회 부산광역시장배 드래곤보트대회'를 개최한다. 부산시를 주최자로, 한국해양소년단부산연맹과 부산광역시드래곤보트협회가 이 역동적인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드래곤보트 경기는 단순한 레이스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배에 장착된 용의 모형은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뱃머리의 선수가 북을 치면서 노 젓는 선수들과의 팀워크를 높인다. 이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올해 대회에는 미국, 괌, 싱가폴을 비롯한 12개국에서 16개 팀, 총 350여 명이 참가한다. 공식경기는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되며, 시민 참여 무료 체험행사까지 함께 열린다. 특히, 올해는 부산의 드래곤보트 열풍을 반영해 '초등부'가 신설되었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이 해양스포츠의 중심 도시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선정을 앞둔 이 시점에서, 이런 대규모 국제대회가 부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의 드래곤보트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문화, 예술, 그리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창조한다. 부산시민이나 여행자, 혹은 스포츠 팬이라면 이번 주말, 수영강 에이펙 나루공원은 당신이 놓쳐서는 안 될 행사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
여행종합
[광양시] 부르릉~ 가을 광양시티투어로 달려가자: 예술과 낭만, 그리고 역사의 공존
[광양시] 부르릉~ 가을 광양시티투어로 달려가자: 예술과 낭만, 그리고 역사의 공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가을의 광양시는 단순히 가을 뿐만 아니라 예술, 낭만, 그리고 역사까지 담긴 시티투어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가을, 왜 광양시티투어가 놓칠 수 없는 이벤트인지 살펴봅시다. 야경코스...광양의 아름다운 밤 야경코스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순천역에서 출발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그리고 구봉산전망대를 찍고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저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먹거리와 뷰,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역사코스...과거에서 현재까지 이 코스는 순천역에서 출발해 광양의 다양한 역사적 관광지를 돌아봅니다. 전남도립미술관, 인서리공원, 광양역사문화관 등을 방문하여 광양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단체코스...나만의 여행을 15인 이상 단체는 자유롭게 일정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다만, 관광지 4곳과 식사 1식, 그리고 5시간 이상의 일정을 반드시 포함해야 합니다. 이용요금 및 예약 일반 이용요금은 5천원, 군인, 경로, 학생은 4천원, 장애인 및 미취학 아동은 3천원입니다. 예약은 3일 전까지 가능하며, 단체는 7일 전까지 예약해야 합니다. 추가 정보 당초 8월 한 달 간 진행되었던 '광양시티투어 탑승 후기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에어팟 프로,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광양시 관광과장 정구영씨는 "가을 광양시티투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이 가을, 광양에서 만나요.
여행종합
[전남] "제3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서핑대회, '서핑의 메카' 고흥에서 이루어진다!"
[전남] "제3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서핑대회, '서핑의 메카' 고흥에서 이루어진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안녕하세요, 젊은 여행자들과 서핑 애호가 여러분! 무더위와 휴가철이 지나가며 다소 아쉬움이 남을 즈음, 하지만 아직 '여름의 끝판왕'이 남아있다고요. 바로 제3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서핑대회입니다. 천국이 또 하나 있었다...남열해돋이해수욕장 9월 2일부터 3일까지, 고흥의 명소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이 대회가 열립니다. 이곳은 2014년부터 매년 서핑 대회의 무대로 쓰이고 있죠. 국내 최초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여기서 치러진 '서핑의 메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역 축제에서 국가 대표까지 300여명의 선수와 동호인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 서핑 스킬을 뽐내며 여름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는 호남 유일의 서핑 대회로, 지역 경제와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부대 행사가 준비돼 있어요. 초심자도 환영! 무료 강습과 비기너 이벤트 "아, 나도 해보고 싶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무료 강습과 비기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미 서핑판을 몇 번 타 본 '프로 지망생'부터, "바다는 처음이지만 흥이 난다!" 라고 말하는 초심자까지 모두 환영입니다. 안전은 기본, 최선을 다하겠다 고흥군은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방사능 안전 정보를 제공하며, 대회가 열리는 해변에서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을 계획이에요. 바닷가에서 열리는 대회니까 안전이 최우선이죠. 그동안 ‘뭐 하지?’ 하고 고민하셨던 분들, 이번 주말은 고흥으로 모여봐요. 서핑보드 하나 들고 남열해돋이해수욕장으로! 여름의 마지막 파티를 즐기러 가는 거죠. 문의는 고흥군청 홈페이지나 관련 사이트에서 하실 수 있어요. 자, 그럼 고흥에서 서핑판을 타며 여름을 화려하게 마무리하는 그 순간 인생샷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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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도시의 번화함을 뒤로하고 자연 속으로! ‘2023 기장드림캠핑페스티벨’"
[부산] 기장군 "도시의 번화함을 뒤로하고 자연 속으로! ‘2023 기장드림캠핑페스티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체험’을 더하고 싶다면 도시의 빠른 템포와 잠시 작별인사를 건네고 기장의 환상적인 자연으로 떠나볼까요.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파티 부산에 가까운 기장군은 도시에서 벗어나 잠시 숨을 쉬고 싶을 때 찾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 열리는 ‘2023 기장드림캠핑페스티벌’은 그림 같은 바다와 푸른 숲을 배경으로 한, 리얼 ‘인생 캠핑’의 현장입니다. 여행 + 레저 + 예술 + 문화 = 기장드림캠핑페스티벌 이곳에서는 단순히 캠핑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로컬 아티스트 라펠코프, 버닝소다, DJ포이의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요리대회, 노래경연대회와 같은 부대행사까지! 여행과 레저, 예술, 문화가 한 자리에서 만나는 이색적인 축제입니다. 팸 캠핑(Family Camping)에서 어른까지 즐길 거리 어린이들을 위한 전통 문화놀이터도 있어 팸 캠핑을 즐기는 가족 단위의 참가자에게도 놀거리가 풍성합니다. 성인을 위한 '기장막걸리 누룩 만들기'와 같은 참신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끕니다. 참가는 어떻게? 참가비는 사이트당 2만 원이며, 네이버 쇼핑을 통해 사전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되며, 기장군민과 일반인을 위한 접수 기간이 다릅니다. "어떻게 이런 놀거리가 다 있는지!"라고 탄성이 나올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천혜의 자연 환경, 그리고 기장 특유의 느긋한 분위기까지. 도시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하루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2023 기장드림캠핑페스티벌’은 그 선택지 중 하나일 것입니다. 문의는 (051-301-1560) 또는 기장군청 홈페이지, 네이버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그럼, 가을의 기장에서 만나요!
여행종합
[김포시] 분단과 전쟁의 상징 '철책'을 문화기념품으로 재탄생
[김포시] 분단과 전쟁의 상징 '철책'을 문화기념품으로 재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폐기될 위기에 처한 철책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철거 철책 활용 기념품 제작 사업'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한강 철책 제거사업 당시 생겨난 철책을 단순 폐기로 끝내지 않고, 그립톡, 무드등 등으로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흔한 물품에 담긴 무거운 역사 이 사업은 단순히 폐기될 물품을 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한반도의 아픈 역사와 상징적 의미를 담아내는 것이 큰 목적이다. 김포시는 이러한 기념품의 디자인권과 상표권을 출원해, 상품의 가치와 상징성을 더욱 강화했다. 문화와 관광, 그리고 역사까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상품 제작을 넘어, 지역 문화와 관광 홍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이집트 잼버리 대원들에게 이 기념품이 증정되며 그 의미가 널리 알려졌고,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 및 시정 홍보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격과 판매 정보 기념품은 김포시 공식 웹사이트 및 지역 명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과 판매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포시의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재활용'을 넘어 '재해석'과 '재창조'로 이어지며, 물질적 가치 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적 가치까지 높이고 있다. 철책 하나에서 시작된 이 작은 변화가 어떻게 지역사회와 더 나아가 전국적으로 퍼져나갈지 기대가 된다.
여행종합
[창원] 주목! 새로운 창원시티투어버스, 9월부터 해양누리공원과 경화역까지 연결
[창원] 주목! 새로운 창원시티투어버스, 9월부터 해양누리공원과 경화역까지 연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여행자 여러분! 창원 여행 계획 중이라면, 이 기사는 놓치면 안 돼. 9월 1일부터 창원시티투어버스가 더욱 신선한 코스로 당신을 데려가 줄 예정이라고. 고작 3000원으로 창원의 핫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니, 이건 거의 스틸이지 않아? 노선 변화, 왜? 어디로? 창원시가 도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노선을 조금 수정했어. 경남대학교는 이제 빠지고, 대신에 3·15해양누리공원과 경화역공원이 새롭게 추가됐다고. 뭐, 대학은 언제든 갈 수 있으니까 문제 없지. 해양누리공원에서는 바다 풍경 사진 찍기 좋고, 경화역공원은 인스타 '좋아요'를 누를 만한 스폿이 가득하다니까! 스케줄과 요금은? 운행 스케줄은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3시 10분까지 여섯 번이야. 한 바퀴 도는 데 2시간 걸린다고. 성인은 30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2000원이라니, 아주 저렴하죠? 그리고 한 번 결제하면 하루 종일 자유롭게 승하차 가능하다니, 진짜 편리함의 극치! 특별 노선도 있어! 이건 놀랍게도 월별로 특별 노선도 운영한다고! 로봇랜드나 저도 콰이강의 다리 같은 특별한 장소로 가는 코스도 있다니, 정말 놓쳐선 안 될 기회야. 주의할 점은? 창원에서 진해로 넘어갈 때 쓰던 안민터널은 이제 장복터널로 변경됐다고. 야외 개방석에서 매연과 소음 때문에 불편하다는 피드백을 반영한 것이라고. 생각 좀 하는 군요, 참! 여행 계획 세우는 건 쉽지 않지만, 이런 편의 시설이 있다면 왜 안 이용하겠어? 예약 없이도 참여 가능하니 창원시티투어 누리집에서 스케줄 확인하고, 그냥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면 돼. 여행을 더 즐겁게, 더 편하게.
여행종합
[태백시] '운탄고도1330 태백 트레일 러닝' 개최...태백시에서 이번 가을을 더 활기차게!
[태백시] '운탄고도1330 태백 트레일 러닝' 개최...태백시에서 이번 가을을 더 활기차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과 손잡고 오는 9월 2일, '운탄고도1330' 6길을 포함한 태백산 및 함백산 일대에서 트레일 러닝 대회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태백호텔 일원에서 출발하여 약 30㎞의 러닝 코스를 통해 태백산 천제단, 만항재, 지지리골을 순회하게 된다. 보다 즐거운 레저 활동을 원하는 참가자를 위해 13㎞의 걷기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태백체험공원의 갱도에서 참가자들이 열을 식힐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되며, 러닝 시작점에 위치한 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3일간 진행되는 행사 기간 동안 태백 운탄고도와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관련 부스에서 영수증을 제시하면, 강원상품권으로 일정 부문 환급이 이루어지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트레일 러닝 대회를 통해 태백의 산악 자원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태백시가 대한민국 트레일 러닝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태백의 '운탄고도1330'은 지난해부터 폐광지역을 산책과 레저의 명소로 탈바꿈시키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6길은 자작나무 코스로 인기가 높아, 참가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여행종합
[경기] 고양시 행주산성, '행주관람차'로 무장애 여행 새로운 지평 연다
[경기] 고양시 행주산성, '행주관람차'로 무장애 여행 새로운 지평 연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9월 1일부터 행주산성에서 행주관람차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이는 단순히 관람차가 추가된 것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행주산성은 아름다운 한강 풍경과 역사적인 중요성을 겸비한 명소로 알려져 있지만, 17도가 넘는 급경사 때문에 노약자와 장애인에게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모든 시민이 행주산성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성을 늘리겠다"라며 행주관람차의 의의를 밝혔습니다. 주목할 점은 행주관람차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열린 관광지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이 관람차는 6인승과 9인승 총 두 대로 구성되어 있고, 휠체어 탑승 공간까지 마련돼 있습니다. 더욱이, 노약자와 장애인, 영유아(동반객 포함)는 우선 탑승이 가능하며, 일정 연령과 조건에 따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이용료는 왕복 2000원, 편도 1000원입니다. 운행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운행하지 않습니다. 고양시는 또한 장애인 화장실 설치와 장애인 주차공간 개선 등, 무장애 관광을 위한 다양한 설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관광과 행주산성관리팀(031-8075-4653)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이번 행주관람차의 운영은 단순히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무장애 여행이라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모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화와 자연, 그리고 사회적 소통이 한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행주산성의 무장애 여행 프로그램, 꼭 체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고양시 행주산성의 행주관람차 운영은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구나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경험하고 싶다면, 행주산성으로 떠나보세요.
여행종합
[부산] 금정산성의 밤하늘 아래 역사와 가을을 느껴보세요!
[부산] 금정산성의 밤하늘 아래 역사와 가을을 느껴보세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가 자랑하는 금정산성에서 이루어지는 '1박 2일 금정산성 별밤캠핑'이라는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두 날 동안, 참가자들은 이 역사적인 성곽의 아름다운 밤하늘 아래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금정산성은 국내에서 현존하는 가장 긴 성곽(18,845m)을 자랑하며, 이번 행사는 금정구 역사 테마 관광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행사의 주목적은 역사와 문화유산을 친근하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며,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별밤 가족운동회', '별밤 콘서트', 그리고 '별밤 별자리 이야기'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금정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합니다. 참가비는 인당 2만 원입니다. "금정산성 별밤캠핑은 우리 구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금정산성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행사로, 참가 가족들에게 잊을 수 없는 멋진 추억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금정구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여러분, 역사의 중심에서 아름다운 가을밤을 보내고 싶다면, 이번 '익사이팅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를 놓치지 마세요. 아마도 이 경험이 단순한 여행을 넘어, 여러분과 가족에게 값진 추억과 함께 역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체험과 함께 역사를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펼쳐져 있습니다. 문화와 역사,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이번 금정산성의 '익사이팅 역사여행'에 꼭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다.
여행종합
''일과 휴가를 동시에' 워케이션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일과 휴가를 동시에' 워케이션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이제 일하면서 여행도 즐기세요!"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근로자들의 라이프와 워크 밸런스를 새롭게 정립하면서 지역관광도 한껏 끌어올릴 워케이션 시범사업을 론칭한다. 이 프로젝트는 전국 16개 지역에 20개의 시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의 잠재력을 살려가는 동시에 근로자들에게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양양 워케이션 프로그램에서는 서핑 체험 할인권을 제공하고, 전남 곡성에서는 청정 자연의 한옥에서 일하며 '불멍'이나 '별멍' 같은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원하시는 분들은 8월 29일부터 '대한민국 구석구석' 워케이션 테마관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500명에게 수요에 맞는 숙소나 체험프로그램을 추천해주는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추가로, 참가비 5만 원과 지역 특화 프로그램도 지원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문화가 확산되면서 워케이션은 단순히 임직원 복지 증진의 하나로 불과했으나, 이제는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더 넓은 의미로 활성화되고 있다. 문체부는 내년에도 이 사업을 확대해 지역경제와 함께 근로문화를 혁신할 계획이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워케이션은 일과 여행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관광과 내수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10월에는 '워케이션 안내책'을 발간해 워케이션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그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워케이션 테마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워케이션의 활성화는 단순히 일과 휴가의 병행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통해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사회와 근로자 모두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여행종합
[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 1605개의 불로 밤을 빛내다
[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 1605개의 불로 밤을 빛내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당장 떠나고 싶은 순간, 그것은 바로 광양시의 배알도 섬 정원에서 오후 8시의 점등식이 시작될 때였다. 거기에는 정인화 광양시장부터 전라남도의원, 광양시의원, 그리고 광양전어축제에 찾아온 관광객까지, 총출동! 모두가 기대에 찬 얼굴로 이 특별한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광양시 배알도 섬을 잇는 별헤는다리∼배알도∼해맞이다리의 풍경 (사진=광양시) 이벤트가 시작되자 공기 중에는 흥분과 기대가 가득 찼다. 이것은 단순한 점등식이 아니었다. 신나는 음악과 라운딩, 아찔한 점등 퍼포먼스까지—모든 것이 완벽하게 연출되었다. 정인화 시장이 "이곳은 단순한 관광 명소를 넘어, 아트 케이션과 별빛아일랜드로 더 큰 발걸음을 내딛을 것"이라고 강조할 때, 고개를 끄덕이는 이들이 많았다. 부산에서 온 한 관광객은 목소리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말했다. "저기 보세요, 두 개의 다리가 빛을 발하면서 연결되고 있어요. 아, 그리고 저 일몰! 이렇게 아름다운 일몰을 본 것은 처음이에요. 그 위에다 이 환상적인 불빛까지!" 지난해 8월에 착공된 이 사업은 올 7월에 공사를 마치고 3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뒤 이렇게 화려하게 데뷔했다. 1605개의 LED 불빛이 섬진강을 비추며, 야간에도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일몰부터 밤 11시까지, 이제 광양은 24시간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배알도를 잇는 별헤는다리∼배알도∼해맞이다리에 1605개의 LED 조명이 환하게 밝혀진 점등식 모습 (사진=광양시) 이 모든 것은 광양시가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 매력 넘치는 낮의 광양이 이제는 밤까지 아름답다. 이것이 바로 광양시의 새로운 변화, 그리고 누구나 느낄 수 있는 현장감 넘치는 매력이다. 지금이야말로 광양을 찾아 떠나볼 시간, 그 순간은 바로 지금입니다!
여행종합
[목포]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한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급부상
[목포]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한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급부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목포, 이 도시를 아시나요? 대한민국의 전라남도에 위치한 이 곳은 이제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목포시가 '2023 한국주간' 행사에 참가해 몽골에서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았습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3 한국주간' 행사에 참가한 목포시 임직원 (사진=목포시) 장소는 울란바토르의 수흐바타르 광장, 일정은 25일부터 27일까지였고, 목적은 명확했습니다. 몽골과 한국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을 이루기 위한 것. 주 몽골 대한민국대사관과 울란바토르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 목포시는 대한민국 기초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특별한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눈길을 끈 것은 몽골에서의 K-콘텐츠에 대한 인기를 이용한 목포의 미디어 홍보영상이었습니다. 이 영상에는 목포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와 영화가 소개되었고, 실제로 몽골에서도 K-드라마, K-무비에 대한 인기가 상당하다는 점을 고려한 점은 꽤 눈썰미 있는 전략이었습니다. 아울러 몽골에서 인기 있는 '김'에 대한 시식 코너도 마련했습니다. 여러 종류의 김을 시식할 수 있게 해 몽골 시장에서의 수출 촉진 활동도 병행했습니다. 몽골 국민이 한국의 바다와 섬, 그리고 K-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목포시는 이번 홍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의 말에 따르면, 목포시는 앞으로도 해외에서도 더 많이 알려지고 사랑받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목포는 몽골을 넘어 다른 나라에서도 관심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목포시의 이러한 홍보 노력이 얼마나 효과를 가져올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여행자들이라면, 목포에 눈을 돌려봐도 좋을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여행종합
[부산] 해운대구 "걷기 좋은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 ...9월 12일 진행
[부산] 해운대구 "걷기 좋은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 ...9월 12일 진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9월 12일 '걷기 좋은 도시 해운대' 조성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오후 7∼9시 구청장, 구의원, 주민대표 등 40여 명이 '걷기 좋은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라는 주제로 해운대해수욕장∼동백섬을 걸으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를 시작으로 구청장이 홀로 목요일 퇴근 시간 이후에 해운대해수욕장, 송림공원, 수영강시민공원, 문탠로드, 석대천 등을 걸으며 주민과 소통하고, 걷기 문화 확산 운동을 펼치는 '현장 속으로, 구민 곁으로!'를 수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난 7월 25일 직원들로 구성된 '구정혁신추진단 활동 성과 발표회'에서 제안된 '걷고 싶은 도시, 걷기 좋은 도시 해누리길(해운대의 산과 바다를 품다)'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올해 장산 반여 휴 여가녹지에 150m 황톳길을 준공하고, 내년에는 해운대공원에 650m 황톳길을 만들겠다"며 "구민들이 가장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 걷기다. 걷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걷기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반여 휴 여가녹지'를 초록공원과 연접한 반여동 산 4-10번지 일원 2만 6,000㎡에 조성한다. 10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 꿈 놀이터와 여가 녹지 쉼터 등을 만든다. 또 기존 등산로나 새롭게 조성되는 순환 산책로에 150m 길이의 황톳길을 만든다. 산철쭉, 수수꽃다리 등 경관수를 심고 산지사방시설 등 안전시설도 마련한다. 올 연말 준공할 예정이다. 해운대해수욕장 오른쪽 끝자락 '해운대공원(송림)'에도 650m의 수국 황톳길을 내년에 조성할 계획이다. 해운대의 색다른 힐링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수국단지에 황톳길이 조성되면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땅의 기운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맨발 걷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유행하면서 특히 황톳길 걷기는 혈액순환 개선과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가 높다고 알려지면서 맨발 걷기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여행종합
[고흥군] '녹동 바다정원' 주말 밤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 인기
[고흥군] '녹동 바다정원' 주말 밤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 인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녹동항 중심부 전면 해상에 조성한 인공섬 녹동 바다정원이 군민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요즘 주말 저녁 고흥의 대표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은 탁 트인 녹동항의 아름다운 야경 뷰를 360도 돌아보면서 감상할 수 있고, 작은 공연장, 사슴과 물고기 조형물, 감성돔 전망대, 산책로, 바닥 분수와 레이져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고흥 여행길에 꼭 한 번쯤 가보고 싶은 장소 중 한 곳이다. 특히, 이곳 녹동항은 고흥만의 특별한 맛과 매력을 더해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한차례 드론 500대가 매주 다양한 주제와 연출로 정기적으로 드론쇼가 펼쳐지고 있다. 드론쇼 공연에 앞서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지역가수 등과 함께하는 흥겨운 버스킹 공연도 함께 선보이고 있어 매주 관람객들의 반응이 뜨거울 정도로 각광받고 있다. 녹동항 드론쇼 공연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하절기(5∼9월)는 저녁 9시, 동절기(10∼11월)는 저녁 8시 단 한 차례 진행된다. 특히, 녹동항 드론쇼는 혁신적인 군집 비행기술과 예술적 감각이 더해진 新드론 콘텐츠 개발 드론 전문기업이 맡아 진행함으로써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군집비행의 묘미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지금까지 우천 등 기상악화로 연기 또는 취소 등을 제외한 불과 11번째 공연만으로 7만 명이 녹동항을 찾아오게 하는 성과를 거뒀고 지금도 전국적으로 관심과 이목을 끌고 있다. 매주 펼쳐지는 녹동항 드론쇼 공연은 문화관광도시 고흥의 브랜드 가치와 우주항공중심도시 메카 고흥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녹동항을 비롯한 고흥군 전 지역상권 경제활성화 및 고흥 농수축산물 홍보 판매 등 직·간접적으로 관광경제 낙수효과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군은 이번 8월 26일 마지막주 녹동항 드론쇼 공연은 고흥을 빛낸 자랑스럽고 영원히 기억할 인물 '박치기 왕 김일 레슬링 선수' 주제로 감동있는 스토리 공연을 준비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500대 규모 드론빛이 표현할 통쾌한 박치기 기술 장면에 열광하는 시간을 이번 주 26일 다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정기 드론쇼 공연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 만큼, 앞으로도 드론쇼 하면 고흥이 떠오를 수 있도록 매회 최고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광경제 효과에 이어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여행종합
남해각, "남해 여행의 시작과 끝"...올해 방문객 전년대비 160% 증가
남해각, "남해 여행의 시작과 끝"...올해 방문객 전년대비 160% 증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해각은 "남해관광의 시작과 끝"을 자랑으로 하는 관광 플랫폼으로, 남해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남해각을 방문한 인원은 1만 9918명으로 전년 대비 1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각에서 휴식을 즐기는 관광객 (사진=남해관광문화재단)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관광객들이 관광 정보와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남해각을 오프라인 거점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지역 관광사업체들의 홍보를 지원하며 지역 사람들과 함께 공간을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역의 소규모 관광 사업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지난 3월에는 '남해 관광 거버넌스데이'를 개최했다. 또한 남해 관광 구독서비스와 협력하여 53개의 업체와 제휴를 맺었다. 이를 통해 20여개의 군내 업체가 관광 기념품을 전시하고 판매함으로써 남해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 있다. 남해각은 여행자들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귀중한 관광 플랫폼으로 손꼽히고 있다. KBS Fresh Information 등 주요 언론매체들도 남해각의 성공을 인정하고 그들의 업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였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조영호 대표는 남해각을 단순한 도시재생 공간을 초월한 곳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재단의 목표는 지역 관광 거버넌스와 긴밀히 협력하여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다양한 방문객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것이다. 남해각은 계속해서 발전하며 방문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좋은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지역 사회와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고 한다. 특히 재단은 지역 영세 관광사업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남해 관광 거버넌스데이'를 개최했고 남해 관광 구독서비스와 연계해 53개 업체와의 제휴를 맺음으로써, 20여개 군내 업체가 관광기념품을 전시·판매하면서 남해의 관광매력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땡큐 영수증 굿즈, 편백 팬던트 등과 같은 지역 소비 촉진형 관광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7월 바다도서관 개장과 함께 유니크베뉴 성격을 강화하면서 방문객 증가 추세가 뚜렷해졌다. 재단은 지역민과 관광객이 남해각에 체류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고, 이에 따라 KBS 생생정보 촬영을 비롯해 군산, 고창, 경주 등 다양한 시군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오고 있다. 조영호 본부장은 "남해각을 단순한 도시재생공간이 아닌 남해관광을 매력적으로 알릴 오프라인 거점공간으로 구축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거버넌스와 힘을 합쳐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가능하게끔 운영해 나갈 것이며 하반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받은 사랑을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되돌려드리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행종합
라스베이거스 관광청...블랙핑크 콘서트 기념해 도시 전체 핑크빛으로 물들여
라스베이거스 관광청...블랙핑크 콘서트 기념해 도시 전체 핑크빛으로 물들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은 18일 블랙핑크의 콘서트를 기념해 라스베이거스 도시 전체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에 열린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공연인 'BORN PINK'는 라스베이거스의 풋볼 구장인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개최되었다. 이는 지난해 BTS의 공연도 진행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라스베이거스는 블랙핑크 공연을 기념해 여러 지점에 핑크색 조명을 설치하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도시 입구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웰컴 투 라스베이거스 사인'을 비롯하여 해리 리드 국제공항의 관제 타워, 시저스 팰리스, 하이롤러, 룩스 호텔, 패리스 호텔의 에펠 타워, 만달레이 베이 등 주요 호텔과 랜드마크가 블랙핑크의 공연을 기념하며 핑크 조명으로 빛나고 있다. 블랙핑크의 공연 소식을 힘입어 한식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일부 호텔에서는 한국식 바비큐, 김치볶음밥, 블랙핑크 칵테일 등의 특별 메뉴를 선보이며 공연을 축하했다. 얼리전트 스타디움은 풋볼 경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이벤트 장소로도 사용되고 있다. 예컨대 스포츠 경기 이외에도 콘서트나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곳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블랙핑크의 공연을 통해 더욱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0년 오픈한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는 풋볼 등 스포츠 경기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블랙핑크에 이어 다가오는 주말에는 월드 스타 비욘세가, 오는 9월에는 영국 팝 가수 에드 시런 이 이곳에서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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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광양시티투어'...'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순환
[광양] '광양시티투어'...'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순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광양시가 전남도립미술관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조우'를 쉽게 관람하도록 광양시티투어를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도립미술관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조우' (사진=광양시) 광양시티투어 역사코스에는 전남도립미술관이 포함돼 있어 김환기, 천경자, 박수근 등 43명 한국근현대미술 거장들의 걸작 6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수요일에만 운영되는 역사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광양읍터미널(10시 45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광양역사문화관,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등을 탐방하고 광양읍터미널(17시 5분)을 경유해 순천역(17시 40분)에 도착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5천원, 군인·경로·학생 4천원, 장애인·미취학아동 3천원이다. 단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이며 3일 전까지 5명 이상 예약(061-794-8804∼5) 시 운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안내'의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광양시티투어 수요일 역사코스에 올라타면 지역과 세대를 넘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이건희 컬렉션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면서 "광양의 역사와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는 역사코스 외에도 한여름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주말 야경코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옛 광양역 터에 건립된 전남도립미술관은 도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전남의 국제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리움미술관 순회전', 조르주 루오전 등 잇따른 대형전시로 국내외 미술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행종합
[태국] 부킹닷컴,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인기 여행지 탑6 소개
[태국] 부킹닷컴,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인기 여행지 탑6 소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올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해외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태국이 한국인들 사이 인기 있는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오는 8월 28일~9월 10일 투숙 기준(7월 3일~16일 검색 기준) 한국인 여행객들의 검색 데이터를 살펴보면 가장 많이 찾은 해외 여행지 4위에 방콕이 꼽힐 정도다. 이에 부킹닷컴은 같은 기간 태국인들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태국 인기 여행지 상위 6곳을 선정했다. 9월 황금연휴를 이용해 태국을 방문하려는 여행객이라면 태국 현지인들이 인정하는 이곳 여행지에서 이색적인 문화와 낭만을 느껴보길 권한다. 세인트레지스 방콕(사진=부킹닷컴) 방콕...왓 아룬, 짜뚜짝 시장, 카오산 로드, 에까마이 태국의 수도 방콕은 다양한 볼거리와 풍부한 먹거리가 있어 외국인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여행지 1위다. 태국만의 독특한 불교문화를 만나 볼 수 있는 새벽 사원 ‘왓 아룬’부터 태국 최대 규모 주말 시장인 ‘짜뚜짝 시장’, 동남아의 밤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카오산 로드’ 등 다 즐기려면 하루로는 부족하다. 이동하는 동안 태국식 샤부샤부인 수끼, 팟타이, 똠양꿍, 푸팟퐁카레 등 대표 음식을 길거리 식당 혹은 현지 식당에서 맛보는 건 필수다. 또한, 방콕은 빈티지 쇼핑의 천국이기도 하다. 새롭게 떠오르는 지역인 ‘에까마이’는 최고의 빈티지샵과 핫한 카페로 가득한 곳으로, 도심 대신 다른 지역을 둘러보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콕 도심에 위치한 세인트레지스 방콕은 야외 수영장, 스파 시설, 미용서비스 등 부대시설이 잘 되어 있어 여행 후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파타야 북부 - LK 에메랄드 비치 - SHA 엑스트라 플러스(사진=부킹닷컴) 파타야 북부...진리의 성전, 백만년 바위공원과 악어농장 북 파타야는 고급 숙박 시설과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어 아이들과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다. 파타야 시내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백만년 바위공원과 악어농장’은 다양한 야생 동물과 백만년이 넘은 화석, 그리고 기상천외한 모습의 바위를 볼 수 있는 곳이다. 태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바다 악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짜릿한 악어쇼를 관람하거나 악어 먹이주기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파타야의 유명 관광지 중 한 곳인 ‘진리의 성전’이 파타야 북쪽 해안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성전은 순수 목재로만 만들어진 높이 105m의 거대 건축물로, 건물 벽면을 덮고 있는 섬세하고 웅장한 조각들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LK 에메랄드 비치 - SHA 엑스트라 플러스는 진리의 성전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숙소로, 객실 내부는 세련된 가구와 수려한 전망이 갖춰져 있다. 치앙마이 - 스마일 란나 호텔(사진=부킹닷컴) 치앙마이...도이수텝, 체디 루앙, 왓 프라싱 풍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치앙마이는 태국의 역사 유적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한 도시다. 치앙마이의 서쪽 근교에 위치한 ‘도이수텝’ 사원은 '도이수텝을 오르지 않았다면 치앙마이를 봤다고 할 수 없다'라는 말처럼 태국을 대표하는 사원이다. 해발 1000m 이상의 고산지대에 있어 한여름에도 서늘하며, 황금빛 불탑과 다양한 크기의 불상들로 볼거리가 가득하다. 이밖에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사원인 ‘체디 루앙’과 황금 사원으로 불리는 ‘왓 프라싱’은 치앙마이에 왔다면 꼭 들려야 할 사원이다. 주변을 둘러보면서 코코넛 밀크가 들어간 카레국수 ‘카오 소이’와 발효 숙성 쌀국수 ‘카놈찐’ 등 치앙마이 특색 요리도 먹어보길 권한다. 스마일 란나 호텔은 치앙마이 중심부 내에 자리 잡고 있어 주변 명소를 둘러보기 편한 숙소다. 아침에는 유럽식, 미국식, 아시아식 메뉴로 다양하게 조식을 즐길 수 있다. 후아힌 - 리조트 드 파스카니(사진=부킹닷컴) 후아힌...마르카타야완, 왓 카오 타끼압 크라비, 코사무이와 함께 태국 3대 휴양지로 꼽히는 후아힌은 조용한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태국 왕족들이 여름 별장을 이 도시에 지었을 정도로 고요한 해변과 지상낙원 같은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후아인 서쪽에는 후아힌 해변이 위치해 있는데, 길이가 약 4km에 달하며 해안가 주변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리조트 시설이 즐비해 있다. 해변 황혼이 유명한 이 해변에서 저녁 시간 백사장을 따라 고즈넉이 걷다 보면 온전한 휴식의 순간을 느낄 수 있다. 현지 문화를 좀 더 가까이 접해보고 싶은 여행객들은 왕실의 여름 별궁인 ‘마르카타야완’과 원숭이 사원이라고 불리는 ‘왓 카오 타끼압’ 사원을 방문하길 추천한다. 리조트 드 파스카니는 후아힌 해변에 위치해 있으며, 사이클링, 승마, 윈드서핑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한다. 빠통 비치 - 쓰리 몽키스 빌라스(사진=부킹닷컴) 빠통 비치...화려한 나이트라이프와 다이내믹한 해양스포츠 푸켓에서 가장 번화한 해변이자 푸켓을 대표하는 빠통 비치는 화려한 나이트라이프를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환상의 여행지다. 무려 4km에 달하는 이 해변은 일 년 내내 잔잔한 은빛 파도와 빛나는 백사장으로 눈이 부시다. 낮에는 제트 스키, 패러세일링, 웨이크보드, 서핑 등 다이내믹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밤이 되면, 빠통 비치 중심에 있는 ‘방글라 로드’는 휘황찬란한 조명과 네온사인이 불야성을 이룬다. 입맛을 돋우어줄 별미를 파는 맛집부터 바, 클럽, 태국 마사지숍 등이 줄지어 거리에 늘어서 있으며, 다양한 길거리 공연과 함께 시끌벅적한 활기는 새벽이 돼도 끊이지 않는다. 쓰리 몽키스 빌라스는 모든 객실에 수영장 전망을 갖췄으며, 투숙객들은 온수 욕조와 야외 수영장, 자쿠지 등을 편히 사용할 수 있다. 파타야 중심부 - 시티스마트 럭셔리 아파트먼트(사진=부킹닷컴) 파타야 중심부...식도락여행 태국의 동부 걸프 해안에 위치한 파타야 중심부는 투명한 해변과 맛있는 해산물로 정평난 곳으로 식도락 여행을 즐기기 좋다. 파타야 중심에 있는 파타야 해변은 야자수 아래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워 인생 사진을 남기기 좋다. 근방에는 랍스터, 굴, 게, 새우 요리를 저렴하고 푸짐하게 파는 해산물 식당이 즐비해 있다. 또한, 파타야 시내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파타야 수상시장은 수공예품부터 의류, 먹거리를 파는 종합시장으로 소박한 태국 시골 정취가 짙은 곳이다. 인공수로 양쪽으로 집과 상점들이 나란히 있으며, 가판대에는 신선한 열대과일과 악어고기, 타조고기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시티스마트 럭셔리 아파트먼트는 파타야 중심부에 위치한 숙소로, 수영장과 낭만적인 옥상 테라스를 자랑한다.
여행종합
[미국] 캘리포니아...늦캉스족 위한 대표 여행지는 어디?
[미국] 캘리포니아...늦캉스족 위한 대표 여행지는 어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캘리포니아 관광청이 긴 장마와 폭염으로 미뤄두었던 늦은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늦캉스족을 위해 골프 명소,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와이너리 등 캘리포니아 대표 여행지를 소개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9월 '와인의 달' 행사가 개최된다. (사진=캘리포니아 관광청) 페블 비치로 떠나는 골프여행 모든 골퍼들의 버킷 리스트인 페블 비치는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가 2년마다 선정하는 세계 100대 골프장으로, 샌프란시스코 인근 몬터레이 반도의 절경이 압권인 세계적인 코스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에서는 최근 올해 U.S. 여자 오픈이 열리기도 한 페블 비치에서의 품격 있는 라운딩을 경험할 수 있는 골프패키지 상품을 골프 전문 여행사들과 출시하기도 했다. 최고급 호텔에서의 5박 이상 숙박, 4회 이상의 18홀 라운딩 등으로 구성된 이 상품은 현재 여행박사, 한진관광, 인터파크, 투어 링스, 블루 하와이 등 총 5개 여행사에서 판매 중이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각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페블 비치 골프장 전경 (사진=캘리포니아 관광청) 100주년 기념 디즈니랜드 리조트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 위치한 디즈니랜드 리조트에서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 설립 100주년을 맞아 연중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올해 100주년 기념으로 공개된 ‘원더러스 저니 (Wondrous Journeys)는 디즈니가 지난 한 세기 동안 제작, 상영한 영화를 트롤리를 타고 관람할 수 있는가 하면 10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어트랙션인 미키와 미니의 런어웨이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100주년 기념 야간 퍼레이드 및 한정판 굿즈 등을 선보이기도 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1일-5일 패스를 사전 구매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 와인의 달 총 4800여 개에 달하는 와이너리가 해안선을 따라 분포해 있는 캘리포니아에서는 9월 '와인의 달' 행사 준비가 한창이다. 9월 한 달 동안 주 전역의 와이너리에서는 와인 축제, 수확 투어, 포도 밟기 체험, 미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소노마 카운티에서 진행되는 야외 영화 상영회, 산 루이스 오비스포에서 열리는 와인 앤 다인 (Wine and Dine) 축제, 나파밸리의 오크빌에서 펼쳐지는 포도 수확 축제 등이 대표적이다. 자세한 정보는 캘리포니아 와인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유나이티드 항공 및 에어 프레미아 등의 항공기 증편으로 올 한 해 총 41만 9천여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캘리포니아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여행종합
[평택시] 마시멜롱축제 10월 6일 개최...10월 8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
[평택시] 마시멜롱축제 10월 6일 개최...10월 8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택시문화재단 '2023년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 및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평택마시멜롱축제'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추수가 끝난 후 평택의 너른 들판에 놓여 있는 곤포사료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예술축제로 진행되는 '평택마시멜롱축제'는 지역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평택을 효율적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의 농특산물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지역의 역사, 문화, 산업 자원을 활용한 6차 산업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이번 '평택마시멜롱축제'는 경기평야로 대표되는 드넓은 평택평야에서 생산되는 평택 쌀을 수확한 후 한우와 젖소 등 반추동물의 겨울철 사료로 사용하기 위해 비닐로 밀봉해 놓은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공동체 축제로 확장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축제다. 가축 사료로 활용되는 곤포사일리지는 외형이 마시멜로처럼 보여 도시민과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으며, 예술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축제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평택마시멜롱축제가 펼쳐지는 오성면 숙성리 평택시농업생태원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 있어 접근성이 양호하며, 평택지역 각 도심권에서의 진입과 고속도로 접근성이 용이하고, 대체도로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주차장과 임시주차장 활용이 가능하며, 승용차 기준 최대 520여대 이상을 주차할 수 있다. 이곳에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축제장을 찾는 관객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마시멜롱축제'는 대한민국 마시멜롱 디자인 공모전을 비롯해 마시멜롱 그림그리기 대회, 마시멜롱 굴리기와 들고 달리기대회, 유아들을 위한 안전한 볏짚 놀이터 등을 운영한다. 또한 마시멜롱 라이브 페인팅을 통해 즉석에서 작품을 시연하고, 평택의 무형문화재와 전통 예술단체가 참여해서 선보이는 화려한 상설공연, 음악과 마술 등 버스킹 단체의 공연, 평택혼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 공연, 가무악이 함께 하는 경기도지정 전문예술법인 소리사위예술단의 화려한 공연, 시민이 참여하는 동요 부르기 대회 등이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진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전통연과 창작연 날리기, 짚풀을 활용해 새끼꼬기와 짚신만들기, 계란꾸러미 등을 만드는 체험, 장승과 솟대 만들기 체험, 사진촬영과 출력 체험, 농업인단체의 농업체험부스 운영 등이 축제장을 찾는 관객의 호기심을 끈다. '평택마시멜롱축제'에서는 슈퍼오닝 평택시농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평택쌀, 배, 오이, 토마토, 애호박 등 농산물들을 홍보하며, 미한우 시식 부스 운영,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단체의 향토음식부스 운영, 다양한 먹거리를 싣고 달리는 푸드트럭도 운영돼 풍성한 먹거리가 가득한 맛있는 축제를 기획한다. 평택마시멜롱축제를 주최하는 신석근 평택문화예술축제포럼 대표는 "평택지역의 산업자원인 곤포사일리지를 소재로 한 평택마시멜롱축제는 어르신과 기성세대에게는 농업과 농촌에 대한 향수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평소도시 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농경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라며, "1∼3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세대 통합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행종합
[부산] 강서구, 제21회 명지시장 전어축제 29일 개막...31일까지
[부산] 강서구, 제21회 명지시장 전어축제 29일 개막...31일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21회 명지시장 전어축제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강서구 명지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낙동강 하구 명지의 정취, 싱싱한 전어회, 잡숴보이소!'를 슬로건으로 해, 개막 하루 전날 축제기원제를 지낸 후 사흘간의 '맛있는 축제'에 돌입한다. 축제 기간에는 나현재, 김수찬 등 인기 트롯 가수들이 참여하는 '빅파워 콘서트'와 '청춘 트롯 콘서트',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은빛가요제'가 매일 진행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상인솜씨 경연대회', '전어 무료 시식회', '전어 할인판매',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 '한마음 걷기대회', '합기도 군무 공연', '각설이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고, 밤에는 야시장이 열린다. 개막식 날 저녁 9시에는 낙동강 하구 명지시장 밤하늘을 수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지며, 31일 은빛가요제 본선과 시상식을 끝으로 사흘간 축제의 막을 내린다. 지역 대표 먹거리 축제인 명지시장 전어축제는 연한 육질과 고소한 맛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돋우고 주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명지시장 전어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수산 시장이 많이 위축돼 있는데, 이번 전어축제를 통해 다시 활기를 띠길 바란다"라며,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전어를 안심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행종합
[박물관여행] 우리옛돌박물관...세계에서 유일한 석조유물 전시관
[박물관여행] 우리옛돌박물관...세계에서 유일한 석조유물 전시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아이들과 함께 주말 나들이를 할 계획이라면 박물관 여행은 어떨까? 우리나라는 전국에 다양한 박물관들이 세워져 있다. 그중 우리옛돌박물관은 천신일 세중그룹 회장(현 재단법인 옛돌문화재단 이사장)국내외로 흩어져있던 한국석조유물을 한자리에 모아 건립한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석조전문박물관이다. 우리옛돌박물관 전경 (사진=우리옛돌박물관) 우리옛돌박물관은 2000년 경기도 용인에 개관한 국내최초의 석조유물 전문박물관인 세중옛돌박물관에서 출발한다. 석조유물, 자수, 근현대미술작품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을 소개하기위해 2015년 북악산과 한양도성 사이에 자리한 성북동 언덕에 우리옛돌박물관으로 재개관 했다. 전체 부지면적 5500평과 건물 연면적 1000평 규모의 공간에 석조유물 1250점, 자수작품 280여점, 근현대회화 1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은 환수유물관, 동자관, 벅수관, 자수관, 근현대회관 그리고 야외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서도 환수유물관은 일본으로부터 환수한 문화재를 전시하는 곳으로, 다양한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동자관, 벅수관, 자수관, 근현대회관에서는 문인석, 장군석, 동자석, 벅수, 석탑, 불상 등 다양한 돌조각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야외에 조성된 환수유물관(환수유물관에 전시된 문인석은 장군석, 석수石獸와 함께 능묘를 지키기 위해 세워진 조각이다.) 우리옛돌박물관은 석조유물 뿐만 아니라, 규방문화의 결정체인 전통 자수작품과 한국을 대표하는 근현대작가의 회화작품도 함께 전시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우리옛돌박물관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전통 자수작품 (사진=우리옛돌박물관) 옛 돌조각을 사찰의 장식이나 묘제석물로만 여기던 전통적인 시각을 넘어, 그 안에 담긴 선인들의 삶의 철학과 지혜를 현재 우리의 시선으로 바라보는데 중점을 두었다. 긴 세월 우리 땅에 있어온 돌과 사람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삶의 가치, 수복강녕을 향한 선인들의 간절한 바람을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더불어, 우리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학술교류·연구의 장으로, 미래문화를 풍성하게 만드는 열린 박물관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동자관에 전시된 동자석 16세기-18세기 중반까지 서울과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왕실가족과 사대부 묘역에 조성된 석물이다.(사진=우리옛돌박물관) 이렇게 우리옛돌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석조유물 전문 박물관이자 우리의 전통문화를 살펴 볼 수 있는 공간으로서,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전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전시물과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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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시장 근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환상적인 비경을 즐겨보세요"
"묵호시장 근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환상적인 비경을 즐겨보세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 동해의 아름다운 풍광과 스릴 만점의 레포츠를 체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관광지가 있다. 바로 묵호등대와 월소택지 사이에 위치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다. '도째비'라는 이름은 도깨비의 방언으로, 어두운 밤에 비가 내리면 푸른빛들이 보여 ‘도깨비불’이라 여긴 사람들에게 도째비골로 불렸다는 구전이 있는 곳이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동해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다양한 체험 시설을 제공하는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되었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사진=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전경(사진=동해시) 2021년 6월에 개장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스릴 넘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이 곳은 스카이워크, 스카이사이클, 자이언트 슬라이드 등의 체험 시설을 중심으로 음식과 기념품을 판매하는 도깨비 아트하우스, 매표소 등의 편의 시설을 제공한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큰 장점은 경관 감상과 다양한 이색 레포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스카이워크는 약 59m 높이로 동해를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주요 지점의 바닥을 투명 유리로 만들어 하늘을 걷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스카이사이클은 양쪽 구조물을 잇는 케이블 와이어를 따라 하늘을 달릴 수 있는 자전거이며, 자이언트 슬라이드는 원통형으로 만들어져 약 27m 아래로 내려가는 체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동해시의 푸른 하늘과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짜릿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야경(사진=동해시) 스카이밸리 스카이사이클(사진=동해시) 또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묵호시장 근처에 위치해있어 관광과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묵호시장은 지역의 전통음식과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관광객들은 도째비골 체험을 마치고 묵호시장에서 다채로운 음식을 즐길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다. 한마디로, 묵호시장과의 접근성도 좋고, 스릴 넘치는 동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여름 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완벽한 선택일 것이다. 도째비골로의 방문은 멋진 경험과 기억을 선사할 것이며, 묵호시장에서의 맛있는 식사는 여행을 완성시킬 것이다.
여행종합
묵호항 논골담길 따라 아름다운 해변과 백두대간의 풍광 감상
묵호항 논골담길 따라 아름다운 해변과 백두대간의 풍광 감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묵호항의 논골담길은 그 역사와 함께 마을 사람들의 삶을 잘 담아낸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1941년에 개항된 묵호항의 역사와 마을 사람들의 삶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동해문화원이 주관한 어르신 생활문화 전승사업 묵호등대담화마을 '논골담길' 프로젝트로 시작되었다. 논골담길 풍경(사진=동해시) 논골담길은 예쁘고 독특한 카페들이 많아서 산책 중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이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1960년대부터 1970년대의 풍경이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어 담장에는 마을 사람들의 삶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논골1길과 3길, 등대오름길 등에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새겨져 있으며, 묵호등대에서 바라본 망망대해와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촬영된 출렁다리를 지나 해안도로까지 이어지는 논골담길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논골담길 풍경(사진=동해시) 노골담길은 동해지방의 맑고 깨끗한 해변뿐만 아니라 청옥산과 두타산 등 백두대간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애국가의 일출 장면이 담긴 촛대바위는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다. 논골담길을 따라 산책하면서 아름다운 해변과 산들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마을 사람들의 삶과 역사를 엿볼 수 있다. 이렇듯 논골담길은 그 귀중한 역사와 감성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이곳에서의 산책은 단순한 산책이 아니라 마을 사람들의 삶과 역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논골담길을 찾아 차분한 시간을 보내며 마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논골담길은 동해지방을 찾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할 만한 곳이다.
여행종합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프러포즈 장소 BEST 10...1. 노르웨이 송네피오르와 뤼세피오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프러포즈 장소 BEST 10...1. 노르웨이 송네피오르와 뤼세피오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프러포즈. 평생 한 번 뿐인 프러포즈는 어디에서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선호하는 프러포즈 장소를 묻자 여성들의 경우 51.6%가 둘만의 평생 잊지 못할 곳을 프러포즈 장소로 답했습니다. 그만큼 분위기 있고 특별하고 멋진 배경을 가진 장소가 프러포즈 하기 좋은 명소입니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해외 명소를 배경으로 무릎을 꿇고 청혼하는 순간 평생 잊지 못할 둘만의 추억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이렇게 로맨틱한 프러포즈는 사랑에 빠진 모든 커플의 꿈입니다. 특히 해외 여행지에서의 프러포즈는 이색적인 장소가 주는 남다른 분위기로 인해 소중한 추억을 선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멋진 로맨틱한 프러포즈 장소 10곳을 소개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특별한 분위기로 성공적인 프러포즈를 위해 완벽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노르웨이 피오르...세계 두 번째로 길고 높은 절벽 위에서 아찔한 고백 어떠세요? 노르웨이의 피오르 절벽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짜릿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장소입니다. 그 아름다운 피오르를 배경으로 특별한 서프라이즈를 준비해 볼까요. 노르웨이의 피오르는 수많은 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만큼 놀라운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며, 그 중에서도 송네피오르는 명성에 걸맞게 노르웨이에서 가장 길고 수심이 깊은 피오르입니다. 송네피오르 (사진=픽사베이) 그 곳에 도착한 순간 황홀한 아름다움에 멈춰서고 마는 놀라움이 있습니다. 송네피오르의 길이는 204km에 이르며 최대 수심은 1308m로, 전 세계에서도 두 번째로 긴 피오르입니다. 이런 크기의 피오르를 마주하면 누구라도 자연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에 감탄과 경외심을 느끼게 될 겁니다. 여기에 더해 송네피오르는 평균 1000m에 이르는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 놀라운 높이는 마치 63빌딩 4.7개를 수직으로 세운 것과도 같다고 하니 당신을 위한 프러포즈에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송네피오르 절벽 끝에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멋지고 스릴 넘치는 고백을 해보세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 아름다운 자연 풍경 속에서 둘만의 약속을 깊이 심어주고, 영원한 사랑을 다짐하는 순간을 함께 한다면 평생 기억 속에 각인 될 것입니다. 두 사람의 미래를 함께할 송네피오르에서의 프러포즈는 사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마치 피오르의 깊이만큼이나 사랑도 깊이 있고, 피오르의 길이만큼이나 사랑도 오래 갈 것이기때문입니다. 송네피오르의 아름답고 짜릿한 프러포즈의 시간이 사랑의 시작을 알립니다. 송네피오르에서 연인과 함께하는 날,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풍경을 바라보며 사랑이 단단하기를 소원해 보세요. 최고의 프러포즈를 통해 영원한 사랑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습니다. 뤼세피오르...제단 바위에서 감상하는 아찔하고 멋진 풍경 노르웨이에서 가장 핫한 곳으로 불리는 뤼세피오르 역시 해마다 수많은 해외 여행자들이 찾는 곳입니다. 총 길이 46㎞의 뤼세(Lyse) 피오르드는 노르웨이 남부 도시 스타방에르(Stavanger) 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른 피오르보다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매력 때문에 매년 약 3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뤼세피오르 (사진=노르웨이 관광청) 뤼세피오르 (사진=노르웨이 관광청) 이곳에서 많은 여행객은 뤼세피오르의 명물인 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 하이킹을 합니다. 뤼세피오르의 상징인 프레이케스톨렌은 604m의 높이의 절벽으로 꼭대기에는 사람이 깎은 듯 8평 정도의 평평한 지형이 있습니다. 모양이 교회 설교단 같이 보인다고 해서 '제단바위(Pulpit Rock)'로도 불립니다. 이곳에 오르면 뤼세피오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아찔함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연인들이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이 곳을 방문 합니다.
여행종합
[도쿄에서 안보면 후회할 명소] 스카이트리...세계에서 가장 높은 634m 전파탑, 4계절 천체운행 관람 인기
[도쿄에서 안보면 후회할 명소] 스카이트리...세계에서 가장 높은 634m 전파탑, 4계절 천체운행 관람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에는 세계적인 랜드마크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도쿄스카이트리(Tokyo Skytree)는 많은 여행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2012년에 탄생한 이 랜드마크는 도쿄의 새로운 상징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는 높이 634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파탑입니다. 여기에 전망대를 포함한 타워 철골 총중량은 180t으로 점보제트기 200대와 같은 무게를 자랑합니다. 타워에 올라가면 아름다운 도시 전경과 강변의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는 수많은 빛으로 가득한 도시를 내려다볼 수 있는데, 이것이 도쿄 스카이트리의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사진=픽사베이) 타워 전망대 아래에는 쇼핑 센터인 도쿄 소라마치, 플라네타리움, 수족관 등의 다양한 시설이 위치해 있어 여행객들이 하루 종일 놀 수 있는 장소입니다. 또한 스카이트리 타워 내에 2개의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이 거대한 도시를 구경하고 도시의 거리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안내도 (이미지=도쿄스카이트리 홈페이지) 스카이트리를 중심으로 펼쳐진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에는 다양한 상업 시설들도 위치해 있습니다. 많은 이목을 받기 때문에 주변에는 다양한 상점들이 존재하고, 관광객들은 쇼핑과 식사를 하고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스카이트리에는 플라네타륨이라는 장치도 있어, 둥근 천장에 4계절의 천체운행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천체와 관련된 지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만의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에는 수족관도 있는데,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장소입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라면, 이곳에서 재미있고 교육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수족관은 관광객들에게 남다른 매력을 제공하며, 전 세계에서 오는 많은 여행객들로부터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스미다구 도쿄 스카이트리는 일본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한데 모아 놓았습니다. 이곳에 올라가면 도쿄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워 자체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도쿄 여행 중에는 반드시 스미다구 도쿄 스카이트리를 방문해보고 다채로운 경험을 즐겨보세요. 도쿄의 다른 명소들과 함께 방문하면 일본 여행을 더욱 알차고 특별한 경험으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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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명소...근현대사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백범 김구기념관
광복절 명소...근현대사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백범 김구기념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3년 8월 15일은 대한민국 78주년 광복절입니다. 대한민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날로 꼽히는 이 날은 일본으로부터 광복되었고,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날이기도 하죠. 이러한 의미로 광복절에 가면 더욱 뜻깊은 장소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광복절 명소를 소개합니다. 근현대사기념관 (사진=홈페이지 갈무리) 가장 먼저 안내할 곳은 근현대사기념관입니다.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이 기념관은 동학농민운동부터 4·19혁명까지의 중요한 역사를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한국 근현대사의 현장이라는 의미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헌법에 담긴 '자유', '평등', '민주'의 이념이 선열들이 피땀 흘려 체득하고 축적한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감동적인 서사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대한민국의 미래상에 대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서대문 형무소역사관 (사진=픽사베이) 또한, 광복절에 방문할 수 있는 다른 장소들도 추천합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한국의 독립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 곳으로, 1908년 10월에 문을 열어 1987년 11월에 폐쇄될 때까지 80년 동안 감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옥사는 붉은 벽돌로 지어졌고 수감자를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원형 감옥 형태인 패놉티콘 구조로 만들어졌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식민 지배에 맞섰던 많은 항일 독립운동가들이 갇혔으며, 해방 후에는 독재 정권과 군사 정권에 저항했던 민주화 운동가들이 갇혔던 역사의 현장입니다. 이후 서대문구에서 현장을 보존하고 역사의 교훈으로 삼고자 1998년 11월 5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개관하였습니다. 과거의 역사를 교훈으로 삼고 독립운동가와 민주화운동가의 자유와 평화를 향한 신념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박물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천안 독립기념관은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한국의 독립 운동에 큰 희생을 바친 분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입니다. 백범 김구 기념관 (사진=홈페이지 갈무리) 백범 김구 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국무령을 지낸 백범 김구의 생애와 공헌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 공원 안에 있는 백범 김구 선생의 묘역과 그 옆에 백범 김구 선생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낸 백범김구기념관이 세워져 있습니다. 백범김구기념관 2층에 오르면 창밖으로 백범 김구 선생의 묘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데, 유리창 앞에 의자가 설치돼 있어 누구나 걸음을 잠시 멈추고 백범 김구 선생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전쟁기념관, 안중근 의사 기념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도산 안창호 기념관 등을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여행종합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국민관광지] 7. 충남 아산 신정호...사계절 즐길 수 있는 가족휴양지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국민관광지] 7. 충남 아산 신정호...사계절 즐길 수 있는 가족휴양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국민관광지 7번째는 충남 아산시 신정로616에 위치한 신정호 국민관광지이다. 신정호관광지는 넓은 면적과 다양한 시설들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명소로 소문나 있다. 1993년 조성된 이곳은 잔디광장, 조류사, 야생화공원, 조각공원, 청소년수련시설 등과 8.45m의 이충무공 동상이 있어 다양한 체험과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아산 신정호 국민관광지 (신정호수, 사진=아산시) 신정호 연꽃단지 (사진=아산시) 특히, 조각공원은 다양한 조각품과 야생화원이 조성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신정호관광지 입구에 위치한 생태공원은 넓은 부지에 다양한 식물들이 식재돼 있는 자연학습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이곳은 주로 어린이들이 자연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조각공원에 설치된 조형물 (사진=아산시) 생태공원 (사진=아산시) 신정호는 담수면적 92ha,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1926년에 만들어진 인공호수로 자연경관이 수려해 언제나 관광객이 모여드는 곳이다. 호수 주변에는 아름다운 산책로와 벚꽃 길도 유명하다. 봄에 벚꽃이 만개할 때, 이곳은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으로 알려져 있으며, 호수에서는 모터보트, 오리배, 보트 등을 탈 수 있고 사계절 낚시터로도 인기가 많다. 장미터널(사진=아산시) 음악분수 (사진=아산시) 신정호수 외곽으로 야외음악당, 잔디광장, 음악분수공원, 생활체육공원 및 생태수상고원 등 친환경적인 테마별 공원이 구성되어 있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해준다. 산책로 중간 중간에 있는 장미터널은 연인들이 많이 찾고 연꽃단지와 갈대 호수 위의 오리들도 볼거리를 제공하며 호숫가를 걷는 내내 흘러나오는 잔잔한 음악 소리에 물소리가 어우러져 발걸음도 가볍게 한다. 이처럼 신정호국민관광지는 다양한 시설과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가족나들이 장소로서 안성맞춤이다.
여행종합
[사천시] 제20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개최 확정...8월 18일~20일
[사천시] 제20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개최 확정...8월 18일~20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예정되었던 '제20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잠정 연기되었던 상황에서, 축제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경남 사천시 팔포음식특화지구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 분위기와 정서 등을 고려하여 재개최되기로 결정되었다. 이번 축제는 몇 차례의 예정 변경과 잠정 연기를 겪은 만큼 내년으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지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크지 않은 것과 더불어 자연산 전어축제가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축제의 재개최에는 사천시 전어축제 추진위원회와 축제 참여 상인들의 노력도 큰 역할을 하였다. 바가지요금 근절에 관한 결의와 방사능 안전성에 대한 시료 채취 분석 등은 축제의 재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되었다. 제20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는 지난 몇 주간의 불황속에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도 사천시로 유입되어 축제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를 통해 사천시는 다양한 문화와 자연산 전어를 선보이며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잡수시고 노시고 주무시고 가이소'라는 주제로 열린다. 싱싱하고 맛깔스러운 전어회와 전어무침, 전어구이 등 전어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참여 상인들이 바가지요금 해결을 위해 전어 먹거리를 정찰가로 판매하기로 했다. 책정된 가격은 전어회와 전어 회무침 3만원, 전어구이 2만원, 소주·맥주 4천원, 음료수 2천원 등이다. 무료 시식회, 맨손 전어 잡기를 비롯해 생선껍질 공예 전시, 특산품 깜짝 경매, 비즈공예 체험, 전어모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여행종합
[선셋이 아름다운 세계 10대 명소] 3. 코타키나발루...샹그릴라 탄중아루 선셋 바
[선셋이 아름다운 세계 10대 명소] 3. 코타키나발루...샹그릴라 탄중아루 선셋 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셋 중 하나인 코타키나발루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고 싶다면 정확한 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이곳의 선셋장소와 시간 그리고 팁을 알아보겠습니다. 코타키나발루의 선셋(사진=마이리얼트립)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유명한 선셋 장소는 샹그릴라 탄중아루 선셋 바입니다. 탄중아루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선셋 바에서 와인 한 잔하면서 저물어 가는 석양을 바라보는 것은 매우 멋진 코타키나발루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다만, 이곳은 매우 인기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저녁 시간에는 자리잡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코타키나발루에서 선셋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들이 있습니다. 워터프론트, 시그널 힐 전망대, 수트라하버 선착장, 메리어트 호텔 루프탑 바, 12층 라운지, 산위에서 바라보는 석양, 코콜 힐(Kokol Hill), 쿠알라 페뉴의 루앙 락 해변 등이 선셋 감상에 좋은 장소입니다. 각각의 장소마다 특색있는 선셋을 볼 수 있으며, 몇 곳은 조금 더 고지대에 위치하여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선셋 명소들을 방문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시간과 주차입니다. 해가 지는 모든 순간을 즐기기 위해 아래 제안된 대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선셋 장소에는 오후 5시 30분까지 도착해야 합니다. 일몰 전: 오후 5:30 – 오후 6:00 (수평선 위의 노란색 하늘) 일몰: 오후 6시 - 오후 00시 6분(장엄한 일몰) 일몰 후 오후 6시 20분 - 오후 6시 45분 (잔광 – 하늘에서 희고 붉은 빛이 도는 햇빛의 넓은 아치) 팁 : 오후 3시 이전에 비가 오거나 흐린 경우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태양은 두꺼운 구름에 덮여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선셋 (사진=마이리얼트립) 선셋이 일몰 시간과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주차장의 경우 몇 곳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일부 장소는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출발 전에 주차장 이용 요금과 위치를 미리 확인하기 바랍니다. 이처럼 코타키나발루에서 아름다운 선셋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를 알고 방문해야 합니다. 다양한 선셋 장소들을 찾아가며 멋진 경험과 추억을 쌓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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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데이트 명소 BEST 5+1...하늘공원, 서촌마을, 익선동 한옥마을, 낙산공원, 항동철길, 세빛둥둥섬
서울 데이트 명소 BEST 5+1...하늘공원, 서촌마을, 익선동 한옥마을, 낙산공원, 항동철길, 세빛둥둥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에서 주말에 데이트 하기 좋은 장소는 너무나 많습니다. 그 중 6곳을 엄선해서 소개합니다. 이색적이고 낭만적인 데이트 장소를 찾고 있는 중이라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하늘공원...억새, 핑크뮬리, 일몰 명소 하늘공원 야경 (사진=서울시) 서울에 위치한 하늘공원은 2022년 월드컵 개최를 기념하여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을 복원한 곳으로, 월드컵 경기장 일대 5대 공원 중 하나입니다. 그 이름처럼 하늘에 위치한 공원으로, 300개가 넘는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즌에는 맹꽁이 버스를 이용하여 편안하게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하늘공원은 가을 억새풀 축제로 유명하며, 가을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명소입니다. 최근에는 핑크뮬리로도 알려져 있어, 그 아름다운 꽃으로 사랑하는 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저녁에 방문하면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또한, 지리적으로 높은 곳에 위치하여 멋진 경치를 내려다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올라갈 때는 약간의 힘과 숨이 차도록 힘들게 올라가지만, 그 보람은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하늘공원은 데이트를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로, 사랑하는 이와 함께 어울리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2. 서촌마을...대오서점, 통인시장, 이색카페, 한복체험 대오서점 (사진=서울시) 주말에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로는 서촌 마을을 추천합니다. 이곳은 3호선 경복궁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만나기에 아주 편리한 장소입니다. 서촌 마을은 90년대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많은 낮은 기와를 가진 건물들이 있어 도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옛날 느낌만 있는 것은 아니며, 골목마다 트렌디한 상점들이 자리잡고 있어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힙한 곳 중 하나로 꼽히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장소들도 많이 있습니다. 대오서점은 1951년부터 자리를 지키며 오늘까지 운영되고 있는 서점으로, 고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한, 1941년에 설립된 전통시장인 통인시장도 이곳에 위치해 있으며, 일제 강점기부터 지금까지 장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오래된 장소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정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서촌 마을은 연인들에게 기회를 주는 다양한 활동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명한 카페를 탐방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많은 레스토랑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촌에서는 한복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들도 많이 있어,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느리게 산책하면서 분위기 있는 데이트를 원한다면, 서촌 마을이 안성맞춤 입니다. 서촌 마을은 과거와 현대적인 분위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연인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주말에는 서촌 마을을 방문하여 낭만적이고 특별한 데이트를 즐겨보세요. 3. 익선동 한옥마을...1920년대 한옥, 도깨비 촬영장소, 역사와 현대의 만남 익선동 한옥마을 (사진=서울시) 한옥을 현대적으로 개조한 이곳은 종로3가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익선동 한옥마을은 주말이 되면 젊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분위기입니다. 한옥이 촘촘하게 붙어있어서 좁은 골목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예쁘게 꾸며놓은 카페와 소품 가게들이 나타납니다. 이곳의 카페들은 한옥의 원형은 보존하면서도 트렌디한 인테리어로 장식하여 독특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1920년대에 지어진 한옥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곡몰길은 이곳에서 더욱 매력적인 모습으로 변신하였습니다. 한옥마을은 유명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장소로 사용된 카페도 있어 팬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닐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에 소개된 유명한 맛집도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고즈넉한 옛날 감성과 개화기의 모던한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말에 데이트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익선동 한옥마을은 예쁜 카페와 가게들로 가득 차 있어 눈을 즐길 수 있으며, 한옥과 현대적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어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역사와 현대의 만남을 경험할 수 있고, 단락 시간을 보내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4. 낙산공원...야경 명소, 낙산타워 산책로 인기 낙산공원 야경(사진=서울시) 낙산공원은 낮에도 예쁜 곳이지만, 저녁이 되면 그 매력이 배가 됩니다. 특히 주말에는 연인들로 붐비는 곳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야경을 보러 오시면 반드시 사랑하는 이와 함께 보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낙산공원에는 다양한 루트로 야경을 즐길 수 있는데, 가장 인기 있는 루트는 낙산타워까지 올라가는 길입니다. 약 20분 정도 오르막길을 걸으며 성벽을 따라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오르막길이긴 하지만 매우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방문객들을 맞이하니 부담스럽지 않을 거예요.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서울의 야경은 정말 멋지답니다. 하지만 언덕길을 오르기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공원 내에 운행되는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버스는 주말에 한시간에 한 번씩 운행되며, 낙산공원 정류장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버스를 이용하면 좀 더 편하게 야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낙산공원은 데이트하기에 딱 좋은 장소입니다. 연극이나 영화를 관람한 뒤에 야경을 보러 가거나, 산책을 하면서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간단한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수용성이 좋은 곳이니 이번 주말에는 낙산공원으로 데이트를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면 분명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5. 항동철길...구로구에 있는 공원철길, 흑백사진 같은 풍경 항동철길 풍경(사진=서울시) 서울에서도 철로를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항동철길입니다. 주택가를 관통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항동철길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항동철길은 과거 자가용이 귀하던 시절의 풍경을 그대로 보존한 흑백사진처럼 아련한 추억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이 곳은 아직도 철길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항동철길은 길이 4.5km로서 구로구 오류동에서 경기도 부천시 옥길동까지 이어져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옛 기찻길을 메마르고 닿을 듯한 향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항동철길은 지금도 그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그곳을 걷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곳으로의 모험이라는 희망을 심어줍니다. 항동철길은 특히 커플들에게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로구 주변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있어 데이트 후 식사나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철길을 따라 걷는 동안 연인들은 서로의 손을 잡고 대화를 나누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항동철길(사진=서울시) 항동철길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7호선 천왕역 3번 출구로 나와서 5분 정도 걸으면 항동철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접하는 1단계에서는 주택가 사이로 철길이 지나가며 오른쪽을 따라 나무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편안한 길을 따라 걸으면 항동철길을 안내하는 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그곳부터 진짜 철길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오며, 서울에서 색다른 기찻길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2단계에서는 풀들이 옹기종기 모여 풍경을 이끌어 준다. 풀과 자갈이 통설되어 있는 철로 위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무심하게 걷다가 풀과 자갈을 밟으면서 사진을 찍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곳에서 찍은 사진을 남기면 사람들이 어디인지 추측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만큼 항동철길은 독보적인 풍경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항동철길을 이용할 때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햇빛을 피할 곳이 없고 매점도 없으므로, 햇빛이 강할 때는 반드시 양산을 챙기고 개인이 마실 음료를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산책 코스에는 휴지통이 없으므로 개인 쓰레기는 스스로 처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항동철길은 서울에서도 산책 경험의 새로운 지점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연과 함께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서울에서 다소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항동철길을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6. 세빛섬...4개의 인공섬, 요트투어, 화려한 야경, 어벤저스2 촬영지 세빛섬 야경 (사진=서울시) 세빛섬 야경 (사진=세빛섬) 세빛섬은 주말에 데이트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2006년에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이 섬은 가빛섬, 채빛섬, 솔빛섬, 예빛섬 네 개의 인공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웨딩컨벤션, 레스토랑, 카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세빛섬은 화려한 한강의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로 유명합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특히 연인들은 요트를 타고 강 한가운데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또한, 이곳은 여러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어벤져스2에서는 유전자 연구소로 사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던 곳입니다. 요트 투어를 하기 위해서는 약 2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지만, 서울 한강의 한복판에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렇게 비싸게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주말에 데이트를 계획 중이라면 세빛섬을 선호할 만한 이유가 많습니다. 화려한 야경과 풍성한 즐길거리를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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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피톤치드의 청량함 만끽하는 국립김천치유의숲"
[김천시] "피톤치드의 청량함 만끽하는 국립김천치유의숲"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국내 치유의숲 중에서 가장 높은 고도를 자랑하는 국립김천치유의숲이 있다. 김천치유의숲은 소백산맥의 명산인 수도산 8부 능선에 자리 잡고 있으며, 경북 이남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자작나무 숲을 보유하고 있다. 김천 치유의 숲 (사진=김천시) 지리적으로 내륙 깊숙한 곳에 위치한 김천치유의숲은 청정 지역으로 유명하다.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김천(구미)역에서 자동차로 50분 거리를 이동하여 김천치유의숲을 찾는다. 2019년에 문을 열고 웰니스 관광지로 알려진 김천치유의숲은 52ha(52만㎡)의 넓은 면적을 자랑하며, 자작나무, 잣나무, 참나무, 낙엽송, 전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식재되어 있다. 또한, 김천치유의숲은 산림 복지 전문 기관이 운영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숲길과 쉼터, 건강의 삼박자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숲길은 관찰의숲길(1.6km), 아름다운모티길(5.7km) 등 총 4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구간은 완만해 걷기에 어려움이 없다. 자작나무숲 프로그램(사진=김천시) 특히 자작나무 숲에서는 피톤치드를 많이 발산하는데, 이는 청량한 공기와 상쾌함을 주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김천치유의숲을 찾는 사람들은 피톤치드의 청량함을 만끽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150년 된 아름드리 잣나무를 양산 삼아 해먹(그물침대)에서 단잠을 청하는 곳. 얼음장 같은 무흘구곡 상류에 발을 담가 더위를 한 방에 날리는 곳이 국립김천치유의숲이다. 국립김천치유의숲은 자연 속에서 편안함과 치유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찾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장소로 손꼽힌다. 김천치유의숲에 방문하여 자연의 향기와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일상에서 벗어나 치유와 휴식을 챙겨보는 것은 좋은 방법일 것이다. 주변 추천명소로는 성주와 김천에 걸친 아홉 계곡, 무흘구곡이 있다. 이곳은 수량이 풍부해 피서지로 인기다. 고즈넉한 인현왕후길과 천년 고찰 청암사에서 조선 숙종의 계비 인현왕후의 폐위와 복위의 역사를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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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승지] 3. 소금강...대한민국 명승 1호, 오대산 국립공원 최고의 경관
[대한민국 명승지] 3. 소금강...대한민국 명승 1호, 오대산 국립공원 최고의 경관
[트래블아이=김보라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오대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소금강은 1970년 11월 18일 대한민국 명승 제1호로 지정되었으며, 오대산의 동쪽 기슭에 아름답게 자리잡고 있다. 소금강에 있는 구룡폭포(사진=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은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된 깎인 산과 깊어진 계곡으로 인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원래 이름은 청학산이었지만, 율곡 이이 선생님은 이곳의 경치가 금강산을 닮아 "소금강"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이곳에는 1000년 전 신라 시대의 마의태자가 지낸 아미산성을 비롯하여 구룡연못, 비봉폭포, 무릉계, 백마봉, 옥류동, 식당암, 만물상, 선녀탕 등 근사한 경치와 역사적인 유적들이 그림 같이 자리잡고 있다. 소금강은 자연의 소나무, 굴참나무, 자작나무, 철쭉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식물들의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다른 곳에서 보기 드문 "좀고사리"가 이곳에서 자생한다는 것은 소금강의 특별함을 상징하는 흥미로운 사실이다. 강릉 소금강은 대한민국의 명승으로서 그 강렬한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찾음을 받고 있다. 소금강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은 오대산의 경치를 감상하고, 역사와 자연의 조화를 느끼며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소금강은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훌륭한 명승지로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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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안보면 후회할 명소] 이마도 신사...마네키네코의 발상지
[도쿄에서안보면 후회할 명소] 이마도 신사...마네키네코의 발상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일본의 스미다 강가, 아사쿠사에 위치한 이마도 신사는 파워 스팟으로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신사의 위치는 지하철 아사쿠사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있다. 이마도 신사 고양이 인형 마네키네코 (사진=픽사베이) 이마도 신사는 마네키네코의 발상지로도 알려져 있다. 마네키네코는 부부의 고양이가 사이좋게 줄지어 있는 형태의 고양이 모형으로 유명하다. 이마도 신사 경내에는 이러한 마네키네코뿐만 아니라 다양한 귀여운 고양이 장식물들이 마중나와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마네키네코가 그려진 귀여운 오리지널 인증서는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도 신사와 연결된 마네키네코의 이미지는 행운과 풍요로움을 상징한다. 그래서인지 이 곳에 방문한 여성들은 주로 좋은 운을 빌기 위해서나 행운을 가져가기 위해서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특히 마네키네코의 발상지로 알려진 이곳에서 구매한 마네키네코는 소유한 자에게 행운을 주기도 한다. 이마도 신사는 뿐만 아니라 주변에도 다양한 관광 명소들이 위치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일본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곳은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으며, 신사의 아름다운 경관은 사진 찍기에도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마도 신사와 주변 관광 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지역은 여행자들에게 꼭 추천할만한 곳이다. 이마도 신사는 이 외에도 다양한 매력적인 요소들을 갖춘 장소이다. 예술적인 감각을 자극하는 건축물과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경관은 이곳을 찾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마도 신사는 단순히 관광 명소로만 알려진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사람들에게 힐링과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줄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마도 신사는 지금까지 많은 여성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해온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앞으로도 그 매력을 지속적으로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은 좋은 기억과 함께 주머니 속에 마네키네코와 함께 풍요로운 행운을 담아 떠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