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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특별한 산악계단 소개...피오르드 위에 설치된 플뢰리 계단 인기
[노르웨이] 특별한 산악계단 소개...피오르드 위에 설치된 플뢰리 계단 인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노르웨이 관광청은 더 높은 곳에서 노르웨이의 가을 하늘을 만끽 할 수 있는 산 위의 특별한 계단들을 소개한다. 이 계단들은 세계적인 전문건설회사 스티비기야렌(Stibyggjaren)의 이사 게이르 베티(Geirr Vetti)가 진행한 산악 계단 건설 프로젝트이다. 노르웨이 전역의 산에 걸쳐진 아름다운 나무와 돌 계단을 한 걸음 한 걸음 오르다 보면, 모든 정상에서 숨막히는 경치가 펼쳐질 것이다. 1. 뤼세피오르드(Lysefjord)의 플뢰리(Flørli) 계단 뤼세피오르드 위에 있는 플뢰리 계단은 4444 개의 계단으로 세계에서 가장 긴 나무 계단이다. 플뢰리 해안가에 위치한 플뢰리트라펜(Flørlitrappene)으로부터 시작하여 740m의 정상에 오르면 아름다운 에메랄드색의 테르나바트넷(Ternavatnet) 호수가 보인다. 100년 전 인부들이 다니던 길과 계단을 따라 걷다 보면 수문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2. 하당에르(Hardanger)의 문케 계단(Munketreppene) 문케 계단은 노르웨이에서 가장 오래된 돌 계단으로 13세기 초 하당에르비다 산(Hardangervidda)과 피오르드 사이의 길을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616개의 돌로 만들어진 문케 계단은 과수원과 목가적인 마을이 펼쳐진 로프투스(Lofthus)를 지나간다. 그래서 정상에 서면 과일 꽃으로 뒤덮인 하당에르 피오르드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3. 헬게란드 해안의 파이칸 계단 (Fykantrappa) 100년 이상의 역사가 깃든 파이칸 나무 계단은 헬게란드 해안에 있는 글롬피오르드(Glomfjord)의 산비탈 300m 휘감아 올라간다. 1129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정상에 있는 작은 오두막 랄라브라카에서 로컬 음식과 음료를 즐기면서 쉴 수도 있다. 또한 토목 노동자들의 삶과 역사를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4. 북노르웨이 베가(Vega)의 베가 계단(Vegatrappa) 북노르웨이의 세계 자연 유네스코 섬 베가에는 2000개의 나무 계단이 있다. 이 계단으로 해발 450m의 라빈플로게트(Ravnfloget) 산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정상에서 헬게란드 해안을 따라 이어져 있는 어촌과 등대뿐만 아니라 230종 이상의 다양한 새들의 서식지를 탐험해보자. 5. 노르웨이 TOP 5인 헬게란드 계단(Helgelandstrappa) 모스외옌 (Mosjøen)에 위치한 헬게란드계단은 2500개의 돌 계단으로 2019년 가을에 완공될 예정이다. 818m의 길이를 자랑하여 노르웨이 국내 최고 산 계단 탑5 리스트에 올랐다. 특히 정상에서는 짜릿한 짚라인 액티비티와 곤돌라로 내려올 수 있어서 재미도 두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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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디스투어,  CJONE ‘오사카 미션투어 이벤트’ 진행...7월 7일까지
월디스투어, CJONE ‘오사카 미션투어 이벤트’ 진행...7월 7일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월디스투어가 일본정부관광국(JNTO), CJ제일제당과 함께 공동으로 CJ 통합 라이프 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ONE에서 오사카 미션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사카 미션투어란 오사카 여행 중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한 후 개인 SNS에 포스팅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제출하면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 현지 투어 등 미션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받는 투어이다. 일본의 오사카는 비교적 짧은 비행거리와 관광과 쇼핑 그리고 다채로운 먹거리로 한국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로 올해도 인기몰이 중이다. 다양한 음식문화의 발상지로 유명한 오사카는 미식천국답게 어딜가나 맛있는 음식이 가득하며 거리마다 특색있는 음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미션투어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6월 10일부터 7월 7일까지 CJONE앱에서 응모하면 된다. 해당 오사카 미션투어 이벤트는 CJONE앱에서 참여 가능하며, 개인 SNS 또는 블로그에 오사카 미션투어 이벤트를 포스팅하고, 포스팅 URL 및 미식천국 오사카에서 다이어트 걱정없이 먹고싶은 나만의 오사카 먹킷리스트를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CJONE은 7월 10일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오사카 미션투어 2인 참가권(1명), CJONE 포인트 1000P(50명), 500P(100명)를 각각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월디스투어에서 ‘오사카’ 관련 여행상품을 구매한 고객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CJ제일제당에서 제공하는 NO1. 다이어트 브랜드 팻다운톡 깔라만시맛 20포 1세트를 증정한다. 월디스투어는 매년 CJ그룹의 브랜드사와 일본정부관광국을 연계하여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해당 지역의 매력을 전하고 특색있는 혜택과 고객의 요구에 맞는 양질의 여행상품을 소개하는 데 주력해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션투어를 준비하여 고객들이 여행을 준비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컨텐츠를 제작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오사카 미션투어 이벤트 프로모션의 대한 자세한 사항은 CJONE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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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설연휴 할인 항공권 판매....G마켓, 싱가포르항공, 에어캐나다 등 특가 프로모션
[이벤트] 설연휴 할인 항공권 판매....G마켓, 싱가포르항공, 에어캐나다 등 특가 프로모션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G마켓이 다가오는 설 연휴에 이용할 수 있는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G마켓은 2018 세계 최고 항공사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는 싱가포르항공과 비즈니스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140만원대부터 판매한다. 특히 G마켓은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1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싱가포르항공 비즈니스클래스 전용 항공권 최대 20만원 할인 쿠폰과 싱가포르 호텔 5% 중복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매일 스마일클럽 회원 1000명에게 항공권 최대 5만원 할인(30만원 이상 결제 시) 쿠폰도 선착순 지급한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 등에서 해외여행과 국내 숙박 예약 시 5대 카드사 10% 할인 (최대 20만원) 혜택을 제공하며, 에어캐나다 전노선 10% 할인 (최대 10만원) 및 시그니처클래스 (비즈니스석) 구매 시에는 달러북 100불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KRT 여행사 전 노선 전용 3만원 할인 쿠폰(50만원 이상 구매 시)은 오는 31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된다. 인도네시아, 몰디브, 호주 등 추천 여행지와 마리나베이샌즈, 센토사 샹그릴라 라사 센토사, 스위소텔 등 싱가포르 인기 호텔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항공권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G마켓 사이트 항공권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연 이베이코리아 여행사업팀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 여행이나 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G마켓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할인가 및 캐시백 혜택을 준비했다”라며 “특히 스마일클럽 회원들에게는 다양한 브랜드들의 추가 적립, 할인 등을 수시로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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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irai Japan...일본 렌트카 여행시 주의사항 시뮬레이션으로 제공
Tabirai Japan...일본 렌트카 여행시 주의사항 시뮬레이션으로 제공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한국인들이 일본을 렌트카로 여행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와 운전석이 반대이기때문에 핸들, 지시등, 와이퍼 등의 위치도 반대로 되어 있다. '하다보면 익숙해지겠지'하고 방심하는 경우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실제 오키나와에서는 한국 여행자들이 렌트카를 이용하다 사고가 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식회사 Pam이 운영하고 있는 ‘Tabirai Japan’ 사이트를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이 사이트에서는 증가하고 있는 방일 외국인 여행객의 교통사고를 방지해 안전하게 일본 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자주 발생하는 사고와 일본의 교통법규, 교통 표지판 등에 대해 설명하는 교통사고 예방 페이지를 개설했다. 최근 방일 외국인 여행객의 증가로 외국인이 운전하는 렌트카의 사고 발생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오키나와현에서의 외국인 렌트카 이용자가 일으킨 물손사고를 포함한 사고건수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약 3배로 증가했다. 이런 사정을 감안해 ‘Tabirai Japan’에서는 버젯 렌터카가 제공한 구체적인 사고 원인 등을 바탕으로 방일 외국인 여행객이 실수하기 쉬운 내용들을 정리한 특설 페이지를 개설했다. 이번에는 그중에서도 렌트카 이용자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여행자를 위해 한국어 페이지를 공개하게 되었다. 여행 당일에 차량을 인수하는 방법부터 교통법규, 안전운전 포인트, 만에 하나 사고가 발생한 경우의 대처 방법 등을 시뮬레이션 형식으로 크게 3단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교통에 관련된 사정도 조사해 ‘차량 기본장비(핸들, 지시등, 와이퍼)의 위치가 반대이다’라는 식으로 한일간 차이점을 구체적으로 비교하면서 알기 쉽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Tabirai Japan’에서는 증가하고 있는 방일 외국인 여행객들을 위해 여행정보와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뿐 아니라, 보다 안심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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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무료 와이파이 단말기 서비스 ‘허츠 커넥트’ 인기
[유럽여행] 무료 와이파이 단말기 서비스 ‘허츠 커넥트’ 인기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유럽여행시 와이파이 때문에 걱정이라면 허츠에서 출시한 '허츠 커넥트'를 사용해 보면 좋겠다. 단 이 서비스는 렌터카 이용자의 경우에만 해당된다. 세계 최대 해외 렌터카 업체인 허츠(Hertz)가 유럽 지역에서 차량을 렌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와이파이 단말기 제공 서비스인 허츠 커넥트(Hertz Connect)를 지난 달 출시했다. 허츠를 이용하는 유럽 여행객들은 더 이상 한정된 와이파이 장소를 찾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모바일 로밍 요금 걱정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허츠 커넥트는 무제한 4G 와이파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량 내부 및 외부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고 최대 5개까지 모바일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이용 조건은 허츠 골드 플러스 리워즈에 가입하고, 총 임차 금액이 250유로 이상인 고객에게 제공되며 최대 임차 기간은 27일이다. 한편 허츠 골드 플러스 리워즈(Hertz Gold Plus Rewards)는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무료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회원전용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대기 없는 신속한 차량 픽업 및 반납 서비스, 배우자 추가 운전자 무료 등록 서비스,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등의 다양한 특전이 있다. 허츠는 2018년 허츠 100주년을 맞아 증가하고 있는 유럽 자동차 해외여행 수요에 맞춰 더 빠르고 편리한 렌터카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허츠 커넥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인 골드 플러스 리워즈 회원에 가입해 허츠의 다양한 혜택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허츠 커넥트 이용 방법 및 조건 등은 허츠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츠 커넥트 이용 방법 1) 허츠 골드 플러스 리워즈 회원 가입(무료) 또는 기존 회원인 경우 로그인 2) 총 임차 금액 250유로 이상 예약 3) 차량 픽업시 Hertz Connect 바우처 QR코드 제시 4) 허츠 커넥트 단말기 제공 받고 와이파이 무료 이용(허츠 커넥트 단말기 없을 경우 타 휴대용 와이파이 기기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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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세계최고 전망대 ‘부르즈 할리파’ 이용방법
[두바이] 세계최고 전망대 ‘부르즈 할리파’ 이용방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829.8m의 높이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건물은 부르즈 할리파(Burj khalifa)이다. 개장식 직전까지 부르즈두바이(burj dubai)로 알려졌던 이 건물은 2010년 1월 4일 아랍 에미레이트(UAE)의 현대통령인 세이크 칼리파 빈 자이드 알-나흐얀에게 헌정하는 의미로 ‘부르즈 할리파(Burj Khalifa)’로 교체되었다. 부르즈 할리파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신도심 지역에 있으며 현재까지 완성된 마천루 중에서 가장 높아 지상층에서 최고층까지 초고속 엘리베이터로 약 1분이 걸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공 구조물이다. 2위는 상하이 타워다. 사무실, 주거, 호텔용으로 건설했으며 내부에 상업 시설, 거주 시설, 오락 시설 등을 포함한 대규모 복합 시설을 갖추고 있다. 두바이의 랜드마크인 부르즈 할리파 입장권은 인터넷에서 현재 5만8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부르즈 할리파에서 두바이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하고 싶다면 출발 전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좋다. (마이리얼트립 제공) NON-PRIME 시간대 혹은 PRIME 시간대로 입장이 가능하다. 부르즈 할리파 124층은 30분 단위, 148층은 1시간 단위로 입장하므로 아래 시간표를 확인하신 후 원하시는 입장 시간대를 선택하면 된다. 입장시간 [버즈칼리파 124층 입장시간] 08:00 / 08:30 / 09:00 / 09:30 / 10:00 / 10:30 / 11:00 / 11:30 / 12:00 / 12:30 / 13:00 / 13:30 / 14:00 / 14:30 / 15:00 / 15:30 / 16:00 / 16:30 / 17:00 / 17:30 / 18:00 / 18:30 / 19:00 / 19:30 / 20:00 / 20:30 / 21:00 / 21:30 / 22:00 / 22:30 / 23:00 [버즈칼리파 148층 입장시간] 09:30 / 10:00 / 11:00 / 12:00 / 13:00 / 14:00 / 15:00 / 16:00 / 17:00 / 18:00 / 19:00 / 20:00 / 21:00 / 22:00 / [유의사항] * 예약 후 담당자가 가능여부를 안내해 준다. * 환율 변동에 의해 최종 결제금액이 변동될 수 있다. * 전액 결제 후 현지 사정 등으로 명시된 스케줄과 요금은 확약이 되지 않을 수 있다. * 결제 후 취소 및 환불이 불가능하다. * 천재지변으로 인한 취소 또는 변경 시 단품티켓 (단품상품) 특성상 환불이 불가능하다. * 분실, 도난, 미사용 티켓은 환불되지 않는다. * 예약이 완료된 이 후 이메일로 바우처를 보내준다. [티켓 사용 유의사항] * E-VOUCHER 상품은 사용일 최소 3일 전(영업일 기준)에 예약 및 구매를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 (상품종류에 따라 상이 / 별도표기) *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입하신 후 2 - 3일 이내에 고객의 이메일로 E-VOUCHER가 전송 된다. * E-VOUCHER는 반드시 인쇄하여 지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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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중 사건이나 사고 발생시 대처법
해외여행 중 사건이나 사고 발생시 대처법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해외여행 중 해외 사건ㆍ사고 발생시 영사콜센터( 24시간 연중무휴)를 이용한다. 이용방법 •국내: 02) 3210-0404(유료)• 해외: +822-3210-0404(유료) 상담내용 • 우리국민 해외 사건ㆍ사고 접수, 신속해외송금지원제도 안내, 가까운 재외공관 연락처 안내 등 전반적인 영사민원 상담 해외에서 국내로 전화하는방법 (해당국 국제전화 코드) 82(한국 국가코드) (지역번호 앞 숫자0은 제외) (전화번호) 도난/분실이 발생하게 되면 대처방법 1. 우리 공관에 연락합니다. 연락처를 모를 경우 영사콜센터를 이용, 가장 가까운 재외공관의 연락처를 안내받는다 2. 재외공관에서 사건 관할 경찰서의 연락처와 신고방법 및 유의사항을 안내받습니다. 의사소통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경우, 통역 선임을 위한 정보를 제공받는다. 해외에 90일 이상 체류하는 경우, 재외국민등록법 제2조에 의거, 재외공관에 재외국민 등록을 해야 위급 상황시 긴급연락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다. 90일 미만 체류하는 경우에도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에 등록을 하면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3. 여권 분실 시. 재발급을 신청하거나 급히 귀국해야 할 경우 여행증명서 발급을 신청한다. 분실 발견 즉시, 가까운 현지 경찰서를 찾아가 여권분실 증명서를 만듭니다. 재외공관에 분실 증명서, 사진 2장(여권용 컬러사진),여권번호, 여권발행일 등을 기재한 서류를 제출한다.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여행 전 여권을 복사해 두거나, 여권번호, 발행 연원일, 여행지 우리 공관 주소 및 연락처 등을 메모해둔다.분실 여권은 위·변조되어 범죄에 악용될 수 있으니 유의한다.중국에서 여권분실 도난 사건이 많아, 중국 공안당국은 우리 공관으로부터 발급받은 여행증명서가 있더라도, 공안당국이 발행한 여권분실증명서가 있어야 출국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4. 여행 경비를 분실·도난당한 경우, 신속해외송금 지원제도에 관해 영사콜센터에 문의한다. 5. 여행자 수표를 분실한 경우, 경찰서에 바로 신고한 후 분실 증명서를 발급받는다. 여권과 여행자수표 구입 영수증을 가지고 수표 발행은행의 지점에 가서 분실 신고서를 작성하면, 여행자 수표를 재발행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때, T/C의 고유번호, 종류, 구입일, 은행점명, 서명을 알려줘야 한다.그러나 수표의 상하단 모두에 사인한 경우, 전혀 사인을 하지 않은 경우, 수표의 번호를 모르는 경우, 분실 시 즉시 신고하지않은 경우에는 재발급이 되지 않으므로 주의한다. 6. 항공권을 분실한 경우, 해당 항공사의 현지 사무실에 신고하고, 항공권 번호를 알려준다.분실에 대비해 항공권 번호가 찍혀 있는 부분을 미리 복사해 두고, 구입한 여행사의 연락처도 메모해둔다. 7. 수화물을 분실한 경우, 화물인수증(Claim Tag)을 해당 항공사 직원에게 제시하고, 분실신고서를 작성한다. 현지에서 여행 중에 분실한 경우, 현지 경찰서에 잃어버린 물건을 자세히 적어 도난신고서를 발급하고 귀국 후 보험회사에 청구한다. 공항에서 짐을 찾을 수 없게 되면, 항공사에서 책임을 지고 배상한다. 중국에서 여권 도난시 대처요령 최근 중국에서 여권분실 도난 사건이 많아, 중국 공안당국은 우리 공관으로부터 발급받은 여행증명서가 있더라도, 공안당국이 발행한 여권분실 증명서가 있어야 출국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1. 여권을 분실했을 경우, 먼저 관할 파출소에 신고하여 분실증명서를 발급받고 중국 내 우리 관할 공관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분실신고(사진3매 지참)를 해야 한다. 2. 공관에서 발급하는 ‘분실여권 말소증명’과 파출소 발행의 ‘분실증명서’와 호텔 등 외국인 합법 거주지 등에서 발급하는 ‘숙박증명(주숙등기표)’을 첨부하여, 분실지역 관할 공안국 외국인출입경관리처에 가서 분실증명서를 발급받는다. 3. 공안국에서 발급받은 분실증명서를 가지고 공관을 방문해 단수여권을 발급받는다.(발급수수료: 인민폐 120위엔) 4. 공안국 외국인출입경관리처에 가서 단수여권에 출국에 필요한 비자를 발급받는다. 5. 여행 경비를 분실·도난당한 경우, 신속해외송금 지원제도에 관해 영사콜센터에 문의한다. (출처-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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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성수기를 피하면 최대 여행 경비를 60% 절감.
[여행정보] 성수기를 피하면 최대 여행 경비를 60% 절감.
[트래블아이=민지윤 기자] 늦은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여행 경비를 최대한 60% 이상 절약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있다. 여행객들이 붐비는 성수기를 피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적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엄선, 최대 66% 할인가에 선보인다. 온라인 트래블클럽 에바종은 그간 화려함과 높은 가격대로 신혼여행지로 주목받던 몰디브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약 11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니카 아일랜드 리조트 & 스파'를 선보인다. 이곳은 말레 공항에서 수상 비행기로 약 25분 거리에 있는 작은 섬 전체를 리조트로 사용하고 있어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또 수상 빌라와 전용 해변이 있어 프라이빗한 휴가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에바종을 통해 예약하면 기본 2인 조식이 제공되고, 비치 빌라 혹은 워터 빌라에 투숙 시 조식과 석식을 함께 제공한다. 2인 기준 니카 시그니처 마사지(60분) 1회와 니카 섬 주변 스노클링 투어도 즐길 수 있다. 대표 휴양지로 손꼽히는 푸켓의 고급 리조트도 60% 할인해 11만 원대에 이용이 가능하다. '앙사나 라구나 푸켓'은 리조트 전체가 마치 바다와 분리돼 형성된 호수인 라군에 떠 있는 듯한 멋진 경관 속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323m의 수영장과 실내외 어린이 놀이시설, 카약, 패들 보드 등 수상 액티비티도 잘 갖춰져 있어 가족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3박 투숙 시 2인 기준 60분 마사지와 공항과 호텔 간 편도 픽업 서비스를, 4박 이상 투숙 시 2인 기준 XANA 비치 클럽에서 즐기는 씨푸드 바비큐 뷔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짧은 일정으로 단거리 내 여행을 원한다면 일본 도쿄에 있는 '더 캐피톨 호텔 도큐'가 적합하다. 일본 국회의사당 옆에 자리 잡은 이곳은 일본의 정치 1번가라 불리는 지역에 있는 만큼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고급 시설을 자랑한다. 일본의 유명한 건축가 쿠마 켄고가 호텔 입구와 로비를 설계했으며 일본 전통 종이로 된 미닫이문과 다기 등을 통해 모던함 속 일본 전통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4개의 지하철 노선이 호텔과 연결돼 있어 이동이 자유로운 것이 큰 장점이다. 이곳은 일본 간식을 웰컴 선물로 증정하고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하다. 또 9월 30일 내 투숙객들에게는 디럭스 킹 객실 예약 시 프리미엄 킹 객실로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밖에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8만 원대 파격적인 가격으로 2인 조식과 60분 마사지 서비스, 공항과 호텔 왕복 픽업, 호텔 시내 간 무료 셔틀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캄보디아 시엠립의 '니타 바이 보 럭셔리 호텔'도 만나볼 수 있다. 또 8월 한 달간 진행되는 슈퍼딜 프로모션 3탄에서는 스위스 아델보덴의 '더 캠브리안'과 로마의 '더 처치 팰리스'도 합리적인 금액에 선보인다. 국내 여행객을 위한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과 강릉'골든튤립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등도 에바종을 통해 다양한 혜택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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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진정한 자아 찾아 떠난 스물셋 공학도의 세계일주 이야기
[세계일주] 진정한 자아 찾아 떠난 스물셋 공학도의 세계일주 이야기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도서출판 새얀이 자기만의 삶의 방식을 찾는 세계 각지의 다양한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자기계발 에세이 ‘스물셋, 뜨거운 가슴으로 세계를 품다(저자 권동환)'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요즘 대학생들은 따로 인생을 설계할 시간이 없다. 역대 최고치의 청년 실업률 속에서 그야말로 바늘구멍보다 좁은 취업문을 통과하기 위해 온갖 스펙 경쟁과 취업 준비에 몰두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대학을 두고 혹자는 ‘추억과 낭만, 여유, 선후배 간 담론이 살아 숨 쉬던 배움의 상아탑’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온갖 스펙 쌓기의 취업 양성소’만 남았다고 볼멘소리를 내뱉기도 한다. 스물셋의 기계학도인 저자는 또래와 같은 미래에 대한 많은 고민 끝에 전역 후 스스로 만들어가는 ‘갭이어(Gap Year)’라는 해결책을 찾았다. 어렵사리 1년간의 휴학을 결정하고, 8개월간 28개국 세계일주를 돌게 되면서 저자는 자기만의 삶의 방식을 찾는 다양한 청춘과의 만남을 통해 스스로의 인생 설계를 위해 갖는 시간의 중요성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저자는 같은 상황에 처한 같은 20대 대학생으로서 이처럼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자신의 가치관이나, 적성, 진로를 놓고 제대로 고민해 볼 시간도 없이 무조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청춘들에게 스스로 인생을 설계하는 갭이어 기간을 가져보라고 권한다. 갭이어에는 시간도, 돈도, 경험도 정해진 게 없으므로 꼭 자신처럼 독립생활을 할 필요도, 세계 일주를 할 필요도 없지만, 딱 한 가지 인생의 방향설정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경험의 시간’은 꼭 가져보라는 것이다. 입대 전에는 학교에서 시켜서 읽거나 흥미 위주로 읽던 책을 전역할 때까지 300권 가까이 읽었다는 저자는 돌이켜 보면 진짜 갭이어는 군 복무 기간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다양한 분야의 내공 깊은 인생의 고수들이 쓴 책들을 읽는 과정에서 간접 경험이긴 해도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또 전역 후에 영화관 메아리, 쌀국수 식당 서빙, 호텔 아르바이트,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 쉽지 않은 세상살이 경험을 한 기간도 스스로 경제 관념을 키우는 데 한몫을 톡톡히 했다고 전한다. 이처럼 미래 설계를 위해 스스로 계획한 저자의 갭이어 경험은 8개월간 28개국을 돌며 세계 각지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정점을 찍는다. 취업 전쟁에 돌입해야 할 스물셋 대학생 신분으로, 평소라면 만나기 힘든 다양한 나이대와 다양한 직업군의 전 세계 청춘들이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는 모습을 몸소 목격하면서, 방향도 모른 채 앞으로만 급히 달려나가기보다 조금은 늦더라도 확실한 방향을 설정하는 인생 설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깊이 깨닫는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스물셋, 뜨거운 가슴으로 세계를 품다’에는 저자가 체험한 세계 곳곳의 놀랍고 다채로운 광경도 담겨 있다. 깊이가 3km 가까이 되는 협곡투어, 60년 넘게 사용되고 있는 자동차 타기, 살사의 본고장에서 살사 배우기, 아나콘다가 사는 아마존체험, 커다란 선인장이 가로수인 오아시스 사막마을 걷기, 산 정상의 소다 색 호수 트레킹, 산 위의 잊혔던 고대도시 트래킹, 전라남도 넓이의 하얀 소금 사막투어, 더운 해변에 사는 펭귄 구경, 엄청나게 쏟아지는 폭포의 물보라 맞기, 초원에서 맹수가 초식동물 사냥하는 장면 보기, 새빨갛게 부글대는 용암과 매캐한 유황 연기 구경,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 찾아가기 등은 세계 일주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 뜨거운 여름 흥미진진한 대리 만족의 피서 경험을 선사한다. ‘스물셋, 뜨거운 가슴으로 세계를 품다’는 스물셋의 기계학도, 저자 권동환이 진정한 자아를 찾아 갭이어를 떠나 8개월간 28개국을 돌며 자기만의 삶의 방식을 찾는 다양한 청춘의 이야기를 담아낸 자기계발 에세이다. 전역할 때까지 다양한 종류의 책을 300권 가까이 읽으며 내공 깊은 인생 고수들의 간접적인 가르침에서 많은 것을 깨닫기도 하고, 전역 후 서울에서 독립생활을 하며 각종 영화관 메아리, 쌀국수 식당 서빙, 호텔 아르바이트,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경제 관념을 기르기도 했다는 저자는 돌이켜 보면 진짜 갭이어는 군 복무 기간부터 시작됐다고 말한다. 이런 저자의 갭이어 경험은 그 뒤에 떠난 세계 일주에서 정점을 찍는다. 8개월간 28개국을 돌며 세계 각지의 다양한 직업군과 다양한 나이대의 청춘들이 자기만의 삶을 찾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저자는 방향도 모른 채 앞으로만 급히 달려나가는 자기 또래의 청춘들에게 조금은 늦더라도 확실한 방향을 설정하는 인생 설계의 중요성에 대해 잔잔한 교훈을 선사한다. 저자 권동환은 시골에서 평범하게 초, 중, 고를 졸업했다. 성균관대학교 기계과에 입학했고, 곧 입대를 하였다. 군대에서 미래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며 다양한 분야의 책을 300권 가까이 읽었고, 갭이어라는 해결책을 찾았다. 전역 후 1년간의 휴학 동안 스스로 만들어가는 갭이어를 진행하여 서울에서의 독립생활에서부터 8개월간의 28개국 세계 일주까지 무사히 마쳤다.
세계일주
[세계일주] 레일유럽, 여름 맞이 스페셜 프로모션 진행
[세계일주] 레일유럽, 여름 맞이 스페셜 프로모션 진행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유럽 철도 상품 글로벌 배급사 레일유럽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탈리스 및 트랜이탈리아 베네치아 구간권 등 최대 50%, 독일 패스 및 유레일 이탈리아 패스 등의 패스도 최대 20% 할인한다. 파리, 브뤼셀, 암스테르담 등 유럽의 인기 도시로 이번 여름 휴가를 계획했다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탈리스 프리미엄 클래스를 경험해 보자. 벨기에와 프랑스는 물론 독일과 네덜란드를 연결하는 초고속 열차 ‘탈리스(THALYS)’가 8월 27일까지 프리미엄 클래스를 최대 48% 할인한다. 프로모션 티켓을 이용하면 파리-브뤼셀 구간은 8월 31일까지, 파리-네덜란드, 벨기에-네덜란드-파리-앤트워프 구간은 9월 2일까지 여행할 수 있다. 이탈리아 북동부에 위치한 물의 도시 베네치아 기차 여행도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트랜이탈리아가 운행하는 베네치아 출/도착 1등석 및 2등석 일부 열차가 8월 29일까지 최대 50% 할인한다. 베네치아를 포함해 이탈리아 곳곳을 여행하고 싶다면 ‘유레일 이탈리아 패스’ 할인 프로모션도 있다.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최대 20% 할인한다. 케이블 TV 인기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턴즈’의 촬영지로 알려진 독일은 독일 철도 패스 한 장이면 독일 전역을 누빌 수 있다. ‘독일 철도 패스’ 역시 이번 여름 맞이 프로모션에 포함된다. 프로모션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며 ‘연속 사용 패스 10일 또는 15일’과 ‘선택사용 패스 1개월 내 10일 또는 15일’ 패스를 최대 20% 할인한다. 프로모션을 이용한 여행 가능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프랑스와 스위스를 연결하는 초고속 열차 떼제베 리리아(TGV Lyria)는 그룹 여행객 대상 특별한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3명이 함께 여행 시, 한 사람당 최대 45유로를 할인(스탠다드 요금 기준)받을 수 있으며 4명은 한 사람당 35유로, 5명은 30유로를 할인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은 8월 1일부터 12월 26일까지며 여행 가능 기간도 같다.
세계일주
로밍이 대세...SK, KT 등 이통사 해외로밍 지역 확대하고 가격은 낮춰 여행자 유혹
로밍이 대세...SK, KT 등 이통사 해외로밍 지역 확대하고 가격은 낮춰 여행자 유혹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본격젹인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에서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 하지만 각 통신사가 제공하는 로밍 요금제 외에 휴대용 와이파이나 현지 유심(USIM)칩 등 종류가 다양해 무엇을 선택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요금 폭탄'을 막으려면 상품별 특징을 꼼꼼히 따져본 뒤 여행 기간과 목적에 맞는 방법을 택하는 게 좋다. 비용 부담을 감수하고 기존 휴대전화와 전화번호를 그대로 이용하고자 하는 여행객은 이통사 로밍 요금을 고려할 만하다. 이통사 로밍 상품은 통상 하루 1만원 안팎에 데이터 300MB를 기본 제공하고, 이후 속도 제한 조건으로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다. 하루 단위 상품 외에 특정 지역이나 기간별 정액 패키지 상품도 있다. 패키지 상품은 기존 하루 단위 상품보다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외 음성과 문자에는 별도 요금이 부과되지만, 올해 들어 이통사들이 음성통화 혜택을 늘리면서 요금 부담이 줄었다. SK텔레콤[017670]은 지난 3월부터 3분 무료 통화를 제공하고, KT[030200]는 최근 12개국 음성통화 요금을 국내 통화료 수준으로 낮췄다. SK텔레콤은 T로밍 고객이 방문하는 국가의 95%를 차지하는 전 세계 85개국서 지역 맞춤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중국과 일본을 찾는다면 ‘T로밍 한중일패스’를 사용하면 된다. 5일간 2만5000원에 데이터 2GB와 통화, 문자까지 제공해 알뜰한 여행을 할 수 있다. 중국과 일본을 경유해 아시아 주요 국가까지 여행할 고객이라면 ’T로밍 아시아패스’가 좋다.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25개국에서 5일 동안 2만 5000원에 데이터 2GB를 이용할 수 있다. 미주나 유럽 지역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은 6월 3일 출시한 미주패스, 유럽패스를 이용하면 된다. 미주, 유럽패스는 각각 미주 지역 15개국, 유럽 지역 44개국에서 30일간 이용할 수 있다. 미주패스는 데이터 3GB(3만3000원), 6GB(5만3000원), 유럽패스는 데이터 3GB(3만9000원), 6GB(5만9000원)를 제공한다. 미주, 유럽 지역을 방문하는 T로밍 고객은 평균적으로 10일 이상 현지에 머물고, 여러 인접 국가를 방문한다. 미주, 유럽패스는 이러한 여행 패턴을 감안해 이용 기간을 30일까지 넉넉하게 늘리고, 로밍 이용이 가능한 국가를 확대했다. 18~29세 고객은 미주, 유럽, 아시아, 한중일패스를 더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로밍 요금에 부담을 느끼는 만 18~29세 고객에게 데이터 1GB를 추가로 제공하기 때문이다. SK텔레콤 고객은 지난 3월부터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안심 T로밍’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크게 △매일 3분 무료 통화 △하루 30분 통화 시 1만원 과금 △음성 로밍 초 단위 과금 △데이터 종량 단위 요금 87.5% 인하 △하루 데이터 요금 상한 2만2000원→5000원 구성된다. 특히 눈을 끄는 것은 무료 음성 로밍이다. SK텔레콤 음성 로밍을 이용하는 고객은 해외에서 매일 3분씩 무료로 통화(수·발신, 음성, 영상, HD보이스 포함)할 수 있다. 정액 요금제 가입자가 아닌 고객에게 무료 음성 로밍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무료 음성 3분은 음성 로밍이 가능한 해외 국가들의 평균 요금을 적용해 환산하면 일일 기준으로 약 4110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3분을 넘게 쓰더라도 30분까지는 최대 1만원이 정액 과금된다. 음성로밍요금이 비싼 국가의 경우 30분 내에 1만원이 넘어도 1만원만 과금되며 30분을 넘으면 나라별 요율이 적용된다. 현재 SK텔레콤 음성 로밍 고객의 약 80%가 음성 통화를 하루 3분 이내로 쓰고, 98%는 하루 30분 이내로 사용하고 있어 혜택 범위가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음성 로밍은 업계 최초로 과금 단위가 분에서 초로 바뀌었다. 예를 들어 음성 로밍을 1분 30초 동안 쓰면 기존 분당 과금 체계에서는 2분(120초) 분량의 요금을 내야 했지만, 앞으로는 90초의 사용분만큼만 요금을 내면 된다. 금액으로 따지면 평균 700원을 아낄 수 있다. SK텔레콤의 로밍 서비스는 유심(USIM·가입자인증모듈) 교체 작업 등 번거로운 과정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유심을 바꿀 필요가 없으니 해외에서 기존 국내 유심을 분실할 우려도 없다. 국내에서 쓰던 기존 010번호로 수신되는 전화와 문자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SK텔레콤의 로밍 서비스는 안전까지 챙겼다. SK텔레콤은 고객이 해외에서 휴대전화·유심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경우, 분실 신고만으로도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SK텔레콤 고객은 분실 후 부정 사용으로 간주되는 사용내역의 발생 시점으로부터 24시간 이내 발생한 비정상 사용 요금에 대해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24시간 경과 후 발생한 비정상 사용 요금은 3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감면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은 T로밍 고객센터(+82-2-6343-9000, 이용료 무료)로 분실신고만 하면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요금 감면 혜택은 비정상적인 통화(Ex. 24시간 동안 통화가 발생한 경우), 제 3국으로의 음성 발신(한국, 방문 국가가 아닌 타국에 발신한 경우)건에 대해 적용되며, SK텔레콤이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국가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통사 로밍 요금이 부담스럽다면 현지 유심을 사서 휴대전화에 끼워 사용하거나 출국 전 휴대용 와이파이 기기를 빌리는 방법이 있다. KT...베트남·괌 등 로밍ON 확대로 12개국 적용, 1초당 1.98원 과금 KT(회장 황창규)는 10일부터 해외에서 국내 음성통화 요금과 똑같이 1초당 1.98원을 적용하는 ‘로밍ON’을 아시아 5개국(베트남, 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남태평양 2개국(괌, 사이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KT 로밍ON은 기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캐나다를 포함해 총 12개국에서 제공된다. 이번에 로밍ON 서비스가 적용된 7개국은 한국인들에게 여름휴가지로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기존 5개국을 포함해 12개국은 7~8월 한국 여행객의 약 80%가 방문하는 곳이다. 특히 로밍ON은 직접 숙소, 식당, 렌터카 예약을 위해 음성통화를 많이 써야 하는 자유여행객들의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KT는 로밍ON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KT 가입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해외에서 국내통화료가 자동으로 적용돼 매우 편리하다는 반응이다. 또한 기존 해외 음성통화는 전화를 하거나 받을 때 요금이 달라 혼란스러웠지만 로밍ON의 경우 수발신에 관계 없이 1초당 1.98원의 요금이 적용되는 것도 장점으로 꼽고 있다. 로밍ON 출시로 해외에서 음성통화를 이용한 후 ‘요금폭탄’에 대한 걱정도 사라졌다는 반응이다. 최근 러시아를 다녀온 31세 직장인 신모씨는 “예전에는 해외여행을 가면 가급적 전화를 받지 않고, 꼭 필요한 경우에도 정말 짧게 통화했다”며, “하지만 로밍ON 덕분에 이번 러시아 여행에서는 마음 놓고 통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KT는 로밍ON 도입 이후 해외에서 음성통화량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 음성통화량은 로밍ON 도입 전과 비교해 하루 평균 80% 증가했는데 국가에 따라 하루 최대 4배까지 증가하기도 했다. 한편 KT는 7월 말까지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서비스를 G마켓에서 구매하면 50% 할인해 55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데이터로밍 하루종일은 하루 300M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데 이를 모두 사용한 후에도 200Kbps 속도제한으로 데이터를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장기여행자는 선불유심구매 유리...현지 통신망 이용해 전화와 문자 가능, 가격 저렴 선불 유심 구매는 장기 여행객이 선호하는 방법이다. 기존 전화로 현지 통신망을 이용해 전화나 문자를 쓸 수 있고, 가격도 로밍이나 휴대용 와이파이보다 저렴하다. 미국 티모바일 유심칩은 하루 3천원에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유럽에서는 70개국을 묶어 한 달 2만6천원대에 12GB 데이터를 제공하는 유심 상품이 인기다. 유심은 현지에서 직접 사거나 국내 유심 전문 웹사이트에서 미리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교체 중 파손될 위험이 있고, 국내 전화번호를 그대로 이용하려면 별도로 통신사에 착신전환 신청을 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기존 전화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데이터 비용은 낮추고 싶은 이용자에게는 포켓 와이파이가 대안이 될 수 있다. 포켓 와이파이는 현지 LTE·3G 등 통신 신호를 와이파이로 변환하는 단말기로, 대여 가격은 지역에 따라 다양하다. 일본, 중국, 유럽, 미국 등지에서는 하루 4천∼7천원 안팎에 이용할 수 있다. 여럿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지만, 별도로 기기를 들고 다녀야 하고, 배터리 용량이 6∼9시간이라 장시간 사용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세계일주
해외여행 중 사건 사고 예방과 대응요령 숙지하세요
해외여행 중 사건 사고 예방과 대응요령 숙지하세요
이제 세계 어느 지역도 테러로부터 안전한 곳은 없다. (예방) 해외 체류 또는 여행하는 여행자는 국외 테러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아래 사항을 숙지하여야 한다. 먼저 국가별 여행경보단계를 확인하고 해당지역에 대한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외교부는 해외 여행자들에게 아래 내용을 지켜 주기를 당부했다. 여행경보단계와 관계없이 △대도시 또는 유명 관광지의 다중이용장소(쇼핑몰, 유명 외국계 프랜차이즈 매장, 공항 및 기차역 등)는 테러의 목표로 선호되고 있으므로 가급적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 방문해야 하는 경우에는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주기 바라며 △야간 통행, 심야 식당 및 술집 출입과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특정 장소에서 수상한 행동을 목격하거나 이상한 느낌을 받은 경우 신속히 그 곳을 벗어나야 한다. 또한, △영사콜센터의 맞춤형 로밍 문자메시지를 포함하여 우리정부와 우리공관의 안전정보 안내를 확인, 준수하고 △현지 정부의 지침과 언론 동향도 수시로 확인하며 △사전에 가족 및 지인에게 행선지를 알려두고 △현지 우리 공관 및 국내 영사콜센터(82-2-3210-0404) 연락처를 숙지하여 위급 상황시 연락해야 한다. (대응) 만일 여행 중 테러에 직면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대처한다. *폭탄 테러 발생시 행동 폭발음이 들리면 즉시 바닥에 엎드려 정황을 살피되, 엎드릴 때 양팔과 팔꿈치를 붙여 폐, 심장과 가슴을 보호하고 귀와 머리를 손으로 감싸 두개골을 보호한다. 폭발 종료시 2차 폭발과 시설물 붕괴에 주의하면서 폭발지점 반대방향으로 낮게 엎드린 자세로 대피한다. 대피시 소지품을 챙기는 행동 등을 자제하고 최대한 신속히 이동한다. 폭발로 화재 발생시에는 유독가스를 마시지 않도록 최대한 자세를 낮추고 젖은 천으로 코와 입을 가고 대피한다. 차량 폭탄 테러시 최소 500m 이상 대피한다. *총기 테러 발생시 행동 총기 난사시 신속히 엎드린 후 주변 동정을 살펴야 한다. 안전하게 현장을 탈출할 수 있으면 탈출하되, 안전한 탈출이 어려운 경우 가까운 곳에 크고 단단한 벽 등 총격 방어가 가능한 장소가 있으면 그 곳으로 은신한다. 안전한 장소로 피하기 위해 갑자기 일어나면 표적이 될 수 있으므로 낮은 포복으로 이동하되 이동 및 은신 중에는 최대한 조용히 하고 휴대전화가 울리지 않도록 한다. *억류/납치 테러 발생시 행동 인질로 억류 또는 피랍시 저항하지 말고 순순히 요구사항에 응하되, 급작스런 행동은 피한다. 피랍인이 다수일 때는 납치범과 눈을 마주치거나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등 납치범의 주의를 끄는 행동을 자제한다. 납치범이 질문할 때는 가능한 짧게 자연스러운 자세로 대답하고, 무엇인가를 지시할 때는 공손하게 응해야 하며, 육성녹음 등을 요구시 기꺼이 응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외부에서 구출을 위한 모든 수단이 동원되고 있으므로 자제력을 잃거나 절망감을 가져서는 안되며, 탈출로 등 자신이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파악해야 한다. 눈을 가리게 되면 주변의 소리, 냄새, 피랍로 경사와 거리, 범인음성 등을 기억하도록 한다. 건강유지를 위해 운동을 계속하고 제공되는 음식은 모두 먹어야 하며, 몸이 아플 때는 약을 요구하고, 가능한 납치범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한다. 갑작스러운 소리나 빛 또는 섬광이 나면 무조건 엎드려야 하며, 진압 작전이 끝나고 특공대원이 일으킬 때까지 움직이지 않는다. *화학/생물/방사능 테러 발생시 행동 소지하고 있는 손수건 등으로 코와 입 등을 가리고 호흡을 멈춘 채 신속히 대피한다. 의심물질에 노출되는 경우, 신속히 탈의 후 비누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씻되 피부를 문지르는 행동은 자제한다. 방사능 누출이 의심되는 경우, 방사능에 오염되지 않은 건물이나 비상대피소로 피신한다. 오염 지역에서 벗어나는 즉시 당국에 신고 후 의료진의 진찰을 받는다. *기타 알아두면 유용한 팁 - 여권이나 귀중품은 호텔 프론트에 맡기거나 객실 내 금고 또는 안전박스에 보관한다. - 그날 사용할 만큼의 현금만 가지고 다닌다. - 현금은 지갑과 가방, 호주머니에 나누어 지닌다. - 식당에서는 의자에 가방을 걸어두지 마시고 식사하는 동안에는 가방을 본인 무릎 위에 두는 것이 안전하다. - 뒷주머니에는 절대로 지갑을 넣지 마시고 바지 앞주머니나 코트 안주머니에 넣는 것이 안전하다. - 가방을 가지고 걸을 때는 어깨로부터 가슴에 가로질러 X자로 맨다. - 특히 사람이 많은 출퇴근 시간의 기차나 버스 안에서 가방이나 지갑을 조심한다. - 모르는 사람이 시간이나 길을 묻는 등 말을 걸어 올 때에는 조심한다. - 호텔 프론트에서 체크인 및 체크아웃시 수화물은 반드시 시선이 닿는 곳에 놓거나 일행이 있을 경우 한사람은 수화물을 지키도록 한다. (www.0404.go.kr 참조) 출처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세계일주
‘알뜰족’을 위한 해외여행지 Best 3...일본, 홍콩, 필리핀
알뜰 해외여행을 떠나려면 11월이 딱이다. 전 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가 지난 2월 발표한 ‘최적의 항공권 예약 시점(Best Time To Book) 2016’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에서 출국하는 항공권 가격은 11월에 가장 저렴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중에서도 인기 여행지인 일본, 필리핀, 홍콩은 11월에 여행을 떠날 경우 평균 항공권 가격보다 평균 16% 정도 저렴했다. 아시아 지역은 대부분은 11월이 건기이고 평균 기온이 20도 내외로 선선하면서도 온화해 여행을 떠나기 그만이다.저렴한 비용으로 당장 떠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해 스카이스캐너가 11월에 가면 합리적인 가격에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 3곳을 소개한다.일본-늦가을의 아름다운 단풍을 배경으로 즐기는 온천 여행(연평균보다 -16.7% 저렴)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여행지인 일본으로 떠나는 항공권이 11월에 가장 저렴한 여행지 순위 2위에 올랐다. 일본은 11월 늦게까지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가 많다. 올가을 단풍놀이를 놓칠 것 같다면 규슈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일본 최남단에 있는 규슈는 단풍 시기가 늦어 10월 말경부터 12월 초순까지도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예부터 일본 3대 단풍 절경으로 소문난 야바게이, 유명 온천 관광지인 유후인의 긴린코 호수, 일본의 3대 성으로 손꼽히는 구마모토 성 등 늦은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들이 무궁무진하다. 11월에는 세이케이공원, 미후네야마 낙원 등 다양한 단풍축제가 다양한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일본은 대표하는 온천마을인 구로가와와 유후인 또한 규슈에 위치해 있어 단풍놀이를 즐기면서 온천을 즐기는 이색 체험 또한 가능하다. 이번 가을엔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보며 노천온천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홍콩-백만 불짜리 야경을 배경으로 즐기는 미식과 와인의 향연, (연평균보다 -16.1% 저렴)다양한 관광명소와 아름다운 야경, 화려한 쇼핑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홍콩은 11월에 다녀올 경우 항공권 가격이 연평균 가격보다 약 16.1% 저렴하다. 여행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어느 계절에 가도 손색이 없지만 11월에 떠나면 더욱 좋다. 온화하면서 선선한 날씨로 돌아다니기에도 좋고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미식 축제도 열리기 때문. 올해 11월은 ‘홍콩 그레이트 노벰버 피스트(Hong Kong Great November Feast)’ 기간으로 정해져 미식과 관련된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11월 19일부터 20일에는 홍콩의 가장 트렌디한 구역인 란콰이퐁에서 스트리트 카니발이 펼쳐져 삼바댄스와 아프리카 음악 등 흥겨운 분위기와 함께 다채로운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또 11월 한 달 동안 ‘2016 최고의 요리 어워드(The 2016 Best of the Best Culinary Awards)’를 수상한 유명 레스토랑의 메뉴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아름다운 빅토리아 항구를 배경으로 향기로운 와인과 음식들과 함께 로맨틱한 가을을 즐겨보자.필리핀-휴양과 관광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실속 여행, (연평균보다 -15.6% 저렴)세부, 보라카이 등 동남아의 대표 휴양지가 여럿 위치하고 있는 필리핀은 11월에 떠날 경우 연평균보다 약 15.6% 저렴한 가격으로 떠날 수 있다. 에메랄드 빛 바다로 눈이 부신 세부는 특별한 것을 하지 않고 백사장에 누워 있기만 해도 천국이 따로 없다. 이런 신선놀음이 지겨워진다면 스킨스쿠버나 아일랜드 호핑투어, 스노클링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마사지를 받거나 달콤한 열대과일을 맛볼 수 있어 더욱 즐겁다.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는 산티아고 요새, 산 아구스틴 교회, 말라카냥궁 등의 문화유산이 풍성하고, 차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라구나의 마킬링 산에서는 온천을 즐길 수도 있어 관광과 휴식을 둘 다 즐기기에 적합하다. 마닐라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리살 주 앙고노에서는 ‘히간테스 페스티벌’이 매년 11월에 개최된다. 거인들의 축제라고도 불리는 히간테스 페스티벌은 커다란 거인 인형을 필두로 펼쳐지는 퍼레이드와 축복을 위한 물싸움이 장관을 펼친다.
세계일주
당신이 미국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알아야 하는 모든 것
미국이 뭐 별건가?다른 나라와 다를 것없을 것같은데, 미국을 간다는 것은 살면서 한번은 꼭 해야할 미션처럼 여겨진다.항공여행이 일반화된 요즘도 '나 미국갔다왔어'라는 한 마디는 해외여행자로서 상당한 레벨업을 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미국 항공권을 구입하고 다녀오려면 여느 나라보다 신경써야 할 것이 실제로 있다. 1. 미국은 무비자가 아니다. ESTA 받기언제 어떻게 퍼지기 시작했는지 미국은 무비자라는 말때문에 낭패를 본 사람이 많다. 여권만 있으면 갈 수 있다는 말을 시작한 사람은 공항에서 되돌아온 이들에게 양심의 가책을 느껴야 한다. 미국은 비자가 있어야 갈 수 있다. 하지만, 한국 사람은 전자여행허가(ESTA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을 신청하면 비자 면제프로그램(VISA WAIVER PROGRAM)에 따라 미국 입국이 허용된다. 비용이 14달러가 들고 신청하면 바로 허가승인이 난다. 미국비자가 거절되거나 미국입국거부가 된 적이 없으면 바로 승인이 된다. 별 문제가 없는데 보류 판정이 난다면 F5 버튼을 눌러서 새로고침을 해본다. 바로 허가승인으로 바뀔 수 있다. 한참 기다려도 보류상태면 다음날까지 기다려 본다. ESTA 신청자는 미국 입국후 90일 체류가 가능한데 도착한 날도 계산해야 하기 때문에 89일로 알고 있는 것이 좋다.진짜 ESTA 사이트 : https://esta.cbp.dhs.gov(대행 사이트들이 많은데 진짜 ESTA 사이트는 GOV 자그마치 미국 정부사이트다) (Photo : esta 사이트) 2. 90일을 꽉 채우시겠다고요. 입국심사가 까다로워지십니다.미국은 장기체류에 가장 민감한 국가다. 2주이상은 장기체류로 보고 입국심사를 까다롭게 진행한다. 따라서 오래 머물 생각이라면 돌아오는 날짜를 짧게 지정한 후 미국에 입국해서 귀국일을 변경하도록 한다. 학생비자나 취업비자 영주권자 시민권자등 편도 입국이 가능한 상황이 아니라면 편도 항공권도 안된다. 미국에서 나오는 항공권이 없으면 입국거부 전에 비행기탑승을 거부당한다. 3. 미국입국 심사를 잘 해보자.미국은 입국심사를 영어로 진행한다.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막상 내 눈앞에 현실이 되면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미국 입국 심사관도 편하고 인터뷰자도 편하기 위해서는 적어가자. 다음의 필수 답변지를 미리 적어가면 아주 쉬워진다. NAME : HONG/GILDONG MRPASSPORT NO. : M1234567NATIONALITY : SOUTH KOREAPURPOSE OF TRIP : TOUR (TO MEET A FRIEND)PREVIOUS VISIT TO USA : NONE - 1ST VISITVISA : ESTA [ITINERARY]KOREAN AIRKE001 01JAN2016 10:00 INCHEON - 10:00 LOS ANGELESKE002 05JAN2016 12:00 LOS ANGELES - 06JAN16 12:00 INCHEON PLACE TO VISIT : LA DOWNTOWON, LAS VEGAS, GRAND CANYONCONTACT PERSON : BILL GATESPHONE NO : 214-345-6789PLACE TO STAY : 1111 2TH STREET LA , CA 94123 위의 형식으로 미리 싹 적어서 제출하면 된다.준비할 말은 오직 한 마디 "HELLO" 다.참고로 입국심사가 가장 까다롭지 않은 도시를 하나 꼽으라면 라스베가스다. 4. 미국 항공권을 싸게 사는 방법.미국 항공권은 10월말 11월 초가 가장 싸다. 항공사별로 싸게 사는 공식을 알아둔다.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은 120일전, 90일전, 60일전, 45일전, 30일전, 21일전, 7일전, 3일전 순으로 가격이 올라간다. 이 한가지 공식만 기억하면 된다. 델타, 유에이, 아메리칸 미국 3인방은 각 허브를 기억한다.델타는 시애틀과 디트로이트, 유에이는 샌프란시스코, 아메리칸항공은 달라스를 허브로 움직인다. 중국 항공사가 가장 싸지만 유학생들이 움직이는 때를 피해야 한다.중국 비행기들은 왕복 50만원대까지 항공요금이 나온다. 일찍만 산다면 아주 싸게 살 수 있지만 , 중국인들이 움직이는 때에는 좌석이 동이 나기 일쑤다. 미국 국내선은 무료수화물이 0개이고 예약당일 구매조건에 환불불가다. 또한 매일매일 가격이 큰 폭으로 달라지니까 쌀때 빨리 사야 한다. 여행동선에 맞춰서 들어가는 도시와 나오는 도시를 달리한다.미서부를 여행한다면 샌프란시스코로 들어가서 LA에서 나온다거나 미동부를 여행한다면 워싱턴으로 들어가서 뉴욕으로 나오거나 캐나다 토론토에서 나오는 식으로 한다. 5. 미국을 여행하는 방법한국인이 여행하는 미국은 크게 하와이, 미서부, 미동부, 플로리다로 구분할 수 있다. 하와이는 호놀룰루 공항이 있는 오하우 섬을 중심으로 하와이섬과 마우이섬을 여행할 수 있다. 미서부는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LA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이 가장 중요한 여행지다. 미동부는 뉴욕 워싱턴, 캐나다 토론토가 중요한 방문지다. 미국을 여행할 때 한국여행사에서 판매하는 패키지로 가는 방법도 있고 미국 현지여행사에서 운영하는 투어에 합류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미국여행의 가장 정석은 자동차 여행이고, 그 중에서도 최고는 캠핑카 투어다. 미국 현지투어에 합류할때는 LA와 뉴욕에 있는 현지 여행사 사무실에서 출발한다. 6. 미국에서 운전하기하와이에서는 차량을 빌릴때 국내운전면허증이 필요한 반면, 미국본토에서 차를 빌릴때는 보통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 또 어떤 곳에서는 두가지를 모두 요구하기도 한다.미국에서 운전할때는 교통법규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벌금이 매우 높아서 수십만원씩 하니 절대로 안전벨트를 매고 아이들은 카시트에 앉혀야 한다. 또한 미국은 선팅이 금지되어 있어서 안이 훤히 다 보인다.아이들을 자동차에다 두고 어른이 자리를 벗어나면 신고를 하니 주의한다. 자동차 보도블럭에 빨간색이나 노란색이 칠해져 있으면 절대로 잠깐이라도 멈추지 말도록 하고 정지선에서는 반드시 서서 하나 둘 셋을 세고 출발하도록 한다. 7. 미국에서 가장 구하기 힘든것은 멸치와 고춧가루미국에 갈때 물건을 바리바리 싸가지고 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미국은 전세계 물류의 중심이고 더 질좋고 더 싼 물건이 많다. 먹을 것도 입을 것도 미국이 더 좋다. 한식도 LA 와 뉴욕 한인타운에서 구할 수 있다. 김치를 많이 싸가는데 미국에서도 김치는 쉽게 구할 수 있다. 뭔가를 꼭 사다주고 싶다면 멸치와 고춧가루를 추천한다. 질좋은 고춧가루와 국물멸치는 미국 전역을 뒤져도 구할 수 없다. 기고 : 에어텔24여행사 (02-598-65555) 홈페이지 : http://www.airtel24.co.kr
세계일주
유레일, 한국 시장에 대대적 프로모션
유레일, 한국 시장에 대대적 프로모션
유레일그룹 로고 유레일 그룹(www.EurailGroup.com)이 한국과 호주 시장을 겨냥하여 여행 비수기에 유럽을 여행할 경우 획기적인 무료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유레일은 유럽 20개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글로벌 패스나, 3개국을 골라 여행할 수 있는 셀렉트 패스 구입 여행객에게 2008년 10월부터 2009년 5월 30일 사이에 여행할 경우 기차 무료 탑승일을 최대 10일까지 연장하는 특별 판촉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특별 프로모션에 따르면, 유레일 글로벌 패스 15일(기타 탑승일수)짜리를 구입하면 무료사용 6일을 더 연장하여 기차탑승 일수가 21일간 가능하다. 또 21일짜리 패스를 구입할 경우 최고 열흘을 더 연장하여 한달 내내 기차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길게 휴가를 낼 수 없는 여행객은 인접한 3개국을 여행할 수 있는 유레일 셀렉트 패스를 2개월 유효기간 동안 6일, 혹은 8일짜리 패스를 사면 무료사용 2일을 더 연장해 8일, 혹은 10일간 기차를 탑승할 수 있다. 이 특별 프로모션은 2008년 10월 1일부터 시행되며, 무료여행 혜택을 받으려면 2008년 11월 30일 안에 패스를 구입하되 내년 5월 31일 이전에는 여행을 마쳐야 한다. 유레일 그룹은 27개 철도회사와 선박회사, 그리고 보너스 파트너로 이루어져 있으며, 국내 총판매대리점인 ACP레일, 레일유럽, STA트래블을 통하거나, 이들 공인 총대리점과 판매계약을 맺은 가까운 여행사에 문의하면 된다.
세계일주
알뜰 배낭족 유럽여행엔 유레일 패스가 제격
알뜰 배낭족 유럽여행엔 유레일 패스가 제격
유레일로 여행하는 여행자들이 간이역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경제적인 이유로 배낭여행을 떠날 여행자들은 보다 저렴한 이동수단을 찾게 된다. 저가항공부터 저렴한 백팩커스까지 가능한 적은 비용으로 최대한 많이 이동하기 위해서다. 유레일의 경우 유럽을 여행하는 배낭여행자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으로 꼽힌다. 가격 대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많이 할수 있기때문이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이 가득한 유럽의 여러 도시를 한 번에 구경할 수 있어서 젊은층한테 인기가 많다. 지난해 타임지가 뽑은 “올해 꼭 가야 할 여행지”에 선정된 Top 10 관광지 중에는, 유레일 패스로 쉽게 여행할 수 있는 유럽의 여러 도시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도 유레일의 강점이다. 우선, 여행 정보지 ‘프로머’(Frommer)는 올해 최고 관광지로 독일 베를린을 선정했다. 역사적인 도시 베를린은 올해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지 20주년이 되는 해로써, 2009년 여행객들이 방문해야 할 목적지로 의미가 있다고 설명한다. 유럽 역사에 흥미를 가진 여행객은 특별한 전시회와 기념물을 비롯해 시티투어를 할 수 있으며, 매일 35만여 명의 기차 탑승객이 이용하는 최신식 중앙역 하웁트반호프(Hauptbahnhof)가 위치해 있어 여행할 때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여행정보 사이트 ‘부츠엔올’(BootsnAll : www.bootsnall.com)에서도 개별 여행자들을 겨냥, 유럽 여행을 저렴한 비용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도시로 베를린을 추천했다. 또한 영국 헤럴드지가 발표한 “2009년 경제적인 여행지”에는 단일국가를 여행할 수 있는 유레일 원 컨트리 패스에 2009년 추가된 불가리아도 포함되어 있다. 유럽 남동지역에 위치한 불가리아는 높고 험한 산에서부터 흑해 연안에 이르는 풍경이 그림처럼 아름답고 다채로운 경관을 보여주는 곳이다. 불가리아 철도망은 총 6,200km를 커버하며 연간 3,400만명의 승객을 수송하는데, 불가리아 국내선뿐만 아니라 이웃 나라와의 연결도 원활하게 해주고 있다. 또 불가리아에서는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 그리스의 테살로니키와 유고슬라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를 잇는 직통 노선이 연결되어 있다. 더불어 올해 유레일 글로벌 패스와 셀렉트 패스에 포함된 체코공화국 역시 인기있는 관광지.체코의 수도 프라하는 전문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Euromonitor Internatilonal)에서 선정한 “유럽의 관광지 Top 10”에 꼽혔다. 연간 650만명 이상의 외국 관광객 가운데 25% 이상이 철도를 이용할 정도로 체코에서 철도는 인기있는 교통수단이다. 여기에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철도망은 수도 프라하와 체코 내 많은 도시뿐만 아니라 이웃 나라간의 연결을 원활하게 해주고 있다. 또한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와 독일 베를린은 프라하에서 직행 열차로 5시간 이내에 도착 할 수 있어 편리하다. 2009년은 어떤 목적지를 어떤 방법으로 여행할지 결정하는데 있어서 비용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어느 교통수단보다 자유롭고 편안하며, 효율적인 기차여행을 위한 필수품, 유레일 패스와 함께라면 여유롭게 즐기는 유럽 여행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 체코공화국이 추가됨에 따라 유레일 글로벌 패스는 21개국에서 유효하며, 인접해 있는3~5개국을 여행할 수 있는 셀렉트 패스와 2개국에서 이용가능한 리즈널 패스를 비롯해 한 나라를 꼼꼼히 둘러볼 수 있는 원 컨트리 패스로도 쉽게 여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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