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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이슬란드 오로라+빙하 VVIP 원정대 모집...5인~8인 소그룹  All-Inclusive 패키지
01월15일 종료
2023 아이슬란드 오로라+빙하 VVIP 원정대 모집...5인~8인 소그룹 All-Inclusive 패키지
2023 아이슬란드 오로라+빙하 VVIP 원정대 모집...5인~8인 소그룹 자유여행 2023아이슬란드 오로라 원정대 VVIP투어 개요 (9일~14일) 원정대 구성 : 나이 성별 무관(단, 1만보 걷기에 무리가 없어야 함), 5인~8인 소그룹으로 구성, 60세 이후 은퇴자 환영 (관련기사 https://traveli.net/news/view.php?no=7278 ) 여행 취지:오직 1팀만을 위한 소그룹 오로라 여행 "아이슬란드 오로라 원정대 여행은 나이나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여행입니다. 이 여행은 단순히 아이슬란드를 방문하는 것이 아닌, 오로라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아이슬란드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체험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여행자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 여행은 5인에서 8인으로 구성된 소그룹, 오직 1팀만을 위한 특별한 여행입니다. 개인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여행입니다." 여행 목적: "이 여행의 목적은 여행자들이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자연과 오로라를 체험하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1만보 걷기에 무리가 없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여행은 5인에서 8인으로 구성된 소그룹, 오직 1팀만을 위해 준비된 여행입니다. 여행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이러한 구성은 여행자들이 더욱 깊이 있는 경험과 추억을 쌓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여행은 편안하고 걱정 없는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왕복 항공권, 숙박, 식사, 렌트카, 체험, 입장료, 여행자 보험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비용이 포함된 All-Inclusive 패키지를 제공합니다. 이로써 여행자들은 개인 경비를 제외하고는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어, 여행을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오로라 원정대 여행, 여러분의 건강한 삶과 아름다운 추억을 위한 여행을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 9일 ~ 14일 여행 일정표: (*아래 일정은 기본 일정이며 여행이 확정되면 팀원들이 선호하는 일정으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1일. 도착 및 휴식 - 케플라비크 국제공항 도착 후 레이캬비크에서 휴식 2일. 골든 서클 - 굴포스 폭포, 게이시르, 싱벨리르 국립공원 탐험 (오로라관측)3일. 셀라란드스포스, 스코카포스, 디르홀레이, 비크 (오로라관측) 4일. 스카프타펠, 비트나외쿨 빙하트래킹 또는 빙하보트 체험 (오로라관측) 5일-6일. 다이아몬드비치, 빙하 호수 요쿨살론, 회픈 (오로라관측) 7일. 레이캬비크, 키르큐펠 (오로라관측) 8일. 블루라군, 레이캬비크에서의 자유로운 하루9일. **귀국** - 아이슬란드에서의 마지막 아침과 공항으로 이동12박 14일 여행 일정표:7일. 데티포스/ 흐베리르/ 미바튼/ 고다포스 (오로라관측) 8일. 아퀴레이리, 고래와칭투어 (오로라관측) 9일~10일. 코뿔소 바위/헬나르 하이킹/게르두베르그/ 이트리툰가/ 듀팔론산두르/키르큐펠/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오로라관측)11일. 보르가르네스 (오로라관측) 12일. 레이캬비크 시내관광 13일. 블루라군 - 케플라비크 국제공항 14일. 귀국 - 소중한 추억을 가슴에 품고 안전한 귀국 코 스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 및 오로라 헌팅 기 간 12월 1일~1월 30일 중 7박 9일, 10박 12일, 12박 14일 (5인~8인 1팀 출발) 일 정 인천공항–골든서클-남부해안 일주-스카프타펠-이스트피오르드 일주-북부일주 투어-아퀴레이리-스나이펠스네스 반도-레이캬비크–인천공항 경 비 (1인) 1. 9일 : 500만원 2. 12일 : 700만원 2. 14일 : 1000만원 숙 소 각 일정에 따라 조정(개인주택,롯지,농장,아파트 등) 준비물 간편한 복장 및 신발(트래킹 운동화),모자,계절에 맞는 따뜻한 롱패드, 점퍼,우산/우비(우천시), 수건, 바람막이, 헤드랜턴, 썬크림, 썬글래스,스틱, 배낭. 비상약 포함 내역 전일정 숙박비, 전일정 식사와 간식, 왕복항공권, 렌트비, 입장료, 체험료, 여행자 보험, 가이드 팁 불포함 내역 개인경비, 개인 쇼핑 특전 ●보물찾기와 미션 수행시 선물 증정 (10만원~20만원 상당의 아웃도어 제품). ●원정대 프레스카드 제공(목걸이 형태) 특징 ●인천 출발부터 전 일정 트래블아이 최치선 편집국장이 인솔하며 취재여행 진행. ●취재에 필요한 여행사진 촬영법,여행기사 작성법 등 오리엔테이션 ● 아이슬란드 오로라 원정대 여행에세이집 발간시 정가 50%할인 기 타 여행에 대한 문의: 최치선 편집국장010-2975-4624 원정대 마감 12월 15일 (1차 마감), 12월30일(2차 마감), 2024년 1월 10일(3차 마감) 참가 신청 문자 010-2975-4624 이메일 traveli@traveli.net 출발예정 : 12월 ~ 1월 중 2023 아이슬란드 오로라 원정대 문의 및 신청 문의 : 010-2975-4624, 최치선 편집국장 신청 : traveli@traveli.net또는 010-2975-4624 문자
여행종합
해운대의 겨울밤, 빛으로 물든 낭만의 축제
해운대의 겨울밤, 빛으로 물든 낭만의 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일대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해운대 빛 축제'의 화려한 빛으로 가득 찼다. 이 축제는 겨울밤의 추위를 따뜻한 빛의 향연으로 녹이며, 방문객들에게 낭만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해운대빛축제(사진=해운대구) 해운대빛 축제(사진=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은 이제 겨울의 대명사가 되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해운대 빛 축제는 어쿠스틱 밴드 '허밍 프로젝트'의 멜로디와 마술사 유호진의 환상적인 마술쇼로 시작되었다. 불꽃 쇼와 함께 밝혀진 빛의 바다는 해운대 밤바다를 환상적인 빛의 세계로 변모시켰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광장을 장식한 다채로운 빛 조형물들이다. '빛의 절정', '행복', '인류애', '희망'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꾸며진 이 조형물들은 겨울밤의 해운대를 더욱 빛나게 만든다. 특히, 올해의 관람 포인트인 '미디어 프로젝트존'에서는 국내 유명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이 빛의 세계를 아름답게 펼쳐 보인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해운대 빛 축제는 겨울밤 해운대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축제를 통해 해운대가 겨울 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축제에 참가한 김도형 씨(35. 서울 강서구)는 "빛나는 아치형 문 하나하나가 가진 응원의 메시지는 반짝이는 불빛의 아름다움만큼이나 여행자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주는 듯합니다. 글귀만큼이나 사랑스러운 가족의 모습이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들어준다는 걸 보면, 이 축제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습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축제는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크리스마스 전야에는 특별한 산타 출정식과 캐럴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해운대의 겨울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세계일주
우성과 정화의 달콤살벌한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여행...2. 북극의 그림자...스톡홀름에서 박살난 맥주잔
우성과 정화의 달콤살벌한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여행...2. 북극의 그림자...스톡홀름에서 박살난 맥주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에서 새벽에 출발한 카타르 항공은 10시간25분만에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우성과 정화는 와인과 파스타 등을 먹으면서 지난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성은 비즈니스 석 예약을 잘했다고 생각했다. 도하까지 오는 동안 정화와의 오해를 풀고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른다는 예감이 들었기때문이다. 카타르 하마드 국제공항 터미널에 설치되어 있는 커다란 곰인형(사진=최치선 기자) 환승을 위해 하마드 국제공항에서 내린 우성과 정화는 1시간 55분 후 스톡홀름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터미널을 이동했다. 정화가 남쪽 면세점 중앙에 있는 커다란 인형을 보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웃었다. "저 곰인형 좀 봐. 대빵 크다. 근데 고개를 못가누네. 머리가 너무 무거운가..." "응. 엄청 무거울걸..." 우성은 정화보다 먼저 카타르를 경유해 코펜하겐에 간 적이 있었기에 저 곰의 무게가 20톤이 넘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스위스 작가인 우르스 피셔의 '무제:램프 베어'란 작품이다. 카타르2022 월드컵 마스코트 라이브의 모습(사진=최치선 기자) 카타르 2022 월드컵 마스코트 라이브 (사진=FIFA) 2022년 월드컵 개최도시인 카타르는 인천공항을 제치고 세계1위 공항으로 등극할만큼 화려하고 규모가 큰 국제공항이었다. 또한 전세계에서 수많은 여행자들이 찾아오거나 경유하는 곳이라서 터미널은 항상 북적거렸다. 정화와 우성은 비즈니스 석에서 충분히 먹었기에 배는 고프지 않았다. 2시간이 안되는 짧은 환승 시간에 터미널 이동만해도 여유가 없었기에 둘은 간단히 음료 한잔을 마신 후 환승장소로 이동했다. 다시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가는 카타르 항공에 탑승한 정화와 우성은 비즈니스 석이 연결되어서 안심이 되었다. 6시간 25분의 길지 않은 비행이라 영화 한편을 보고 와인과 과일 등을 맛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그렇게 17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스톡홀름 알란다 공항에 도착한 후 정화와 우성은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으로 가기까지 4시간 10분의 시간이 있었다. 알란다 공항에서 아이슬란드 에어는 5시 25분에 출발이었다. 아이스란드 에어 전광판(사진=트래블아이) 우성은 혼자라면 무척 지루했을 시간이 정화와 함께여서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다.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정도로 쇼핑하고 생맥주를 마시면서 낯선 이국땅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정화도 우성과의 여행이 처음 우려했던만큼 나쁘지 않았다. 우성의 유쾌함과 낙천적 성격이 여행을 가볍고 밝게 만들어 주었다. 하지만 아이슬란드행 비행시간이 가까워올수록 왠지 모를 불길한 예감이 정화에게 소리없이 다가왔다. 그 전조현상은 우성이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에 일어났다. 맥주잔을 든 정화의 팔을 지나가던 여행자가 빠르게 지나가면서 쳤던 것이다. 그바람에 정화의 손을 떠난 컵은 허공으로 날아갔고 순식간에 큰 소리를 내면서 바닥에 떨어져 산산조각이 났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모든 사람들의 이목이 정화에게 쏠렸다. 당황한 정화는 연신 고개를 숙이며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잘못한게 아닌데 왜 이래야 하나 생각이 들었지만 상황은 좋지 않았다. 정화가 깨진 컵을 치우기 위해 바닥에 허리를 굽히자 종업원이 달려와 정화를 일으켜세웠다. 하지만 이미 정화의 손가락에서는 피가 나고 있었다. 날까로운 유리조각에 손가락을 베인 것이다. (그림=트래블아이) 그때 우성이 달려왔고 피가 흐르는 정화의 손가락을 입으로 빨았다. 피가 멈추자 우성은 급히 가방을 열고 준비해온 밴드와 연고로 정화의 상처를 치료했다. 아이슬란드행 비행기 탑승 시간이 임박하자, 두 사람은 서둘러 탑승구를 향해 달려갔다. 5시 5분, 아슬아슬하게 비행기에 올라탄 두 사람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들의 여정은 이제 시작이었지만 아이슬란드에서 무슨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두 사람은 알 수 없었다. (3편에서 이어짐) (그림=트래블아이)
문화/생활
나주 복암리유적, 마한과 백제 흔적 재조명
나주 복암리유적, 마한과 백제 흔적 재조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가 나주 복암리유적에서 마한의 도랑시설과 백제 주거지, 인장기와 등을 발굴, 이를 통해 마한에서 백제로의 역사적 전환기를 재조명하고 있다. 나주 복암리유적 9차 발굴조사 원경(북서쪽에서) (사진=문화재청) 나주 복암리유적은 기원전 2세기부터 마한의 초기 생활유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백제 목간과 인근의 나주 복암리 고분군, 정촌 고분 등 거대 고분군이 위치해 마한의 중심지 중 하나였음을 입증한다. 최근 발굴에서는 백제 주거지 2기와 인장기와가 추가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지역의 지정학적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마한 중심지역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인장기와는 백제 고도인 공주, 부여지역 외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이전 조사에서는 백제의 지방행정체계와 고위관직명을 알 수 있는 목간이 발견되었으며, 백제 명문토기 등이 출토되었다. 이번에 발견된 백제 기와에는 ‘관(官)’이라는 인장이 선명하게 찍혀 있어, 마한에 이어 백제, 고려에 이르기까지 나주 복암리유적 일대가 중요한 행정지로 사용되었음을 시사한다. 유은식 소장은 "이번 발굴을 통해 마한과 백제의 역사적 전환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주 복암리유적의 중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나주 복암리유적의 발굴성과는 30일 오후 1시 현장설명회에서 자세히 공개될 예정이며, 이번 조사는 마한·백제사 연구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향후 사적 주변지역에 대한 보존관리를 위해 중장기 조사를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생활
서초구, 유휴 지하보도 '서리풀아트스튜디오'로 변신
서초구, 유휴 지하보도 '서리풀아트스튜디오'로 변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서초구가 한국종합예술학교와 국립국악원 앞 유휴 지하보도를 문화예술의 중심지, '서리풀아트스튜디오'로 탈바꿈시키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 공간은 다양한 문화활동과 청년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핫플레이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리풀아트스튜디오'는 길이 40m, 너비 7.2m 규모의 지하공간에 위치하며, 뮤직펍, 뮤직라이브러리, 다목적 연습실 등으로 구성된다. 이곳은 음악문화지구 내에 위치해 있어, 청년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예술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공간구조는 지상 진입부의 원색 벽체와 곡선형 디자인으로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지하보도 초입의 '뮤직펍'은 음악감상, 전시,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중간에 위치한 '뮤직라이브러리'는 LP판 감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며, 다목적 연습실은 개인부터 단체연습, 필요시 공연장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리풀아트스튜디오'를 통해 청년예술인의 꿈을 키우고, 흥미진진한 예술공간으로 주민들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가 되도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초구는 이번 '서리풀아트스튜디오' 조성을 통해 주민과 보행자, 청년예술가를 문화로 잇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2018년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조성에 이은 또 다른 문화예술 지원 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생활
대구 동성로, '온기스쿨' 프로젝트로 젊음의 활력 재충전
대구 동성로, '온기스쿨' 프로젝트로 젊음의 활력 재충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구 동성로에서 '온기스쿨' 프로젝트가 개최되어,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새로운 아이디어 도출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쇠퇴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문제 해결 프로그램으로, 전국 9개 대학에서 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2박 3일간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은 사전 온라인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동성로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관광 활성화, 청년문화 부흥, 골목경제·상권 활성화, 도심공간 구조 개편 등 4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동성로 상권 분석을 위해 현장 인터뷰와 시장 탐색, 솔루션 모색에 적극 참여했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 동성로가 젊은이들이 북적이는 청춘의 거리로 다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자유롭고 다양한 제안을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향후 동성로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도심 공실을 젊은이들의 문화와 체험 공간으로 재편하고, 도심 캠퍼스 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4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동성로 캠퍼스 스트리트 조성과 캠퍼스 타운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문화/생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월성이랑 발굴교실'로 문화유산 교육 진행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월성이랑 발굴교실'로 문화유산 교육 진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는 12월 1일부터 매주 화~금요일 오후 4시 신라월성연구센터(숭문대) 세미나실에서 자체 제작한 보드게임과 입체퍼즐을 활용하여 경주 월성의 발굴조사와 학술연구 성과를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는 문화유산 교육프로그램 ‘월성이랑 발굴교실’을 운영한다. 교구(보드게임, 입체퍼즐) (사진=문화재청) '월성이랑 발굴교실'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교육·해설·홍보팀인 ‘월성이랑’이 월성 발굴조사 및 학술연구 성과를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신라 왕궁인 월성의 역사적 개요와 발굴조사 과정 등을 통해 월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학습을 할 수 있는 ‘유적이해’와, 월성 발굴조사 방법과 출토 유구, 유물 등을 소재로 제작된 입체퍼즐(화, 목 운영)과 보드게임(수, 금 운영)을 활용한 ‘체험학습’으로 구성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국민들이 신라 왕궁 월성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느끼길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11월 29일부터 가능하며, 각 교육일 오전 10시까지 네이버 오피스폼(네이버에 ‘월성이랑’ 검색)을 통해 회당 30명씩 선착순 사전신청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교육·홍보팀(☎054-778-8750)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생활
익산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신
익산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익산의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솜리예술마을 갓생살기 프로젝트'를 통해 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9월 공모에서 선정된 금속 공방 '헤리티지'와 공간임대 '리:스테이'를 중심으로, 인화동 구도심에 새로운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헤리티지'는 금속 전통공예를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송은선 대표가 운영하며, '리:스테이'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유공간으로 박영준 대표가 이끈다. 이들은 인화동을 젊은 세대가 찾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익산시는 이들이 지역 문화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의 독특한 분위기를 살려 추가적인 문화, 체험공간으로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현재 '헤리티지'는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금속공예 전시를 운영 중이며, '리:스테이'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익산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화/생활
세종대왕 영릉에서 펼쳐지는 인문강좌, 문화재청 주최로 12월 1일 개최
세종대왕 영릉에서 펼쳐지는 인문강좌, 문화재청 주최로 12월 1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가 12월 1일 세종대왕역사문화관과 세종대왕릉에서 '세종대왕 영릉의 문무석인'을 주제로 한 인문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세종대왕의 업적과 영릉의 구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강좌는 세종대왕의 시대적 배경과 업적을 조명하고, 세계유산인 영릉의 구조와 문무석인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제향공간을 탐방하고 석물들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중국 황제릉, 고려 공민왕릉과는 다른 조선왕릉 영릉의 독특한 특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점이 이번 강좌의 특별한 매력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세종대왕의 삶과 조선왕릉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세종대왕과 조선왕릉의 중요성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국내외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한 외국인 영향력자들도 참여한다. 선착순 30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별도 예약 없이 당일 방문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과 조선왕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생활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성탄문화제, 12월 2일 개막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성탄문화제, 12월 2일 개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천시 기독교연합회 주최, 성시화운동본부 주관으로 열리는 '2023년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성탄문화제'가 12월 2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성탄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천시 기독교연합회와 성시화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성탄문화제는 12월 2일 오후 5시 성탄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12월 23일까지 매주 주말 시민회관 광장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최근 제천시 기독교연합회는 제천지역 교회 성도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3천2백여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04포를 기부했다. 이번 축제는 대형 성탄트리를 배경으로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청소년 댄스, 난타공연, 베라루체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의 합창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거리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시화운동본부 및 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역 축제의 장을 만들고, 청소년 동아리와 지역 공연팀을 중심으로 풍성한 공연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성탄 트리 문화축제를 통해 한 해를 보낸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탄문화제는 제천시민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따뜻한 연말의 기쁨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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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로 연말 화려하게 장식
수영구,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로 연말 화려하게 장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9시(동절기 10월∼2월) 상설 개최하고 있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가 오는 12월, 연말을 마무리하는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화려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월의 드론라이트쇼는 각 날짜별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뮤직 페스티벌', '따끈따끈 겨울 간식', '광안리 연말콘서트', '메리 크리스마스' 등의 주제로 개최되며, 올해 마지막 공연은 2023년 12월 31일 일요일 밤 12시 자정 '2024 카운트다운' 공연으로, 단 1회 진행돼 한 해의 끝과 시작을 특별하게 기념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광안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즐겨주시기를 바라며, 2023 마지막 공연인 '2024 카운트다운' 특별 공연은 국내 최고의 드론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공연 콘텐츠 구현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 마지막 날 펼쳐질 드론쇼는 국내 최대 규모 기록인 2,000대의 드론으로 공연되며,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광안리 해변에 대형청룡이 나타나 미래로 향하는 모습으로 새해의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여행종합
익산 솜리메타누리길, 맨발 산책로로 새롭게 탄생
익산 솜리메타누리길, 맨발 산책로로 새롭게 탄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익산시 인화 공원 내 솜리메타누리길에 새로운 맨발 전용 산책로가 조성되어, 익산시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익산시는 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인화 공원 솜리메타누리길 4.2㎞ 중 1.2㎞ 구간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 산책로는 다양한 패턴의 보도블록과 14종의 운동기구, 이색적인 관목과 초화 식재가 특징이다. 또한, 전라선 폐선 부지의 특색을 살려 열차 칸 이미지의 화장실, 파노라마 가벽, 철도 레일을 재현한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시작점에서 700m 확장 구간에는 퍼걸러, 흔들 그네, 포토존, 데크 전망대 등이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이 맨발 산책로는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에서 특별한 여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내년에 인화 공원 종점부터 춘포역까지의 850m 구간에도 맨발 산책로와 이색적인 식재를 추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솜리메타누리길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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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2023 멘토링 콘서트, 부산 관광 분야 기업 설명회' 개최
해운대구, '2023 멘토링 콘서트, 부산 관광 분야 기업 설명회'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진양현)과 함께 12월 1일 오후 1시 30분∼오후 5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3 멘토링 콘서트, 부산 관광 분야 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관광·마이스 분야 특성화고 학생, 관련 학과 대학생, 관광분야 구직자를 위한 행사로 부산 소재 광·마이스 기업 8곳이 참여한다. 행사는 관광산업 트렌드 특강, 참가 기업 소개, 채용 계획·절차와 직무 설명, 오픈 채팅방(현장 즉석 Q&A), 그룹 멘토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그룹 멘토링 시간에는 기업 직원이 멘토가 되어 그룹별로 총 3회의 멘토링을 진행해 참가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관심 있는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설명회가 해운대 관광 분야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고,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특성을 살린 일자리 정책을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가 많은 해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는 QR코드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낮 12시까지 현장에서 신청해도 된다. 이를 통해, 관광 분야 취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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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싸그리 플렉스' 주제로 남도음식거리 홍보 행사 개최
목포시, '싸그리 플렉스' 주제로 남도음식거리 홍보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목포시가 오는 12월 2일, 평화광장 일원에서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싸그리 플렉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음식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기획 행사와 길거리 공연으로 구성된다. '싸그리 페스티벌'은 평화광장 맛의 거리 일원에서 진행되며, 포크밴드 산책, 플루리스트 나리, 퓨전 팝페라 가수 빅맨 싱어즈 등 대중적인 길거리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남도음식거리 17개소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평화광장 맛의 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목포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음식문화를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 및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평화광장 맛의 거리 영업주와 종사자 대상 친절·위생교육, 간담회 추진, 전국체전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홍보 기획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는 참여 프로그램 홍보물 배부 및 홍보 현수막을 통한 길거리 홍보와 함께, 길거리 공연을 통해 평화광장 맛의 거리의 매력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행사와 공연을 통해 평화광장 맛의 거리를 널리 알리고, 지역 음식문화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남도음식거리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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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서울 문래동에서 '완주여행' 팝업스토어 개최
완주군, 서울 문래동에서 '완주여행' 팝업스토어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완주군이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복합문화공간 '꼴라보하우스 문래'에서 '완주여행'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서울 문래동에 문을 연 '완주여행' 팝업스토어 (사진=전북 완주군) 이번 팝업스토어는 '삼례문화창고'를 주제로 하여, 과거 양곡창고를 개조한 삼례문화예술촌, 책마을, 그림책미술관 등 완주군의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관광창고, 예술창고, 그림책광고, 도서창고, 영화창고 등 다양한 공간별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영국 작가 질 만의 미공개 작품 '요정과 마법 지팡이'를 세계 최초로 출판한 그림책박물관의 전시와 삼례책마을의 중고책 판매가 눈길을 끈다. 또한, LP판을 통한 음성 그림책 체험도 가능하다. 완주 지역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12월 1일에는 '만듦협동조합'에서 크리스마스트리 마그넷과 키링 만들기 체험이, 2일에는 완주생강막걸리 '술렁10도' 시음회와 칠링백 꾸미기 체험이 진행된다. 완주로컬푸드로 만든 과일 젤라또, 요구르트, 생강과즐, 두부과자 등의 먹거리도 판매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매일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의 다양한 문화·예술·관광 자원을 서울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과 새로운 여행 체험을 통해 완주를 최고의 감성여행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래동은 1970년대 철강산업 중심지에서 예술인의 창작공간으로 변모,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완주군은 이전에도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서 한옥카페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문화/생활
[고운 시] 다빈치코드...거울
[고운 시] 다빈치코드...거울
다빈치코드...거울 -고운 (본명: 최치선) (그림=트래블아이) 기다림은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나 역시 정해진 날 정해진 시간 정해진 장소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거나 편지를 기다리거나 전화를 기다린다 나는 기다림에 익숙하지 못하지만 대신 그보다 더 큰 환상을 기다리는 것은 익숙하다 사람들은 자신의 기다림에 대해 부풀리거나 화려한 과실로 치장하기를 반복한다 오지 않을 사람이나 오지 않을 편지나 오지 않을 전화나 모든 기다림들이 그들 자신에 의한 결과임을 인정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내가 기다림을 자초했다는 사실에 대해 비난할 것이다 자연과 인간 사이에도 기다림은 존재한다 이순간 기다림은 나와 당신 사이에도 흐르고 있다 자연의 언어를 통역하는 바람에게도 기다림은 존재한다 허풍스럽거나 호사스럽거나 모든 기다림은 공평하다 유일한 이미지로 남아있는 거울만이 기다림을 피할뿐 거울 속의 나와 거울 밖의 나는 실제와 허상이 공존하는 유일한 대상이다 운좋게 인간의 형상으로 태어난 나는 거울 속이 아닌 거울 밖에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누군가를 기다린다 Waiting wearies people -Gowoon (Real Name: Choi, Chi-Sun) (그림: 트래블아이) I too, at a set day, a set time, a set place, wait for someone, or a letter, or a call I'm not accustomed to waiting, but instead, I'm used to waiting for a greater illusion People often exaggerate their waiting, or adorn it with glamorous fruits They refuse to accept that all their waiting, for the person who won't come, the letter that won't arrive, the call that won't be made, is a result of their own doing People will blame me for initiating the wait Even between nature and humans, waiting exists At this moment, waiting flows between you and me Even to the wind, which interprets the language of nature, waiting exists Pretentious or luxurious, all waiting is equal Only the mirror, remaining as the sole image, escapes waiting Inside and outside the mirror, I am the only entity where reality and illusion coexist Fortunate to be born in human form, I wait outside the mirror Continuing from yesterday, today too, I wait for someone
세계일주
우성과 정화의 달콤살벌한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여행...1. 새벽비행 :인천에서 도하 하마르까지
우성과 정화의 달콤살벌한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여행...1. 새벽비행 :인천에서 도하 하마르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아이슬란드 겨울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12월 15일 마감을 보름 앞두고 먼저 지난해 여름 성수기에 다녀온 아이슬란드 일주여행을 소개합니다. 요쿨살론 (사진=최치선 기자) 오로라 (사진=아이슬란드) 키르큐펠 풍경(사진=아이슬란드) 뮈바튼 (사진=가이드투 아이슬란드) 이번에 아이슬란드 겨울여행을 계획하신분은 일정 짜는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아이슬란드 단어만 입력해도 너무나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에게 기존 정보를 재탕하는 것보다 개인적으로 아이슬란드를 4번이나 다녀온 찐 아이슬란드 여행자로서 그 느낌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형식은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대화체로 진행됩니다. 주인공은 우성과 정화입니다. 둘의 아이슬란드 여행을 따라가면서 '불과 얼음의 땅' 아이슬란드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이들의 여행은 14일동안 이어지며 마지막 에피소드는 비공개로 처리하겠습니다. 자, 이제 아이슬란드로 떠나기 위해 저와 함께 인천공항으로 가시겠습니다. 정화와 우성이 만나는 장면부터 재밌을 거 같네요. 절 따라오시죠.
문화/생활
고대 역사의 새 페이지: 양주 대모산성에서 발굴된 태봉국 목간
고대 역사의 새 페이지: 양주 대모산성에서 발굴된 태봉국 목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양주시와 재단법인 기호문화재연구원은 양주 대모산성(사적 제526호)에서 진행된 13차 학술발굴조사에서 중요한 발견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에서는 '태봉국 목간'이 출토되었으며, 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태봉국과 관련된 목간이다. 판독회의에서는 목간에 적힌 '정개 3년 병자 4월 9일'이라는 문구가 확정되었다. '정개'는 태봉국 궁예의 마지막 연호로, 이는 916년을 의미한다. 이 목간은 연호와 간지가 결합된 절대 연대를 보여주는 유일한 사례로, 그 중요성이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 대모산성에서 출토된 이 목간은 총 8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3자의 글자가 묵서되어 있다. 이는 한반도에서 발견된 목간 중 최다면, 최다행, 최다 문자 수를 자랑한다. 특히, 이 목간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태봉국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로 평가된다. 판독 결과, 목간에는 대룡에게 제사를 지내는 내용과 새로운 태봉 사람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특히, 목간 4면에 기록된 '신해세입육무등'은 891년 태생의 26세 '무등'이라는 인물을 나타내며, 이는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태봉 사람의 인명이다. 양주대모산성의 이번 발굴조사는 삼국시대부터 후삼국시대에 이르는 고대 교통로 상의 중요 위치와 정치세력의 존재를 입증하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양주시는 이러한 역사적 가치를 인정하여 2018년부터 발굴조사를 진행해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발굴 현장 공개회를 12월 6일 개최할 예정이며, 태봉국 목간의 내용을 공개하고,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태봉국의 모습을 밝혀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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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샷! 남해군, '제23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배' 성황리 폐막
열정의 샷! 남해군, '제23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배' 성황리 폐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군은 '제23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모인 400여 명의 선수단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한장애인탁구협회의 주최로, 남해군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주관한 이 대회는 2023년 장애인 탁구 종목 랭킹점수 100점이 걸린 중요한 이벤트였다. 개인단식 종목에서는 체급별로 1, 2, 3위 선수들에게 메달이 수여됐다.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남해군탁구협회, 남해군자원봉사센터,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그리고 군 담당부서를 포함한 여러 유관단체들이 경기 보조 및 식사 지원 등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들의 노력은 쾌적한 경기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 김종구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이번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남해군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한 군내 단체들의 지원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올해 남해군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 전국 규모의 장애인탁구대회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며, 장애인 체육종목 활성화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생활
전통과 현대의 조화, '무형성찬'으로 빛나는 송년의 밤...12월 9일, 전주서 개최
전통과 현대의 조화, '무형성찬'으로 빛나는 송년의 밤...12월 9일, 전주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오는 12월 9일 토요일 오후 4시,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송년공연 '무형성찬'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적 정서와 신명을 젊음, 동시대, 명인이라는 주제로 표현하는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되었다. 공연은 안대천(고성오광대 이수자)과 이주원(하회별신굿탈놀이 이수자)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음악, 무용, 명인, 민요, 젊음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다. 음악 부문에서는 재즈 밴드 LAC의 배장은이 '종묘제례악 전폐희문'과 '아희원람 중 연날리기'를 연주한다. 또한, 정윤형과 LAC 밴드는 판소리 적벽가 중 '불지르는 대목'을 소리와 재즈의 조화로운 무대로 선보인다. 무용 부문에서는 안덕기 교수가 이끄는 무용단안덕기움직임연구소와 예술단체 거인아트랩이 '현의 소리, 그 여백을 물들이다'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살풀이춤의 미학과 한국 전통 악기의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표현한다. 명인 부문에서는 사물놀이의 김덕수 명인이 '올림'을 첫 선보임과 동시에 색소폰 연주자 제이슨리, 베이스 연주자 스노전과의 협연도 기대된다. 민요 부문에서는 국악밴드 '더튠(THE TUNE)'이 한국의 샤머니즘, 노동요, 전통장단을 현대적 감수성으로 재해석한 음악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젊음 부문에서는 연희공연단체 '처랏'이 연희의 흥과 멋을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치유와 위로를 제공하고,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찬 기운을 전달하는 신명나는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연 예약은 11월 29일 오전 9시부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에서 가능하며, 관람은 무료다. 공연 관련 문의는 전화 (063-280-1500, 15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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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향연, 시애틀 박물관의 달 할인 프로모션 개최
문화의 향연, 시애틀 박물관의 달 할인 프로모션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내년 2월, 시애틀에서는 문화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시애틀 박물관의 달' 프로모션이 돌아오며, 이 기간 동안 시애틀 내 주요 박물관 및 미술관의 입장료가 최대 50% 할인된다. 시애틀 미술관 ⓒ Benjamin Benschneider. 이 프로모션은 시애틀의 문화 예술 산업을 활성화하고, 도시 내 호텔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애틀만의 독특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올해는 70여 개의 시애틀 호텔이 참여하며, 이들 호텔에 머무는 투숙객들에게는 27개 박물관 및 미술관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애틀 박물관의 달 패키지'가 제공된다. 이 패키지에는 객실당 최대 4명까지 적용되는 50% 할인 패스와 박물관 리스트, 지도가 포함되어 있다. 시애틀 대중음악 박물관(사진=시애틀관광청) 시애틀 아쿠아리움(사진=시애틀관광청)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박물관으로는 시애틀 항공 박물관, 시애틀 미술관, 치훌리 가든 앤 글래스, 시애틀 수족관, 우드랜드 동물원, 시애틀 대중음악 박물관 등이 있다. 특히, 시애틀 미술관에서는 '칼더: 인모션, 셜리 가족 컬렉션'이라는 새로운 전시를 선보인다. 이 전시는 키네틱 아트의 선구자 알렉산더 카더의 주요 48개 작품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존과 킴 셜리 부부에 의해 기증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 및 참가 호텔과 박물관의 리스트는 공식 웹사이트 seattlemuseummont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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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여행에 미치다'와 함께 '수-원더랜드' 영상으로 '새로운 수원' 소개
수원시, '여행에 미치다'와 함께 '수-원더랜드' 영상으로 '새로운 수원' 소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수원시가 국내 유명 여행커뮤니티 '여행에 미치다'와 협력하여 '새로운 수원'을 주제로 한 영상 '수-원더랜드'를 제작, 공개했다. 이 영상은 수원(SUWON)과 '경이로운 도시(WONDERLAND)'의 합성어로, 수원시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명소를 소개하며 도시 브랜드를 강조한다. '수-원더랜드'는 수원화성, 무예24기 시범공연, 정조대왕능행차, 수원화성문화제 등의 역사적 명소와 함께 화성행궁, 장안문, 방화수류정 등의 문화유산을 비롯해 광교호수공원, 수원수목원과 같은 자연 명소를 포함한다. 또한, 남문통닭거리, 행궁동 공방거리 등의 먹거리와 쇼핑 명소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첨단기업도시', '스포츠의 도시' 등 수원시의 다양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영상은 '여행에 미치다'의 인스타그램 채널과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다. '여행에 미치다'는 팔로워 131만 5000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미디어로, 영상을 통한 수원시의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영상이 수원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전달하고, '경이로운 도시'라는 도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알려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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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년 하반기 안성여행 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금상 '금광호수의 아침' 외 31작품 수상
안성시, 2023년 하반기 안성여행 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금상 '금광호수의 아침' 외 31작품 수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안성시는 안성의 관광지를 알리고 숨은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 2023년 하반기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9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228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1차 내부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31작품이 금·은·동상 등의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2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금상은 '금광호수의 아침'이라는 작품으로, 금광호수에 퍼지는 안개를 아름답게 담아냈다. 은상은 '비봉정의 일몰'과 '가을 속으로'라는 두 작품이 수상했다. '비봉정의 일몰'은 비봉산에서 일몰과 함께 찍은 사진이며, '가을 속으로'는 삼죽면 메타세콰이어길의 아름다운 색감을 표현한 작품이다. 동상은 '안성맞춤랜드의 야경', '안성팜랜드와 꽃', '가을의 순례자'라는 세 작품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추가로 15작품이 선정되었다. 수상작품은 안성시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여행 사진공모전에서 안성의 다양한 색감을 멋지게 담아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앞선 사진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수상작을 활용하여 SNS, 소식지, 카드뉴스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의 수상작품 62점은 12월 중에 공도 중앙어린이공원에 위치한 작은 미술관(공도)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안성의 매력을 알리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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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동의보감촌 웰니스 관광허브로 세계 무대로
산청군, 동의보감촌 웰니스 관광허브로 세계 무대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산청군, 동의보감촌을 한방항노화 테마 웰니스 관광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27일, 산청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동의보감촌 중심 웰니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유치전략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승화 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실과장 및 경남도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 용역발주 이후 관련 기관·기업 방문과 자료조사 등을 통한 경남권역의 한방항노화산업 현황과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3차례의 전문가 자문 세미나서 도출된 산청 웰니스산업 및 관광 활성화 방안과 동의보감촌 중심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심도깊은 토론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 맡아 수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중간보고회 이후 산청군은 12월 5일 국회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2023 산청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로 동의보감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시기에 국회 세미나를 통한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는 "2001년부터 추진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는 동의보감촌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미래 20년을 내다보며 다시 계획하고 있다"며 "웰니스산업 관광분야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경남(산청)분원 설립으로 동의보감촌이 웰니스 글로벌 거점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밑그림을 잘 그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의보감촌이 세계를 주도하는 항노화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게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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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백룡산 '기찬묏길 가꾸기 군민운동'으로 지역 걷기 문화 활성화
영암군, 백룡산 '기찬묏길 가꾸기 군민운동'으로 지역 걷기 문화 활성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25일 백룡산의 아름다운 단풍나무 숲길에서 '기찬묏길 가꾸기 군민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찬묏길을 가꾸는 참여단체와 회원을 포함한 영암군민 200여 명이 참여하여, 가을의 깊어가는 시간을 단풍나무 숲길을 걷으며 함께 보냈다. '백룡산 걷고 싶은 단풍나무 숲길'은 전남도의 '가을철 걷고 싶은 숲길'에서 최우수 숲길로 선정된 6.1㎞ 평탄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 참가자들은 덕진면에서 집결한 후 신북면과 연결된 단풍나무 숲길을 걸으며 몸을 움직이고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걷기 코스 중간에서는 원추리 등 초화류를 심는 활동을 통해 숲길을 가꾸는 의미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를 통해 걷기행사에 더욱 가치를 더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숲길을 걷으며 가꾸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건강하고 활기찬 영암을 위해 일상 속 걷기에 좋은 환경과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기찬묏길 가꾸기 군민운동은 올해 5월에 15개 단체가 참여하여 구성되었으며, 월출산 기찬묏길의 구간을 나눠 환경 정화와 시설 안전 점검 등 자율참여형 길 가꾸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문화/생활
부산진구, '부산진 별빛산책길' 점등식 개최
부산진구, '부산진 별빛산책길' 점등식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진구는 부산시민공원에서 '부산진 별빛산책길'의 점등식을 개최하여 도심 속 자연휴양 관광벨트 조성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최근 부산시민공원의 남1문 일원에서 '부산진 별빛산책길' 점등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점등식은 도심 속 자연휴양 관광벨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부산진구청은 이 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부산진 별빛산책길'은 어린이대공원, 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 등 부산 도심의 대규모 공원을 연결하여 도심 속 자연휴양 관광벨트를 조성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이번 점등식은 그 첫 걸음으로 볼 수 있다. 이 산책길은 바다, 대지, 꽃, 별, 드넓은 하늘, 우주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며 자연과 우주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꾸며져 있다. 부산진구는 '부산진 별빛산책길' 야간 명소거리 조성을 시작으로 어린이대공원, 송상현 광장 등 자연 휴양 관광자원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획이며, 2024년에는 이들 자연휴양 관광자원과 인근 서면 등 부산진구의 대표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테마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 별빛산책길이 여유와 낭만을 선사하는 야간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자연휴양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도심에서의 힐링 관광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부산진 별빛산책길'의 점등식을 통해 부산진구는 도심 속 자연휴양 관광벨트 조성을 시작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자연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은 부산진구의 미래 지향적인 관광 발전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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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2023 MICE 글로벌전문가' 128명 양성
서울관광재단, '2023 MICE 글로벌전문가' 128명 양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2023 MICE 글로벌전문가 해단식을 통해 11월 23일(목)에 총 128명의 MICE 미래 인재를 성공적으로 양성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내 최대규모 청년 MICE 인력양성 대외활동인 서포터즈(202명)와 취업 준비를 위한 인재뱅크(82명)로 구성되었다. 최종 선발된 284명의 'MICE 글로벌 전문가' 중 6개월 동안의 교육, 공모전, 소모임 활동, 현장 실습 등의 이수 기준을 충족한 128명이 이날 수료했다. 이들은 올해 누적 교육 수강인원 2587명, 소모임 참여 259명, 서포터즈 행사 42건 및 545명 참여, 인재뱅크 49명 취업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해단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길기연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함께 서포터즈 및 인재뱅크 우수활동자, 우수 소모임 시상 및 활동 후기 발표가 진행되었다. 또한, 최종 활동 우수자로 선정된 8명의 서포터즈 및 인재뱅크와 55여개의 소모임 중 성과가 뛰어난 4개 팀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MICE 글로벌전문가 활동을 통해 관광·MICE 업계 취업에 성공한 3명의 토크콘서트도 큰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주요 관광/MICE 기업인 킨텍스, 하나투어, 위클리컬처에 취업하여 멘토로서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가장 유익했던 활동 내용과 취업 팁을 나누었다. 이에 대해 홍은비 인재뱅크는 "MICE 글로벌전문가 활동을 통해 다양한 MICE 행사에서 운영요원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고, 그를 통해 인연이 닿은 MICE 기업에 입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관광재단 이윤화 MICE2팀장은 "관광·MICE 시장이 회복되면서 전문 MICE 인력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한 이번 MICE 글로벌전문가들의 활약이 돋보였다"며, "앞으로도 관광·MICE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전문가들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행종합
[특집]대부도의 겨울 매력...더헤븐 리조트와 함께하는 1박 2일 로맨틱 겨울 여행
[특집]대부도의 겨울 매력...더헤븐 리조트와 함께하는 1박 2일 로맨틱 겨울 여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부도, 서해안의 숨겨진 보석입니다. 겨울철 데이트 코스로 완벽한 이곳에서 #더헤븐 리조트의 7성급 호사를 경험해 보세요.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겨울 여행을 지금 소개합니다. 연인들의 프로퍼즈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 많습니다. 제부도 노을(사진=화성시) 선재도 목섬의 겨울풍경 (사진=최치선 기자) 대부도 더헤븐 리조트의 야외수영장 (사진=더헤븐) 더헤븐 리조트 야외풀장에서 본 대부도 노을풍경(사진=더헤븐) 대부도는 서해안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으로, 겨울철에도 그 매력이 빛나는 곳입니다. 이곳의 주요 명소들은 겨울철 데이트 코스로 완벽한 설정을 제공합니다. 다음 10개의 명소와 즐길거리를 통해 더헤븐 리조트에서 대부도 1박2일 여행을 완성하세요. 구봉도 낙조전망대: 연인들의 프로퍼즈장소로 유명 대부도 북쪽 끝에 위치한 구봉도는 아홉 개의 봉우리가 있다는 의미로 지어진 명칭입니다. 이 중 할배 바위와 할미 바위 사이로 보이는 석양은 서해안 최고의 절경으로 소문나 있습니다. 구봉도 낙조전망대는 대부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 중 하나로, 특히 해질 무렵의 장관으로 유명합니다. 이 전망대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에 위치해 있으며, 더헤븐 리조트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구봉 낙조전망대 (사진=한국관광공사) 전망대는 바다를 향해 우뚝 솟아 있어서, 여기서 바라보는 서해 바다의 낙조는 정말 장관입니다. 특히 해가 지는 순간, 하늘과 바다가 붉게 물드는 모습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지는 해를 등지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릎을 꿇고 꽃과 함께 프러포즈를 하는 남녀들을 보면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전망대 주변에는 산책로와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서, 연인이나 가족들이 편안하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봉도 낙조전망대 주변에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서, 낙조를 감상한 후에는 맛있는 식사나 따뜻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낙조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장소입니다. 대부도 향기테마파크: 겨울철에도 다양한 향기로 가득해 낭만적인 산책 장소 인기 향기테마파크 내에는 여러 테마의 정원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미원, 대나무원, 약초원 등이 있으며, 각 정원은 그에 맞는 식물과 꽃들로 아름답게 꾸며져 보는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쏟아져 나옵니다. 대부도 테마향기파크 (사진=한국관광공사) 겨울에는 특히 상록수와 겨울 꽃이 있는 정원들이 인기가 있어. 눈이 내린 후의 풍경은 마치 동화 속 같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또한, 겨울철에도 피는 꽃들을 볼 수 있는 정원들이 있어서 색다른 경험에 빠지게 됩니다. 때때로 향기테마파크에서는 겨울철에 특별한 이벤트나 전시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겨울철 조명 축제나 특별 전시 등이 있습니다. 이런 이벤트들은 겨울철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겨울에도 향기테마파크의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은 매우 평화롭고 힐링이 되는 경험입니다. 겨울의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동주염전: 전통적인 방식으로 소금 생산, 독특한 체험과 풍경 제공 동주염전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소금을 생산하는 곳입니다. 특히, 바닥에 도자기를 깔아 깨끗하고 품질 좋은 소금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동주염전 (사진=한국관광공사) #동주염전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소금을 채취해보거나 천연 비누 만들기 같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요. 염전의 넓은 면적과 특유의 풍경은 사진 찍기에 아주 좋은 장소로, 특히 일몰 시간에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안산 시내와 시화방조제를 거쳐 대부도 탄도항까지 이어지는 버스 노선을 이용하면 쉽게 방문할 수 있어. 또한, 주변에는 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많아서 연계 여행을 계획하기에 좋아요. 더헤븐 리조트에서는 차로 약 25분 거리에 있습니다. 바다향기수목원 상상전망대: 겨울 바다의 정취와 조망장소 상상전망대는 바다향기수목원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해 바다의 풍경은 정말 장관이죠. 특히 해질 무렵의 낙조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상상전망돼' 라 적힌 고깃배 두 척을 맞대어 붙인 알 모양 철제 조형물 ‘기억 상자’ (사진=한국관광공사) #바다향기수목원은 19개의 주제원과 다양한 소주제원, 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장미원, 대나무원 등 각기 다른 테마의 정원을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상상전망대와 수목원 곳곳은 인스타그램이나 SNS에 올릴 멋진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들이 많아요. 특히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전경은 사진으로 남기기에 아주 좋습니다. 이렇게 이곳은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상상전망대에서 충분히 겨울바다의 정취와 풍경을 감상한 후에 근처 꽃향기 나는 길을 산책하며 향긋한 꽃향기와 싱그러운 나무들 사이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봄·여름·가을 09:00 ~ 18:00 (입장마감 17:00) *겨울(11월~2월) 09:00 ~ 17:00(입장마감 16:00) 모세의 기적 목섬: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로운 경험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한 현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바닷길이 열리는 모습은 마치 모세의 기적을 연상시키며, 이 때문에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인기 여행지가 되었어요. 선재도 목섬 겨울풍경 (사진=최치선 기자) 목섬은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로운 현상으로 유명합니다. 이 바닷길은 일정한 시간 동안만 걸을 수 있어서, 방문객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죠. 특히,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활동은 바로 바닷길을 걸어서 목섬까지 가는 것입니다. 이 경험은 마치 바다를 가르고 걷는 듯한 느낌을 주며, 특히 해질 무렵의 경치는 장관이에요. 하지만 겨울바다는 무척 춥습니다. 따뜻한 목도리와 귀마개는 필수입니다. 목섬 주변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어. 여유롭게 산책하며 주변의 자연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즐길거리가 될 겁니다. 바닷길이 열리는 순간은 사진 찍기에도 아주 좋은 타이밍입니다. 이 특별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보세요. 안산대부광산퇴적암층: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 서울 근교에서 만날 수 있는 고대의 자연 경관,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을 탐험해보세요. 이곳은 7000만 년 전의 지질학적 신비를 간직한 곳으로, 공룡의 시대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안산대부광산퇴적암층(사진=안산시) 안산대부광산퇴적암층(사진=문화재청)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은 중생대 이후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화산 폭발로 인해 퇴적된 입자들이 층을 이루며, 고대의 지질학적 변화를 목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의 퇴적암층과 중앙에 위치한 호수는 마치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기암절벽과 잔잔한 호수가 어우러져 독특한 경관을 선사합니다. 이곳은 선사시대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공룡이 살았던 시대의 흔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더헤븐 리조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일상에서 벗어나 고대의 신비를 체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죠. 이번 주말,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탄도항누에섬풍차: 바다를 배경으로 한 풍차, 사진 찍기 완벽한 장소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탄도항에서 누에섬까지, 하루 동안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소개합니다. 바다와 풍차의 조화가 이루는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이 여행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짧은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선택입니다. 탄도항 바닷길(사진=안산시) 탄도항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탄도항에서 출발해 누에섬으로 이어지는 탄도바닷길은 밀물 때만 건널 수 있어,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누에섬은 작지만 그만의 매력이 넘치는 무인도로, 탄도항과 대부도 옆 제부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에섬 주변의 풍력발전기는 이 지역의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풍차의 모습은 사진 찍기에도 좋은 장소로, 인스타그램이나 SNS에 공유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이번 주말, 더헤븐 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탄도항과 누에섬으로의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바다의 향기와 풍차의 운치가 어우러진 이곳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잠시나마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탄도항은 당신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시화호 달전망대: 밤하늘의 별과 달 감상하며 로맨틱한 시간 시화호 달전망대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시화호 조력발전소 내에 있는 전망대입니다. 이곳은 시화호와 서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무료 전망대로, 원형으로 만들어졌으며 넓게 펼쳐진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시화호 달전망대 (사진=K-Water) 전망대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투명한 바닥입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시화호 달전망대는 시화호 조력발전소 내에 위치해 있어서, 청정에너지에 대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그밖에 문화관과 전시관을 방문해 시화호 조력발전소에 대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 조망 후에는 내려와서 시화호 주변을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방아머리해수욕장: 겨울 바다의 정취와 조용한 해변 산책 더헤븐 리조트에서 방아머리 해수욕장까지는 자동차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대부도 내부 도로를 이용하면, 대략 10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동 중에는 대부도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겨울철에는 더욱 몽환적이고 고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장미애-방아머리 일몰(사진=안산시) 서해랑 케이블카: 서해의 풍경을 한눈에 담고 잊지 못할 일몰 감상 더헤븐에서 25분 거리에 있는 전곡 정류장과 제부 정류장 사이의 거리는 약 2.12km에 달해.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면서 서해의 광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특히,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장관입니다. 서해랑 케이블카(사진=최치선 기자) 서해랑케이블카 (사진=최치선 기자) 케이블카에서 본 제부도 바닷길(사진=최치선 기자) 일반 캐빈과 크리스탈 캐빈 두 가지 타입이 있어요.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이 투명해서 더욱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제부도에는 멋진 해변과 갯벌, 그리고 바지락칼국수와 조개구이, 해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서 케이블카 탑승과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지금까지 겨울에 대부도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지 10곳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모든 여행지는 더헤븐 리조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7성급의 품격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더헤븐 리조트는 대부도 여행의 완벽한 숙소입니다. 고급스러운 객실과 탁 트인 바다 전망, 최고의 편의시설을 갖춘 이 리조트는 겨울철 대부도 여행의 특별함을 더해줍니다. 대부도는 겨울에도 그 매력이 빛나는 여행지입니다. 더헤븐 리조트와 함께하는 대부도 여행은 연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 겨울, 대부도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문화/생활
[고운 시] 피가 냉각되는 시간
[고운 시] 피가 냉각되는 시간
피가 냉각되는 시간 -고운(본명: 최치선) (그림=트래블아이) 몸에서 분리된 것은 심장이 아니었다 두 개의 호흡이 하나로 이어지면서 생긴 부작용도 아니었다 어제의 시간이 삭제되고 오늘을 지나 내일의 시간이 돋아나지만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몸에서 분리된 것은 하늘이 아니었다 천천히 얼어붙은 피는 더 이상 심장 속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나의 의식은 냉동고 안에 딱딱하게 굳어버린 고깃덩어리처럼 차가운 북극의 빙산에 닿고 있었다 몸에서 분리된 것은 사랑이 아니었다 하나의 통에서 죽어가는 시퍼런 청춘처럼 이글거리던 태양은 어느새 잔뜩 웅크린채 보이지 않는 잠 속으로 소리없이 빠져들고 있었다 The Time When Blood Cools -Gowoon(Real Name: Choi, Chi-Sun) (Picture : Traveli) It wasn't the heart that separated from the body, Nor was it a side effect of two breaths merging into one. Yesterday's time erased, passing today, sprouting into tomorrow, Yet, no one knew this truth. It wasn't the sky that separated from the body, The slowly freezing blood could no longer enter the heart. My consciousness, like a chunk of meat hardened in a freezer, Was touching the cold iceberg of the Arctic. It wasn't love that separated from the body, Like a vibrant youth dying in a single barrel, The blazing sun, now huddled up, unseen in a sleep, Was silently slipping away.
여행종합
함양의 숨결, 일두고택과 남계서원에서 역사의 향기를 느끼다
함양의 숨결, 일두고택과 남계서원에서 역사의 향기를 느끼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 함양에 위치한 일두고택,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이 고택은 성리학 대가 정여창의 유산이 깊게 배어 있는 이 고택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정여창은 동방오현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유학자이며, 그의 집은 세월을 거쳐 오늘날까지 그 가치를 전하고 있다. 이번 특집에서는 일두고택을 중심으로 함양의 역사적 매력과 주변 맛집, 관광지를 탐방한다. 함양 일두고택 (사진=문체부) 일두고택은 정여창이 세상을 떠난 후 약 1세기가 지나 건축된 고택이다.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곳으로, 정여창 가문의 역사와 전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고택의 입구에는 정여창 가문이 나라로부터 받은 정려 5개가 자리 잡고 있다. 고택의 솟을대문, 사랑채, 안채 등 곳곳에는 조선 시대의 건축 양식과 가문의 역사가 녹아 있다. 특히, 마당에 조성된 석가산 풍경과 천장 모서리의 탁청재 편액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계서원(사진=함양군) 사랑채에는 정여창의 후손이 거주함을 알리는 문헌세가 편액이 걸려 있으며, 충효절의의 가치를 상징하는 종이가 방문 위에 부착되어 있다. 누마루에서 바라보는 석가산 풍경은 이곳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천장 모서리에 걸린 탁청재 편액은 '탁한 마음을 깨끗이 씻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일두고택에서 가까운 함양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함양박물관도 빼놓을 수 없는 방문지다. 이 곳에 있는 함양군의 역사와 유물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풍부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함양 청계서원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은 정여창을 기리는 지역 선비들의 노력이 담긴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 청계서원에서 유생이 머물던 역가재(사진=한국관광공사) 또한 일두고택 주변에는 다양한 맛집과 관광지가 존재한다. 개평마을의 '고택향기'는 종가 비빔밥으로 유명하며, 일두고택의 막내 따님이 운영하는 이곳은 전통적인 맛과 분위기를 자랑한다. 또한, 중앙여자고등학교와 한들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문화야! 펀펀하게 놀자'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힐링을 제공한다. 고택향기 종가 비빔밥 (사진=함양군) 함양 문화재 관리자는 "일두고택과 남계서원은 함양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장소"라며,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성리학과 지역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함양의 일두고택과 남계서원은 성리학의 정신과 함양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방문객들에게 깊은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체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역사적 장소들은 함양의 문화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더욱 빛내고 있다.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은 고택의 역사적 가치와 함께 함양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함양의 숨결을 느끼고 싶다면, 일두고택으로의 여행을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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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해별이와 친구들',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동해시] '해별이와 친구들',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동해시가 개발한 관광 캐릭터 '해별이와 친구들'이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3'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포함한 여러 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수상은 동해시의 창의적인 관광 캐릭터 개발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동해시 관광 캐릭터 '해별이와 친구들' [자료=동해시] 동해시 캐릭터 장관상 수상 (사진=동해시) 동해시는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에 '뉴 투어리스트 캐릭터 디벨롭먼트 서비스 인 동해 시티' 프로젝트를 제출했다. 이 프로젝트는 시각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수상작 중 6개 전 부문을 평가한 특별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동해시만의 독특한 가치와 비전을 반영한 캐릭터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로 감성을 채운 캐릭터가 주목을 받았다. 또한, 권역별 관광지를 대표하는 특색 있는 캐릭터들이 주요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동해시 5종 캐릭터 (사진=동해시) 동해시는 지난 8월 해별이, 푸파, 망상이, 추암이, 무별이 등 5종의 캐릭터를 확정하고, 이들을 증강현실을 이용한 스마트 관광콘텐츠, 관광지 포토존 등 다양한 곳에 활용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해별이와 친구들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와 마케팅을 통해 동해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동해시는 관광 캐릭터를 통한 도시 브랜딩과 글로벌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해별이와 친구들'의 성공적인 데뷔는 동해시의 관광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생활
군산시, 고3 수험생을 위한 '문화야! 펀펀하게 놀자' 행사 개최
군산시, 고3 수험생을 위한 '문화야! 펀펀하게 놀자'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군산시가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행사 '문화야! 펀펀하게 놀자'를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휴식을 목적으로 하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밴드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야! 펀펀하게 놀자'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군산시 주최 및 (사)진포문화예술원 주관 하에 진행된다. 중앙여자고등학교와 한들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재미있는 이벤트 게임과 함께 락밴드 빈시트의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빈시트는 보컬 송지아, 기타 모규찬, 베이스 구태일, 드럼 심형석으로 구성된 밴드로, 이들의 공연은 학생들에게 문화적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고, 바람직한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에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다음 달 '유스스포츠페스타'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행사들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그들의 정서적, 사회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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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동의 새로운 스포츠 중심 '갈매멀티스포츠센터' 준공
구리시, 갈매동의 새로운 스포츠 중심 '갈매멀티스포츠센터' 준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구리시는 11월 23일, 갈매동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갈매멀티스포츠센터'의 준공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 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체육활동과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구리시 갈매멀티스포츠센터는 2021년 12월 착공하여 약 1년 만에 완공되었다. 총사업비 383억 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연면적 9,314㎡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1층에는 안내데스크와 평생학습관이, 2층에는 탁구장과 다목적강당이, 3층에는 요가교실과 헬스시설이, 4층에는 볼링장이, 그리고 5층에는 수영장이 마련되어 주민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준공식에서 "갈매멀티스포츠센터의 건립으로 갈매동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되었다"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감내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리시 갈매멀티스포츠센터는 2024년 1월 중 개관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구리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센터는 갈매동뿐만 아니라 구리시 전체의 체육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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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민선 8기 첫 투자유치자문관 위촉...남해∼여수 해저터널 시대 개막
남해군, 민선 8기 첫 투자유치자문관 위촉...남해∼여수 해저터널 시대 개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해군이 민선 8기의 첫 투자유치자문관으로 골든힐스(주)의 이상훈 대표를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프로젝트와 연계한 대규모 민간자본 유치 활동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 대표는 홍익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국내 주요 건설사인 대림산업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을 가진 건축 분야의 전문가다. 서울 아크로비스타 주상복합 건설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으며, 청주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건설 및 운영 경험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23일 열린 위촉식에서 이상훈 투자유치자문관은 "남해군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전문지식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투자유치 자문관의 조언과 자문을 통해 민자유치 활동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해군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남해군은 최근의 경기침체 상황에 대응하여 적극적인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한다.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도시로 도약을 목표로, 선제적인 투자전략 수립과 해저터널 시대에 대비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남해군의 이번 투자유치자문관 위촉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남해∼여수 해저터널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훈 대표의 전문성과 경험이 남해군의 미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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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국내 첫 해양치유센터 개관...해양치유산업의 새 지평
완도, 국내 첫 해양치유센터 개관...해양치유산업의 새 지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는 전국 4대 권역 해양치유센터 중 처음으로 완도군 해양치유센터가 24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충남 태안, 경북 울진, 경남 고성에 이어 조성되는 나머지 권역 중 하나이다.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2023년까지 국비와 도비를 포함한 총 3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완공되었다. 센터는 해수, 갯벌, 해조류 등 지역의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환자 회복과 일반인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해양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는 딸라소, 명상, 해수풀 등 3종의 풀장과 머드, 바쓰, 저주파 등 9종의 테라피를 포함한 16종의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완도 해양치유센터 주변에는 해양기후치유센터, 해양문화치유센터, 해양치유체험공원 등이 조성되어 힐링, 휴식, 치유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완도군은 의료, 관광, 바이오산업이 융합된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위해 해양치유전문병원, 해양치유 호텔(리조트), 골프 테마파크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해양수산부의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계획과 연계하여 국내 해양치유산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일자리 창출, 해양관광 활성화, 해양치유의 메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완도 해양치유센터의 개관은 국내 해양치유산업에 새로운 장을 열며,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센터는 해양치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와 국가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생활
[고운 시] 마중나가는 시간 (Heading Out to Meet Time)
[고운 시] 마중나가는 시간 (Heading Out to Meet Time)
마중 나가는 시간 -고운(본명: 최치선) (그림=ⓒ트래블아이) 지하철 3호선에 상처투성이 몸을 구겨넣고 하루를 온전히 배신한다. 어제의 결심이 회칠한 시체마냥 이름도 없이 버려지고 나는 또 과거로부터 내일의 시간을 빌려온다. 그렇게 하루를 연명하면 가스탕의 프로메테우스가 태양을 향해 두 날개를 태우고 나는 양초로 만든 욕망이 녹는 줄 알면서도 추락한다. 모두가 잠든 시간 사라진 욕망을 되찾기 위해 내일의 꿈을 대신하는 지하철3호선 그 속에 녹아버린 형체없는 두 날개가 거친 파열음을 내며 힘겹게 하차한다. 나는 이미 사라져버린 내 몸을 위해 오늘도 오지 않는 시간을 마중 나간다. Heading Out to Meet Time -Gowoon(Real Name: Choi, CHI-Sun) (Picture: Traveli) Cramped in the scar-riddled body of Subway Line 3, I betray the day in its entirety. Yesterday's resolution, like a whitewashed corpse, is abandoned namelessly, and I, once again, borrow tomorrow's time from the past. Living another day on borrowed time, like Gaston's Prometheus, burning its wings towards the sun, my desires, made of wax candles, melt, knowing yet falling. In the time when all are asleep, to reclaim the vanished desires, Subway Line 3, substituting for tomorrow's dreams, melts away, its formless wings disembarking with a harsh tearing sound. For my body, already vanished, I head out again today to meet the time that never c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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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 새로운 지평, 문체부와 관광공사 선정 '공공 우수야영장 20곳
캠핑의 새로운 지평, 문체부와 관광공사 선정 '공공 우수야영장 20곳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공공 우수야영장' 20곳을 선정했다. 가족, 무장애, 반려동물, 친환경 등 4개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공야영장들이 그 명단에 올랐다. 태백산 소도야영장(사진=택백산국립공원) 이번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은 캠핑이용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추천받은 야영장들은 전문가의 서류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분야별로는 가족 친화 14개소, 무장애 1개소, 반려동물 친화 1개소, 친환경 4개소가 이름을 올렸다. 가족 친화 야영장으로는 목공체험, 어린이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진주 월아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이 눈에 띈다. 무장애 야영장으로는 장애인 이용객을 위한 편의 시설을 갖춘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이 선정되었으며,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으로는 '라이프위드도그 캠핑장'이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 야영장으로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백운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이 이름을 올렸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은 "이번에 선정된 공공 우수야영장들은 각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야영장들이다. 이들 야영장이 캠핑 문화의 질적 향상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선정된 야영장들을 적극 홍보하고, 이들의 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은 캠핑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공공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된 20개 야영장이다.
여행종합
가을의 마지막 여정, 구례 운조루에서 역사와 자연의 조화를 만나다
가을의 마지막 여정, 구례 운조루에서 역사와 자연의 조화를 만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을이 깊어가는 이때,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이야기가 있는 고택' 여행지 중 하나인 구례 운조루는, 250년의 시간을 거스른 고택에서 근현대사의 숨결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구례의 운조루는 '구름 속의 새처럼 숨어 사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1776년 류이주가 낙안군수로 재직하던 시절 지어진 고택이다. 이곳은 2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잘 보존되어 왔으며, 고택에 스민 정신이 면면히 전해지고 있다. 류씨 집안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타인능해(他人能解)'라는 뜻을 담은 뒤주에 쌀을 채워 가난한 이웃들이 가져갈 수 있게 했다. 구례운조루 (사진=한국관광공사) 사랑채와 안채, 행랑채, 사당, 연지로 구성된 이 고택은 그 규모가 제법 크지만, 화려한 장식 없이 소박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부드러운 산세가 한눈에 들어오는 사랑채 누마루는 운조루의 백미로, 문인들이 풍류를 즐긴 곳이다. 수분실(隨分室)이라는 현판을 걸어 절제 있는 삶을 지향하고, 굴뚝은 낮게 만들어 이웃을 배려했다. 운조루 관리자는 "운조루는 단순한 고택이 아니라, 우리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살아있는 교육의 장입니다. 방문객들에게는 과거로의 여행뿐만 아니라, 자연과의 교감도 선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구례소나무숲길(사진=구례군청) 구례 운조루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역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방문객들에게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곳에서는 과거의 삶과 현재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한다. 구례5일장(사진=한국관광공사) 특히, 구례는 섬진강이 흐르는 맑고 깨끗한 도시로, 운조루를 방문한 후에는 섬진강어류생태관이나 구례5일시장, 천은사상생의길&소나무숲길 등을 탐방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역사 속으로의 여행을 마치고, 구례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것으로 여정을 마무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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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새로운 민생 동력, '다이로움'의 활기찬 진화
[익산시] 새로운 민생 동력, '다이로움'의 활기찬 진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익산시의 지역화폐 '다이로움'이 경제, 복지, 문화를 아우르는 민생 복합 정책으로 진화하며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말까지 5300억 원 규모로 예상되는 다이로움은 지역 상권 활성화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2020년 시작된 익산사랑상품권, 다이로움은 내년 초 4주년을 맞이한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유출을 방지하는 이 지역화폐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충전 금액의 10%를 선지급하고 사용 금액의 10%를 보상하는 파격적인 혜택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가맹점 수도 1만 6400여 개소에 이르며, 이들은 신용카드 수수료 절감과 전용 페이지를 통한 홍보의 이점을 누리고 있다. 다이로움은 최근 정부 지침에 따라 혜택이 조정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익산시는 다이로움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넓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취업박람회, 나눔곳간, 여행, 청소년 정책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이로움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이로움은 익산의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정의 최우선 정책"이라며, "시민들의 민생을 보살피는 다양한 다이로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지역화폐 관련 예산 조달 지침에도 불구하고, 익산시는 내년에도 필요한 만큼의 다이로움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 경제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익산시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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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채식 관광의 메카로 떠오른 한국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채식 관광의 메카로 떠오른 한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비건 투어 투 코리아 2023' 행사가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채식 인구의 증가와 한국의 채식 친화적 이미지를 활용하여 한국을 채식 관광의 중심지로 부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비건 관광 콘퍼런스에서 해피카우의 바텍 필리포비치 대표가 비건의 여행법 발표(사진=문체부)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새로운 여행 목적지로 한국이 주목받고 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11월 16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비건 투어 투 코리아 2023'를 개최하며, 한국의 채식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 행사는 비건 생활 소개, 한국의 비건 관광지 강점 및 약점 분석, 주요 K-비건 제품과 관광지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남 백양사 천진암에서 정관스님과 함께 김장체험을 하고 있는 외국인들(사진=문체부) 비건 관광 콘퍼런스에서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씨가 한국에서 비건으로 여행하기 발표(사진=문체부) 미국 여행사 리모트 랜즈의 레베카 모로크네는 "한국의 사찰 음식과 같은 지역 특화 콘텐츠가 강점"이라며, "서울과 지역의 템플스테이를 연계한 방한 관광 상품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피카우의 바텍 필리포비치 대표는 한국의 비건 관광지로서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며 한국의 채식 관광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전남 백양사 천진암에서 정관스님과 함께 김장체험을 하고 있는 외국인들(사진=문체부) 이번 행사를 통해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한국을 채식 친화적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채식 메뉴 안내와 비건 관광 다국어 정보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한국 관광의 수용 태세를 개선하고, 채식주의자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서의 한국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생활
거창한 가요의 향연: 2023 거창한 전국 가요제 개최...11월 30일, 거창문화센터
거창한 가요의 향연: 2023 거창한 전국 가요제 개최...11월 30일, 거창문화센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거창군의 밤을 뜨겁게 달굴 '2023 거창한 전국 가요제'가 11월 30일 거창문화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전국의 젊은 청춘들이 꿈을 펼치는 이 무대는 가수 지망생들에게는 도전의 장이자, 관객들에게는 대중음악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가요제는 전국에서 모인 57명의 가수 지망생 중 예선을 통과한 13명과 초청 가수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본선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원플러스원, 손영희, 조성오 등 지역 대표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6개 분야에 걸친 상금과 트로피가 걸린 시상식은 이번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가요제는 단순한 경연의 장을 넘어, 대중음악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계층의 대중들이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손영희 지회장은 이번 가요제를 통해 거창군민과 전국에서 온 관객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대중음악 축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손영희 지회장은 "거창한 전국 가요제를 통해 거창군민과 전국의 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중음악의 축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한 전국 가요제가 거창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대중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2023 거창한 전국 가요제'는 거창군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전국의 젊은 예술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대중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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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관광기념품, 세계로 뻗어나가다: 2023 박람회 개막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세계로 뻗어나가다: 2023 박람회 개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펼쳐지는 '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주최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기념품의 매력을 선보이며, 관광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예정이다. 2023 관광기념품 박람회 포스터(이미지=문체부) 1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관광기념품 전시회로, 전국 각지의 매력적인 기념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기념품을 선보이며, '쌀꽃 생막걸리 키트'와 같은 공모전 수상작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관광공사 홍보관, 조선 팔도 머스트 바이 아이템 전시관 등 특별관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유통업계와의 협업을 촉진하고, 관광기념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롯데온, 무인양품 등 대형 유통업체와의 1:1 사업 상담회가 진행되며, 문체부는 수상작들의 상품화와 유통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관광기념품은 여행의 특별한 기억을 간직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광기념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케이(K)-컬처와 연계한 상품 발굴 및 해외 진출 지원을 통해 관광산업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관광기념품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는 무대가 될 것이다. 업계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관광기념품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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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우수 공공체육시설 시상식'...10개 국민체육센터 수상
'2023 우수 공공체육시설 시상식'...10개 국민체육센터 수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23 우수 공공체육시설 시상식'에서 전국의 10개 국민체육센터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상을 수여받았다. 군포도시공사 국민체육센터 실내암벽장(사진=군포시) 문체부와 체육공단은 11월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이번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시상식은 2011년부터 시작되어,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을 받는 전국의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우수시설을 선정해왔다. 올해는 222개소 중에서 경영관리, 운영 활성화, 시설 관리 등의 평가 기준으로 10곳을 선정했다. 특히, 예약관리 시스템 개선과 같은 공정성 확보 노력도 평가에 포함됐다. 군포, 천안, 광주, 부산, 대구 등 5곳이 권역별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어 문체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하남, 서울, 울산, 김해, 강릉 등 5곳이 종합평가 우수시설로 선정되어 체육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시설에는 '우수 공공체육시설' 동판과 함께 해외 선진 체육시설 견학 기회가 제공된다. 문체부 최보근 체육국장은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생활체육 참여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문체부는 공단과 함께 지역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운영 내실화를 위해 우수사례를 적극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공공체육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문체부와 체육공단은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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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라페루즈 리조트...편하고 안전하고 멋진 호텔을 울릉도에서 찾는다면 여기가 정답
[울릉도] 라페루즈 리조트...편하고 안전하고 멋진 호텔을 울릉도에서 찾는다면 여기가 정답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아름다운 신비의 섬 울릉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대한민국 자존심으로 상징되는 독도를 가기위해서는 반드시 울릉도에 와야 하기때문에 울릉도의 가치는 더욱 치솟고 있다. 울릉도 전경 (사진=최치선 기자) 하지만 서울에서 울릉도까지 여행하려면 왠만한 해외여행을 갈 정도로 시간과 비용을 감수해야 한다. 먼저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가면 포항까지 4시간, 포항여객터미널에서 울릉도까지 3시간을 더해 7시간 이상이 걸린다. 이 시간도 지난 6월 29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쾌속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포항-울릉도(저동) 취항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덕분이다. 대저해운의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매일 포항-울릉을 왕복하면서 편도 4시간 이상 소요되던 포항-울릉 바닷길이 2시간 50분으로 단축되었다. 승객수도 400여명에서 970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울릉도에 대한 국내외 여행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재 건설중인 울릉공항이 2026년에 완공되면 서울에서 울릉까지 50분이면 갈 수 있다. 이렇게 큰 맘 먹고 가야 되는 섬이 바로 울릉도이다. 독도 동도와 서도(사진=트래블아이) 그래서 울릉도 여행은 짧게 잡아도 2박3일이다, 하지만 이 일정은 독도를 보기에 불안한 시간이다. 바다 날씨가 협조하지 않으면 배가 출항할 수 없기때문이다. 울릉도를 가는 이유가 민족의 섬 독도를 보기 위해서인데 힘들게 어렵게 고생해서 울릉도까지 와서 독도를 볼 수 없다면 얼마나 허망할지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좀 더 여유있고 편안하게 울릉도와 독도를 여행하려면 며칠의 일정이 좋을까? 공항이 열리면 2박 3일도 충분하겠지만 지금의 배편으로 들어오는 상황에선 3박 4일은 가져야 편하게 울릉도를 볼 수 있다. 리조트 라페루즈 패밀리룸 전망 울릉도 관광을 계획했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이 숙박을 예약하는 일이다. 울릉도의 숙소는 대부분 저동과 도동에 몰려 있는데 땅이 부족하다보니 새로 건축하는게 어렵다. 그래서 기존의 여관을 리모델링해서 시설을 보완한 모텔들이 많다. 숙소 외에도 울릉도의 문제점은 주차난이다. 배가 들어오는 저동항에 있는 숙소는 대부분 주차장이 협소하거나 없다. 렌트가 필수가된 울릉도 여행에서 주차를 제대로 할 수 없다면 큰 불편을 겪는다. 그런 점에서 리조트 라페루즈는 쾌적하고 전망좋고 편안하고 주차공간이 넉넉한 울릉도에서 손꼽는 숙박명소이다. 라페루즈 전경 (리조트 라페루즈 제공) 라페루즈 잔디구장 라페루즈(La perouse)란 울릉도를 처음으로 서방세계에 알린 프랑스 해군제독의 이름을 따와 지었다. 최영근 대표는 울릉도에 라페루즈를 세운 이유와 각오를 "1785 년 라페루즈는 국왕 루이16세의 명을 받아 선원220명과 배2척을 이끌고 태평양 탐험에 나서기 위해 브레스트항을 출발하여 1787년 울릉도를 발견하고 최초로 서방세계에 알린 인물입니다. 저희 리조트는 La perouse백작의 개척과 도전정신을 이어 리조트 라페루즈라는 이름으로 울릉도의 혁신과 선진관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라페루즈 디럭스A 리조트 라페루즈는 70여 개의 객실. 3개 동의 패밀리룸 .정규규격의 야구장. 기업연수나 단체행사를 위한 세미나실. 캠프파이어 및 바비큐 장.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리조트형 관광호텔이다. 라페루즈의 특징은 한반도 최동단에 위치한 신비의 섬 울릉도 중턱 해발 340m 1만 8천평의 부지위에 전 객실이 동남쪽을 향해 있어 멋진 동해의 해돋이를 한반도에서는 제일 먼저 맞이할 수 있다. 또 날씨가 맑은 날에는 우리 땅 독도를 볼 수 있다. 라페루즈 야경 (사진=라페루즈) 여기에 음력 보름을 전후한 월광(月光)은 바다를 타고 은물결이 되어 투숙객들의 가슴에 조용한 감동을 선물 한다. 라페루즈 주변에는 국가지질공원인 울릉도의 종(種)의 다양성, 희귀성, 보존성 등이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생태계의 보고임을 감안하여 동백나무가 있는 풍경, 솔송나무로 조성된 작은 산책로, 굴거리나무와 수련을 테마로 한 생태연못과 야생화 단지, 바다와 지평선을 마주한 힐링캠프(야구를 테마로 한 사천 평 규모의 운동장)등을 조성했다. 그밖에 리조트에는 대 · 소회의실. 캠프파이어 및 바비큐장, 작고 소박한 야외공연장 등을 설치하여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부대 시설을 완비했다. 편안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울릉도 여행을 원한다면 리조트 라페루즈가 정답을 줄지도 모른다. [리조트 라페루즈 개요] 홈페이지 : http://www.laperouse.co.kr/ 대표전화 : 054-791-0114 주 소 : 경북 울릉군 울릉읍 중령길 12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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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보트 크루즈...바다 위 5성급 호텔 타고 108일간의 세계일주
피스보트 크루즈...바다 위 5성급 호텔 타고 108일간의 세계일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학창시절, 프랑스 작가 쥘 베른이 쓴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읽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지구 한바퀴 돌고 오는 꿈을 꾸었을 것이다. 피스보트 세계일주 크루즈 PACIFIC WORLD호 (사진=피스보트) 소설 속 주인공 포그는 하인 파스파르투와 함께 영국의 런던을 출발하여 프랑스의 파리, 이집트의 수에즈, 예멘의 아덴, 인도의 뭄바이와 콜카타를 거치고, 싱가포르와 홍콩, 일본의 요코하마,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영국의 리버풀을 경유하여 다시 런던으로 돌아오는 경로이다. 포그는 이 긴 여행에서 그들이 사용할 모든 교통수단의 출발과 도착 시각을 기록해서, 80일간 세계일주를 마친다는 계획이었다. 이 소설을 쓴 때가 1873년대여서 80일간의 세계일주는 불가능할 수도 있었지만 지금은 비행기로 하루만에 지구한바퀴 돌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이제 세계일주를 하는 방법과 목적은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양해지고 있다.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 상품으로 세계일주를 하거나, 개인 또는 소수인원으로 구성된 단체가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대륙별로 여행을 하는 세계일주도 있다. 또는 개인이 여행지에서 현지인들과 수일 또는 수개월을 생활하며 몇 년에 걸쳐 지구를 여행하는 세계여행자도 많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세계일주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여행이 아니다. 그만큼 많은 비용과 시간 그리고 오랫동안 여행할 수 있는 체력과 여건 또한 중요하다. 일을 하고 있거나 누군가를 책임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1년이상 자리를 비울수 없기때문이다. 그래서 세계일주는 오랫동안 준비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다. 물론 모든 것이 자유로워서 언제든지 떠날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보통의 경우는 세계일주를 하기 위해 상당한 시간 계획을 세우고 자금을 마련한다. 오늘 소개하는 세계일주 여행은 후자를 위한 상품이다. 즉, 세계일주를 꿈꾸면서 오랫동안 준비하고 이제 떠날 상황이 된 사람들이다. 바로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세계일주 크루즈를 진행하는 피스보트(Peace Boat)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바다위의 5성급 호화 여객선 PACIFIC WORLD를 타고 108일간 세계를 항해하며 수십개의 나라와 도시를 여행할 수 있다. 이미 2023년 세계일주 여행은 매진이 되었고 7월 현재 2024년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피스보트는 1년 3회 세계일주를 진행한다. 각 회차마다 항로가 다르고 기항지도 다르다. 따라서 온전히 세계일주를 하고 싶다면 3회 모두 예약하면 된다. 비용은 8월 31일까지 조기예약 프로모션을 이용할 경우 20~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피스보트 홈페이지( https://pbcruise.com/kr )에 상세하게 나와있다. 여기서는 2024년 4월 떠나는 117차 크루즈 여행을 소개한다. 크루즈 출발지와 도착지는 모두 일본 요코하마 항이다. 세계일주 여행기간은 2024년 4월 13일부터 2024년 7월 26일까지 105일간이다. 가격은 룸 컨디션에 따라 7000만원부터 2000만원까지 다양하다. 주요 여행지는 알래스카와 노르웨이를 포함한 북유럽 5개국, 이집트,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중국, 몰디브, 그리스 산토리니 섬,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칼, 프랑스, 아이슬란드, 미국, 콜롬비아. 파나마, 코스타리카, 멕시코, 캐나다, 영국, 핀란드, 에스토니아, 일본 등으로 수십개 국가와 도시에 머물며 여유로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피스보트 김민재 소장은 "피스보트 크루즈의 가격은 세미 싱글의 경우 2000만원이라 많을 수도 있지만 108일 기준으로 5성급 호텔을 생각하면 1일 20만원이기때문에 결코 비싼 가격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또 "그 가격에 108일간 식사와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매일 청소는 물론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기항지 나라의 전통음식을 먹을 수 있고 문화체험과 관광명소를 마음껏 둘러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소장이 말한대로 2419명을 태울 수 있는 대형여객선 PACIFIC WORLD호는 바다위의 5성급 호텔로 불리며 수영장과 야외극장, 피스니스센터, 미용실, 레스토랑, 수십개의 바와 라운지, 스파 등 장기간 여행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크루즈 여행 중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객실도 5성급 호텔에 걸맞는 스위트룸부터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다음은 피스보트의 주요 여행지 안내이다. 피스보트는 세계일주 전문 크루즈로 세계유산 여행과 지역문화체험, 많은 나라와 다양한 문화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현지 파트너 쉽을 체결했다. 세계유산을 만나는 여행 피스보트에 승선한 순간 인류사에서 가장 위대한 문명의 유물과 지구의 장엄한 자연유산을 만날 수 있는 특급기회를 갖게된다. 고대 그리스사원에서부터 잉카의 구름도시에 이르기까지 이름만 들어도 두근거리는 다양한 전세계문화유산들을 볼 수 있다. 여행에서 가장 위대한 발견은 또 다른 나를 찾는 것이 아닐까? 피스보트 세계일주 항해에서 만나는 다양한 문화와 생활, 예술, 건축, 자연 등을 통해 나의 삶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상상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 찾아온다. 피스보트 크루즈 2024 여름 세계일주 기항지 (이미지=피스보트) 세계지역문화체험 중앙아메리카 원주민들과 식사를 하고 아시아에 대해 배우고 싶어하는 중동의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 쿠바의 아바나 거리에서 현지인들과 살사춤을 추는 특별한 추억만들기는 어떨까? 피스보트는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다른 어느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한다. 세계 다양한 문화 교류 피스보트 크루즈는 3개월이 넘는 선내생활과 항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함께 국경을 초월한 현지인과 우정을 쌓을 수 있다. 회차별 크루즈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국적을 가진 모험가들이 1000여명 이상 모여 세계를 함께 여행하면서 선내를 하나의 공동체로 만든다. [피스보트 크루즈의 주요 여행지 안내] 그리스 산토리니 섬 절벽에 들어선 새하얀 벽과 푸른 지붕의 집들, 그리고 푸른 에게해가 동화같은 풍경을 만들어내는 산토리니 섬. 연중 온화한 기온과 아름다운 풍경은 세계일주 크루즈 중에서도 수위를 다투는 인기 기항지. 그리스 산토리니 섬(사진=픽사베이) 여행 베스트 시즌에 만나는 북유럽 5개국 쾌적한 기온을 자랑하는 초여름 북유럽의 도시에서는 과거의 역사를 그대로 전하는 건축물, 특유의 감성을 가진 세련된 잡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북유럽 노르웨이 피오르 유람 표고 1700m가 넘는 장엄한 산들이 늘어선 세계를 방문한다. 전장 200km를 자랑하는 노르웨이의 최장 피오르, 송네 피오르를 비롯해 싱그로운 녹음에 둘러쌓인 피오르를 느긋하게 유람해 보자. 노르웨이 피오르드 (사진=픽사베이) 매혹적인 공중도시 마추픽추 과거 잉카제국이 있었던 페루는 다수의 세계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추픽추 유적에서는 잉카문명의 탁월한 석조 기술과 웅대한 자연이 빚어낸 놀라운 풍경이 기다리고 있다. 잉카유적 마추픽추 (사진=피스보트) 아름다운 항만도시 리오 데자네이루 자연과 인간의 삶이 공존하는 '문화적 경관', 그 시가지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리오 데자네이루. 역동적인 음악과 리듬, 화려한 의상과 퍼포먼스가 관객의 몸과 마음을 뒤흔드는 세계 최대의 축제, 리오의 카니발도 빼놓을 수 없다. 야생 동물의 세계, 포트 엘리자베스 초원을 천천히 걷는 기린, 사자와 코끼리 등 야생동물을 가까이 바라볼 수 있는 사파리 투어가 있다. 아프리카의 풍요로운 대자연에서 씩씩하게 살아가는 동물들과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포트 엘리자베스에서는 아프리카 대지의 광활한 국립공원을 방문한다. 국립공원에 펼쳐진 광활한 사파리에서 살아가는 역동적인 야생동물들과의 만남을 기대해보자. 포트 엘리자베스 국립공원 (사진=픽사베이)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도시로 발전해온 남미대륙의 대도시. 유럽계의 사람들이 다수 살고 있는 이 도시는 유럽을 연상케하는 도시 풍경이 펼쳐진다. 아름다운 도시 풍경과 함께 아르헨티나의 명물 쇠고기 요리를 즐기는 시간이다. 아르헨티나 핑크하우스 (사진=픽사베이) 오클랜드 뉴질랜드의 북섬에 위치하는 중심도시 오클랜드는 "요트의 도시"라는 별명답게 입항시 수많은 요트들이 크루즈선박을 반겨준다. 그 외에도 대도시답게 잘 갖춰진 인프라, 그리고 교외로 나가면 끝없이 펼쳐지는 대자연의 향연을 볼 수 있다. 오클랜드 (사진=픽사베이) 오로라 시즌의 아이슬란드 최대 5일간 신비로운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는 찬스! 내륙에서는 보기 힘든 북극광을 바다 위 바로 눈 앞에서 마주하며 인생컷을 남길 수 있다. PACIFIC WORLD호 위에서 펼쳐지는 오로라의 화려한 군무는 죽을 때까지 절대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안겨 줄 것이다. 피스보트 세계일주 크루즈에서 만나게 되는 아이슬란드 오로라(사진=피스보트 동영상 캡처) 이스터 섬 (세계문화유산) 태평양의 이색적인 기항지, 이스터 섬. 섬 전체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다. 짙은 푸른색의 바다와 섬 전체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7대불가사의' 중 하나인 모아이 석상이 인상적이다. 아직도 풀리지 않은 신비로운 이스터 섬에서 모아이 석상의 비밀에 다가간다. 이스터 섬의 모아이 석상 (사진=픽사베이) 하와이 섬 & 오아후 섬 누구나 한번은 들어본 적이 있는 세계적인 리조트지 하와이. 하와이 제도를 구성하는 하와이, 오아후 2곳의 섬을 방문한다. 빼어난 자연환경과 다양한 액티비티는 물론, 이 독특한 자연환경에서 독자의 문화를 계승해온 사람들과의 만남을 기대하자. 하와이 풍경(사진=픽사베이) 김민재 소장은 피스보트 세계일주 크루즈에 대해 "피스보트는 유엔이 설정한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는 단체입니다. SDGs는 지구를 보호하고 빈곤을 퇴치하기 위한 행동을 촉구합니다. 피스보트는 캠페인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SDGs의 로고와 함께 전 세계를 항해하며, 선내, 그리고 각 기항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목표의 실천에 대한 고민을 만듭니다."라고 소개했다. 김소장은 또 "세계일주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피스보트 설명회에 꼭 참석해서 좋은 정보를 얻어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피스보트 크루즈 세계일주 설명회는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참석이 가능하다. *피스보트 홈페이지 https://pbcruise.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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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국민관광지] 3.당진 왜목마을...대한민국 유일의 일출, 일몰, 월출 명소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국민관광지] 3.당진 왜목마을...대한민국 유일의 일출, 일몰, 월출 명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왜목마을은 충남 당진시 서해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입니다. 지형적으로 바다를 동서로 양분하면서 당진시의 최북단 서해바다로 가늘고 길게 뻗어나간 특이한 지형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해 뜰 무렵 마을의 바닷가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서해바다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왜목마을에 세워진 왜가리 조형물 (사진=당진시) 그래서 왜목마을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 그리고 월출까지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마을의 이름 ‘왜목’은 해안이 동쪽을 향해 돌출되어있고 인근의 남양만과 아산만이 내륙으로 깊숙이 자리 잡고 입기에, 왜가리의 목처럼 안쪽으로 얇게 만입돼서 붙여졌습니다. 지도를 보면 왜목마을은 서해에서 북쪽으로 반도처럼 솟아 나와 있는데, 솟아나온 부분의 해안이 동쪽을 향하고 있어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으며 모래사장과 갯바위 덕분에 왜목마을 해변에서 해수욕과 갯바위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왜목해변을 따라 맨발로 산책 할 수 있도록 1.2km의 수변데크가 설치되어 맨발로 편안한 해변 산책이 가능합니다.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탁 트인 자연 속에서 바다 내음이 번지는 다양한 해산물체험이 가능하며 왜목마을 백사장에 새빛왜목 등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왜목해변에 설치된 왜가리 조형물 (사진=당진시) 모래사장을 따라 걷다보면 요트세계일주 홍보전시관이 있는데 요트세계일주 홍보전시관 1층에는 김승진 선장의 무동력 요트 세계일주 일련의 여정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2층에 위치한 교육장에서는 왜목마을 앞바다와 연계해 여름 요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왜목마을에서 바다건너 동남쪽 3km 전방. 바다에 면하여 우뚝 솟은 노적봉과 장고항 언덕사이 붓을 거꾸로 꽂아 놓은 듯 문필봉 같이 서있는 바위가 눈길을 끕니다. 오래전 왜목마을에서 바다너머로 관망되는 이 바위는 자연의 비경을 찾아다니는 사진작가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바위의 비경이 작가들 사이에 출사처로 각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작가의 눈을 통해 알려진 감동스런 한 컷은 일출 무렵의 사진 한 장. 서해바다에 떠오르는 일출도 일츨이거니와 하늘을 찌를 듯 서있는 바위 위로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이 담긴 이 사진은 자연의 신비와 오묘함이 그대로 담겨 세인의 관심을 불러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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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연산동고분군 역사길 야간힐링투어 '별빛야행' 운영...총 3회
[부산] 연제구, 연산동고분군 역사길 야간힐링투어 '별빛야행' 운영...총 3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연동골목시장에서 주간에 운영하던 연산동 고분군 역사길 힐링투어를 7월 26일부터 8월23일까지 야간힐링투어인 '별빛야행'으로 운영한다. 별빛야행은 7월 26일을 시작으로 8월 9일, 8월 23일 총 3회 예정으로 운영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시장과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 등을 연계해 시장의 고유한 특성을 발굴·개발해 콘텐츠화하고, 장보기와 함께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지역명품 특화시장을 육성하기 위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연산동 고분군 별빛야행은 연동골목시장 중앙부에서 환영의 의미로 준비된 국악 버스킹(길거리 공연)을 관람한 후 청사초롱을 들고 연산동 고분군을 야간 탐방한다. 참가자들은 문화재 해설사의 안내로 연산동 고분군을 여유롭게 돌아보며 도심 속에서 우리 역사를 되새기는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둘레길 조명과 청사초롱이 주는 밤의 고즈넉함,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휴식과 추억 등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40명까지 접수를 받는다. 신청방법은 카카오채널 '연동골목시장' 친구추가 한 후 '별빛야행 투어신청'에 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20명 이상의 단체는 일주일 전에 미리 통지하면 지정일자를 따로 지정해 참여도 가능하다. 주석수 구청장은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전통시장의 정과 지역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장특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으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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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 여행으로 더욱 빛나는  ‘매력 특별시’ 서울 여행 가이드
무장애 여행으로 더욱 빛나는 ‘매력 특별시’ 서울 여행 가이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3년 5월 윤석열 대통령의 엔데믹 선언 이후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 관광객들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약자들도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다누림 서비스로 무장애 여행이 가능해졌다. 관광약자 서울 여행에 무료로 지원되는 다누림 미니밴(사진=서울관광재단) 이렇게 장애와 상관없이 서울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여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곳이 바로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다. 지금부터 서울을 100배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기고 있는 서울관광재단의 무장애 관광 서비스와 추천 여행지 등에 대해 소개한다. 서울관광재단은 관광 회복세를 맞아 일반 관광객 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약자도 서울 여행을 제약없이 할수 있는 다누림 투어,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울관광재단은 2019년 도입한 휠체어 리프트 차량인 다누림 버스·미니밴을 필두로 관광약자 여행 활성화를 통한 서울 내수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관광객을 환대하는 서울 유니버설 관광 캐릭터 ‘다님이’(사진=서울관광재단) 다누림 투어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약자 개인과 관련 비영리 기관·단체 대상의 여행 차량 지원 서비스로, 올해는 서울 관광 유치를 위해 서울 내에서 무료운영한다. 운전기사를 동반한 다누림 차량이 무료로 지원되며, 유류비, 주차비 등도 서울관광재단이 부담한다. 여행용 보조기기 서비스도 지난 3월 말 운영을 재개했다. 수전동 휠체어, 해변용 휠체어, 이동식 경사로, 이동형 리프트 등 15종 34점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배송, 회수까지 제공하고 있다. 다누림 투어 200% 활용 팁 올해 무료로 운영하는 다누림 투어로 서울 어디든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서울 특히 서울 명소 중 볼거리가 다양하고 시설이 편리하지만, 대중교통으로 가기 어려운 곳이 가기 좋다. 서울관광재단이 추천하는 다누림 미니밴으로 가볼 만한 서울 명소로는 ▲불암산 힐링타운 ▲은평한옥마을 ▲빛의 시어터 ▲서울대공원 등이 있다. 다누림 투어로 불암산 힐링타운을 방문한 가족(사진=서울관광재단) 먼저 ‘불암산 나비정원’으로도 알려진 불암산 힐링타운은 자연 체험과 생태학습에 안성맞춤인 동시에 다양한 인증 사진을 남기기 좋다. 고즈넉한 북한산 배경을 자랑하는 은평한옥마을은 현대식 이층 한옥을 볼 수 있는 한옥마을로, 마을 내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너나들이센터부터 인근 진관사까지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무더위를 피해 실내 관광지를 찾는다면 빛의 시어터를 추천한다. 1963년 개관한 워커힐 대극장 자리에 세워진 빛의 시어터는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는 전시관으로, 6월 15일부터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를 비롯한 신규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다누림 투어로 방문하기 좋은 은평한옥마을(사진: 서울관광아카이브) 한편,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서울대공원의 경우, 서울 외 관광지이지만 서울시에서 관리하고 있어 예외적으로 다누림 투어를 운행한다. 서울대공원은 잘 알려진 동물원과 식물원뿐 아니라 산림치유를 위한 ‘치유의 숲’을 운영하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장애인도 편리한 호캉스 이용법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에는 장애인도 호캉스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숙박시설 정보와 보조기기 대여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에는 장애인 객실 정보를 포함한 70여 곳의 서울 숙박시설 정보가 제공되고 있으며, 장애인 객실 내부 사진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호캉스를 즐기는 장애인 투숙객(사진=서울관광재단) 또한, 호캉스에 유용한 이동형 리프트, 샤워 휠체어, 샤워 의자 등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이동형 리프트는 휠체어에서 침대 등으로 옮겨 앉는데 사용하는 보조기기로, 특히 중증 장애인의 숙박여행에 필수적이다. 휴대가 가능한 샤워 휠체어는 분해·조립이 가능해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고, 여러 차례 옮겨 앉는 번거로움을 줄여줄 수 있어 유용하다. 샤워 의자는 원하는 위치에 놓고 사용할 수 있어 벽 고정식 샤워 의자보다 편리하다. 이동형 리프트를 사용하여 침대로 옮겨 앉는 투숙객(사진=서울관광재단) 방한 외래 관광객 2배 증가 확연히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 수요도 눈에 띈다. 외국인 이용 문의량은 벌써 올해 상반기에만 작년의 2배가까이늘었다. 특히 외국인 문의가 가장 많은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의 경우, 2022년 외국인 이용 건수 비율이 7.49%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전체 이용 건수의 27.94%로 외국인 이용 비중이 크게 늘었다. 지난 4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샤워 휠체어를 빌리지 못했다면 한국 여행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배송도 원활하게 이루어졌고, 정말 훌륭한 서비스였다.”고 감사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서울다누림관광센터에서 무장애 관광정보를 안내 받는 외국인 관광객(사진=서울관광재단) 방한 외래객 증가에 대응하여, 서울관광재단은 휠체어 사용자가 1명 이상 포함된 외국인 개별 자유여행객에게는 인천공항-서울 숙소 픽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도 쉽게 공항 픽업 서비스와 여행용 보조기기 예약이 가능하도록 2022년 말 영문 홈페이지 기능 개선도 완료했다. 신동재 서울관광재단 관광인프라팀장은 “방한 외국인 관광약자의 경우, 유니버설 관광 정보가 서울을 여행지로 선택하거나 재방문하는 요인으로 작용한 만큼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로서 서울을 계속해서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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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태화강 그라스정원' 준공식 개최... 4300㎡에 다년생 초화 19종 1만 237본 식재
[울산] 남구, '태화강 그라스정원' 준공식 개최... 4300㎡에 다년생 초화 19종 1만 237본 식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7일 태화강둔치(삼산동 1331/남부소방서 뒤)에서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태화강 그라스정원'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태화강 둔치 풍경(사진=울산 남구) 이번에 조성된 정원(별빛혜윰정원) 은 4천 300㎡ 면적에 조형 앉음벽 2개소 설치 및 산책로, 벤치 등 쉼터를 조성하고 화이트 뮬리, 버베너 등 그라스 류와 다년생 초화 19종 1만 237본을 식재했다 정원에 식재된 그라스류는 잡초에 강하고 매년 새롭게 싹을 피우는 다년생 식물이며 계절별 다른 색을 연출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남구는 태화강하부에 매년 유채·황하코스모스 등 일년생 초화류를 식재해 왔으며 국가정원과 어우러진 하부둔치 관리 필요에 따라 지난해 태화강 번영교부터 명촌교 구간에 총 63억이 소요되는 '태화강 그라스정원 마스터플랜'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산림청 직접수행예산인 생활권역 실외정원조성 공모사업 국비 5억을 유치해 지난 10월 4천 300㎡ 면적에 1차 '그라스 풀꽃강정원'을 조성했다. 올해에도 산림청 직접수행예산인 생활권역 실외정원조성 공모사업 2개소 국비 10억 원을 유치했으며 이번 조성지 옆 8천 ㎡ 면적에 그라스 3차, 4차 정원을 하반기에 조성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태화강 그라스정원은 울산시에서 2027년 태화강역 인근에 유치 예정인 국제정원박람회장과 국가정원을 잇는 관광벨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남구 지방 정원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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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한 달 살기' 참가자 모집…5월 14일 마감, 숙박비·체험비 지원
[창원] 한 달 살기' 참가자 모집…5월 14일 마감, 숙박비·체험비 지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체류형 여행을 활성화하고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창원에서 원 없이 머물다(창원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1차 신청은 오는 5월 14일까지 받는다. 자격은 만 19세 이상 경남 외 거주자로 한 팀당 최대 2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창원관광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 이력이 많은 자, 인플루언서 등을 우선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최소 2박에서 최대 29박을 머무르며 창원에서 자유여행을 할 수 있다. 창원에 머무는 동안 개인 SNS 계정에 창원의 관광지 사진이 담긴 여행 후기를 매일 2건 이상 게재해야 한다. 시는 참가팀당 하루 5만 원의 숙박비와 여행 기간 내 인당 5~8만 원의 체험비를 지원한다. 또 우수한 여행 후기를 남긴 팀을 선정해 창원관광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창원시관광협의회 누리집(www.창원시관광협의회.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cwt0701@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김종문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휴식과 체험, 자연과 도심, 예술과 산업이 공존하는 여행지 창원에서 원 없이 머물며 일상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창원에서 한 달 살기 2차 신청을 6월에, 3차 신청은 8월에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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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별을 찾아 떠나는 여행, '2023' 오로라+빙하 VVIP 원정대 모집
새로운 별을 찾아 떠나는 여행, '2023' 오로라+빙하 VVIP 원정대 모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일주 협동조합 ‘월드100’과 세계일주 여행신문 ‘트래블아이’에서는 ‘불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를 9일~14일 동안 탐험할 VVIP 원정대를 2024년 1월 15일까지 모집합니다. 2023 오로라+빙하 탐험 아이슬란드 VVIP원정대 문의 : 010-2975-4624, 최치선 편집국장 신청 : traveli@traveli.net또는 010-2975-4624 문자 2023 아이슬란드 원정대 VVIP 투어 개요 원정대 코스 아이슬란드 1번국도 ‘일명 링로드’ 일주 및 오로라 헌팅 기 간 12월 1일 ~ 2024년 1월 30일 중 9일~14일 (오직 1팀 5명~8명 기준) 일 정 인천공항–골든서클-남부해안 일주-스카프타펠-이스트피오르드 일주-북부일주 투어-아퀴레이리-스나이펠스네스 반도-레이캬비크–인천공항 경 비 1인 9일 500만원, 12일 700만원, 14일1000만원 숙 소 각 일정에 따라 조정(개인주택, 롯지, 농장, 아파트 등) 원정대 준비물 간편한 복장 및 신발(트래킹 운동화), 모자, 계절에 맞는 따뜻한 점퍼, 우산/우비(우천시), 수건, 바람막이, 헤드랜턴, 썬크림, 썬글래스, 스틱, 배낭. 비상약 포함 내역 전일정 숙박비, 전일정 식비와 간식, 왕복항공료, 렌트비, 입장료, 여행자 보험, 가이드 팁 불포함 내역 개인경비, 개인 쇼핑 특전 ● 보물찾기와 미션 수행시 선물 증정 – 20만원 상당의 아웃도어 제품. ● 원정대 프레스카드 제공 (목걸이 형태) 특징 ● 인천 출발부터 전 일정 트래블아이 최치선 편집국장이 인솔하며 취재여행 진행. ● 취재에 필요한 여행사진 촬영법, 여행기사 작성법 등 오리엔테이션 ● 아이슬란드 여행에세이집 정가 50% 할인(주문제작) 기 타 여행에 대한 문의 : 최치선 편집국장 010-2975-4624 참가신청 문자나 이메일 traveli@traveli.net으로 발송 아이슬란드 오로라 원정대 모집: 여러분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줄 특별한 여행 아이슬란드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고 싶으신가요? 트래블아이가 여러분을 위한 꿈의 여행, "아이슬란드 오로라 원정대"를 모집합니다. 이번 여행은 나이와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특별한 기회입니다. 우리의 여행은 소중한 개인의 경험과 추억을 중요시하며, 이를 위해 **5인에서 8인까지만의 소그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특별한 여행은 참가자들에게 오로라의 신비로움을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여행의 주 목적은 여행자들이 아이슬란드의 황홀한 자연과 오로라를 체험하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1만보 걷기에 무리가 없는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 여행은 **All-Inclusive 패키지를 제공하여 여행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왕복 항공권, 숙박, 식사, 렌트카, 체험, 입장료, 여행자 보험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비용이 포함되어 있어, 여행자들은 개인 경비를 제외하고는 아무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오로라 원정대는 여러분의 건강한 삶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아이슬란드의 매혹적인 자연과 오로라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여행을 시작해보세요! 아이슬란드 지도 아이슬란드 북부 피요르드 한반도 지형 (사진=최치선 기자) 아이슬란드 링로드 (1번도로) 아이슬란드 오로라 원정대원들은 8박10일 또는 12박14일 동안 오직 아이슬란드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오로라와 빙하 그리고 다양한 풍경을 만나는데 집중하면 됩니다. 그 시간은 원정대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특히, 이번 아이슬란드 원정대에 지원한 대원들은 3차에 걸쳐 사진과 취재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받게 되며, 원정이 끝난후 [(가제) 아이슬란드 원정대] 단행본을 만드는 작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글리우프라뷔 폭포 (사진=최치선 기자) 아이슬란드 말 [아이슬란드 개요] 아이슬란드는 103,000㎢로 대한민국100,210㎢과 비슷한 크기지만 인구는 36만(2021년)명에 불과합니다. 그 중 약 20만 명이 수도 레이캬비크에 모여살고 나머지는 비크와 아쿠레일리, 회픈 같은 중소도시에 거주합니다. 기타 아이슬란드 전역에 걸쳐 작게는 1 ~ 2가구나 10가구 미만이 농장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가 매력적인 이유는 지구의 태초 모습을 간직한 몇 안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구의 모든 풍경을 볼 수 있는 나라입니다. 빙산, 온천, 간헐천, 활화산, 눈으로 덮인 산의 정상, 용암으로 된 넓은 황무지, 사막 같은 풍경, 원시의 이끼로 가득한 들판, 오로라, 하늘과 땅이 닿을 듯한 풍경, 초원, 수 많은 폭포 등을 보유한 신비의 땅입니다. 이런 천혜의 자연경관 덕분에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반지의 제왕], [왕좌의 게임]등 꽤 많은 블록버스터급 영화와 드라마들이 아이슬란드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왕좌의 게임은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인 아이슬란드 흐베르프잘분화구와 바트나요쿨 국립공원, 싱벨리어 국립공원 등에서 촬영되었다. 아이슬란드 남부에서 "배트맨 비긴즈" (2005)와 "인터스텔라" (2014)를 모두 촬영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아이슬란드는 "전 세계에서 두 세 가지 매우 다른 극단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아이슬란드는 세계의 다양한 자연경관을 갖고 있습니다. 영화 인터스텔라의 주요 촬영지는 유럽에서 가장 큰 빙하인 아이슬란드 스비나펠스요쿨이다. 그밖에도 풍부한 역사이야기, 문학, 민속학적 전통이 있어 세계인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불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 오로라+빙하 VVIP 원정대” 아이슬란드 원정대 링로드 루트 원정기간 : 9일~14일 링로드 따라 오로라 헌팅 출발예정 : 12월 ~1월중 원정대 : 1팀 5인~8인 출발 원정대 경비 1인 9일 500만원, 12일 700만원, 14일 1000만원(항공권포함 전일정 숙박+식사/간식+렌트카+입장료+체험료+여행자보험+가이드팁) 원정대 참가문의 : 010-2975-4624, traveli@traveli.net ※주의사항 1. 티켓 확정 후 경비 취소 및 환불 불가 2. 여행시 마스크는 현지 사정에 따라 탄력적 착용 ※ 원정대 혜택 1. 아이슬란드 원정 후 여행기, 사진, 동영상 등 모든 콘텐츠를 트래블아이에 게재 기회 제공. 2. 여행작가 등단 기회 제공 - 단행본 출판 (단, 콘텐츠가 단행본 분량 200페이지 이상을 충족해야 함) 3. 원정대 에세이집 출간시 정가 50% 할인 3. 트래블아이 해외 여행 전문 기자로 활동 (여행기자 아카데미 무료 수강 기회 제공) 4. 트래블아이 국내외 팸투어 및 이벤트 우선 초청 일정 1일차 | 인천출발 인천 출발 헬싱키 도착(프랑크푸르트,런던, 파리드골 공항으로 변경 될 수 있음) 헬싱키 출발 (프랑크푸르트,런던, 파리드골 공항으로 변경 될 수 있음) 레이캬비크 도착 레이캬비크 시내 풍경 할그람스키르캬 성당 레이캬비크 하르파 아키텍쳐 (숙박) 레이캬비크 (비행기 시간에 따라 익일 적용될 수 있습니다) 2일차 | 골든서클 골든서클(필수투어/포함)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싱벨리어 국립공원 – 높이가 평균 40m, 최대 60m인 물기둥, 게이시르 간헐천 – 황금폭포라는 뜻으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높은 2단폭포, 굴포스 굴포스 겨울 굴포스 게이시르 간헐천 (숙박) 흐볼스볼류르 또는 헬라 *숙박 장소는 추후 공지 함 *오로라 야간 헌팅 3일차 | 남부해안 일주 #남부투어(포함) – 아름다운 남부 아이슬란드의 첫번째 폭포, 셀라란드스 폭포 – 바이킹 보물이 숨어져 있다는 스코카포스 – 바다로 뻗어있는 코끼리 바위 디르홀레이 – 검은모래의 해변 레이니스피아라 – 아이슬란드의 그랜드캐년, 피아드라글리우프르 협곡 셀라란드스 폭포 스코가 포스(폭포) 검은모래 해변 디르홀레이 비행기 잔해 (숙박) 요쿨살론 근처 *숙박장소는 추후 공지 함 *오로라 야간 헌팅 4일차 | 스카프타펠 #요쿨살론(포함) 유럽최대의 빙하 바트나요쿨이 녹아서 흘러내린 빙하가 바다와 합쳐져 만들어진 라군이다. #다이아몬드 비치(포함) 해변에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빙하들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이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풍경을 만나는 곳이다. #빙하하이킹(포함) – 화산활동과 빙하라는 자연환경이 만들어낸 독특한 경관과 잘 정비된 트레킹 코스로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다. 다이아몬드비치 아이슬란드 빙하호수 보트체험 (숙박) 호픈(회픈) *숙소는 추후 공지함 *오로라 야간 헌팅 5일차 | 이스트피오르드 일주 #동부해안, 이스트 피오르드 일주(포함) -이스트피오르드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볼거리가 많은 곳이자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 환경이 돋보이는 곳이다. -아이슬란드 숨겨진 비경 동부 피요르드 드라이빙 -작은 어촌마을 듀피보그르 -그림같은 풍경을 지닌 세이디스 피오르드 gufufoss 세이디스피요르드 코뿔소 바위 (숙박) 세이디스 또는 에일스타디르 *숙소는 추후 공지 함 *오로라 야간 헌팅 6일차 | 북부일주 투어 #북부일주 투어(포함) -웅장한 소리가 울려퍼지는 북부의 거대한 폭포, 데티포스 -신비로운 간헐천 지대, 흐베리르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호수, 미바튼호수 -아이슬란드 북부의 대표온천, 미바튼온천 -신들의 폭포라 불리는 고다포스 고다포스 비티 분화구 호수 (숙박) 아퀴레이리 *숙소는 추후 공지 함. 7일차 | 아퀴레이리 #아퀴레이리 자유시간 또는 고래와칭투어 -아퀴레이리 랜드마크, 아퀴레이라르키르캬 교회 -여행자거리 상점, 카페등 자유롭게 둘러보기 -고래와칭투어(현지 날씨에 따라 실내투어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고래왓칭 흑등고래 중식 후 보르가르네스 이동(약4시간) -18세기 만들어진 잔디지붕마을, 그라움베르 방문 보르가르네스 도착 후 호텔체크인 (숙박) 보르가르네스 *숙소는 추후 공지 함 *오로라 야간 헌팅 8~9일차 |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투어(포함) -신비로운 주상절리 절벽, 게르두베르그 -야생 바다물개 서식지 해변, 이트리툰가 -검은 조약돌 해변, 듀팔론산두르 -웅대한 산과 함께 풍경을 자아내는 키르큐펠 스나이펠스반도 키르큐펠 레이캬비크 이동 후 자유시간 (숙박) 레이캬비크 숙소는 추후 공지 함. 10~11일차 | 레이캬비크 #레이캬비크 자유시간 -레이캬비크 랜드마크, 할그림스카르캬 교회 -여행자거리, 뢰우가베구르 거리 12일 | 블루라군 [포함] 블루라군 온천 -아이슬란드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온천 여행지로 실리카 등 피부에 좋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에서 여유를 즐겨보자. -자유온천 및 자유식사 블루라군 온천 풍경 블루라군 블루라군 (숙박) 항공권에 따라 현지 숙소(케플라비크) 또는 공항으로 이동 후 귀국 *숙소는 추후 공지 함. 13~14일차 | 귀국 공항으로 이동 레이캬비크 출발 (약 3시간 25분 비행) 헬싱키(프랑크푸르트, 런던, 드골 공항)도착 *공항에 따라 비행시간 차이 있음 헬싱키 출발 (프랑크푸르트, 런던, 드골 공항) 약 13시간 비행 포함사항 1. 전 일정 SUV 차량 이용 / 공항-호텔(픽업,드랍포함) 2. 전 일정 식사 및 주류 (마트에서 식자재 구입) 4. 전 일정 숙소 (아파트, 농장, 가정집, 별장 등 단독 렌트) 5. 필수투어 및 입장료 포함 └ 1) 골든서클 투어(싱벨리어, 게이시르, 굴포스) └ 2) 남부해안 일주투어(셀라란드스, 스코카포스 등) └ 3) 비크마을 근교투어(디르홀레이, 레이니스피아라 등) └ 4) 피아드라글리우프르 협곡 투어 └ 5) 요쿨살론 빙하호수 투어 └ 6) 다이아몬드 비치 투어 └ 7) 동부해안, 이스트피오르드 일주 └ 8) 북부일주(데티포스, 흐베리르 등) └ 09) 미바튼 온천투어(타올제공) └ 10)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일주 11) 스카프타펠 빙하하이킹(장비제공) 또는 빙하보트 투어 *1인 10만원 포함 12) 블루라군 입장료 + 맥주 또는 음료 *1인 10만원~15만원 포함 피아드라글리우프르 협곡 6. 전문 인솔자 전일정 동행 (최치선 편집국장 인솔) *전일정은 현지 날씨와 도로 사정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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